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반짝인다...

일본체험수기 · #240193

← 일본체험수기

いちご · 2005-04-30 09:50:19 · 조회 668
자기학생이 두명 왔다고 대학교때 담임선생의 초대를 받았다...
에끼에 도착해서 전화하니 2분만에 마중나온 선생...갈라진지 고작 2년...그런데 드러난 모습이 상상을 초월했다...
스토레스 넘 받았는지...전에 한 선배가 체험기에 쓴 글처럼 두눈 부엉이 눈같았고...탄탄한 신체가...많이 축해졌고....어덴가 가슴아픈 느낌이....
<<오히사시브리데스네..센세이...>>
<<하이...고찌라니 도으조...>>
이렇게 선생의 두손에 이끌려 댁으로 향했다...
집에가니..부인이 반갑게 맞이해주었다...젊은 예쁜 부인 놓고...부를 합당한 명사가 떠오르지 않아..아예 언니라고 불렀다..그것이 오히려 편하것같고...선생도..언니도 모두 몇년 앞선 학교선배고...
나보다 한주일 앞서온 동창이 이미 왔었다...
전혀 일어 무식이고 대학교 별과에서 오전오후 수업보느라...전혀 알바 겨를이 없고...게다가 학교에서 신경을...점점 줄어나는 호주머니와 함께 섬찍섬찍해져가는 한 남자의 비장한 마음...잠잘 시간도 있는데 전혀 잠을 이룰수없다고..그저 온다고 류학한 이길이 상상을 초과하고...집에 전화를 할때 저도몰래 코마루 찡해나더라고...내 연한 마음도...어쩐지 남의 일 같지 않게 쓰려난다..
다들 첫반년 넘 힘들어서 울어보지못한 유학생 없다고...
지금 이 단계를 잘 딛으면 앞일이 열릴거라고..한마디 한마디 안위하지만...맘속으로 걱정으로 태산이다..
그에비해 내가 많이 행운스러워...아직까지 내가 눈물흘릴만한 이유없고...알바?힘들지..건데 이 모든걸 계산하고 왔는데..뭐가 두려울까?그저 그런 얼룽땅지로 자기를 많이 위안하니...두려움도 잃어지나보다..
선생에대해 많은 호기심이 주판알처럼 튕기고 있다...이제부터 우리 선생이 일본에서의 짤막한 단막극 올리려고 일본에 무식한 사람이 한 사람의 입을 빌어 쓰는 글...
선생의 왈프가...아니..언니가 먼저 일본 유학을 선택했다...여기저기 빚 둘러메고 온 언니...그에 억눌려 8달을 둬시간 자면서 부지런히 알바혁명했단다...워낙 손재간 이만저만...하는일이 착실하고...깔끔한지라...일년에 모든걸 해결하고..그렇게 따라 우리 선생도 함께 일본에 오게되고...유학을 앞서 교장이...더좋은 직무를 줄테니 가지말라고..그에 단호히..자기 사랑하는 녀자가 혼자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고...학교에 여기저기 유학을 갔다 온 분들앞에서 같은 학력이라도 천하게 생각된다고...그래서 향한 걸음이란다..
2년전,선생은 우리 학생들의 기대속에서 떠나갔다...아마 내가 오늘 이땅에 오게 된것도 선생의 올바른 받침하에서 향한 걸음일것같다...
방금 온 선생님,게다가 전혀 일어모르는 선생한테 모든것이 힘들었다..그래두 언니가 곁에있어...이것저것 자신이 뛰여다니지 않고 해결을 보았단다...총망하게 뛰여가고 오고...어쩌다 집에 돌아오면 지쳐쓰러지는 언니모습이 한 남자한테 넘 큰 아픔으로 저려난다고...뒤에서 바라보는 자기학생 생각에 부끄럼없는 모습으로 보여주려고...일년반을 부지런히 공부만 했단다...그러다 작년 9월에 박사시험보게 되였는데...
중국에 있을때 친구얘기가..선생이 영어..일어 모두 넘었는데 전업과 걸려서 시험에 통과못됐다고..
어쩜 이럴수가...자기가 배워주던 학과가 통과되지 못했다는게 어디 될소리인가?분명...우리 중국의 선생들 얼굴에 먹칠하는게 아닌걸까?선생이 일본에서 자기 전공시험에 통과 못됐다.. 중국에서 수많은 아이들 글 가르쳤고...그 이유를 알려고...선생이 캐고싶은걸 언니한테서 일어로 종이 쪼박에 써서 통채로 수십번 외워서 이튿날 지도교원을 찾았단다..넘 격분해서 그 학교를 팽개치고 다른 학교를 찾으려고...건데 통과되지 못한 이유가...9월에 통과되면 금년 4월에 입학인데 그 시간을 알바하느라...밖에서 보낼거라고..그 시간 주지 않으려고...고의적으로...우리 중국유학생들 생활고난 충분히 알면서 그런 고의적인 작간을...결국 금년 4월에 박사시험에 통과되고 지금 공부중이란다..
선생이 다니는 국립대학원 중국사람 지금껏 자기 혼자란다...력대로 력사가 없는 중국인,그 비여져있는 자리에 서있는 선생의 운명 비참하다고 말해야할지,아니면 행운이라고 할지...지도교원은 선생을 중국에서 유명한 수의사로 배양할거라고 입에 사탕녹이듯 얘기하지만...하루하루가 사람놓고 저울지 한단다..그래서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일본 지도교원...때론 사람 경악케하고...찬미와,비난,존대와,경멸,동정과 천대....유정과 무정이 순간순간 헛갈리는속에서 선생이 많이 지친것같다...과연...선생이 그렇게 수축해진 진정한 이유를 알것만같다..지도교원 택할때...학생은 꼭 선생먼저 등교하고..학생은 선생뒤에 퇴교해야한다는 그 지도교원의 고질병에...선생은 겨우 잠에 들가...소스라쳐 에끼에 줄해랑을...한시간 넘어 전차타야 학교에 등교하는 선생한테...그 지도교원의 고질병에...작년까지만 지도교원뒤에 퇴교하던 선생이 박사시험이 통과된후..퇴교만은 지도교원 2시간 먼저 보란듯이 지금하고 있단다...첨엔 엣----하고 두눈이 뒹그래진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눈길고 보던 지도교원이 끝내는 도으시데를 묻더란다...그래서 선생이 요 전차타면 가까운데 가격이 시간이 걸린 전차타는 몇배고...허락되지않는 경제에서 박사공부하는데...날보고 어떻게 하랴...소으데스까...하며 동정을 보여주면서도...인정은 멀리하고....좋은 지도교원들은 자기를 위해 실험을 설계하고...론문 쓰고해서 학생의 생활을 보장해준다고 하던데...한국에서 대학원 다니는 경우 지도교원은 한달에 60만이라는 생활보장을 학생한테 해준다던데..
그래서,언니하고 선생이 이제 대학원 진학하려면 지도교원에 대해 우선 잘 료해하고 택해라고...
조금씩 언어가 능란해지고..선생도 더은 위축당하지않고..보란듯이 지도교원한테 도전을 시도한단다..
알바시간 단축하려면 방법돼서 하고...중국에서 관심보이는 일본 지도교원한테...허락된 경제라면 지도교원을 중국의 그 어느곳이라도 모시지 않겠냐고...그래두 반응이 무딘걸 봐서 그 일본 지도교원 궁핍한가보다..
그래서 불쌍한 유학생들 많이 짜내려고...진짜인지 모르지만...
오늘은 오래만에 언니,선생 같이 있는단다...그러면서 작은 메모장 나한테 보여주더라..그분들 평일에 작은 메모장하나로 마음이 오고간다고...
나,오늘 늦으니 따뜻한 밥 주방칸에 있어요..맛있게 드세요..
이 좋은 날씨에 고생많은 당신한테 아무것도 해주지 못새 미안하오..
이제 내가 성공하면 당신한테 큰 집하나 선물하겠소..
아..우리 언제 아기가져요?아기 갖고파..
그날이 멀지않을게요..조금만 기다리오..이 남편을 믿소..
언니한테 이야기는 했건만..앞일이 어떠한지 그누가 장담하랴..
그래두 사나이로서 소침한 모습을 안해한테 보여주고싶지 않단다...
두마리 원앙새..타국에서 유학생활 힘들었지만 넘 행복해보였다...슬슬 맞춰가는 타입에..내가 보기좋다고 하니 선생이 두사람 혈형도 같단다..무슨 혈형인가 하니깐..삐형..와..나두 삐형인데...삐형사람은 일에 닥치면 사그러지지만..그것이 고작해서 한순간..잠시 슬퍼하고..인츰 원기를 회복한다고..선생이 맞단다...
자기 학생이 온다고..선생이 말미를 맡고..언니는 이렇게 찾아온 불렴치한 두학생을 푸짐한 음식상 갖춰놓고..준비를...오늘을 미도리날이다..올때 아무리 초대권 받았다고..빈손이 게면쩍었는데...에끼를 향하는데 수많은 행인들 줄들 쫙-------알고보니..미도리날<록색의 날>에 쁘레젠도가 있다고...10시까지 활동에 참석한 사람한테 화분을....도저히 마니아와나이지만..그래두 에라 될대로 되라..행인속에 끼였는데 행운스레 네므끼리라는 화분 선물받고..그것을 들고..선생님 뵈러갔다.책상 머리에 놓여져있는 푸르싱싱한 네므끼...4월말,하고 5월초에 8센치되는 예쁜 꽃을 피운단다...그리고 번식도 아주 빠르단다..
그 아름다눈 꽃을 선물하고..돌아노는 내 발걸음 가볍다..
일본와서 나,첨 푸짐한 음식 먹었고...
첨 익숙한 얼굴속에 일본을 느꼈고..
첨.
첨...
첨..........
                                                                --------라브라키해피여인-------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7)

맨땅에빠디 · 2005-04-30 10:32:45
오 ....그랬었구마......
나래 · 2005-04-30 13:06:18
휴....넘 길어서 겨우 읽었슴다...
선생 고생 많이 하는군요...
그러나 자기가 택한 길이나 방법없이....그냥 걸어나갈수밖에 없지요..
련정 · 2005-04-30 18:52:4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추천도 하구 갑니다.......류학생활속의 한 장면이였습니다.
한32 · 2005-05-01 03:23:36
너무했어요.
당신...

정말..
정말..
정말..
오래오래~ · 2005-05-02 00:21:00
배 부르게 드셧는지여...
이구아나 · 2005-05-02 15:55:16
일본에 와서도 예전처럼 행복하게 보내는 두분 부럽네용.
石川夢幻&#25993; · 2005-05-02 19:57:44
부디 행복하길....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잡생각이 많다.jcd2005-05-01 07:4084820
▶ 별은 반짝인다...いちご2005-04-30 09:506687
콘비니민우2005-04-29 23:106699
내 주위의 조선족삼&#45342;큽앱망-2005-04-29 12:49187216
レシットはしっかりとっときましょう코신2005-04-28 13:0169014
잘 있거라 쉼터여표류호 털보선장2005-04-28 10:40116331
띵경질이 나는거누 어찌람까? ======&gt;리플이 없어서 띵경남..&gt;.&lt;\"kuku2005-04-27 18:056685
一人の日本人社長がみる中&#22269;と日本龍&B&射手座2005-04-27 16:258118
편견을 가지지 말자요konn2005-04-26 19:316688
엄마이신 분들 들어오세요.참대곰2005-04-26 12:44121441
효으고에서 일어난 렬차 닷쎈 사고눈이 좋아2005-04-26 10:287849
4달만의 휴식날오또끼2005-04-26 00:3266811
시부모와 함께 하는 두번째 주말forever2005-04-25 17:237549
世界はせまい사니2005-04-25 15:0466813
고양이참대곰2005-04-24 21:4466813
고향에서 전해온 편지...라브,라키,해피여인2005-04-24 14:036694
職務尋問された&#65377;ek3002005-04-24 12:0566910
일본에서 어언간 3년...별무리2005-04-24 11:3788920
려행라브,라키,해피여인2005-04-24 08:446684
동양인...라브,라키,해피여인2005-04-24 07:586715
알바를 위해 반성문을 &#50043;다.발광머리앤2005-04-23 18:076809
여기서 병나므민우2005-04-23 10:436719
5년만에나리꽃2005-04-22 13:34119030
나두 잘하느라 한 일인데연이2005-04-22 11:4977819
[여자의 일생]님께 드리는 글beautiful life2005-04-22 03:5110599
나 진짜 비겁하다...그래서 울고싶다...화려한싱글2005-04-21 17:19119827
머리가 둔한건지 아님...삶2005-04-20 22:1766910
잠재의식gracie2005-04-20 15:3667113
오늘 수술대(?)에 올라보앗습니다.이수진2005-04-19 23:0192319
모든것이 제자리로............련정2005-04-19 13:3877727
← 이전300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