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꾸 제가 나쁜안해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일본체험수기 · #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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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나물 · 2005-10-13 01:06:47 · 조회 1354
  저와 남편은 일본오기전에 중국에서 알게 되고 결혼까지 하엿습니다
결혼 7년되는데 거기서 6년은 일본에서 같이 생활하엿습니다

  저의 남편은 저에게 정말 잘 해줍니다 그리고 가족을 위하여 휴식도
마다하고  일에만 열중합니다 남편하고는 세상누구 부럽지 않을정도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잇습니다  그리고 녀성에 관하여서도 저외에는
다른 이성한테 관심을 보인적이 없엇습니다

  저도 남편을 알게된후부터 저의 시간 전부를 바쳣습니다
이성친구는 오히려 녀자친구 한명 없습니다 또 친구사귈 필요도
없다고 생각햇습니다  남편의 친구자 저의 친구이지요
그리고 언제한번 혼자서 밖에 나가 논적이 없엇습니다
일하고 공부하고 집안일하고 할일없을때는 그냥 집에서
텔레비만 마주하고 잇엇습니다  재미없어도 멍하니 마주하고 잇엇습니다

  이렇게 6년이란 시간이 흘럿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서 이런 생활이 싫어졋습니다  이런 생활을 보내고잇는
제 자신도 싫어졋습니다 나가서 놀고도싶고  친구도 사귀고 싶어졋습니다
어떨때는 혼자서 카라오케가서 스트레스 풀고도 싶엇지만 가게 안됩니다

  신랑은 밤일을 하고잇는데 일이 바빠서 일요일밖에 휴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찌다 휴식이여도 낮에 자고나면  일요일 오후밖에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놀기를 영 좋아하는데 신랑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남편의 취미라면 친구랑 술마이는거고 집에서 비디오랑 텔레비를 보는겁니다
그런데 저의취미는  카라오케랑 산이랑 꽃을 공원에랑 가서 놀기 좋아합니다

  저는 이저까지 남편의 취미만 존중하고  저의 취미에 대해서 흥취가 없는
남편을 위하여  취미를 잊고 살앗습니다  어쩌다 겨우 공원에 같이 가서도
이런데 와서  뭐하냐 하며 싫어서 뭐나 다 아니라는 신랑에 이제는 생각도
안합니다  

  좀전에 남편하고 이제는 혼자 잇는것도 싫증난다고 놀고싶다고 말한적이 잇습니다
그러니 너도 밖에 나가서 놀아라 하는 대답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한 두달전부턴가 메일친구가 생겻습니다 이성인데 저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나이가 비슷하면 남편한테 오해가 생기는것도 싫엇습니다
메일 친구하고는 모든것을 솔직하게 말해드리고 메일친구도 저의 가족에 관하여
많이 근심걱정하고 잇습니다 한번 만난적이 잇지요 한시간쯤 말이나 좀 하다가
갈라졋습니다  

  메일 친구에 관하여 신랑도 알고잇습니다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기는 하더군요
메일 친구하고 만나는것을 처음에는 남편한테 안 알려주엇댓어요
그런데 남편을 속인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후에 알려주엇댓어요
그러니 크게 화내더니 이제는 메일도 하지말고 만나지도 말라더군요
그래서 대답은 하엿습니다

  그런데 메일친구하고 지금도 메일 하고 잇습니다  남편은 모르고 잇어요
남편한테는 절대 비밀로 하고 잇습니다 남편한테는 발각될 근심은 없습니다  

  이렇게 남편을 속이고 메일친구랑 메일하고 잇습니다
어떨때는  메일친구하고  간혹가다 한번씩 만나서 카라오케랑 하고 산에랑 꽃을보러 가고싶습니다

  이러는 제가  안해실책인가요 그러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좀 도와주세요  꼭 리풀 부탁드립니다
긴 문장을 끝까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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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7)

삶 · 2005-10-13 02:33:18
도시나물님 우선 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저의 경험인데요 님에게 자그마한 참고가 되시길 바람니다
전 현재 남친과 9년 사귀엿고 일본생활 5년째입니다
일본에 와서 누구나 힘들고 바쁜 시간들이라 저의 남친도 님 남친과 마찬가지로
착하고 가정을 위해 무척 열심히 뛰는 사람이엇습니다 , 그런 남친에게 더 도움이
라도 되도록 저도 님과 똑같은 생활을 해왓구요 ,,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언제부터인가 저한테도 지금 님과같은 생각으로 마음이 움직ㅇ이기 시작햇어요
여직껏 초롱속에 갇힌 새처럼 살아온 자신이 싫어지고 그 생활이 지겨워지기 시작햇죠,,, 그러던것이 변화가 생기기 시작햇어요 인터넷 시대라 메일친구도 잇어지고 또ㅗ주위친구들이랑 더 가까이 지내면서 자주 놀러나가고 밖에서 밥먹는
회수가 늘어나고 물론 메일친구랑도 만나고 ,,,,참 이제야 인생이 즐겁구나 한는 생각이 들엇죠 ,,,, 그러면서 남친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갓죠 ,, 갈라진다 는 말까지 나오게 되엿죠 결국엔,,,,,,,, 허지만 짧지도 않은 9년이란 긴세월을 함께 같이 걸어온 사랑이 그렇게 하루아침에 없어진다는건 너무나 불가능한 일이엿구 너무나 가슴이 아팟어요 ,,, 지금 남친을 떠나서 내가 진짜로 행복해질수 잇을가 하구 생각도 많이 햇어요 ,,,, 그래서 내린 저의 결론 잠시 갈라져잇어보자 그러면 예전의 재미잇던 생활도 돌이키면 마음도 예전에로 ㅇ돌아서지않을가 하는 생각에서 ….. 여직껏 가꿔온 사랑을 포기하고 싶지 않지만 한편으로 또 이렇게 살아가는 자신이 싫고 이 생활이 싫다는 엇갈린 생각으로 고민 많이 햇던거에요
그래서 첨엔 그런 경우가 어디 잇냐며 펄펄 뛰는 남친이엿지만 결국에는 그렇게 하자고 대답해주엇어요 그렇게 우린 몇달동안 갈라져 잇엇어요 ,,, 하지만 그렇게
즐기면서 노는 생활이 부러웟던 나엿지만 그것도 잠시만의 순간적인 즐거움이라는걸 깨닫게 되엿어요 …. 아마 너무 자기를 한곳에 가두어두고 살아서
그런 심리가 생겻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엇어요 한편으로 절 그냥 외롭게 혼자 내버려둔 남친을 탓하기도 햇구요 바쁜걸 알지만 힘들다는걸 알지만 좀씩만 시간내서 같이 함께 재밋고 의의잇는일들을 한다면 여친도 고맙게 생각해주고 그것에 넘 행복해한다는걸 모르는 남친을 미워햇엇죠 ~~
잠시동안의 즐거움이라는걸 알게 되고 또 이런 자신이 미웟어요 내가 나쁜여자여서 이러는걸까 하는 자책도 햇엇구요 ,,,,, 다행이도 절 너무나 아껴주는 남친이엿엇기에 지금 은 또 다시 첨 연애할때 기분으로 남친이랑 재미난 생활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도시나물님의 지금 현재 마음을 너무도 잘 알것같아요 ~~ 메일친구?/ 그래요 메일친구만나서 잼잇는.일들을 많이 해서 좋을것같은 기분이지만 그것도 잠시 스쳐가는 바람처럼 지나고자면 또 오히려 님마음에 상처를 남길지도 몰라요
그래도 여직껏 묵묵히 님곁에서 지켜준 남친을 잘 달래서 지금의 님마음을 돌려세우는게 좋은 방법일상 싶습니다 어찌보면 오래 같이 살아가느라면 권태기라는것도 생기잖아요 그 시기 지나고 나면 또다시 님마음이 평온을 찾을수 잇을지도 몰라요 ,,,,,,,,,,
꼭 !! 방황하지 마시고 자신마음을 잡으세요 ~~ 그러면 행복한날이 올거에요

조금이나마 조언이 됏다면 기쁘겟어요
마음의 평온이 다시 오길 바랍니다 노력하세요 ~~
지니 · 2005-10-13 03:36:45
친구를 만들고 나가 논다는 자체는,
누구나가 다 좋은거 아니냐고 하겟지만...

굳이 남편한테 비밀로 하면서까지,
남편이 싫어하는 사람과,
꼭 만나야 하겟습니까?...

한번밖에 없는 인생이지만,
인생을 즐기는 동시에, 한계는 벗어나지 말아야...
미쓰 킹 · 2005-10-13 03:39:29
도시나물님, 남편에대한 마음 가짐이 아주 대견스럽고 안해로서 아주 잘 해왔네요! 그리구 두분의 아기자기한 사이도 느껴집니다. 그런데요, 남편을 사랑하는것과 자신의 취미를 갖는다는건 전혀 모순되는거 아니예요. 취미를 갖는건 인간의 최소한의 권리지요. 결혼이란 호상 상대방을 존중하고 믿으면서 인생을 함께 해나가는것이지, 결코 여자가 무작정 남편한테 맞춰주는거 아니지요. 님이 여직까지는 자신이 원해서 취미랑 친구랑 포기하면서까지 남편을 위해 왔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잖아요. 참는다는건 한계가 있으니깐 언젠가는 지쳐버리거든요, 그러니깐 고민하지 말고 가끔은 취미의 세계에도 빠져보고 자기만의 공간도 만들어보고 속심을 나눌수 있는 메일친구도 사귀고(이성이라도) 그동안 쌓엿던 스트레스를 떨쳐버리세요,,,,, 그렇다고 해서 실책인거 아니예요, 자신만 확실하다면!! 항상 밝은 모습으로, 그렇게 믿음스런 남편을 소중히,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시기를......
olol · 2005-10-13 06:39:16
바람난네......
도시나물 · 2005-10-13 07:38:20
삶님 지니님 미스낑님 너무나도 고마운 리풀 감사합니다
지금의 제가 마사니 한게에 도착햇습니다
어떨때는 공연히 아무일도 없는데 남편하고 신경질만 쓰게됩니다
저도 그러는 자신을 알고 이러면 안 되는줄 알고잇엇지만 참을수없더군요
힘들어하는 남편을 보고 리해해주려고 애쓰는 남편을 보고 마음이 안 쓰럽더군요
다행이 한 일주일이 지나니 괜찮아 지더군요
그러면서도 이럴때는 어떻게 하여야하는지 도무지 몰르겟더군요
아마 자신의 스토레스가 남편한테 부딪치는것이겟죠

olol님도 감사합니다 님의리플도 저의 판단에 많은 방조가 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저도 삶님처럼 이런시기가 바람처럼
지나가길 바라는 심정입니다
기다리는마음 · 2005-10-13 08:16:47
도시나물님 저두 님과 비슷한것같네요..정말 이해가갑니다,,,그심정,,,저의남편도 매일밤일...ㅠㅠ 한달전까지는 그래도 토요일 일요일 휴식이여서 토요일 저녁부터 같이놀러두다니구 일요일에도 같이지냇는데 요즘에는 일요일 하루만 휴식하거든요,,,근데 일요일 하루만의휴식으로는 정말 만이피곤해합니다,,,그러니까 당연히 저녁에는 시간잇다하지만 집에서 편히 쉬게하지요,,,,저는 회사출근하니깐 온 한주일동안은 남편얼굴도 못봄니다,,,토요일이면 낮에 집에잇자면 남편편히 잠못자거든요,,,그래서 저는 친구들하구 놀러두가구 쇼핑두하구 그래요,,,도시나물님도 남편도중요하겟지만 친구하구두 많이연락하구요,님하고싶은일하는것도 좋다고봅니다 또 그런님생각반대할 남편같지않구요,,,그리고 솔직히 님 연게하구잇는 멜친구하구는 좀 거리두는것이 좋을듯하네요,,,ㅎㅎ 남편한테 님 그심정 털어놓으세요....님의글보면 남편하고 잘해결하지않으면 뭔가 큰일일어날듯한예감이네요..ㅎㅎㅎ꼭 잘 해결해서 지금까지 님 소중하게 간직해왓던 가정 더 행복하게 하세요,,,,화이팅!!!!
미샤 · 2005-10-13 09:15:51
도시나물님, 착한 안해로서 지금까지 남편에 대한 사랑이 넘나도 지극햇엇고 그만큼 충성해왓음을 느낄수 잇습니다, 또 그러하기에 지금쯤은 이렇게 불안을 느끼시고 고민하시면서 여기에 글올린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랑이란 희생일까요?? 한쪽만 희생해 오면서 지키는 사랑은 언젠가는 허물어 지고 말것이죠.. 가정을 위해서 취미도 칭구도 버리고 살아온 도시나물님, 그것이 남편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희생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좋앗고 사랑햇으니까 그렇게라도 여직껏 살아올수 잇엇던거 아니겟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그런 생활이 지겨워 질때가 잇겟죠...맬맬 공원가고 노래방가고 산책하는 생활도 오래가면 지겨워 질때가 잇으리라고 믿습니다..지금쯤은 님의 자아심리 조절이 가장 필요하겟죠... 멜칭구가 좋아지고 만나서 노래방 가고싶은 생각도 아마 도시나물님이 현재 신변에 같이 속심말 나누고 스트레스 풀수잇는 동성칭구마저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하기에 멜칭구의 존재가 더욱더 중요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겟는데 ..자신의 생활공간을 늘여보세요....딱 하나뿐인 이성멜칭구와 거래하는것보다 주위의 환경에 관심을 가져보세요..놀기 좋아하시면 같은 애호의 칭구를 사귀시던가.....바로 인터넷에서 이성멜칭구를 만날수 잇으면 마찬가지로 방법으로 많은 동성칭구도 사귈수잇을것이라 생각합니다......자신을 속박하고 가둬두시지 마세요~ 그런대로 나가신다면 꼭 자기절로 무덤을 파는것과 다름이 없을지도요~~~

힘내세요! 원만하게 해결하시고 지금까지 지켜왓던 가정을 더 소중히 아끼시고 어욱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人 · 2005-10-13 09:26:47
남편의 립장에서 생각해봐요....
김택 · 2005-10-13 09:29:56
빨리 애나 서넛낳구 키웁소...

너무 편하니깐 헷궁리만 하지...

모든게 업지른 물로 되기전에...
It\'s me · 2005-10-13 09:30:04
결혼해서 7년째가 위기라구 많이 들어보앗는데......

도시나물님의 사연이 딱 들어맞네요....

7년째를 어떻게 해서 잘 넘기면 좋아질거라구 생각합니다.

저의 친구중에 결혼7년쨰에 리혼한 사람도 잇어요.

도시나물 님, 애는 없어요? 애를 가지면 많이 좋아질텐데....
짤루기 · 2005-10-13 09:59:32
뭐라 말할까... 남편 몰래 하는 모든것은 시간폭탄이라구 생각하는데... 멜친구 챗친구 이건 가정을 이루기전에 애인이 잇기전에 하는거라구 생각해요... 멜친구 챗친구한테 자신의 불만을 털어놓기보다 남편한테 털어놓으면 더 합당하다구 생각해요...
완두콩깍지 · 2005-10-13 10:41:24
참...
무엇을 잃어 버리기전에는 우리에게 무엇이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또한 무엇을 얻기 전에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ㅉㅉ...
안겨봐 · 2005-10-13 10:52:17
멜친구로부터 사랑에로 넘어간답니다 이성끼리 친구가 드물거든요 차라리 남편하구 같은 취미를 가지게끔 서로 노력해보라 무슨오빠구 떡대갈이구 ㅎㅎㅎ 그래도 결국에는 남편이 최고일겁니다
고향건설 · 2005-10-13 11:04:15
누군가 말하기를 아무리 끔찍한 사랑이래두 그 기한은 2년을 넘기기가 바쁘담다. 글타구 다들 2년만 살다가 갈라진다는말은 아니구...그냥 상대만 봐두 가슴이 뛰구 너 아니면 내가 못살거같은 그런 사랑의 유효기한은 긴긴 결혼생활에서 극히 짧은 한순간이지요.

남자와 여자가 서로 만나서 오래 살다보면 사랑보다두 정이 아닌가봄다. 간혹 가다가 짜증날때두 있구 허무해질때두 있겠지요.인간이니까....새로운 사물과 접촉하고 여러 사람하고도 교제하다보면은 내가 지금 사는방식이 넘 따분한것같구 아~ 세상에 이렇게 내 남자보다두 더 멋진 남자두 있구나하는 생각을 가질수도 있다구봄다.이건 어디까지나 인간의 본능이지 잘못은 아니라구 봄다.

특히 생활울타리가 넘 좁다보면 이런 생각을 가지기가 더 쉽겠지요. 그니까 평상시부터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도룩 해보쇼. 인간은 그 누굴 위해서 사는게 아님다.그 누굴 위해서 사는 삶은 넘 가련하다구 봄다.짧디 짧은 인생.한번밖에 없는 인생을 남편이나 가정만을 위해 아글타글할 필요가 없슴다.자신을 위해 사는 인생. 허지만 넘 이기적이 아닌 인생을 사는게 바람직하다구 생각함다.

친구들도 만나고. 자신의 취미생활두 해보고, 멋지게 살아보쇼.구질구질 가정울타리만 지키는 여자는 남자들한테도 인끼가 다운될꺼니까.......

마지막으로 한가지...도시나물님이 지금 남편 아닌 다른 남자하구 만났더라도 이런 생각은 피면치못했을꺼라구 생각합다. 인간은 다 거기서 거기.....다를거 없지요.그니까 지금의 남편과의 사랑을 아끼쇼.
CAT · 2005-10-13 11:41:51
도시나물님, 나가 놀아도 꼭 메일친구랑 같이 놀아야 한다는것이 없잖아요.
그것도 메일친구가 꼭 이성이여여 한는것도 없잖아요.
여자분과 같이 놀면 남편속일 필요도 없고 재미있게 놀수 있잖아요.
할미꽃 · 2005-10-13 11:54:26
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할만하다고 봐요..
하지만 님의 행동이 결코 옳다고는 못하겠네요..

지금 님이 왜 이런 심정을 가지게 되였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다름아닌 님의 생활범위가 너무 좁았어요..
님은 남편이 있으면 친구도 필요없다고 생각한다고 했죠??
사실 그렇지 않아요..
남편의 친구도 님의 친구로 될수는 있지만
님의 친구는 따로 있어요..
남편의 취미에 맞추어 친구를 고를 필요는 없어요..

저도 결혼해서 같이 일본에 온지 5년이 되였어요..
2년후 님처럼 7년이 되면 어떻게 될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저는 님처럼은 되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어요..
왜서요?
저는 저의 친구가 있어요..
저만의 친구요..
물론 남편두 아는 사람들이죠..
저는 가끔씩 혼자서 친구들이랑 만나서 술이랑 마시고
얘기랑 나누고 카라오케도 가고 그래요..
집에서는 종래로 술을 안마시는 저이지만 밖에 나가면
친구들과 같이 술도 잘 마시구요 ㅎㅎ
남편은 술마시고 돌아온 저를 보면 자기몰래 밖에서 술마신다고 농담처럼 말하지만
절대로 나쁜 맘에서 그런건 아니예요..
남편 역시 가끔씩 친구들과 술도 마시고 그래요..
그건 각자의 생활이니까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필경 이 세상은 부부둘만이 존재하는 세상이 아니니깐요..

어떤 사람이건 너무 좁은 세계에 박혀있으면 언젠가는 밖의 세계로 나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예요..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생활범위를 넓히세요..
그리고 될수록 친구는 동성친구를 많이 사귀세요..
이성친구는 절대 안된다는 말은 없지만
단둘이서 만나는건 역시 삼가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여럿이서 모여서 얘기랑 나누는것과 단둘이서 만나는건 절대 틀려요..
그렇다면 님이 남편에 대한 죄책감도 덜해질거고
남편도 여러친구중에 남자분이 잇다고해도 화내거나 하지 않을거예요..

적으나마 참고로 되였으면 좋겠어요..
ryu · 2005-10-13 12:48:23
저도 한마디 할께요.당신이 이 글을 잘올렸습니다.이것이 당신이 행복을 잡은 첫 발걸음이에요. 아마 어느날 당신의 남편이 이글을 봤을때 마음이 매우 아플것이에요.
하지만 당신이 남편과의 사랑을 이렇게 까지 소중이 여긴다는것을 알것이에요.이세상에는 지나가고 돌아오지 않는것이 많습니다
반달 · 2005-10-13 15:01:47
제 보기엔 아예 그만두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남녀지간 친척관계과 아니면 우정이 존재할수 없다고 봅니다. 지금 도시나물님은 그 어떤 허전감같은 느낌에 의해서 멜친구가 수요되는데 꼭 어느떄인가 계선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때가서 후회하지 말고 . 저두 님과 같은 비슷한 정황이 있었기에 이렇게 한마디 하는겁니다.
yamanashijin · 2005-10-13 17:04:04
친구하구 카라오케 가두 좋구
산에 가두 좋구 바다 가두 좋은데
이성하구 가는거는 주의하는게 좋다구 봅니다

그리구 너무 남편에게만 맞추지 말구
자신의 취미를 배양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분홍장미 · 2005-10-13 17:41:52
님은 지금 자극을 수요하고 있군요.
생활이 너무 평범해서 ......
그러나 평범한 생활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합디다.
메일친구하고 친하는것은 나쁜것은 아닌데
남편이상 친해지면 그거 좋은것 아니예요.
이성친구하고 너무 가까워지지 마세요.
상처를 입어요.
이성사이에 진정한 우정이란 존재하지 않아요.
지금까지의 행복을 잘 지키길 바랍니다.
이후 후회의 눈물 흘리지 마시고......
Saint · 2005-10-13 17:57:11
멜친구는 다만 인터냇우에서만의 친구...그 이상을 벗어나지 마세요...근냥 멜하구 그러면 되지만 만날 필요는 없는거 아닙니까??
반달 · 2005-10-13 18:07:57
이성친구 단둘이서 절대 카라오케 가지 마세요. 충고입니다.
작은하늘 · 2005-10-13 18:09:09
도시나물님..남편과의 대화가 많이 필요할꺼 같네요..
저도 남편이 심야일하기에 서로 얼굴보기가 참 힘이 듭니다...)(전 아침에 나갔다 저녁에 들어오니깐요.그래서 전 매일 저녁 자기전에 꼭 몇마디씩 남편한테 메모해놓고 자는 습관이 있습니다..내일 반찬은 뭐로뭐로 준비했고..무슨무슨 일이 있었고 등등..
그리고 가끔씩 남편한테 메일도 보냅니다..사랑한다고..등등...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관심받고 있다는 느낌 참 좋은 거자나요..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다는거 지금 제가 노력하면서 하는일중에 하나예요..담주부터는 스포츠센타다녀볼려구요..하루 종일 일만 하는거 남편오기만 기다리는거 사실 서로 피곤한 일이죠..가끔씩 자신한테 보나스로 여유로움과 건강을 주는것도 자신과 자기가족의 행복을 지키는데 필수라고 생각합니다..조금만이라도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전 이성친구들과 동성친구들 결혼전부터 많았습니다.근데 결혼하니까 이성친구들은 별루 저한테 전화도 잘 않하더라구요..결혼한걸 알면서도 메일친구로 사귀는 남자라면 뭔가 다른 목적이 있어서 아닐까요?
님도 기회있음 쉼터에서랑 동성친구 사귀여 보는건 어떨까요? 남자의 입장에서 안해가 이성친구랑 가깝게 사귀는거 좋아않하는건 당연하고 또 절때로 머리로도 마음으로도 리해않할껍니다.
왜서 이렇게 잘 아냐고요? 이 문젠 제가 결혼전에 남편한테 물어본거였거든요..
のろい · 2005-10-13 22:40:57
ギリギリ危ないところまで来ましたね。

台風は、最初から強かったのではありません。穏かな海風から、段々と力を伸ばして、

最後には、全てをぶっ壊してから、去ってゆくのです。あなたは、まさに、

その穏かな海風が、力を伸ばして、そろそろ限界に達したところだと思いますよ。


人の心は、自分だけでは決められません。意外と、大部分は、相手によって決められて

しまうのです。夫の《せい》で、メールともができたし、今度は、

そのメール友の《せい》で、人生の道に急カーブを作ってしまったのです。

今すぐ、スピードを落とすか、止めないと急カーブは切れないと思いますよ。


もし、急カーブを切れず、壁にぶつかって、全てを壊して、壁の向こうに新しい人生を

作りたいなら別だけど。
인생의 기로 · 2005-10-14 00:24:15
それは自然的な流れではないでしょうか。
子供を作りなさい・・・。
夫婦というのは子供がいるからこそ、長く仲良く面白く人生を送れるでしょう!
日大 · 2005-10-14 12:31:23
メールする時間があったら家庭のために働け!
俺にはまた若いから偉いことは言えないが、人生は長いからきっとこんな事そんな事いろんな事があると思う、一生を共に過ごす人を選んだから二人のために考えて、二人で良く相談しで決めてください。
도시나물님もここにメッセージを残すくらいだから余程悩んでると思うが、ここは一旦一週間ほどなにもしないで考えて見ては、、、、、、、
기쁜우리 · 2005-10-14 19:40:27
차라리 남편한테 말하세요..그리고 기왕 컴으로 친구 사귀는거 동성쪽이 나을가 싶은데요..
이러면 남편한테 오해를 살 우려도 없구요...
댁 남편이 리해해준다면야 더 좋구요...
유까 · 2005-10-14 22:24:34
참 위험한 장난이예요. 메일친구 하는건 괜찮지만 만나지 말아야지.
그러다 기분나쁜 일이 생기면 어쩔라구.
기도해줭!!날위 · 2005-10-14 23:09:38
ㅋㅋㅋ.제생각엔. 메일친구랑 이제 그만 연계를 끊었음 좋겠는뎅.
저두 결혼한 사람이지만 댁 마음은 이해를 하겠는데.. 남편을 속이고
그런다는건..언제가는 남편이 댁을 속이는것과 마찬가지예요..
만약에 남편이 댁을 속이고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어떤생각을 하겠어요..
부부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구 감싸주구 이래야만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이왕 댁이 그남자를 영원히 제 남편으로 받아드렸으면
밉던 곱던 실랑에 대해 충실하구 그래두 실랑이 집안의 가장으로서..
실랑한테 잘해주구.. 또 반면으로 속심말같은건 아예 남편하구 진지하게
속시원히 풀어놓는게 중요하다구 생각되네요..짐처럼 비밀스런 행동 하지말구.ㅋㅋㅋ
그럼 이만.. ㅋㅋ
간큰이 · 2005-10-15 01:16:07
위 열분들은 따뜻하고 고마운 분들이시네...

도시나물님 이렇게 많은 조언 보시고 마음에 방향이나 다짐같은거 생기셨겠죠...

암튼 힘내시고 행복한 가정 꾸려가세요...
도시나물 · 2005-10-15 02:07:54
리플 남겨주신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리플을 보고 많이 고민햇어요
저와 메일친구는 아무것도 없거든요 그런데 왜 안되나구요

우에서 메일친구에 관하여 간단하게 소개해서 여러분 오해하는것 같은데
그 메일친구는 참 착하고 자상한 사람입니다 언제나 절 딸처럼 생각하고
항상 저의 부부사이에 관하여 근심하고 자기로 인해서 나쁜영향이 잇을가
우려하는분이엿어요 정말 그분하고는 아무것도 없거든요

그런데도 안 되나고 처음에 많이 고민햇는데 이제는 납득이 들어요

오늘 메일친구하고 메일 그만두기로 햇어요
메일친구가 남편을 속이는것은 안 좋다면서 먼저 그만두자하더군요
나한테 자기로 인해서 부담을 안기고 싶지않다면서요
저의 메일을 보고 저보고 잘한 선택이라면서 말해주더군요

정작 그만두자는 메일하고나니 이전에 그 생활에 돌아가는기분이여서
너무 고독스럽고 힘들엇어요 그래서 이제는 여러분들의 충고를 받아드려
남편을 소중히하면서도 자기 취미를 되찾아보기로 햇어요
생활범위도 넓혀보고 동성친구도 사귈생각입니다

이번에 여기에 글 올려서 참 잘 되엿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너무너무 고마와요 다시한번 정중히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타임스 · 2005-10-15 10:02:39
메일친구하고 아무것도 없기에 님은 지금 떳떳하게 말할수있는것입니다.저두 2년전에 한 여성분하고 다다노 메일친구로 사귀였는데 후에 두사람모두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사람은 감정동물입니다.시일이 지나면 감정이 자연히 생깁니다.
자중하십시오.
☆*하나*☆ · 2005-10-15 14:22:25
여러분들 리플 보고 정신 좀차려요 ,심심하면 동성 메일 친구라도 사귀고요.
땅콩 · 2005-10-15 15:07:53
혼자 넘 외로움 그럴수두 있다구 보는데 머 메일 친구야 괜찮겟지만 더 나가서 머 만난다던가 이런거 하무 아이데지 남편은 나가서 집으 위해 일하는데
후회데는 일은 절때 하지말껏
스피커 · 2005-10-15 17:50:27
주제내용은 적구 플은 기막히구 심궈났구만,,,, 못 말려,,,ㅎㅎㅎ
내인생은나의것 · 2005-10-16 11:04:15
님과 비슷한 경우의 여자를 보아왔습니다. 평범하고 단조롭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현생활에 만족하고, 현생활에서 새로운 취미를 찾도록 노력해보세요.
<우에서 메일친구에 관하여 간단하게 소개해서 여러분 오해하는것 같은데 그 메일친구는 참 착하고 자상한 사람입니다 언제나 절 딸처럼 생각하고 항상 저의 부부사이에 관하여 근심하고 자기로 인해서 나쁜영향이 잇을가 우려하는분이엿어요 정말 그분하고는 아무것도 없거든요>------>>사람이 착하고, 아무일 있거나 없거나가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의 감정은 자기절로 조절하기 힘들때가 있습니다. 가정이 파탄되고 모든것을 잃은다음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 .... 부디 행복하시길...
스미레 · 2005-10-19 18:48:17
자신이 생각히우는데로 살어보세요. 현명한 선택을 하실분같은데요 머.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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