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의 려행도 즐거웠다 , 또 집을 가고프다.

일본체험수기 · #25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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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orian · 2005-10-16 13:45:19 · 조회 668
벌써 몇번째인가? 그래도 중국에갔다올때마다 올망졸망 마른음식,짠지,고추가루,명태,낙지,고추장,장,등등으

로 올망졸망해서 이고지고끌고하며 해관을 지난다. 이번에도 아마 15키로는 초과한것같다. 두근두근하며 해

관을 건너는데 해관의 아가씨는 말없이 통과의 도자응 콱 박아준다.

휴, 이번에도 다행으로 무사통과 ?!! 만세!!  너무나도 귀여워 막 끌어안고 흔들어주고 싶은 심정이다. 아가씨

의 온 얼글에 다닥다닥한 그무엇도 유난히 반짝거리며 웃고있는것같다.

집을갈적엔 맹세한다, 이번엔 꼭 빈손으로 흔들거리며 즐거은 려행을 할거야, ,,,  헌데 짐을 싸이고동이고 하

느라면 또 초중,,,  그래서 또 망설이며 들어냈다 넣었다하며 쭈밋거리다가 에라모르겠다하고 요행을 바라며

또 무거운짐군의 려행을시작한다.

나리타비행장을 내리니 눌리워서 납죽해진 트렁크에선 퀴퀴한 짠지즙이 흘러나와서 가방벽은 즐벅했고 주위

엔 괴이한 냄새가 코를찌른다. 역시 눈치빠른 공항의 아가씨가 큼직한 비닐주머니를 들고 대기하고있다가 사

뿐거리며 다가와서 건네준다. 역시 일본의 서비스는 빈틈이 없다. 중국에서의 손님들이 들어올때면 발생할상

만할 사건을 대비해서 아마 비상사테에 대처할 만단의 준비가 항상 돼있는모양이다.

비닐주머니에 싼 트렁크를 전차에 끌고 들어가니 아무리 꽁꽁싼들 그놈의 고약한 냄새는 여전히 틈새를 비비

고 나와 코안을 자극한다.에라 나도 모르겠다. 모르는척,자는흉내나 내보자,,,
  
  덜컥거리는 전차속에서 문득문득 눈을 떠보면 내 주위는 항상 비여있고 멀리직히 서있는 손님들도 태연하고

씁쓸한 표정으로 제할일을 하고 있다. 차안에서 고추가루, 마늘김치며, 그리고 또 무슨 말못할 냄새의 합성체

가 체면도 모르고  자유로이 떠돌 고,,,,
  그러다나니 ,,어. 역에 도착했다, 휴, 살았다, 이번에는 전차를 내렸으니 버스를 타야한다. 또 한잠 자자, 그

리 자고 싶진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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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부평초 · 2005-10-16 13:51:14
ㅎㅎㅎㅎㅎㅎ...
맛은 좋은디.....
주위사람들한테 마안하지.ㅎㅎㅎ
나랑 조금만 나눠주소....
연이 · 2005-10-16 14:07:29
나도 집에 가고 싶은데...
yamanashijin · 2005-10-16 15:27:29
아이변했는가 내 검식해달람두
fjuk · 2005-10-16 15:54:46
양러우촬.개탕.연길랭면. 뉴티질... 정말 먹고프다.ㅎㅎㅎ

먼길을 오면서 연도에 우리의 음식문화를 잘 선전햇구먼.ㅎㅎㅎ
Dior · 2005-10-16 16:00:40
앗싸레 한국 통신판매에서 사먹든지...아,정말 힘들게 왔네요
ㅎㅎㅎ 다행이 난 비행기에서 내리면 차가 잇기에 전차구 버스구 타본적 없슴다.
김종서 장군 · 2005-10-16 19:53:19
힘들게 들고 온건데 두고두고 맛잇게 잡수시오.
련정 · 2005-10-16 23:16:46
ㅎㅎㅎ나도 이번에 중국갓다가 올적에 그만큼 무게가 초과햇엇는데....
그나저나 저두 무사히 통과햇어요...
근데 ...저는 제 물건보다...친구들한테 줄 선물이며 또 부탁한 물건이
4분의 3을 차지하고.내 물건은 4분의 1뿐만이엿어요....ㅋㅋㅋ
저도 매번 애를 떼구나면 담번에 갈적에는 빈몸에 와야지..하면서도...그렇게 안되네요....
봄날 · 2005-10-16 23:36:49
전 전번에 갔다올때 빈몸으로 왔더니 오구나니까 후회되더군요...
그 맛있는 명태 낙지 하나두 안 가지고 온게...
그래서 다음에 중국가면 맛있는거 다 들고 올 예정이예요...
앤디 · 2005-10-17 12:06:35
ㅎㅎ 재밋게 잘복감더...
chcorian · 2005-10-17 13:40:20
리플 감사함니더. 조선눔은 어디가나 그 입맛을 못속이는지 일본온지 몇해째인지 아직도 고향맛이 여전합니다.
심양역에서 한 가냘픈 여자애가 짐을 메고 끌고 하며 비행기로 오르는걸 보느라니 감개무량합니다. 그애도 이번이 일본걸음 처음이러더만. 뭐, 앞날이 아직도 창창하고 길겠지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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