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급한 손님과 끈질긴 종업원.

일본체험수기 · #247524

← 일본체험수기

도야지 · 2005-08-28 14:02:07 · 조회 670
알바하다보면  손님들이  길물어올때가  많다.
동경사람들은  대부분 침착하게  끝까지  듣고 감사하다는  인사까지  꼽삭하고  가지만...
오오사까나  혹까이도쪽  사람들은  대개  성질급한편이여서
대충들어  알만하다싶으면  설명하는도중에  씽--가버릴때가  많다.
어제도  그런 성질급한  여성분한분이  로비저--쪽에서  이쪽에  대고  소리쳤다.
<クリスタルホールどこですか?>(크리스탈홀이 어디세요?)
그때면바로  우리쪽 새로온애가  대답하게  되였다.
손님쪽으로  걸어가면서...
<フロントの左側の通路を抜いていただいて、また左に曲がりますと...>
여기까지  들은  손님이  더는 들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골만끄덕이며
걸어가기  시작했다.
우리같으면   그쯤해서  더 설명하는거 포기하고  돌아오는것이  보통이지만
그애는  포기하지  않았다.
계속  손님뒤를  따라가면서
<手前にエレベーターが見えますのでその...>
손님은 앞에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며  감히  호의를 무시하지는  못하고
얼굴만 절반쯤  돌린상태이고
그뒤를  부지런히  쫓아가며  열심히 설명하는  종업원...ㅋㅋ
왜그랬냐고  물어보니까  지쪽에서  먼저 물어놓고  가버리니까  화나서  그랬대요.ㅎㅎ
앞으로  걔하고 같이 일할날들이  잼있을것  같은 예감입니다..^^
---------------------------------------------------------
전번에  제가  올린글요...
꼭 남의  흉본거  같아서  찜찜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잼있는걸로  올립니다.^^*
제가 알바하다 생긴 잼잇는일들을 번마다 들려주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피치못할 사연으로  못들려주게  되였습니다.
시간나면  여기들려서  조금이라도  피로를 풀었음  좋겠구요
울 님들도  행복한  주말되세요.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3)

voldemort · 2005-08-28 14:07:12
ㅋㅋ 잼있네요~
오빠돼지♥애기돼지 · 2005-08-28 14:12:44
그 종업원 정말 잼있는 분이네요.

근데 저두 그종업원 생각이 맞는거 같애요 ㅎㅎㅎㅎ

자기가 먼저물어놓구선 ㅎㅎㅎㅎㅎ 보두 힘든 외국생활 건강 조심하세용
짤루기 · 2005-08-28 14:29:39
둘다 리하이....
jinid · 2005-08-28 14:32:01
그사람 성질이 저하고 너무 같네요. ㅎㅎㅎ 재밌는걸 또 올려주세요.
나비 · 2005-08-28 21:08:46
종업원 따라 배웁시다..ㅋㅋ
나오짱 · 2005-08-28 23:48:20
유모아적인 내용에 저도모르게 웃음이 나옵니다. 잘 봤습니다.
글쓴 님도 아마 유모아적인 분이겠죠.
*무명* · 2005-08-29 00:47:39
ㅎㅎㅎㅎ 잘했다~나두 요거 배워가꾸 담에 써먹어야지.ㅎㅎㅎㅎ
담에두 잼있는 예기 많이많이 들려주세요
딸♡기 · 2005-08-29 18:01:19
그 종업원이 잘했어요...이후에두 간바레!
도야지 · 2005-08-30 00:15:53
voldemort님<< ^^
오빠돼지♥애기돼지님<<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짤루기님<<뛰는놈위에 나는놈 있다잖아요...ㅎㅎ
jinid님<<님도 그런 찔긴 성질이세요? 주위사람들 애좀먹이겠다.ㅎㅎ
나비님<< 따라배웠다가 나쁜결과 나오면 절찾지 마세요.ㅋㅋ
나오짱님<<딴엔 유모아적으로 쓰느라 진땀좀뺐습니다.ㅎㅎ 행복하세요.
무명님<<같은 질긴 사람한테는 써먹지 마세요. 역효과 나면 어쩔라구요.
딸기님<< 간바레!!ㅎㅎ
ソロモン · 2005-08-30 01:11:4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taku · 2005-08-30 06:52:47
ㅎㅎ 화가나서도 뒤쫓아가며 열심이 설명해주다니....
그종업원도 참 성실하네요 나라면반대방향으로 가르켜주기싶은데....
고추잠자리 · 2005-09-01 02:03:28
정말루 그애랑 일하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ㅎㅎ
도야지 · 2005-09-03 00:38:22
ソロモン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
타크님<<혹시 지금 사춘기의 하나에 속하는 반항기세요?ㅋ (기분나뻤담 지송)
잠자리님<<요즘 인기있는 엉뚱깜찍 스타일이죠.ㅎㅎㅎ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켄 타끼의 생각 ^0^켄 타끼2005-09-07 06:486676
久しぶりの&#39154;みすぎ두루미2005-09-07 02:296717
나의 이상한??? 친구들이여 이글 읽지마!!!@쯔리@맨2005-09-07 02:0177426
콤비니 아르바이트메론프린2005-09-06 21:026687
나의 사랑스러운 엄마여,.....무지개2005-09-06 19:0667120
불시로나물감자2005-09-05 14:216692
투쟁의 나날속에서나물감자2005-09-05 13:166718
이젠 알바하기 싫어진다...kazumi2005-09-05 13:0766717
일본 금방 와서의 나의 밥상@쯔리@맨2005-09-05 01:0177812
일년반의 일본생활날아라병아리2005-09-04 20:4066713
풍성한 음식바다소녀2005-09-04 19:0566711
취직한다면 동경이겠지만 창업하려면 북경,상해가 낳다.ㅎㅎ2005-09-04 18:557088
지긋지긋한 일본 생활ㅎㅎ2005-09-04 18:2267117
일본 한국 등 외국에 계시는 류학생분들의 체력@쯔리@맨2005-09-04 11:16100815
변하고 있는 현실바다소녀2005-09-04 01:1967113
동생의 편지도야지2005-09-03 23:4566811
すぐ後ろの車명랑펭긴2005-09-03 12:2466715
회사가 짜증난다 ...spring2005-09-02 19:5386014
이런 생각하는게 나밖에 없는가..?련꽃2005-09-02 12:0695720
일본생활이 점점 재미없다...@쯔리@맨2005-09-02 07:2399320
힘들어요지은^^*2005-09-02 00:1867123
못된 도둑놈들 용서치않아.나오짱2005-09-01 22:5767125
시간이 흘러 3년간나오짱2005-09-01 22:176719
どっちを選びますか??gk2005-09-01 13:3266720
3년만의 귀국감수人2005-08-30 12:2798518
회사에서 할일이 없을때는 뭐해야 하나요 천사의 형님2005-08-29 16:23198622
아름다운 사람..토토로2005-08-29 01:4266713
▶ 성질급한 손님과 끈질긴 종업원.도야지2005-08-28 14:0267012
선배,후배바다소녀2005-08-28 00:3167110
住めば 都라는데오오가미2005-08-27 13:496719
← 이전285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