허구픈 인생살이(1)

일본체험수기 · #25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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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山 · 2005-11-01 01:23:28 · 조회 695
허구픈 인생살이(1)

시간이 류수와 같다더니 내가 일본에 온지도 인젠 1년이란 시간이 지났구나.이 1년동안 내가 지내온날을 돌

이켜보니 그동안 고생도 많았고 또 적지않은 경험도 쌓았다. 1)내가 처음 일본땅에 발을 들여놓았을때 일본

은 낡은 도시, 건물들이 낡고 무엇이나 옛날도시, 옛날집처 럼 낡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들 집에 가서도

다다미를 깐 방안, 주위의 나무로 만든 집, 판자로 만든 층 계,무엇이나 중국에 비해 새롭다기보다 낡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지냈는데 제일 어려운 문제가 언어가 통하지 않는것이다. 중국에서 오기전에 일어를 좀

배 웠지만 정작 말하자니 잘 안되고 남들이 무엇이라는지 알아듣지 못했다. 게다가 일자리를 찾지못해 몇달동

안 고생하였다. 일본올때 여기저기에서 꾼 빚때문에 속이 까맣게 타서 재가되였다.닥치는대로 아무일이나 하

려고 해도 어디에서 어떻게 찾는지 몰랐고 또 말이 안통해 퇴자를 맞았다.그럭저럭 시간이 지나 남의 소개로

일 자리 하나 겨우 구해서 일을 시작했다. 내가 일하는데는 대부분이 일본사람이고 우리 조선족동포 하나가

있었다. 어쩌다가 일본에서 조선족을 만났다고 반갑다고 인사를 나누면서 그가 묻는 물음에 하나하나 대답하

기도 하고 나의 생각도 숨김없이 이야기했다. 그도 반갑다면서 무척 잘 대해주는것이였다. 나는 이국땅에서

그래 도 자기동포가 제일 좋구나고 생각했다. 그런데 일을 한지 3일째되는날에 책임자가 나를 내보내는것이

였다. (웬일일가? 내가 잘 못한일이 없는데? 이상한데?) 의혹을 품은채 짐을 싸고 나왔다. 후에 알고보니 그

같은 동포란자가 나를 책임자한테 고자질하고 내가 어떻게 나쁘고, 어떻게 잘못한다고 했다는것이였다. 생

각같아서 는 당장 달려가서 그자의 목덜미를 틀어쥐고 땅에 팽개치고 짓밟아버려야 속이 내려갈것같았다.

그러나 다른사람들이 옆에서 말리면서 일본이 중국과 다르다고 하였다. 당장 집에 가겠으면 그렇게 하고 그렇

지 않으면 좀 참으라고 했다.다른 일본사람이 그랬다면 몰라도 같은 동포가 그랬다니 웬일인지 리해가 안갔

다. 며칠째 술과 동무하 면서 겨우 그 고비를 지냈다. 나외에도 십여명의 사람이 그자때문에  그곳에서 며칠일

하다가 인차 나왔다는것이였다. 지금도 리해가 안간다. 왜서 같은 중국사람, 같은 민족, 같은 동포인데 그렇

게 이국땅에서 다함께 고생하면서 서로 돕고 방조해주고 서로 리해해주지 못할망정 이렇게 해치고 가

슴에 못을 박는지 참 생각해도 모를일이다.


오늘은 늦어서 이만 쓰겠습니다. 다음에 계속해서 쓰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쉼터의 여러분들이 해답을 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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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9)

천사의 친구 · 2005-11-01 02:24:49
나는 일본에서 중국사람만 안 믿는데...ㅎㅎ/ 일본사람을 믿을 지 언정../남이 잘 되는 거 보면 배 아파하는 조선족들두...휴,,, ,,,,
白山 · 2005-11-01 09:06:02
글쎄요. 남이 잘되는거 배아파하는것 같아요. 후......
고향생각 · 2005-11-01 11:09:10
저도 신입 일본인데 일 시작하기가 참 힘들군요.......참고가 잘 되엿습니다....
쑨치즈란 · 2005-11-01 12:09:53
그런일이 많짐.......
자기자신을 믿어야지,
남을믿고 아무소리나 하다가는
큰코깨지무.....
쑨치즈란 · 2005-11-01 12:11:58
어디두 낡은게있기마련이지!
일본께 다낡은게아니구
제있는데 츙한데 갰지무
많이 나돌아다니며보는게좋을게요!
기쁜우리 · 2005-11-01 14:37:57
그런 짼내비들이 잇스꾸마~~조심합소...힘냅소~~
조약돌 · 2005-11-01 21:20:46
言葉がありません
頑張ってください
白山 · 2005-11-02 01:05:47
여러분들이 이렇게 좋은 건의를 남겨주어 대단히 감사합니다.앞으로도 많은면에서 지적해주기 바랍니다.
유키 · 2005-11-02 14:28:22
그냥 힘내세요 
많은사람들 지키구 있으니까요 
아자 ! 홧팅해요 
분투하는 인생 · 2005-11-02 22:54:18
1. 님의 말을 다 믿을수는 없소.

어디서 뜬 소문만 듣고 그 조선족이 그랫다고 무작정 의심하지 말기를 바라오.

딱 믿을만한 증거가 없이 함부로 아무사람의 헛소문을 믿으면 안되오.


2. 혹시 가다 그런 특별한 사람이 있을수 있소.

나의 6년동안의 경험에 의하면 같은 한족동무들간에 서로 물고 뜯는 일은

많이 보아왔 지만

대부분 조선족들은 이국땅에서 같은 민족을 만나면 반가워 하는게 일반적이요.



참고로 되였으면 하오.
rensheng · 2005-11-02 23:56:05
남을 원망하며 살기보단 교과서 되였다고 자신이 한층 더 총명해졌다고 여기는것이 더욱

낫다고 봄더.............무슨 내 잘나서 이런말 하는게라 내가 여태껏 지내온 조선족들은 글

도 서로 바쁘면 도와주고 사이좋게 잘지냈슴더.인정없다고 여기는 일본이라도 살아보면

어떤땐 중국보다 얼매 더 낫다는 생각도 많이 가집니다.전 주위의 일본사람이나 동포한테

서도 많은 도움도 받았구요......글쎄 나쁜일도 많았지만 글도 좋은일만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 자신도 편안했구요...ㅎㅎㅎㅎㅎ
白山 · 2005-11-03 01:18:49
여러분의 충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사람이 확실히 있습니다. 후에 그곳의 책임자가 직접 이야기해서 알았습니다. 후에 여러명도 며칠 못하고 그곳에서 나왔다고 합니다.그 한사람에 의해서 ... 제 뜻은 조선족이 다 나쁜것이 아니라 이런 사람도 있으니 주의를 하라는뜻이지요. 저도 지금 가까이에서 조선족들의 방조를 많이 받습니다. 여러분들이 좋은 하루를 보내기를 바라면서 계속 좋은 건의를 부탁드립니다.
무지게 · 2005-11-03 03:16:27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세요.같은 동포들가 그랫다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아마 그분은 사랑결핍증인거 같애요.그러니 우리백산회원님께서 그분을 용서하세요.사랑결핍증인분이니 혹시라고 그분고 마주치게 된다면 백산회원님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인사 건네세요.그분의 사랑결핍증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리라 밉습니다^^
白山 · 2005-11-04 01:04:50
이렇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량해하라는것이지요? 그런 사람은 용서해도 리해할가요? 자신의 못난 행동으로 여러사람을 해쳤다는것을 알수 있겠는지요? 그런것을 알면 그짓을 안할것이 아닌가요?
비둘기 · 2005-11-04 09:16:52
사회생활해보느라면 어느곳에나 거진 이상한 사람 한사람씩 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남을 믿지 말고 자신이 강해지는거가
제일 좋은 자위방식인것 같아요.
白山 · 2005-11-04 11:31:54
그 말 맞네요. 우선 자신이 강해져야죠. 유쾌한 하루가 되세요.
기다림에지친남자 · 2005-11-05 10:30:05
저런 나두 지금 일본 갈려구 수속 넣는데 만약 간다면 조심하야쥐 ㅋㅋ
와늘 생사람 눈깔을 빼먹네 ㅉㅉ
姫 · 2005-11-05 18:17:38
저두님과똑같은경험이있어요.당시는못참고인차가서뜯어놓고싶었는데.
그사람이저를내쫓았기때문에내또다른일을핼수있었고.경험도쌓았고,모든일을나쁜면으로생각하지말고,이렇게플라스로생각해보면좀낳을꺼예요
그럼이지겨운일본땅에서우리항상화이팅합시다
白山 · 2005-11-06 01:37:40
희님의 일이 저와 꼭 같네요. 그때 거기에서 나왔기에 지금 다른곳에서 더 잘 보내고있다고 생각하니 또 잘 된일이고 생각하구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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