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들지가 안네

일본체험수기 · #239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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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 2005-04-04 05:04:18 · 조회 669
하루하루의  학교수업. 알바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끌고  터벅터벅  집에  온다.  집에  오는 길에  전차에서  그렇게  피곤하고  잠이와서.  앞에  침대만  있으면  금방  잠들것  같은  기분인데.....집에  가서  샤와하고  인츰  자야지...생각한다.
무거운  몸을  끌고  끝내  집에  도착한다. 맥없이  풀썩  주저안고야  만다.,,,
샤와를  하면서  하루의  먼지를  털어버린다. (어쩌면  스트레스도  감소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하루의  긴장이  풀리고  기분이  가뿐해진다. 이로써  또  하루가  지나게  된다.  
하루가  지나면  또  새로운  하루가  오기  마련이다.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기위해  반드시  자야  한다.
하지만  진작  잠자리에 눕자  도저히  잠이  오지  않는다. 혹은  잠은  오지만  도저히  잠을  들수가  없다. 뒤적뒤적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빠진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헛생각이라고  할까?
홀로  유학생활에 너무  지쳐서 일까?
창문밖으로  밤하늘을  지켜보면서  오늘보다  멋진  하루가  오길,,,휘황한  내일을  맞이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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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반하늘이좋아* · 2005-04-04 05:59:03
밤하늘만 지켜보지말고 반 하늘 을 지켜보시죠???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요...(사실 저도 밤하늘을 귀찮게 느끼고 즐겨본 놈이라...)
저는 님과 같은 생활을 일본에 와서 줄곳 해봤던 놈 옰시다..
비록 요즘은 세상 편하게 제 구실 못하면서 살고 있지만요;
근데 ... 줄곧 자립생활이 없이 살아온 저였는지는 몰라도
일본에 오니까 세상이 뒤집어진같은 기분 올시다...
연길에서는 어떻게 살았는데???하면서 말임니다...
이재는 동녘이 트네요...자침은 5:58을 가리키구 있고...
힘든 생활속에서 그것을 이겨나가는것이 길이라구 봄니다...
이런게 자신을 마련하는 길이라고 술이 취해서도 느끼구 있음니다
admin · 2005-04-04 10:45:48
첨엔걱정거리도만겠죠

안하던 꿈도 자꾸 오구

살아오느라면 습관될거구

습관되는 사이면 어느샌가 걱정두 가셔질거구

걱정이없으면 고달퍼도 맘 편할거구

맘편하면 모든일이 잘 나아갈거구

잘 나아가면 동틀그날두 멀지않을거구

그날이오면 일본해를 건느는 비행기에앉아

<<나는 와 보았다>>

라구 자신만만하게 말할수 있을거네 친구 ㅎㅎ
맨땅에빠디 · 2005-04-06 04:17:29
타향의 밤은 진짜로 쓸쓸하답니다.....
kuku · 2005-04-06 06:12:18
혼자만의 고독을 즐겨보세요. 살아있다는 숨소리 향기도 느껴보세요.~~행벅하시기 바래요.
무지개 · 2005-04-06 07:53:36
반하늘이좋다님. 술은 적게 마시고요. 힘든생활 잘 엮겨나가길 기도합니다.
admin님. 님말씀대로 모든일이 잘 나아갈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맨땅에 빠디님. 번마다 리플남겨줘서 감사합니다. 쓸쓸한 밤이 하루빨리 없어지기를..
쿠쿠님, 혼자만의 고독 도 많으면 싫어지는 법입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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