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할머니

일본체험수기 · #249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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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2005-10-05 04:22:41 · 조회 667
어느날 하학후 우리는 집으로 향햇다.
재미잇게 걷고있던 우리는 멀리서 한 할머니가
밀차에 배추를 싣고 언덕길을 걷고 있는것을 발견햇다.
그러자 우리들은 인차 달려가서 할머니를 도와드렷다.
<할머니,제가 도와드릴게요.>
우리들은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있는 힘껏 밀엇다.
무사히 언덕길을 넘게 된 할머니는 우리들보고
<고맙다.착한 얘들아.학교에서 잘 배웟구나>
하고 칭찬해주셧다.
우리들은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갓다.

소학교때 한번쯤은 이런 글을 써본적이 없으세요?
선생님은 우리들더러 작문은 자기가 친히 겪은 사실그대로
써야 합니다라고 거듭 강조하셧지만 특별한 체험이 없었던
우리들은 일을 꾸며서 글을 쓰지 않으면 안되엿다.
짜증나는 다음의 작문시간이 되엿지만 쓴 내용은 항상 그것이엿다.

발생한 일은 항상 하학후엿고 우리들은 여전히 칭찬을 받앗다.
다른것이라면 할머니가 할아버지로 변햇고 배추를 실은 밀차가
호박을 실게 되엿다.

하지만 지금 우리 회원님들이 쓰신 글을 볼 때마다 너무 잘 쓴다는 느낌이 들어요.
일본에서 친히 겪은 사실.느낀 사실 그대로 쓴 영문일까요.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은 모두 철학자가 된다란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고생을 한 만큼 사회를 알게 되고 사회를 논할줄 알게 되니 그야말로 철학자죠.
회원님들이 쓰신글을 읽어보면 보통 수준이 아닌거 같애요.

일본에서 고생 많이 겪고 힘들지만 철학자로 됫다는 느낌으로 웃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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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똥돌이 · 2005-10-05 08:56:04
하하하........그런 경험은 누구나 다 있는것이 아닐까 ? ㅎㅎㅎ

천진란만하던 그시절이 그립다.......
미사 · 2005-10-05 16:59:09
첫단락을 읽고, 소학교시절이 떠오는군요,,,
순진햇던 꼬마엿을적 추억에 피씩 웃고맙니다,,^^
감상적인 좋은 글이에요^^
치즈 · 2005-10-05 19:15:07
진짜 소학교때는 그랬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루비 · 2005-10-05 20:05:55
정말 참 그랫죠 ~~~~
콩깍지 · 2005-10-05 23:54:39
소학교때 방학이 댐,,뭐뭐
방학간숙제, 일기, 독후감..머머 해라는 일이 어찌 많았던지..
방학간숙제는 하루에 다 해치우구..
일기두 두달거 일주일에 다 써버리고..
다음 방학엔 그전 방학의 것을 순서 바꾸어 까피하고..
소학교때 므슨 열정이 나서 그렇게 숙제랑 꼬박꼬박 했는지 모르겠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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