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둔한건지 아님...

일본체험수기 · #239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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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 2005-04-20 22:17:57 · 조회 669
우리 회사 사장과 부사장 머리가 둔한건지 아님 먼지 참 이해가 안될때가 많다.

중국측 공장 책임자랑 통화할 일이 잇다면서 통역해달라구 할때가 가끔 잇다.

전화번호 누르기전에 무슨일인가구 물으면 우선 전화부터 넣으란다.

전화통하면 용건 말한댄다.

전화가 통해서야 무슨 일인가 나한테 설명한다.

참 이해가 안간다.

우선 중국측과 전화가 통하게 되면 인사가 끝나구 잠간 기달려라 말하군

우리 사장님의 용건설명을 들어야 한다.

가끔 전후관계를 몰라서 어리둥절할때도 잇다.

그러면 쓸데없는 전화비가 드는건 물론 중국측에서도 전화를 들로 기달려야하구

나두 전후관계를 알려면 한참 머리를 돌려야 하구 ...

전화를 누르기전에 간단히라두 전후관계를 알려줘야 통역을 해두 제대로 할거 아닌가

게다가 난 통역으로 들어간거 아니구 영업기획으로 들어가다보니 내할일도 태산같다.

하던일 옆으로 밀쳐놓구 갑자기 불리워가서 한참이나 어리둥절해야 하구

중국측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통역한다구 생각할거구

이럴때마다 화가 치민다.

오늘도 아침부터 전화를 넣게 하곤 어리둥절한 통역을 시켜 화가 치밀엇다.

그렇다구 사장이니까 머라구 말하기도 그렇구

머리가 둔한건지 아님 먼지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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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아세아정보 · 2005-04-20 22:22:22
일본사장들 그렇게 할때가 많으니 참지...자기생각을 남에게 알려주기 싫어하니깐
맨땅에빠디 · 2005-04-20 23:29:10
머리 둔한세 하는것두 다 총명한 사람들 방법인데
愛燦燦 · 2005-04-20 23:44:00
맨땅에 빠디님은 참 묘한 말만 딱딱 들어맞는 말만 하십네다...
plum · 2005-04-21 02:58:26
그 사람이 좋아서 돈파는거니까 돈 많이팔라지 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편할거예요.
옛날에 중국에 있을때 아큐 정신승리법 참 우습게 생각했지만 이제와서 사림이 살다보면 할수없을때는 그것이 아주 필요하고 효과적이라는것을 알게됐습다
雲 · 2005-04-21 06:53:41
그건 댁의 사장들이 댁이 중간에서 먼저 알고 머리쓰는것이 두려워서 그렇다고 보는데....
치이타 · 2005-04-21 17:11:37
사장이라는게 뭐 자기 하기싶은댈루 하는게짐...

뭐 둔하구 총명하구하구는 상관없지무..
오동나무 · 2005-04-21 20:41:32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저두 이년전 회사에 들어갔을때 중간에서 와께가 와까라나이 마마 ...전화치구
또 어리둥절한채로 통화끝내구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우선 사장님하구 잘 말하세요 ...막무가내인 인간이 아니면 들어줄거얘요 ~
글구 회사일에 대해 익숙하고 내용을 파악하게 되면 많이 나아질거라구 봐요 ㅎㅎ
갈매기 · 2005-04-21 21:41:48
일본사람들이 제일싫어하는것이 툥역들이 자기말을 보태가면서 대방에게

좀가공된 내용을 전달하는것입니다

사장이 머리가둔해서아니구 댁이 아직 사장님의 신임을 못얻엇다구 보아지는데요/....
김철 · 2005-04-22 00:56:55
그 사장이 둔하면 사장질 할리가 없지요.
그래도 당신보다 똑똑하니 사장질 하는거 아니겠어요?
당신한테 도리가 있다고 생각하면 똑바로 의견을 사장한테 전달하는게
아닐가 싶은데요...
삶 · 2005-04-22 02:27:48
갈매기님.제가 사장님의 신임을 못얻엇다구요?

회사 사장이 나한테 몇번이나 청을 들어서 들어간 회사거든요...

그리구 저두 통역이란거 알아요.

그리구 갈매기님보다 일본에 잇은 시간이 더 길고 일본을 더 잘안다구

생각하는데요.갈매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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