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음력설에 전부터 일본 유학을 반대하던 가즉들의 동의를 얻어 유학수속을 시작하였고 그나마 순조롭게 일본 땅을 밟게 되었다. 오기 전에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많을 건 각오하였고 또 가족들, 친구들한테서 무슨 고생하려 가냐, 힘들고 외로울거라는 등등 얘기를 귀가 아플 정도로 들어서인지 진학때문에 알바에 힘든 일이 있어도 당연한거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생활 면에서 적응하기 어려운 것들… 다들 첨에 일본와서 적응하기 젤 어려웠던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만, 나는 기후와 바퀴벌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던 며칠 전, 집안은 썰렁하기만 했다. 추우면 움직이기 귀찮다. 집 청소하기도 싫고 샤와하기조차 싫어진다. 일본 온지 삼년이 되는 룸메트는 내가 벌써부터 이러면 난방없는 겨울은 어떻게 나겠냐 한다. 겨울에 집안에 있어도 코등이 빨개지고 입김이 나오고 샤와 전엔 전기담요를 켜놓고 이불을 펴놓았다가 샤와 끝나면 따뜻한 이불 안으로 쏙~ 들어가고 잘 때는 내복입고 또 두터운 잠옷을 입고 잔단다. 걔 얘기를 들으면서 잼있다고 웃으면서 속으론 어떻게 겨울을 날까 참 걱정이다. 전에 살던 기숙사는 늦가을부터 난방을 빵빵하게 틀어주어서 겨울이라도 기숙사에서 짧은 바지에 티를 입고 있었고 어떤 날엔 넘 더워서 창문을 열어놓고 있었는데 말이다. 집에 에어콘이 있다만 전기비가 많이 나와서 잘 쓰지 않게 된단다.
저녁에 집에 들어오면 나를 맞이할 썰렁하고 차가운 기운, 생각만 해도 오싹해나고 서럽다.
그리고 바퀴벌레…
며칠 전 오사까에 있는 친구가 일본의 바퀴벌레를 보았냐 물어보았다. 일본의 바퀴벌 레는 엄지손가락만큼 크고 많을거란다. 난 그냥 오, 그렇냐고, 울 집엔 바퀴가 없다고 얘기하였었는데…바로 어제 저녁 화장실에서 큰 바퀴벌레를 보았었다. 룸메트랑 웃으면서 얘기하면서 화장실에 들어가려는데, 눈 앞에 움직이는 시커먼 물건…아, 바퀴벌레…소리지르면서 화장실 문을 잽싸게 닫아버렸고 겁많은 룸메트도 놀라서 침대 위로 뛰여올랐다. 룸메트는 언젠가 학교 가면서 문을 여는데 위에서 바퀴가 뚝 떨어져서 그 바퀴를 죽이던 얘기랑 전에 있었던 바퀴 얘기를 늘여놓았다. 일본의 바퀴는 뭘 먹어서 그렇게 큰지…ㅜㅜ 어제 저녁 온 몸의 신경이 곤두서서 잘 자지 못했다. 어딘가에서 조금만 부스럭대는 소리가 들려도 뭐야~하면서 불을 켜고 집안을 한번 둘러보고 불안한 마음로 잠자리에 들곤 했다. 휴~ 지금 타자를 하면서 온 몸이 오싹해난다.
전에 오빠의 한 친구 분이 일본에서 공부할 때 동경의 이삼만엔 짜리 집에서 살았었는데, 오빠가 놀러 갔을 때 옷장 문을 여니까 커다란 쥐다 뛰여나오던 말이 이제야 믿겨진다. 그땐 날 놀리느라고 한 말이라고 믿지 않았었는데... 룸메트는 육개월 정도 지나면 적응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거라지만, 적응되기까지 어떻게 지낼지 참 걱정이다…
하지만, 생활 면에서 적응하기 어려운 것들… 다들 첨에 일본와서 적응하기 젤 어려웠던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만, 나는 기후와 바퀴벌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던 며칠 전, 집안은 썰렁하기만 했다. 추우면 움직이기 귀찮다. 집 청소하기도 싫고 샤와하기조차 싫어진다. 일본 온지 삼년이 되는 룸메트는 내가 벌써부터 이러면 난방없는 겨울은 어떻게 나겠냐 한다. 겨울에 집안에 있어도 코등이 빨개지고 입김이 나오고 샤와 전엔 전기담요를 켜놓고 이불을 펴놓았다가 샤와 끝나면 따뜻한 이불 안으로 쏙~ 들어가고 잘 때는 내복입고 또 두터운 잠옷을 입고 잔단다. 걔 얘기를 들으면서 잼있다고 웃으면서 속으론 어떻게 겨울을 날까 참 걱정이다. 전에 살던 기숙사는 늦가을부터 난방을 빵빵하게 틀어주어서 겨울이라도 기숙사에서 짧은 바지에 티를 입고 있었고 어떤 날엔 넘 더워서 창문을 열어놓고 있었는데 말이다. 집에 에어콘이 있다만 전기비가 많이 나와서 잘 쓰지 않게 된단다.
저녁에 집에 들어오면 나를 맞이할 썰렁하고 차가운 기운, 생각만 해도 오싹해나고 서럽다.
그리고 바퀴벌레…
며칠 전 오사까에 있는 친구가 일본의 바퀴벌레를 보았냐 물어보았다. 일본의 바퀴벌 레는 엄지손가락만큼 크고 많을거란다. 난 그냥 오, 그렇냐고, 울 집엔 바퀴가 없다고 얘기하였었는데…바로 어제 저녁 화장실에서 큰 바퀴벌레를 보았었다. 룸메트랑 웃으면서 얘기하면서 화장실에 들어가려는데, 눈 앞에 움직이는 시커먼 물건…아, 바퀴벌레…소리지르면서 화장실 문을 잽싸게 닫아버렸고 겁많은 룸메트도 놀라서 침대 위로 뛰여올랐다. 룸메트는 언젠가 학교 가면서 문을 여는데 위에서 바퀴가 뚝 떨어져서 그 바퀴를 죽이던 얘기랑 전에 있었던 바퀴 얘기를 늘여놓았다. 일본의 바퀴는 뭘 먹어서 그렇게 큰지…ㅜㅜ 어제 저녁 온 몸의 신경이 곤두서서 잘 자지 못했다. 어딘가에서 조금만 부스럭대는 소리가 들려도 뭐야~하면서 불을 켜고 집안을 한번 둘러보고 불안한 마음로 잠자리에 들곤 했다. 휴~ 지금 타자를 하면서 온 몸이 오싹해난다.
전에 오빠의 한 친구 분이 일본에서 공부할 때 동경의 이삼만엔 짜리 집에서 살았었는데, 오빠가 놀러 갔을 때 옷장 문을 여니까 커다란 쥐다 뛰여나오던 말이 이제야 믿겨진다. 그땐 날 놀리느라고 한 말이라고 믿지 않았었는데... 룸메트는 육개월 정도 지나면 적응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거라지만, 적응되기까지 어떻게 지낼지 참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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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ㅎㅎㅎ 저도 이번 10월달 에 금 방 왓는데 Ellen님의 마음에 거의 동그라미를 칠 동시에
많은 걱정이 앞서네요`~ㅎㅎㅎ 같이 화이팅~~!!!!!
많은 걱정이 앞서네요`~ㅎㅎㅎ 같이 화이팅~~!!!!!
ㅋㅋ 나두 바퀴를 무지 싫어하는뎅.ㅋㅋ 난 이제 2달이나 있음 나두 일본 가게 되는데.
바퀴말하니까. 치가 떨리네유... 근데 할수 없이 가야지..남편이 일본에 있으니까....
근데 나두 가기전부터 걱정이네유.. 바퀴땜에.ㅋㅋㅋㅋ 무슨 방법이 었담까??
바퀴 없애는 방법?ㅋㅋ
바퀴말하니까. 치가 떨리네유... 근데 할수 없이 가야지..남편이 일본에 있으니까....
근데 나두 가기전부터 걱정이네유.. 바퀴땜에.ㅋㅋㅋㅋ 무슨 방법이 었담까??
바퀴 없애는 방법?ㅋㅋ
밭퀴는 님을 더 무서워하겟는데....휴~~
무슨게 그리 무서운지...ㅎㅎㅎ
배고파보오. 살아서 돌아다니는 늠은 다 날것대루 잡아먹을거요.ㅎㅎㅎ
무슨게 그리 무서운지...ㅎㅎㅎ
배고파보오. 살아서 돌아다니는 늠은 다 날것대루 잡아먹을거요.ㅎㅎㅎ
무명님, 저두 까마귀 우는 소리, 참 싫어유, ㅜㅜ,
스타사나이님, 10월에 오셨군요, 화이팅 합시당^^
기도해줘님, 글쎄 바퀴 없애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매일 방을 깨끗이 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주의하고 그러면 어떨른지~~^^
fjuk님, 무서운 것보다 징그럽잖아요...에그, 생각만 해도 으슬으슬하넹ㅋㅋㅋ
스타사나이님, 10월에 오셨군요, 화이팅 합시당^^
기도해줘님, 글쎄 바퀴 없애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매일 방을 깨끗이 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주의하고 그러면 어떨른지~~^^
fjuk님, 무서운 것보다 징그럽잖아요...에그, 생각만 해도 으슬으슬하넹ㅋㅋㅋ
기후는 습관하면 괜찮아질거예요 ,
겨울에 너무 추우면 석유곤로사면돼요 . 혼자살면 너무 큰돈은 안들지만
방이 많이 따스해지거든요.
그리고 바퀴벌레는 래일 당장가서 약을 사세요.
구석구석에 놓는 약하구 스프레 있는데 두가지 다사서
작은방에 좀 많이 한 10곳에 그 약을 놓구 , 띄염띄염 뛰여나오는
놈들을 스프레로 쏘면 1주일내에 바퀴벌레 다시는 안보일겁니다.
나두 전번달에 시험해봤는데 효과 100% .
약이 진짜 효과좋으니깐 래일 당장사세요. 놓는거나 스프테나 800엔 정도니깐
한번만 놓으면 절대 문제 없어요.
겨울에 너무 추우면 석유곤로사면돼요 . 혼자살면 너무 큰돈은 안들지만
방이 많이 따스해지거든요.
그리고 바퀴벌레는 래일 당장가서 약을 사세요.
구석구석에 놓는 약하구 스프레 있는데 두가지 다사서
작은방에 좀 많이 한 10곳에 그 약을 놓구 , 띄염띄염 뛰여나오는
놈들을 스프레로 쏘면 1주일내에 바퀴벌레 다시는 안보일겁니다.
나두 전번달에 시험해봤는데 효과 100% .
약이 진짜 효과좋으니깐 래일 당장사세요. 놓는거나 스프테나 800엔 정도니깐
한번만 놓으면 절대 문제 없어요.
연기가 나오는 약이 최고일텐데.
잘 알았습니다.
내일 가서 바퀴약을 사놓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
내일 가서 바퀴약을 사놓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
ㅋㅋ 나두 1일날에 금방 왔슴다 !지금 혼자 살구 있는게 넘 심심해서!11
어디서 살아요?난 오사까에서 사는데/\\ 가까우면 우리 친구 해요 ㅋㅋ
어디서 살아요?난 오사까에서 사는데/\\ 가까우면 우리 친구 해요 ㅋㅋ
무명님,에른님, 저도 동감이래유,
까마귀가 약간은 거슬리거든요, 너무 들으니 꿋만해졌어요,
그리고 무명님 추우시면 희타를 마련하든지,
등유가 20리터에 2천엔좌우거든요,
저는 일요일날 금방 등유를 사왓어요,
그러니 집안이 후끈하고 아주 좋았어요,
처음 와서 많이 습관안되는데 우리 모두 힘내요,
화이팅!
까마귀가 약간은 거슬리거든요, 너무 들으니 꿋만해졌어요,
그리고 무명님 추우시면 희타를 마련하든지,
등유가 20리터에 2천엔좌우거든요,
저는 일요일날 금방 등유를 사왓어요,
그러니 집안이 후끈하고 아주 좋았어요,
처음 와서 많이 습관안되는데 우리 모두 힘내요,
화이팅!
룸메이랑 겨울에 새 에어콘 살가, 아님 다른 전열기구를 살까, 고민중인데...하냥 바쁜 생활 님 얘기 들으니까 등유가 좋네요...ㅋㅋ
표우찬위 님, 전 오사까랑 넘 멀어서 유감이네요...1일이라, 저보다 늦게 오셨네요...^^
금방 오신 분들, 힘냅시다^^
표우찬위 님, 전 오사까랑 넘 멀어서 유감이네요...1일이라, 저보다 늦게 오셨네요...^^
금방 오신 분들, 힘냅시다^^
나는 바퀴 잡아서 변소에 처넣구 헤염치느거 보다가 물로 밀어보냄다.
일본에 금방온것같은데 아마 처음에일본오면 다들비슷합니다
힘든일본에서 힘들때더힘내시구 두려울때 더용기내세요
힘든일본에서 힘들때더힘내시구 두려울때 더용기내세요

저는 올 4월에 왔어요.알바 첨부터 많이 하지 말구요 ,천천히 시작하세요,그리구 먹는거느 아끼지 말구요,그럼 넘 힘들지는 않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