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쉼터...7(무명왕자편)

일본체험수기 · #24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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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싱글 · 2005-08-26 00:15:32 · 조회 670
누군가가 내게 물은적이 있다…왜 그냥 여자들만 쓰냐구…
<내가 여자를 더 좋아하잖아…>이렇게 웃으면서 넘겼다…ㅎㅎㅎ
사실은 남자들을 쓰기엔 음…좀 부담스러웠다…
이 여자 무슨 남자관계가 이렇게 복잡하냐구 그럴가봐,
난 뭔가를 해석하는데 능숙하지 못하다…
그래서 오해를 하는 일은 될수록 하구싶지않았다면 핑계로 들리진 않겟지…ㅋㅋㅋ

내가 쓰는 남자들…다 그냥 친구들이다.믿거나말거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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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빠…흠흠…이름처럼 왕자병이지…
어느정도인가 하면…
사진을 보냈는데 얼굴여기저기를 막아서 정체를 알아볼수 없는 얼굴…
자기 얼굴을 다 보면 내가 반할가봐 걱정이란다.ㅎㅎㅎ
우리 친오빠 어떤 사람인가 물었왔을때
내가 엣날에 학생 근 천명이 되는 학교에서 꼽히는 미남이라구 했져~(이건 정말이예요…ㅎㅎㅎ우리오빠 잘생겻다기보다는 깔끔해요.그런 우리오빠두 쉼터회원인디…ㅋㅋㅋ)
그러니까 왕자오빠가 하는 말…
<세상에 나만큼 인기좋은 사람이 있다는게 질투난다…>휴~못말려….

이오빠를 알게 되였을때 이름으로 검색을 해봤다…
흠…글을 보면 성격이 어느정도 알린다…못말리는 성격!ㅎㅎㅎ그래서 무시무시했다…
쪽지가 오가면서 이말저말 하게되였다…
그전에 쉼터에 <하류인생>님이라구 글 올린적 있었죠?
이오빠가 그런 세상을 살구있는거 같았다…틀린거라면 이오빤 도박에 모든걸 거는 그런 사람은 아니라는거…남자라면 그보다 큰일을 해야된대요.
난 오빠 일을 들으면서 마치 <올인>을 보는듯했죠…오빤 이병헌…아니,김인하ㅎㅎㅎ
오빠의 세상은 내가 사는 세상하구 판판 틀린 세상이였어요…

그래서였던지 오빠가 참 재미있으면서두 나 참 린색했던거 같애요…
내 진짜이름,내 메신저,내 전화,내 얼굴…
이런거 쉼터에 아는 사람두 꽤 있는데 이오빠한테는 왜 그렇게 린색했던지…ㅎㅎㅎ
<안그래두 허위적인 인터넷이니까 좀이나마 진실해지려구 물어보는거야…걸구!나 원래 너 만날 생각두 없구 아무리 깡패구 나쁜넘이구 해두 너처럼 열심히 사는 애 해칠생각 꼬물만치두 없다…그러니까 너두 성의을 보여…가짜이름이라두 알려주면 내 맘이 평행되잖아.>좀 감동 먹었어요…헤헤…난 깡패면 다 나쁜 사람이가 했지…
언제부턴가 그오빠가 도박을 놀았단 말에 참견을 하기시작했다…
내가 주제넘게…ㅎㅎㅎ
그런 내가 우루사이해서인가?아님 내가 진짜 열심히 살아서 인가?
그 오빠두 도박에서 손을 뗀단다…
나 그때 잠시 내가 송혜교,아니,민수연으로 착각햇었다…ㅋㅋㅋ

그오빠 알아서 반년두 퍽 넘어서야 메신저 알려줬다.
첨으로 메신저에서 만났다...넘 좋았다…
건데 오빠안녕하는 내말에 오는 회답에 내 그만 까무러칠번…
<빠친고하구 들어오는길…>아주 씁쓸한 말투…

우리 그렇게 끝났다...(이 구절은 좀 적당하지 않다…시작두 없는데 끝은 웬 끝?ㅋㅋ)
그러구나서 왠지 눈물이 났다…
나 그때 인터넷이란 대단한거다…생각했다…
어쩜 보지도 못한 사람…아무사이두 아닌 사람땜에 눈물이 다 날가?유치하게…ㅎㅎㅎ
그오빠 메신저구 사진이구 멜주소구 싹다 지웠다.이건 더 유치한가?ㅋㅋㅋ

하류인생님의 글을 보구 오빠한테 쪽지했었다…어떻게 살구있냐구…
그땐 내가 바보스러웟던거 좀 후회하구 밸두 다 풀렸구…그오빠 어떻게 사는지 궁금햇다.ㅎㅎㅎ
내 이런거 성질 좋다해야 되나,아님 주대가 없다해야 되나…ㅎㅎㅎ
나 나대루 내가 착해서 그런다구 생각하구 있음…캬캬

몇달후에 메신저에서 갑자기 말을 걸어온다…
<오빤 내메신저 안지웠어요?>
<난 한사람 잊는다면 누구처럼 멜주소구 메신저구 안지워두 깨끗하게 잊어.>ㅋㅋㅋ
몇달뒤에 돌아온 오빠 역시 그성질 그대루,그 왕자병 그대루…ㅎㅎㅎ

건데 내가 변해있었다…
오빠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은 가득하지만 그냥 이정도 아는데서 만족…
오빠의 인생 어떤 인생인지 몰라두 그냥 믿어주구 잘되기 바라는 마음뿐…
아직두 도박군이라구 해두 그쪽 세상은 그런가부다…하구 이해할려구 함…
내가 어른이 되였나부다…ㅎㅎㅎ

오빠,오빠의 세상은 지금 어때?우리 이세상은 지금 태풍 11호가 오는데…ㅎㅎㅎ
오빠 오빠하구 다시 만나서 넘 좋구…이젠 넘 편해졌어요…ㅎㅎㅎ
내가 좀만 생각바꿔서 이렇게 편한 사이 될줄 알았으면 일찍 생각바꿀건데…

오빠,행복하세요~~~(이말그쪽 세상까지 들리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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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바람의 향기 · 2005-08-26 02:44:17
으하챠챠~~ 첫 풀 빵빵~~ 기분 좋아~~~
항상 잼잇는 글이넹 담 기대 함당ㅋ ㅋㅋㅋ
같은 풀이라구 말할래기 없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늘... · 2005-08-26 10:02:58
무명님이 이렇게 매력있는 분이신가?ㅋㅋㅋ

글 잘 읽고 갑니다..
바다옆그녀 · 2005-08-26 10:40:11
요런거 쓰느라구 저녁늦게까지 ,,,,,,,,,
그 오빠 누구지? 아이디랑 좀 밝히면서 쓸꺼지......
괜히 궁금하게 만들잔아,,,,,,,,,,
좋은 주말 보내세염
동해물 · 2005-08-26 10:40:15
나는 아니같으레 하구나..흠............
치사빤쓰 · 2005-08-26 10:45:05
ㅎㅎ 싱글 이런면두 있었구나????
오빠돼지♥애기돼지 · 2005-08-26 12:25:1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냥 · 2005-08-26 18:07:38
무명왕자니ㅣㅣㅣㅣㅣ임~~

울 언니 무명왕자님을 행복하래요!~~~~ 들리세요??

울언니두 행복하라구 빨리 메아리치도록 높게 얘기해주세요오~~~
&#40499;&#40495; · 2005-08-26 19:27:1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화려한싱글 · 2005-08-26 20:36:49
향기...ㅎㅎㅎ또 같은 풀 달구 속이 찔리죠?ㅋㅋㅋ

하늘님...ㅎㅎㅎ그런말했다가 또 왕자병 발작하면 님이 책임지세요...ㅋㅋ

바다언니...아이디가 <무명왕자>인디...ㅎㅎㅎ

동해물님...ㅎㅎㅎ당연히 아니죠.동해물님 여자는 착한 여자지만 그오빤 <미친 여자>들만 사귀고 다닌대요...ㅎㅎㅎ

치사빤쓰...후~괜히 아이디를 고치면서...원래 아이디가 더 좋구 편한데...내 이런면 있어서?왜여?실망?ㅋㅋㅋ

오빠돼지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는 이렇게 많이 하는게 아니구 ㅎㅎㅎ요롷게 세번만...

하냥아~ㅎㅎㅎ내소리는 못들어두 너소리는 들리겟다.ㅋㅋㅋ

원앙님...ㅎㅎㅎ는 세번이 유행이라니까요...ㅋㅋㅋ행복하세요~
재이 · 2005-08-27 18:56:50
ㅎㅎ
화려한싱글 · 2005-08-28 00:01:17
ㅎㅎ나두 우습다...ㅎㅎㅎ
화려한싱글 · 2005-09-01 12:06:51
자꾸 이사람 어떤 사람인가 물어보는 사람이 있어서 이사람의 글을 소개한다...ㅎㅎㅎ이거보면 좀 감이 올걸...ㅎㅎㅎhttp://www.shimto.com/bbs/zboard.php?id=suki&page=1&sn1=&divpage=1&sn=on&ss=on&sc=off&keyword=무명왕자&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53
무명왕자 · 2005-09-07 19:27:43
싱글아 니글넘잘봤다!행복해라!
화려한싱글 · 2005-09-08 23:12:46
ㅎㅎㅎ오빠가 플 다는건 좀 뜻밖인데...

이렇게 빨리 이 글 보는것두 뜻밖이구...ㅎㅎㅎ

오빤 몇달만에 한번씩 쉼터 다니는 사람이잖아...

오빠두 행복하세요...오빠 방식대루...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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