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타기

일본체험수기 · #249496

← 일본체험수기

명랑펭긴 · 2005-10-01 20:54:52 · 조회 668
사흐보트를 안고 파도의 원류를 찻아서 바다에 들어갓다.

그러나 파도는 머리를 넘고 있었다.
몇번이나 뛰여넘고 사흐보트를 파도우에 놓으며 건넜는데..
내 눈앞에서 햐얗게 부서지며 떨어지는 파도는 도저히 감당할수없었다.
게다가 힘도 세여서 나는 그냥 뒤러 물러나기도하고 곤두밖질치기도 했다.

막 기가 막혔다.

바람이 세기불어서 파도가 사처에서 일어났다.

한꺼번에 머리를 넘는 파도가 세층으로 나뉘여서 올때면 아무말도 안나온다.

그럴때면 파도 앞에 서서 사흐보트를 꽉붙잡고 견딘다.그럴수밖에 없었고.난 아직 잠수해서 파도건느는 방법을 모르고 있었다.

몇번이나 좋은 파도를 보았다.좋은 파도란 깨끗하고 힘있고 높은 파도 인데 힘의 원리로 그것을 타지 못할때엔 어마어마하게 힘든 압력으로 나를 마구 물속에 집어 넣는다.

처음 한시간 이상....한번도 파도를 타지 못햇다.전번날에 햇던때보다 뽀트도 작고 파도도 좋지 않았다.
그래도 번마다 악을 쓰고 파도를 향했다.나한테 힘을 주는 장면은 어떤 여자애였다.
분홍색옷을 입고 왓는데 그냥 보통 상의 였다.웨이도스쯔는 입지 않았다.
하는것을 보니 아직 잘타지 못하는 모양인데 그래도 애써써 험한 파도를 타려했다.그모습이 귀여웠다.

그애도 마구 딩굴면서 노력하는것을 보고 나도 힘이 났다.오늘은 체력상태가 좋다.
쥐도 나지 않고 코도 어느정도 바다물에 적응되여있었다.

몇번이나 딩굴고 마침내 물이 가슴을 치는 곳까지 왔다.

오래있지는 않았다.인츰 뽀트우에 업디여 <파도르> 를 했다.좋은 파도가 뒤에서 일어나고 잇었다.

뽀트는 파도에 수직인가?
천천히...그러나 힘있게 파도르를 하자.....

드디여 차츰 뽀트가 빨라지다가 갑자기 대단한 속도로 앞으로 미끌어져나갓다.

이때다...

두팔을 펴서 몸을 일으켜 포즈1 을 취했다.<긴장하지 마세요.하는 일은 변하지 않습니다.항상 포즈 1,2,3을 차례로 침착하게 하세요.>어제 선생이 한말이 귀에서 울렾퍼진다.

그리고 조심스레 왼쪽 발을 가슴및에 가져왔다.포즈2다.

그리고 일어설때가 되였다. 조심스레 손을 떼고 왼쪽 발에 중심을 움직이며 앞으로 나갔다.
<성공했다>

기우뚱하면서 뽀트는 나를 태우고 곧 모래톱으로 향했다.
말할수없는 감각이 온몸을 지나갓다.

참으로 그냥 재미잇기만 햇다.

그뒤로 수없이 물에 빠지면서 곤두박질하고  난 기진맥진하고 드디여는 바다를 나오고 말았다.

3시간동안에 6번밖에 타지 못했지만.그러나 필경 Fun뽀트를 타는데 성공했고 나는 좀더작은 쇼토뽀트에 도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올해의 여름은 이렇게 막을 내리고

옹근 가을 겨울 봄을 사핑으로 보낼 예정이다.명년 여름에는 어떻게 좋은 어떻게 뜨거운 여름이 찻아올지 ...
생각만해도 가슴가득히 흥분된다.







파도르-----뽀트우에서 두손을 헤염치듯이 움직여 뽀트를 앞으로 가게 하는것
Fun뽀트------이것보다 큰것이 롱그뽀트,이것보다 작은것이 쇼토뽀트임.단순히 즐긴다는 의미의 뽀트
웨이또스쯔-----사핑하는 사람들이 입는 영화에서 늘보는 고무옷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3)

なごり雪 · 2005-10-01 23:40:10
난 무서바서 바다에 들어도 못가는데 ...가을 겨울 봄 그냥다녀요~~
좋은 취미여서 부러운데~~~나하곤 인연이 아니여서...
안전 조심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세요~~~ㅎㅎㅎ
명랑펭긴 · 2005-10-05 01:17:07
감사한 마음 어쩔수없어라.유일한 리플이네요.ㅎㅎ
이번에 방수용 시계사고 이번달에 뽀트와 웨이트 스쯔사고...조금씩 해나간답니다.
Pride · 2005-10-09 05:04:54
점점 글이 자본주의소시민풍격으로 나가는군...생활의 쾌락을 쓰는것도 한가지 멋이지만 펭긴의 글은 항상 철학적으로 글고 유학생을 고무격려하는 풍격으로 나는 보고 있었어요.
이후도 그럴거에요. 헌데 지금은 그런 감정이 안나요. 리플도 아마 그런 덕분인것 같은데....오늘 이글 댁한테 상처겠는지 모르겠지만 옛날 풍격과 달라요. 그럼 오늘 이만. 힘내세요. 일본생활.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한 할머니Light2005-10-05 04:226675
집 돌아가고 싶땅^메론프린2005-10-04 23:5775213
30살을 맞는 기분모르쯔2005-10-04 21:4789623
여성전용차량발광머리앤2005-10-04 20:0173417
내가#####생각하는 우리학교 학생들나물감자2005-10-04 17:2866811
가장 외로운 날엔my way2005-10-04 16:006687
오늘 또 독촉이 왔다...오오가미2005-10-04 14:4271113
이해가 안가요 ,,,,향기속에2005-10-04 12:2066815
조금만 참아야지...향기속에2005-10-04 04:0966710
어떻게 할것인가,고닥꾜쏵쌤2005-10-03 21:386933
퇴원하였습니다.응원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꼬부니2005-10-03 14:0466841
일은 서로 마음 맞춰야 잘 된느데 그게 안된다이런 남자2005-10-03 10:3385412
쉼터꽃배달로 전한 어머니의 생일선물...련정2005-10-03 01:26106933
직장일기 8 - 술배상봉2005-10-03 00:3166811
 &#22793;わってる私평범한삶2005-10-02 17:206708
ただの占い?!나오짱2005-10-02 14:526682
직장일기 7 &#8211; 커뮤니케이션배상봉2005-10-02 00:2466710
스롯또천재신2005-10-01 22:5166818
▶ 파도타기명랑펭긴2005-10-01 20:546683
친절은 베푸는 마음에서...어린양2005-10-01 15:516686
日本企業...2005-10-01 13:367475
알바가는거 깜빡 햇다 ~제자리걸음~2005-10-01 13:1066812
불효자의 아픔渡り鳥2005-10-01 02:5566913
목욕탕바다소녀2005-10-01 01:196688
유행어미소2005-09-30 23:406687
이것도 병인가?朴2005-09-30 21:5266829
힘들다~~내안에너2005-09-30 19:216688
잔업pretty2005-09-30 19:0566813
고생한 나들은 이젠 추억처럼 흘러갔어요임 석철2005-09-30 12:3566817
어린 양님의 글을 읽고구름2005-09-30 01:366694
← 이전281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