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있은 일이다.
친구가 저녁에 맛있는거 해놓구 기다린다 해서 눈섭에 바람 쌩~쌩~날리면서 가서
마른 명태에 맥주 한캔까지 마시구 비디오까지 (그것두 내가 좋아하는 액션영화) 시청하는 바람에
시간은 어느덧 밤 열시...
친구가 그렇게 자기집에서 하루밤 자고 가라고 하는데 워낙 소고집인 신디 귀에는 들어갈리 만무했다.
참고로 친구는 여자이짐...
윗층에서 2층까진 실내계단으로 되였지만, 아래층까진 바깥 계단으로 되어있다.
2층에서 아래층까지 서서히 걸어 내려오는데 문뜩 곰처럼 우람진 체격의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
그것두 선자리에서 비틀비틀 하면서 통화중이다.
내가 서너 발자국 갔을까 문뜩 뒤에서 말소리가 들린다.
<아가씨 야근 나가는가요?>
말투가 청도말이라서 중국어는 생략하겠음.
나랑 상관 없는거라 그냥 걷구 있는데 또 뒤에서
<아가씨, 지금 걷고 있는 아가씨 당신말이오,>
어라~ 지금 날 부른단 말인고!
워낙 아무 생각 없이 걷던 나인지라, 불안간 가슴에서 돌이 철렁 하는 소리가 들린다.
티비에서만 보아왔던, 전차안에서만 만날수 있다는 그런 치한~
오우~마이갓~지금 바로 눈앞에 서있다.ㅜ.ㅜ
<당신 지금 나하구 말 걸었소?>
암펌같이 목소리를 아래로 깔면서 한편으론 눈을(신디 눈이 좀 큰편임)따악 부릅뜨고 그 남자를 쳐다봤다.
왜??? 그 남자는 키가 185정도에 체중은 신디 두배는 충분히 될거 같았으니까!ㅠㅠ
근데 그 곰같은 남자 말이 없다.
가슴에선 심장이 바깥으로 튕겨 나오려는지 뛰는 소리가 예상치 않다..바로 나..신디짐..
다시 돌아서 갈길을 걷고 있는데 먼가 자꾸 느낌이 이상하다.
갑자기 홱~ 돌아섰다.
마이갓~ 저 늑대가 몇발자국 뒤에서 어슬렁 어슬렁 쫓아온것이다.
순간...잠자고 있던 활화산이 드뎌 폭발했다.
<야!!!! 이넘 새꺄~ 너~~그냥 내 뒤를 쫓아 오기만 해봐라~그냥 경찰 확~부른다~!>
근데 이 한마디가 어찌나 쨍쨍하구 높았던지 주변 가게 손님들, 지나가던 할아버지, 글구
여기 저기에서 사람이 뛰어 나온다.ㅜㅜ
<내 목소리가 넘 높았나?> 분명히 이 말은 저도 모르게 한국말로 나오더라..
그 늑대는 이미 선자리에 꼼짝 않고 땅에 그대로 얼어 붙어 버렸는지 입을 헹~
벌리고 날 바라본다.
<아가씨, 가던길 그냥 가세요,계속~>늑대가 이렇게 한마디 던지더니 반대방향으로 가는것이다.
엥, 이건 뭐야...
주변에 손님들은 다시 가게에 들어가구 할아버지도 가던길을 재촉한다.
내 뒤에는 언제 왔는지 초등학생인듯한 남자 셋이 뭐라고 쏙닥쏙닥 말하구 있었다.
<저 여자 담두 크다..목소린 사람 잡아 먹을려나..?>ㅜㅜ
저건 분명히 신디를 말하는건데...
얘들아, 나 얼마나 친절하구 다정다감한 여자인데..
숙녀 이미지는 언제 어디서든 잃지 말어야지~ 하는 심정에서
신디는 초딩들한테 안 나오는 미소까지 살짝 지어 보이구 나서야 집으로 걷기 시작했다.
일본에 살고 있는 여자분들,
어느날 나처럼 재섭게 늑대를 만난다면,
첫째, 절대 당황하지 말것,
둘째, 절대 두려워 하지 말구 용감할것,
셋째, 맞짱 뜰 생각은 말고 지혜로운 아다마를 사용해야 한다는것,
그럼 당신은 그 어떤 늑대를 만나든지 당신만의 지혜와 노하우로 이겨낼것입니다.
잼이 없더라도 웃으면서 기분 좋게 봐 주셨으면 좋겠구요,
좀 이따 신디 친구들이 닭곰 먹으로 울집에 모인다고 했으니까 이젠 물러 가겠습니다.
내일도 즐겁구 신나는 한주 되세용~
친구가 저녁에 맛있는거 해놓구 기다린다 해서 눈섭에 바람 쌩~쌩~날리면서 가서
마른 명태에 맥주 한캔까지 마시구 비디오까지 (그것두 내가 좋아하는 액션영화) 시청하는 바람에
시간은 어느덧 밤 열시...
친구가 그렇게 자기집에서 하루밤 자고 가라고 하는데 워낙 소고집인 신디 귀에는 들어갈리 만무했다.
참고로 친구는 여자이짐...
윗층에서 2층까진 실내계단으로 되였지만, 아래층까진 바깥 계단으로 되어있다.
2층에서 아래층까지 서서히 걸어 내려오는데 문뜩 곰처럼 우람진 체격의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
그것두 선자리에서 비틀비틀 하면서 통화중이다.
내가 서너 발자국 갔을까 문뜩 뒤에서 말소리가 들린다.
<아가씨 야근 나가는가요?>
말투가 청도말이라서 중국어는 생략하겠음.
나랑 상관 없는거라 그냥 걷구 있는데 또 뒤에서
<아가씨, 지금 걷고 있는 아가씨 당신말이오,>
어라~ 지금 날 부른단 말인고!
워낙 아무 생각 없이 걷던 나인지라, 불안간 가슴에서 돌이 철렁 하는 소리가 들린다.
티비에서만 보아왔던, 전차안에서만 만날수 있다는 그런 치한~
오우~마이갓~지금 바로 눈앞에 서있다.ㅜ.ㅜ
<당신 지금 나하구 말 걸었소?>
암펌같이 목소리를 아래로 깔면서 한편으론 눈을(신디 눈이 좀 큰편임)따악 부릅뜨고 그 남자를 쳐다봤다.
왜??? 그 남자는 키가 185정도에 체중은 신디 두배는 충분히 될거 같았으니까!ㅠㅠ
근데 그 곰같은 남자 말이 없다.
가슴에선 심장이 바깥으로 튕겨 나오려는지 뛰는 소리가 예상치 않다..바로 나..신디짐..
다시 돌아서 갈길을 걷고 있는데 먼가 자꾸 느낌이 이상하다.
갑자기 홱~ 돌아섰다.
마이갓~ 저 늑대가 몇발자국 뒤에서 어슬렁 어슬렁 쫓아온것이다.
순간...잠자고 있던 활화산이 드뎌 폭발했다.
<야!!!! 이넘 새꺄~ 너~~그냥 내 뒤를 쫓아 오기만 해봐라~그냥 경찰 확~부른다~!>
근데 이 한마디가 어찌나 쨍쨍하구 높았던지 주변 가게 손님들, 지나가던 할아버지, 글구
여기 저기에서 사람이 뛰어 나온다.ㅜㅜ
<내 목소리가 넘 높았나?> 분명히 이 말은 저도 모르게 한국말로 나오더라..
그 늑대는 이미 선자리에 꼼짝 않고 땅에 그대로 얼어 붙어 버렸는지 입을 헹~
벌리고 날 바라본다.
<아가씨, 가던길 그냥 가세요,계속~>늑대가 이렇게 한마디 던지더니 반대방향으로 가는것이다.
엥, 이건 뭐야...
주변에 손님들은 다시 가게에 들어가구 할아버지도 가던길을 재촉한다.
내 뒤에는 언제 왔는지 초등학생인듯한 남자 셋이 뭐라고 쏙닥쏙닥 말하구 있었다.
<저 여자 담두 크다..목소린 사람 잡아 먹을려나..?>ㅜㅜ
저건 분명히 신디를 말하는건데...
얘들아, 나 얼마나 친절하구 다정다감한 여자인데..
숙녀 이미지는 언제 어디서든 잃지 말어야지~ 하는 심정에서
신디는 초딩들한테 안 나오는 미소까지 살짝 지어 보이구 나서야 집으로 걷기 시작했다.
일본에 살고 있는 여자분들,
어느날 나처럼 재섭게 늑대를 만난다면,
첫째, 절대 당황하지 말것,
둘째, 절대 두려워 하지 말구 용감할것,
셋째, 맞짱 뜰 생각은 말고 지혜로운 아다마를 사용해야 한다는것,
그럼 당신은 그 어떤 늑대를 만나든지 당신만의 지혜와 노하우로 이겨낼것입니다.
잼이 없더라도 웃으면서 기분 좋게 봐 주셨으면 좋겠구요,
좀 이따 신디 친구들이 닭곰 먹으로 울집에 모인다고 했으니까 이젠 물러 가겠습니다.
내일도 즐겁구 신나는 한주 되세용~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0)
신디님...정말 용감해요...ㅠㅠ 나라면 떨려서 소리가 제대로 나왔을지...
저두요....
지금 집에 이사 와서 한달두 안될때...
저녁 9시쯤 퇴근하구 집근처에 다왔는데...
아직 일찍하구 하니까 아무런 궁리두 안하구 걸는데...
불시에....................................................................
자전거 한대가 내옆으로 스쳐지나더니 자전거 탄 사람이
^&^%^%#%#*&$*#$^%&*^*#^%*^$#^%*%
넘 갑작스레 일어났는지라 한 1분동안(2분쯤 되나)
멍하니 까딱않고 생각해봤지.....
지금 무슨일이 일어났지...무슨일...무슨일....
내가 정신나갔나봐...그런일이 일어날수가....
이제 일어난 일이 정말이냐...아니 꿈이다..꿈이야....
아니 꿈같지 않으데...진실이다.......................................
나쁜 자식....너 거기 못서......
정신이 돌아와갔구 뒤쫓을려구 하니까 넘 늦었어..............
나쁜 자식 한번만 나한테 붙잡혀봐...가만 안둘거다...나쁜자식...
잡구싶어서 매일 집근처 까지 오면 정신 똑바로 하구 있는데...
그자식이 알아챘는지 나타안나네...
넘 길게 썼네...여러분 미안....내심성있게 끝까지 봐줌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집에 이사 와서 한달두 안될때...
저녁 9시쯤 퇴근하구 집근처에 다왔는데...
아직 일찍하구 하니까 아무런 궁리두 안하구 걸는데...
불시에....................................................................
자전거 한대가 내옆으로 스쳐지나더니 자전거 탄 사람이
^&^%^%#%#*&$*#$^%&*^*#^%*^$#^%*%
넘 갑작스레 일어났는지라 한 1분동안(2분쯤 되나)
멍하니 까딱않고 생각해봤지.....
지금 무슨일이 일어났지...무슨일...무슨일....
내가 정신나갔나봐...그런일이 일어날수가....
이제 일어난 일이 정말이냐...아니 꿈이다..꿈이야....
아니 꿈같지 않으데...진실이다.......................................
나쁜 자식....너 거기 못서......
정신이 돌아와갔구 뒤쫓을려구 하니까 넘 늦었어..............
나쁜 자식 한번만 나한테 붙잡혀봐...가만 안둘거다...나쁜자식...
잡구싶어서 매일 집근처 까지 오면 정신 똑바로 하구 있는데...
그자식이 알아챘는지 나타안나네...
넘 길게 썼네...여러분 미안....내심성있게 끝까지 봐줌 감사하겠습니다..
치한? 그정도는 치한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사건의 배경은 어느곳인지? 통 모르겟소.ㅎㅎㅎ
청도말이란건 무슨 일이요?
일본이요? 일본이면 청도말이란 또 무슨 영문인지???
청도말이란건 무슨 일이요?
일본이요? 일본이면 청도말이란 또 무슨 영문인지???
A...C...난또 뭐 재미나는일이 버러졋다구...사기군...
그리구 청도인지 일본인지 머리가 뗑...
설마 이런일 환상하구 잇는건 아니지...
그리구 청도인지 일본인지 머리가 뗑...
설마 이런일 환상하구 잇는건 아니지...
아직 닭곰 먹나요?일본에 있는 남자들이 암늑대 만났을땐 어떻게 하죠?
ただの被害妄想じゃい^^
연이; 그때 상황에선 저두 무지 떨리면서 그렇게 허장성세 한거랍니다..ㅎㅎㅎ
가짜천사; 그넘이 또 나타나면 어떤식으로 복수를 하려구요?ㅋㅋ
나타 안나길 다행이짐, 아님 쌍코피 터지자구..
루비젤리; 이런 행위는 충분히 법적으로 유망행위로 취급할수 있거든요...^^
fjuk; 사건의 배경은 중국 청도, 그래서 지방말 나온겁니다..헷갈리게 해서 죄송~
내멋; 에이씨는 뭐구 사기군은 뭐야!! 지금 어따대구 함부로 지껄여!!
꼬옥 죽이고 살리고 당하는 그런 장면이 나와야 잼있는가!!
민우; 어젠 미안~친구들이 오기전에 준비 하느라구..
암늑대는 뭐야, 당해봤어?ㅋㅋ
변태; 꼬옥 피해를 봐야 사건구성이 된다는거군...
가짜천사; 그넘이 또 나타나면 어떤식으로 복수를 하려구요?ㅋㅋ
나타 안나길 다행이짐, 아님 쌍코피 터지자구..
루비젤리; 이런 행위는 충분히 법적으로 유망행위로 취급할수 있거든요...^^
fjuk; 사건의 배경은 중국 청도, 그래서 지방말 나온겁니다..헷갈리게 해서 죄송~
내멋; 에이씨는 뭐구 사기군은 뭐야!! 지금 어따대구 함부로 지껄여!!
꼬옥 죽이고 살리고 당하는 그런 장면이 나와야 잼있는가!!
민우; 어젠 미안~친구들이 오기전에 준비 하느라구..
암늑대는 뭐야, 당해봤어?ㅋㅋ
변태; 꼬옥 피해를 봐야 사건구성이 된다는거군...
웃음이 마구 나오는데 말임뎌.
늑대하구 결판 낼적에는 어느쪽이 숙녀인지 잘 모르겠굼 금다.
늑대하구 결판 낼적에는 어느쪽이 숙녀인지 잘 모르겠굼 금다.
어유....아짜아짜한장면이엿구나 누이 그래 왜밤길걷는거유 ......
암튼 무사하니까다행이다 다음에내가가서콱 (경찰부를꺼야)
암튼 무사하니까다행이다 다음에내가가서콱 (경찰부를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