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면 어떻게 선택하겟어요 에 리플을 달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일본체험수기 · #24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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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나물 · 2005-07-06 23:20:52 · 조회 668
{당신이라면 어떻게 선택할가요 } 의 문장에 리플을 남겨주신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남기신 리플을 읽고 너무 충동이 커서 도리하다가 막 나면서 눈물이 고입니다
제가 얼마나 유치햇는지 이저까지 꿈만 꾸며 살아왓다는 느낌도 들고
제가 너무 훌륭한 남편을 두엇다는 생각과 남편에게 너무 미안햇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남편에게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대학원을 다니게 된건  비자문제도 그렇고 필업하고 중국에 돌아갈 생각이여서엿습니다   중국에 돌아가면 자기절로 창업할 생각이여서 취직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서 엿습니다 저는 지금 상업을 배우고잇습니다 전공은 회게리론이고 주로 금융상품의 회게리론에 관하여 배우고 잇습니다  대학원에 공부할욕심이 나면서도  저의 노력과 행동이 따라갈가?하는 의심이 종종 들어군요 그러면서 제가 박사까지 하면 남편하고 학력이 너무 차나서 이후에 모순이 생길가 우려도 잇엇습니다 저의 남편은 쭝좐필업생이고 중국에서 쌍발하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간혹가다고 모순이 생길때는 학력차이가 아닐까고 생각할때가 잇습니다

저의 남편은 제가 취직해서 2 3년 일본에 잇다가 연길에 돌아가서 생활하기를 원햇어요
그러면서도 저의 생각에 반대하진 않앗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고마운 사람이죠?  거기에 비해서 제가 정말 어리석죠?

여러분들의 고마운 권고를 받고 꿈에서 깨여난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올릴때까지 박사공부를 하고싶으면서도 그것이  옳은것인지 의문을 가지엿엇는데 지금 단념햇습니다
제가 의문을 가지엿다는것은 그리 확고한 신념이 없엇다는걸 증명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는 선택한 공부를 끝까지 하는전제하에서 될수록  바이트를 많이 하여서 남편의 부담을 줄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에 돌아가서 한집식구 단란히 모여앉아서 행복한 날을 보내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뜨거운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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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연정 · 2005-07-06 23:37:37
ㅎㅎㅎ도시나물님, 결정은 언제나 자신이 판단해서 내리는 법입니다. 곁사람들은 그냥 추

측으로 자신의 견해를 말할따름이죠.례를 들어 님이 지금 박사공부를 포기했다가 어느날

엔가 지금의 결정을 후회하게 된다면 곁에서도 괜한 말들을 한걸루 되겠죠. 글구 남편이

중전필업생이구 내가 박사학위니까 학력땜에 모순이 생기지는 않을가하는 생각을 하는

자체가 좀 그렇다구 봐요. 남편이 자격지심에서 님하구 자꾸 시비를 걸구 들지않는 이상

그건 쓸데없는 걱정인것같네요.글구 남편의 학력하구 어깨나란이 할 생각이였다면 아에

석사공부조차 안하는게 좋았다구 보는데요.ㅎㅎㅎ지금에 와서 님의 학력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의 건강문제,그리구 아이문제가 언급되니까 님두 우왕좌왕하는같은데.....

암튼 여러방면으로 잘 고려해보구 님 절루 내린 결정이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안젤리 · 2005-07-06 23:43:27
현명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직하면 비자문제도 해결되고 남편분 건강두 챙길수 있고.
걱정되는것은 님이 학력차이가 아닐까고 생각할때 어쩌면 남편분두 같은 생각을 하시는지? 그렇게 되면?.............
스팟 · 2005-07-06 23:46:23
처음 올린 글 읽고 솔직히 도시나물님이 좀 너무심하다는 생각 많이 들었었는데...
삼넞큽앱망- · 2005-07-07 00:02:42
님이 박사까지 다녔다해도 학력차이란건 그렇게 별로 중히 여기지 않는다고 봅니다만은..

일본에서의 박사학위와 중국과는 다릅니다...

제 아는 친구는 여자가 박사붙은 다음 아이를 낳는다는 핑계로 1년 휴학했거든요.

1년 지난다음 또 몸 핑계로 휴학하고 그렇게 2년간 아무런 돈도 않내고 일본에 있어요...

중국에 돌아가기전에 쓸만할 돈은 챙겨가지고 가는것이 어떻는가 생각이 들어요...
초불 · 2005-07-07 00:14:05
남편하구 모순이 생길때면 학위차이라구 생각한다구요?
그게 학위하구 무슨 관계가 있는지 참 알구두 모를 일인데요..
지금두 그런 생각하는 님이 이제 박사까지 나오면 남편을 더
낮게 평가하겠네요..... 사람은 그 됨됨이에 달렸지 학위하곤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빨리 남편을 위해서라두 중국 돌아가세요..
도래미 · 2005-07-07 00:22:01
잘 결정했어요 .인젠 공부는 그만하구 돈벌다 집에 가셔요 .애가 커면 금방이라요 애한테 까지 페끼치면 않되잔아요 .여하턴 행복하길 바라요 .
쑈탠탠 · 2005-07-07 01:13:15
네 석사까지 하구 중국에 가서 남편과 같이 창업해서 발전하세요,박사까지 했던들 시간랑비구 많은면에서 좋은점은 얼마 없다구 봐요,부디 행복하세요
소음제거중 · 2005-07-07 01:33:36
잘 결정을 내리셧습니다 ^^;
흠흠~~이미, 결정을 내리셧으면은,
더이상 갈팡질팔할내기 없~기!ㅋㅋ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도시나물 · 2005-07-07 01:58:59
리플을 남기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까 남편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다 말하고 박사공부를 단념하고 바이트를 하겟다고
말햇어요 그러면 우리 앞에 놓은길이 세가지 잇는데
대학원필업하고 연길에 돌아가는가
아니면 취직해서 2 3년 잇다가 중국의 연해지방의 관게회사에 들어가겟는가
그러지 않으면 그냥 취직해서 2 3년 잇다가 연길로 들어가는가
연해지방에 들어가면 남편직장을 찾을때 어려움이 잇을거고
연길에 가면 남편이 원래 다니던 직장에 들어가고 내가 창업하겟다고 말햇어요

그러니 저하고 물어보는말이 박사공부를 하고싶은가에요
그래서 저는 하고싶은 생각은 잇는데 그러면 나는 돈 못번다고 그래도 되는가고 물어보앗더니 그래도 괜찮대요ㅎㅎㅎ
그래서 제가 그것이 동무생각인가고 그랳다니 하는말이 그거는 나를 위해서라입니다
또 그래서 나를 위해 생각하지 말고 동무생각은 어떤가고 물어보니
남편은 내가 취직해잇다가 그냥 연길에 돌아가는거랍니다

그래서 결정은 박사를 단념하고 취직해서 돈 벌고 중국에 돌아가는걸도 됏어요

일본에 오래잇으면 잇을수록 남편이 피로해지는건 사실이지만 남편이 괜찮다고
생각하면 대학원 필업한후 일본에 한 2 3년 더 잇다가 중국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그 대신 제가 남편의 건강을 고려하여 더 편한하게 해주고 채소도 더 잘해주고
좋은 보약이랑 써줄생각입니다 그리고 야근하는걸 낮에일로 바꾸는것도 괜찮겟죠

그리고 학력차이에 관해서는 알아서부터 저도 남편도 문제로 생각안햇어요
그런데 간혹가다가 생각할때도 잇어요 남편한테는 미안하지만 ㅎㅎㅎ 비밀이에요
일본에 와서부터 신랑은 아무것도 하레 안 합니다 바이트를 내놓고
무엇이든 다 나를 해라 하지않으면 나같이 하자해요
전번에는 차면꾜시험치러 가는데 일본어 잘 몰른다고 길 몰른다고 같이 가재요
다 핑게죠 혼자하려고 하지않죠
그리고 면꾜합숙가서 혼자서 반달이나잇어서 사비시이 하니 같이 가자는거겟죠
그래서 할수없어서 바이트를 청가맞고 같이 갓어요
그런데 가보니 같이간 세 사람밖에 안 되더군요 온 하루 밖에서 기다리는게 어찌도 억울한지 말이 안나가더군요
그래도 합격되여서 좋아하는 모습이랑 보니 많이 기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내가 옆에 잇어서 합격됏대요 내 또 억울해서 ㅎㅎㅎㅎ
정말 큰애기 한가지에요 웃지도 울지도 못할 일이죠

여러분들의 리플을 읽으면서 많은걸 생각햇어요 정말 저한테 도움이 많앗어요
결정은 제가 내린거겟죠 이후에 박사공부 단념해서 후회해도 제가 후회하겟죠
그렇지만 그때에 다시 읽으면 되겟죠
지금 저와같이 대학원다니는 일본사람은 야꾸쇼에서 일하는 퇴직직전사람입니다
그 사람을 보고 저도 이후에 늙어서 다시 공부하고 싶으면
언제라도 다시 공부할려고 마음먹엇어요
그때면 미국에 가서 공부하겟어요 ㅎㅎㅎㅎ

다시한번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합니다 꾸뻑
물까마치 · 2005-07-07 09:19:00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 법이랍니다
뒤돌아 보지 마시고 앞을 내다보며 씩씩히 걸어 보세요
님은 좋은 남편 두어 참 행복한거 같습니다 ,
원하는 일이 잘풀리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봄 · 2005-07-07 11:53:20
참 좋은 남편 두셧네요.. 언제나 님을 지지하고 언제나 님을 먼저 생각하고...
큰애기 이쁘게 잘 키우세요^^^^
hello · 2005-07-07 12:06:01
박사공부를 단념하는것은 옳은 선택이요.문과이 박사를필없하자면 리과보다 그리 쉬운일이 않이니깐.그리고 영어도 모르고 애기도 있고 돈도 벌려하는 저로서는 어떤 머리를 가지고 있는가에 의심이 들구만.
그밖에 장래이 타산은 마음대로 해도 됄거 같소.우이 글을 보니깐 너무 나쁘지는 않으니깐.
손목시계 · 2005-07-09 14:34:10
도시나물....

나는 무어나 다 혼자 하기 좋아해서 우리 여친 몹시 신경쓰는데...

내 여친이 당신처럼 날 좀 놓아주었으람 얼마나 좋겠슴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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