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일본체험수기 · #24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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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꽃 · 2005-07-30 20:58:14 · 조회 675
제가 알바 하고 잇는 마트에서 생긴 일이여.일본 할머니인데,볼적마다 언제나 한팔엔 뭔가 가뜩 들어 잇는 마트주머니가 서너개 잇엇고,다른 한손엔 맑은 날에도 언제나 지팽이겸 우산을 가지고 다니거든요.그리고 머리엔 실로 떤 모자인데 일년 사시절 같은 모자를 쓰고 잇는것 같아보여요.옷도 아마 변하지 않는것 같아요.그래서 난 처음에 호므레스인가 햇지요,근데 후에 알고 보니 집도 잇고,집안엔 그래도 가춰 잇을거 다 잇다 하는것 같아요, 우리 마트 단골 손님이에요.
그 할머니가 좀 다르다는 점이 좀 많지요,한나한나 적어 볼게요.
우선 뭐나 다 렌지에다 친해서 가져가요,소우자이 그런거 사면 친하는건 아무 탈이 아닌데 ,근데,한번은 수박도 친해더라고요,내 정말 놀렷죠.또 한번은 토마토도여.
청결병이 잇는지 우선 친할땐 먼저 사람이 더럽혀 놓앗으면 잘 닦으고 다시 쓰거든요.근데 이상한건 그렇게 깨끗한 사람이라면 그런 차림을 안하리라고 믿는데요,이해가 안가지요.
친해고 나서 소우자이 같은거 ,특히 고기 텐푸라를 잘 사거든요,그걸 맨손으로 절반 찢어선 자기 못다 먹는다 면서 우리한테 줄라 하는거죠.그것도 신문지 에더 꽁꽁 싸서 말이여.
그것 뿐만 아니여.빵 그런거 사도 혼자 못 다 먹는다 면서 ,제일 잘 사는 빵은 후랑스빵이거든요.그걸 또 절반 그리 찢어서는 주는거요,신문지에다 싸서 말이여.만약에 그 할머니가 옷차림이랑 깨끗하고 하면 좀 받아 먹을려나...근데 먹엇다가 병독이 잇을가봐도 걱정이고, 싫다해도 계속 줄려고 하거든여.
거절해도 또 줄려하고...
근데 그 할머니 머리가 참 좋다 해요,아는것도 많아보여요.바빠 죽겟는데 자꾸 말을 거는거에여.말을 들으면 도리가 잇기도 하고요.그리고 그 할머니가 우리 알바하는 사람들이 휴식날 까지 기억하고 잇죠.어떤땐 무슨 일이 잇어 안 나갓다면 후에 꼭 물어 보느거에여.관심해주는건 좋지만...
그리고 그할머니 좀 적적해서 그랫나,언제나 가주 들어온 사람들한테 말을 잘 걸거든요.특히 남자 애들한테,갖 들어온 사람한테는 언제 휴식날인가,몇시부터 일하나교 묻거든요,그리고 좋와하는 음식은 뭔가 하면서 후에 자기가 만들어 가져온다는거에여.그러면서 메뉴는 자기가 정해 버려여.야끼소바나 치즈로 만든 음식을 제일 잘 한다면서 ,그걸로 되나 하면서...
어떻게 보면 불쌍도하고,그렇다고 해서 말을 들어주면 끝이 없거든요.그래서 인데 우린 일딴 신문지에다 싼 그것을 받아놓앗다가 다 버리고 말아요.할머니 한테 미안하지만...
지금 나한테는 안 오는데,다른 애들한테 자꾸 가는거에여.다들 고민한고 잇어요,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또 쓰다니니 길어지네여.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풀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존 주말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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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기쁜우리 · 2005-07-30 21:03:51
다 싰어놓은것도 다시 닦는다면 먹을것도 일없겠죠...좋은 할머니네...이상하긴 하지만..
Dior · 2005-07-30 21:41:05
사이 좋게 보내요
개나리 꽃 · 2005-07-30 21:43:51
참 맘 좋은 할머니 이지만,겉모습만 보면 민나 머리 절레절레 해요,그리고 말들어 주기시작 하면 정말 끝이 없어요,다른 사람들한테 페를 끼치고....
여생이 · 2005-07-30 21:47:36
인내성 키우는대 딱이네요.ㅋㅋㅋㅋㅋㅋ
olol · 2005-07-30 22:18:17
일본에는 억만 장자가 많아요 ...........그런데 억만장자들도 보통사람 처럼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많데요 ...전번주일 테레비 방송에서 나왔거든요 ............
엄지 · 2005-07-30 22:33:26
통, 무슨말인지 알아보기힘드네.
휴~~~~
*무명* · 2005-07-31 01:21:28
근데 친이 머에요??내느 할매,할배 대개 조아해서 다 받아줘요,,자꾸 그러면 아에 할매,내 지끔 일 많아서 힘든데 좀 도와주세요 그래요..그리구 담엔 물건주지말구 오카네 주세요,,,더두말구 학비만 대주면 되요~그러세요..그럼 그 할매 질겁해서 달아날걸,,내준다하면 할매야~~넘 귀엽다~~그래요...ㅎㅎㅎ
쉼 · 2005-07-31 01:56:23
개나리꽃님
그 아매 부자 같군요 ㅋㅋ
요우이 님 말처럼 일본에 그런 사람 많잖아요
님들을 떠 보는거 아닌감 ㅋㅋ
님들이 그 아매를 잘대해주면
유산을 물려줄지 모르지 ㅋㅋ

그스파를 날 소개해주세요
나두 가서 바이트 하면서 그아매를 꼬시게 ㅋㅋ
개나리 꽃 · 2005-07-31 02:49:28
근데 여러분들은 못 봐서 그러지 보면 머리 절레절레 흔들거여,ㅋㅋㅋ
그리고 꼬시기는 커녕 달아나고 말걸요...ㅋㅋ
유산 같은 좋은 생각 하고 잇네요,그 유산계승 세금이 많을땐 어쩔라고여,ㅋㅋㅋ
난 돈이 없어도 그런건 싫은데...
아,무명님 ,친 뭔가를 물엇죠,일본 사람들은 덴시렌지에다 데우는것을 친 한다고 하잖나요,이렇게 설명하면 될가요???ㅎㅎㅎ
엄지 님은 일본이 아니세요,내가 일어을 좀 썩어 써서 그러나,미안하네여...
개나리 꽃 · 2005-07-31 02:53:07
여생이 님 말 처럼 인내성 키우는데는 죽여주죠,
나도 한때는 피해다 싶이 햇는데...
이젠 내 후배들이 혼나고 잇지...
마루이님 말처럼,장자일지도 모르죠,깊은 회화도 안해보아서...
개나리 꽃 · 2005-07-31 03:17:35
무명님 참 웃겻네여.
다음에 나 한테 와서 그러면 돈 달라 그래 볼게여.
근데 내가 돈 달라할가봐 눈치차리고 날 피하는게 아닐가여.ㅋㅋㅋ
그전엔 내가 패햇거만 ,,,ㅋㅋㅋ
늑대 · 2005-07-31 03:20:35
우리할매 예전에그랬어요,말많으시죠?나 두시간 할매말듣다가자버린적있어요!로인은 적적하겠죠!친구 할사람없구 주는물건 고맙다는태도로 그냥받구 같다버리더라두 잘먹엇다인사하구 맛있엇다 인사하구그러면서 우리두 나이들구 또그렇게 된 우릴 다른 사람들 같은방법으로 나이든 우리들 달래주구 이런거 우리 조선족이말하는 노인을 존중한다는거아닌가요?잘해봐요 착하게살면 복 받는다는에 조금은 그런 버리는물건만들고있는사람들한테는 미안하겠지만 그들도 이해하겟죠 잘해 봐요!
*무명* · 2005-07-31 11:01:02
개나리님:ㅋㅋ 또 잠안자구 늦게 까지 놀았구나.
spring · 2005-07-31 11:01:47
그 할머니도 불쌍하도고 생각해요
집에서 만약에 자식들이 잘 효도 하면 그렇지 않을건데요 ~~
만약에 자식들도 없다면 ㅠ.,ㅠ
개나리 꽃 · 2005-07-31 13:34:51
ㅋㅋㅋ무명님 한테 들켯네요ㅋㅋㅋ.글쎄 어제 잠이 안와서
늦게 쌍발한 사람들고 좀 혁명햇죠.ㅎㅎㅎ
늑대님/글쎄요,말이 너무 많고, 말하는 어조가 좀 이상해서 들으면 인차 알거든요,근데 님의 말을 들으니 우리가 늙은 다음의 처지가 걱정되네여.똑 같은 거라면 ...
spring님/불쌍하다고도 생각하고 잇어요.더구나 제일 좋와하는 즉 제일 잘 말들어주든 남자애가 일을 그만두엇거든요.어떤땐 적적해 보여여.근데 개인적 생활까지는 딱히 몰라...프라이바시라 누구도 못 물어보지여...ㅎㅎㅎ
구멍난빤주 · 2005-07-31 21:35:25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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