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앙선전차지연땜에

일본체험수기 · #243978

← 일본체험수기

발광머리앤 · 2005-07-07 13:17:39 · 조회 668
수요일 수업은 아침9시부터다

내가 사는 무사시고가네이역에서 학교까지 가려면 1시간소요되기에

아침7시20분에 일어나야한다.알람대로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먹고 역에 8시에 도착

비가 구질구질내리는데 역의 뻐스잠에 웬 사람들이 줄줄이 늘어선게야?

출입구에서 개찰구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사람이 꽉! 무슨 일이 발생했지?

요즘 선거땜에 방송차가 돌아다니더니 무슨 쇼를 하는가 아침출근시간인데 그럴리는 없고

개찰구로 가니 오쨔노미즈역에과 요쯔야역에서 신호트러블로 인해 전차가 지연됐단다.

썅 30분정도 지각하겠구나.수요일 아침 첫수업선생님은 엄격한 선생님이다,

그리고 요즘 기말시험이다보니 분위기가 좀 팽팽한데 지각하면 어쩌지?

근데 나의 조급한 심정과는 달리 역에는 사람들이 꾸역꾸역 더 모아든다.

이동네 농촌이던게 왼 사람들이 이렇게 많누?

미다까에서 동서선을 바꾸어타려는 사람은 뻐스를 이용하란다.

홈에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붐비는 사람들을 비집고 뻐스역에 왔다,근데 정거장이 4곳이다.

겨우 물어보아 미다까로 가는 뻐스에 올라탓다 크게 기다리지않고 오늘 아침 그래도 운수좋네 하고 …

그때까진 착각의 늪에서 허우적거렸지무.ㅎㅎㅎ


8시30분뻐스발차 무사시고가네이에서 미다까까지 전차로 12분정도다

뻐스도 정상적인 정황에서는 30분정도란다.근데 어제따라 비가와 그런지 길이 엄청 분빈다.

뻐스가 근본 움직이지 않는다.

속이 빠질빠질 이미 해적선에 올라탄 몸이라 내릴수는 없고 걍 눈을 질끔 감고 몸을 맡겼다.

11시에 미다까에 도착.수업을 팽가치고 다시 집에 돌아갈까고 생각했다가 오후알바를 생각해서

학교로 향하기로 결심.

1시간 반 걸렸으니 전차지연이 좀 정리됐겠지 했다.

그러나 미다까역에는 아침 무사시고가네역보다 더 란장판.

홈에 너무많은 사람이 들어가면 인명사고생긴다고 경찰40명정도가 동원돼서 바줄로 경계를 실시한다,

모두 회사에서 전차지연땜에 늦는다고 전화질이다,그리고 어떤사람들은 핸드폰을 들고 그 란장판을 찍는다 .

아마 재미화제거리로 증거를 보여주려겠지.

그런데 미다까에서 동서선을 바꾸어타려는 나에게 또 타격뉴스가 전해왔다.

미다까에서 출발하는 동서선이 나까노까지 가서 돌쳐온단다.

동서선을 탈사람은 소부센을 타고 나까노에서 동서선을 바꾸어타야된다나.

하하 내가 다른사람들이 못겪는 일본특대교통지체현황을 몸으로 느끼는구나.

이것이 바로 4통8발달한 일본현대교통의 페단이란게구나.

이런 란장판인 와중에 지진이 일어나면 어떨가 하고 서서 기다리면서  엉뚱한 궁리를 했다.

하여튼 내란사람은 천하가 태평하면 심심해서 못사는 사람이니깐.ㅋㅋㅋ



겨우겨우 소부센비벼타고 나까노까지 가는데 중앙선은 여전히 역마다 2대씩 전차가 발차를 기다리는 신세.


쌩쌩 달리는 소부센전차에서 흐뭇하게 중앙선에 탄 사람들을 바라봤다.


이게 아마 정상적인 인간심리일거다.그렇지않으면 내만 이렇게 심술궂는가?ㅋㅋㅋ



학교에 도착했다.11시50분

12시10분에 끝나는 수업에 20분만 참가하게 됐다.

선생이 억이막혀 바라본다.오늘 중앙선사고땜에 지각했다고 열심히 변명하는 나


중국같으면야 선생이 다 뉘기냐하겠는데

비자연장을 위해 출석률이 중요하니까 무조건 변명해야한다.

선생님도 뉴스에서 들었다고 하면서 오늘 봐준다고 한다.

전차지연증명을 내놓으란다,보여주니까 말없다.

첫수업선생을 설복하기 위해 다음주에 또 그 증명을 보이면서 변명을 해야지.


내가 이번학기는 지금까지 2날 수업을 빼먹고 착실하게 학교를 다녔다.

공부하기 싫은데 다음학기는 날나리를 친다 ?ㅎㅎㅎ

안되지 비자땜에 90%출석은 해야하지.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7)

발광머리앤 · 2005-07-07 13:22:52
8시에 역에서 출발해 11시50분에 수업에 참가했으니 

4시간동안 길에서 헤맷죠.

참 제가 너무 착해서 탈입니다그려 ㅎㅎㅎ
치이타 · 2005-07-07 13:25:08
어제..나두 동경역에서 중앙선을 타구 오쨔노미즈 역에서 소부센으 바꿔타야 하는데..

신호 도라브르라구 해서 한 십분이무 해결되겠지..한게..

올라가 들을라니까..지금 전차 요쯔야르 떠났겠구나..그래서 시계르 보구설..

이대루무 내 회사 늦겠네..하구 인츰 불이나케..케이힌도우호꾸센타구..

아끼하바라에서 소부센으 타구..간게...기리기리 세이후..했짐...휴~~
하얀기억 · 2005-07-07 13:37:30
언니 진짜 착하다...ㅋㅋ
나같으면 안갔을껄...ㅋㅋ
하얀기억 · 2005-07-07 13:39:01
글구 언니두 메신저에 좀 올라오든가....
朴 · 2005-07-07 15:25:48
무사시고가네에서 사세요? 나 사는곳하구 가깝네요~ 나 매일 고쿠분지하구 미다까

사이를 왕복하면서 세월보내구 있는데... 대학시험에서 떨어져서 미다까에 전문학교

다녀야하는신세...ㅉㅉ 비자땜에 매일 열심히 다니구 잇슴더....
화려한싱글 · 2005-07-09 02:02:36
글하군 상관없는 한마디...

여자가 보기에두 발광머리앤님 스타일 영 죽입디다~
신쥬꾸깡패 · 2005-07-11 00:53:39
혹시 전번날에 그 채도재 명언으 말하든 사회자 아재??

그날에 애르 뗏갯슴다... 수고 마낫슴다...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일본의 창공에서 비가 내린다 (끝)비속에서2005-07-09 04:03106228
비속에서...いちご2005-07-09 02:3766811
너무 답답해서도시나물2005-07-09 02:3166811
사랑한다..친구야...앵두나무2005-07-09 00:1166912
일본의 창공에서 비가 내린다다(7)비속에서2005-07-09 00:0376411
없어진 불안명랑펭긴2005-07-08 23:546707
사랑의 스타트라인 주최후기....(1)련정2005-07-08 20:4391736
떠뚯한 우리 엄마^0^켄 타끼2005-07-08 07:2966715
난오늘두자존심상햇어요,,울보애기2005-07-08 02:2088236
이쁘고 섹시한 누나가 있는 내가 부럽다고?썰렁한영혼2005-07-07 22:43243526
코피믿음이제일2005-07-07 21:156689
학업...susugka2005-07-07 16:226697
어제저녘부터,,,지금까지...코피 한잔...2005-07-07 13:436687
▶ 어제 중앙선전차지연땜에발광머리앤2005-07-07 13:176687
호랑이 담배피우지 않는 오늘날...<체험기...유머편>いちご2005-07-07 02:326708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도리아에즈2005-07-07 00:5866717
당신이면 어떻게 선택하겟어요 에 리플을 달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도시나물2005-07-06 23:2066813
일본의 창공엔 비가 내린다.(6)비속에서2005-07-06 22:45105529
NHKの受信料HongKong2005-07-06 22:0867016
일하는 콘비니에서,....코피 한잔...2005-07-06 14:1467112
세 여자애의 이야기<2>라일락2005-07-06 13:1466913
세 여자애의 이야기<1>라일락2005-07-06 12:526705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도시나물2005-07-06 02:1585632
일본의 창공에서 비가 내린다 (5)비속에서2005-07-05 23:1989721
コメントが欲しいです。助けて、、、김 선희2005-07-05 21:1666917
기분 잡친다 아무거나 잡구 패구 싶다이런 남자2005-07-05 16:4166910
빈털털이가 되고싶다.sLml2005-07-05 06:3367012
정으로 사는 인생촛불2005-07-05 01:016706
사람은 어디가나 열심히 살아야......평화2005-07-04 13:576688
4년 동안 참은말 오늘에 겨우 입으로 말했다영웅2005-07-04 07:34112522
← 이전292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