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뱅이 울 아빠...

일본체험수기 · #23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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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라키,해피여인 · 2005-04-14 02:12:07 · 조회 669
어제는 아빠 생신이다...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여느때처럼 곁에 마주 앉아 술 부어주지도 못하고..함께 술한잔 나누지도 못하고...
아침,집에 전화했는데 넘 쓸쓸하게 들려오는 느낌...
젊은 사람은 떠나야한다는 이유로..엄마는 자식위한다는 이유로..그많은 이유가..이렇게 한사람,오직 우리 아번 한분만 남겨놓고 뿔뿔히...
오죽했으면 울 아빠,내가 떠나는 날..여전히 술못에 자신을...
술에 푹취하면서도 배웅나오는 아빠...내 핸드백 들면서 비칠거리는 그 몸자세..
주자청이 쓴 문장 beiying이 생각히운다..
얓미운 울 아빠..찡그리는 술냄새와 함께 찡그려가는 내 이마살...올때까지 여전과 다름없이 피잔을..술 많이 마시지 말라고..그래두 그 피잔이 그리도 좋았을까?아무 걱정말구 무사히 다녀오라는 그 한마디..이제부터 내 인생 수업시작이라고...민들레 유산이 생각히운다...민들레가 자식한테 준 유산이 바로 날개..날아가 삶의 터전에서 싹트고 살아가는 삶..아빠의 사랑에 감격된다..
아빠..나 잘할게..나 지금 잘하고 있어...
술 반기는 아빠앞에 전에두 지금두 래일두 취할수 있는 술 한잔 이제 부어줄게..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롭게 모든것이 이쁘게 보이는 그런 술 부어드릴게..술취해 안겨온는 환상 아니고..술에 깨여도 여전히 아름답게 보이는 그런 미몽을 현실로 부각해 아빠한테 선물할께..아빠,기다려..어제는 많이 서운했겠는데..많이 참아줘...아빠가 말한것처럼 날 믿어주고..시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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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여니 · 2005-04-14 02:41:09
학교떄 쓰던 작문 생각이 난당 ................

전번에 문장두 이번에 문장두 잘봣슴다 ................ㅋㅋ

휴 `~~~ 오늘 따라 우리아버지 엄마 보기싶다야 ........... 이블터퍼쓰구 자자 .....
영원한바다 · 2005-04-14 02:43:25
동감입니다..............

우리아버지도 이몇년간 자식곁에없이
생신 쇠고있습니다...항상 자식으로서
죄되는 마음입니다...............................
創學 · 2005-04-14 06:38:22
頑張ってください
そんなあなたがいるこそ
人間は愛の偉大さを
心の底から感じるのです
물까마치 · 2005-04-14 08:57:26
언젠가 그런 아름다운 술 부어드릴 날이 올겁나다
힘내세요 !!!!!!!!
TIAM · 2005-04-14 08:57:52
우리 엄마두 어제 생일이엿는데 ㅎㅎ

부모들은 언제까지 자식걱정 안하고 사는건지.
나도 자식생기면 그럴수 잇을지. 그럴수 잇겟지 ㅎㅎ
앤디 · 2005-04-14 09:17:16
친정을 느낄수 잇는 한 순간이군요.
태생이 · 2005-04-14 09:31:45
님같은 자식을 두셔서 행복하다고 생각하고계실겁니다 ...아자아자 ..홧팅~~~~
이쁜돼지 · 2005-04-14 10:48:01
우리 아버지두 생일 금방쇳는데~ 이루케 타국에 있는 나~ 엄마~ 가 얼마나 그리울가?

아버지 생일에 정식으로 생일축하함다 하면서 술 부어본 생각두 안나구~ 휴~

불효녀라~ 마음 막혀~ 이제 집가면 잘해야지 머 ~
Saint · 2005-04-14 11:04:12
울 위대한 부모님들의 건강과행복을 위하여 부모님들의 기대를 어기지안도록 노력합시다 꼭 효도할수 있을날이 올꺼라구 믿으면소 노력합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외기러기 · 2005-04-14 11:20:17
오늘은 울 엄마 생일인데.. 해마다 전화밖에 못해줘서...이때것 엄마가 제대로 생일 쇠는걸 못봣다..엄마들은 다 그런지..
부모님들 건강을 위해 건배!!!
맨땅에빠디 · 2005-04-14 11:44:36
휴!~~ 어찌므 처지가 나랑 이렇게 비슷할수가!~
hana · 2005-04-14 12:14:04
お酒が大好きだった父のことを浮かび出しました。
父はとてもお酒が好きで、それも地域で有名な「酒鬼」でした。そのお陰でお母さんは苦労して、私は学校でも結構いじめられました。
でも、お酒を飲まない日々の父はとても優しくて、まるで別人。
私の父はもう4年前にお酒に負けてこの世の中には戻れない人になりましたが、お酒好きな父からは人生生きていける大切なものをたくさんいただきました。
親の重い深い愛情はとても素敵です。
오아시스 · 2005-04-14 13:47:19
나도 울 아버지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납니다.

울 아버지도 슬 반가와하는데 근데 몸건강이 걱정돼요..

님 힘내세요...화이팅 좋은 아빠 위해...
횃불2008 · 2005-04-14 19:09:19
글이 남 맘아프네요...ㅠㅠ 내가 일본올때 아버지는 나에게
성공한 인생에 취해보라면서 술부어주던데....
눈깜빡할사이에 벌써 시간은 저만치 흘렀네...
아부지 하구 술한잔 하구 싶다.....ㅠㅠ
님두 일본에 와서 꿈을 이루고 성공한 인생에 취하시길^^
별2별 · 2005-04-14 19:12:11
니가 근심하는 만큼 너에 아버지..그렇게 연약한 분 아닐거야...
자식으로서 부모근심 안하면 이상하겠지만...
이왕 이땅에 왔으니..이젠 뒤그심하지말고...앞만 바라보면서...
성공을 위해 뛰어라...니 말대로 술이 깨어도아름답게 보이는 현실을
너에 아버지에게 선물하길 바란다...^^
라브,라키,해피여인 · 2005-04-15 01:03:36
넘 많은 분들 플 달아주었네..
우리 아버지 이글 본게되면 넘 좋아하겠네..
효녀,효자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회원님들,넘 이쁩니다..
함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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