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한구석에 퉁지 틀고 있는 자비감

일본체험수기 · #239078

← 일본체험수기

오아시스 · 2005-04-04 15:40:19 · 조회 668
  4년이란 류학생활도 인젠 종지부를 찍었다.인젠 일개 사회인 직장인으로 살아야한다.
돌이켜보니 쭉정이뿐이고 마음속으로 긍지감을 느께게하는건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난 행운아였는지 운이 좋게 취직도 결정되였다.그것도 일본에서도 일류에 속하는 회사이다.그만큼 수재들이 많은것은 사실이다.그럼 난 백조무리에 섞인 미운 오리신세이다.
그래서 인지 기쁠대신 마음 한구석을 콕 콕 찌르는 그 무엇에 머리에 착잡해지고 두려움이 앞선다.
  난 중국에서 대학 전과 졸업하고 일본에서도 달랑 전문학교에 다녔었다.석사생 박사생이 우굴우굴 한이 세상에 내 토끼꼬리만큼한 학력으로 디딜 자리 설 자리가 있을지 솟구치는 자비감과 렬등감에 몸 서리가 난다.
난 몇달전 그냥 취직인가 진학인가를 두고 고민하고 방항했다.결국 난 취직을 택했다. 아니 내가 주동적으로 선택했다기보다 힘든 학생생활에 백기 들고 투항한 비겁한 인간이라고 할수있다.
   한사람의 평가기준을 학력으로만 본다는것은 부적절한 생각이지만 학력 또한 한사람의 간판역할을 한다해도 과언이 아닌가 싶다. 능력중시대여서 능력만 있으면 사회에서 마음대로 활게친다고 한다.근데 자꾸만 마음한구석에서 머리를 쳐드는 그 무엇에 마음이 아프다. 이렇게 말해서 나는  크게 무얼  해보겠다고 생각한적 없다.그냥 평범하게 내가 해야할 해가고싶다.이런 평범을 누릴수 있는 가하는것조차에도 의심이 가기까지한다.
  이렇게 고민하는 나한테 친한 남자 동창이 말했다. [ 너답지 않게 왜그래?그리고 여자들 공부너무 하면 시집 좋은데 못간다더라.]친구의 우스개의 위안도 너무 고마웠다.선배언니도 영어 잘 못해도 나리타 공항에서 취직 결정됐다며 신심 갖고 열심히 하면 다 길은 열려져있는 법이라고 따듯하게 이야기해주었다.
나 이때까지 무얼 심각하게 생각한적 없는 락천자로 할수있다.모두들 씩씩한 날 좋아했는데..
난 이렇게 기슴만 앓고 있는 자신이 가소롭다.기가죽어있는 자신이 한없이 밉다. 이러는 나가 밉다. 인젠 자비감과 렬등감.연악함을 멀리 돌아올수 없는 공간에 추방보낸다. 결과는 어떠한지 부족한 나만 큼 열배 백배 노력하며 내 인생의 스타드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다. 노력하는 과정에서 느껴 보지 못한 긍지감을 느낄거다.
미숙한 저의 글 끝가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사회에서 활약하는 우리 선배님들의 따듯한 조언 듣고 싶고  우리 동년배친구들 아자아자 회이팅입니다.그리고 류학생활에 땀을 흘리고 있는 학생 여러분 나처럼 사회 진츨 앞서 겁에 돌 돌 떠는 인간이 되지말고 신심으로 무장되게끔  보람찬  학생생활 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8)

선금 · 2005-04-04 23:16:13
출근서네달쯤하면 별로어렵지안는일로 내가고민했구나하는감각날것입니다.
하고보면 다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오아시스 · 2005-04-05 10:56:14
선금님 조언 고맙습니다.
진짜 그렇다면 이제 부터 고민과 사요나라 해야겠슴다.
항상 미소 · 2005-04-05 13:58:52
일류회사에 취직해서 일하게될 님이 부럽기만하는데요.
경기도 안좋은 회사에서 매일 내일을 근심하면서 살고있는 자신이 초라해보이는군요.
자신을 닦으려고 한두번 생각한건 아니지만 막상 시작하기앞서 두려움부터 나서구요.
힘내세요.행운을 잡은만큼 화이팅~
오아시스 · 2005-04-05 14:09:39
항상 미소님 리플 고마워요.
일단 신의 혜택을 받아 운이 좋게 됐지만 ... 기쁨보다 걱정이 앞서서...
항상 미소님도 힘내세요.
그리고 자신이 꼭 된다는 신심으로 과감히 돌진해보세요.
나도 그렇게 할거고 .....
다같이 힘냅시다.화이팅!
맨땅에빠디 · 2005-04-06 04:26:26
중국으로 돌아올 생각은 없으신가여???
kuku · 2005-04-06 05:59:41
느낌에 따라 자신심 가져보세요! 님 꼭 성공할거라구 생각해요. 취직두 행운이 따르는것은 쫌 있지만 그래도 실력이 중요하자나요! 홧팅@@@!!!
오아시스 · 2005-04-06 11:37:07
맨땅에 빠디 님ㅎㅎ 나 언제가는꼭 중국 돌아가려고 하는데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리플 감사함다.
오아시스 · 2005-04-06 11:40:02
kuku 님 응원 감사해요.
부족한 만큼 열심히 뛸게요.
님도 화이팅이고 행복하세요.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일본에 와서 야구를...동드레2005-04-11 00:236685
今日ね명랑펭긴2005-04-10 22:306686
일본땅을 디딘지 두주일째발광머리앤2005-04-10 20:5778518
사꾸라꽃 흩날리는 봄이어~~배상봉2005-04-10 16:526686
꿈을 향해...라브,라키,해피여인2005-04-10 10:026659
아버지께서 사온 <아이스크림>련정2005-04-07 21:0066930
돈을 지원했슴다saitama2005-04-07 18:2767116
비가 오면민우2005-04-07 07:3466810
변화가 넘만아도 힘들다영2005-04-06 23:1566817
알몸 공개~@!@화려한 인생2005-04-06 19:19154315
님들은 속으로 피눈물 흘리는 기분 아세요?마지막편.jeny2005-04-06 13:24148929
꿈과 현실민우2005-04-06 07:0166816
皆さんの近い友達になって一緒に毎日毎日頑張りたいです。みか2005-04-06 03:136695
님들은 속으로 피눈물흘리는 기분 알아요? 5.jeny2005-04-06 01:2075011
담배끊기삼넞큽앱망&#452005-04-05 21:2166811
사꾸라 향기라브,라키,해피여인2005-04-05 16:0766810
기분 참좋습니다.선금2005-04-05 15:186684
개학식에서무지개2005-04-05 02:5567110
님들은 속으로 피눈물흘리는 기분 알아요? 4.jeny2005-04-04 23:4791316
브란카의 꽃명랑펭긴2005-04-04 19:286682
이런 생일 쇠본적진주2005-04-04 15:5167023
살았다.눈이 좋아2005-04-04 15:496714
▶ 마음 한구석에 퉁지 틀고 있는 자비감오아시스2005-04-04 15:406688
하나미 후기후기동해물2005-04-04 08:4776928
잠이 들지가 안네무지개2005-04-04 05:046695
어느것을 택할것인지~휴*반하늘이좋아*2005-04-03 19:356677
유학이란 그 실질하늘친구2005-04-03 18:436716
2005쉼터하나미모임 후기련정2005-04-03 11:3174520
매일매일 고달픈하루다영원2005-04-03 01:2167117
님들은 속으로 피눈물흘리는기분 아세요? 3.jeny2005-04-02 23:4974230
← 이전302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