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손길

일본체험수기 · #242440

← 일본체험수기

배상봉 · 2005-06-18 13:14:22 · 조회 670

잔잔하게 스쳐오는 시원한 바람속에 신의 손길이 보인다. 나의 앞길에
하나하나의 신화같은 풍경을 만들어놓고, 거절할 수 없는 흐름으로
나에게 갈길을 명시하는 사랑의 손길을 나는 느낄수가 있다.

그 힘은 천군만마가 언덕을 넘고 초원을 달려오는 듯한 아무것도 그의
앞길을 막을 수 없는 강력한 기세였고, 그 에네르기의 흐름은 마치 끝없이
출렁이며 흐르는 바다물처럼 깊이와 넓이를 알수없는 어마어마함이었다.

나는 그 흐름속에 들어있는 자그마한 물고기 였으며, 그 흐름속에서 즐겁게
헤엄치고 있었다. 내가 가야 할 길, 내가 있어야 할 곳을 찾는 고민과 아픔의
가시숲을 지나야 했지만, 그 희노애락 속에서도 신의 황홀한 세상의
놀라움과 기쁨이 몸과 마음의 모든 세포속에서 생명의 에네르기를 노래하고
있었다.

몸은 여기에 앉아있지만 마음은 이미 망망한 우주의 공간을 날아다니고 있고,
이시각 모니터를 보고 있지만 눈앞에는 미래와 과거가 필림처럼 느껴진다...
보이지 않는 신의 손길에 깊은 사랑의 파동을 보내며, 나에게 주어진 모든
기쁨과 아픔들을 즐겁게 감사하며 받아들이리라. 그리고 나 자신을 하나의
빛나고 따스한 사랑의 씨앗으로 바꾸어가리라~

일본 니이가다에서
2005년 7월 18일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5)

Dior · 2005-06-18 13:34:44
7월 아직 안 됏는데 머
돌이~놀자 · 2005-06-18 14:39:18
6월 18일이라구 쓴단게 잘못 썻겟짐...
X.K.L · 2005-06-18 18:22:15
하하하....호호호....흐흐흐...
맨땅에빠디 · 2005-06-18 20:48:13
저사람 같이 잇으므 7월18일에 본단말이재
イルカ · 2005-06-19 00:13:42
의미있는 글 같은데 ㅎㅎ
사랑은 주고받는 것이래요
사랑을 주세요.그러면 사랑을 받게 돼요.
그러면 님도 따스한 사랑의 씨앗의 소유자가 될꺼에요.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체험(4)클래식2005-06-22 01:4266718
<<아가>>야,울지 말라...いちご2005-06-22 01:3866923
하구싶은 말 하겠다인생2005-06-22 00:2767015
ズバリ、同棲についてバカバカしい2005-06-21 19:5588024
체험(3)클래식2005-06-21 17:2267010
일본 학교들의 일본인 영어선생전주 림2005-06-21 15:3066913
마지막 전차를 놓쳤을때.....雲2005-06-21 03:2072217
감사할수 있는 여유,사랑할수 있는 여유련정2005-06-20 23:3781023
체험(2)클래식2005-06-20 18:1966811
5번째 핸드폰connic2005-06-20 10:4068835
체험(1)클래식2005-06-20 01:4466817
무슨 지진이 이렇게도 많은지...jinu2005-06-20 01:3266817
요즘 쉼터는...하나2005-06-20 01:1466912
후회한다...인생2005-06-19 18:4371920
부럽다...작은행복2005-06-19 15:0866714
사회인의 기본용어 제3탄 (취직1년미만자필독)바다거부기2005-06-19 00:11111024
살면서 한번쯤은...스팟2005-06-18 23:3569024
먹고싶다...사고싶다...いちご2005-06-18 22:0966912
너무 깔본다...りんりん2005-06-18 16:036709
▶ 신의 손길배상봉2005-06-18 13:146705
내가 부자 되고싶어하는 이유$_$련정2005-06-18 11:5482826
_+min woo2005-06-18 02:596725
한 바보가...いちご2005-06-17 23:206708
내 사랑 뻳도...いちご2005-06-17 14:4766918
아주 우스운 일,,니가좋아2005-06-17 14:426689
캔디님의 글입니다connic2005-06-17 10:316706
なんてタイトルを付ければいいんでしょうバカバカしい2005-06-17 01:25113513
부모 요청해서 일본여행 해 드리고 싶습니다god2005-06-16 13:4871111
세번째로 맞는 梅雨작은행복2005-06-15 23:557128
중국에 전화를 하고나서도래미2005-06-15 23:3581315
← 이전295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