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이모저모

일본체험수기 · #23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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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감자 · 2005-03-07 18:24:43 · 조회 668
열분도 이런 체험 했으리라고 생각하는데…

가게에서 중국사람들끼리 말을 할땐 될수록 일본어를 안 말한다(주위에 일본사람이

있다면).

례를 들면 함께 일하는 일본 애를 화제로 말한다 하면 그 애의 이름을

일본어로 부르는것이 아니라 한자의 발음으로 부르는거..

그리고 내용도 일본어 하나도 안 쓰고…

메뉴를 차이프 라던가.

덴쬬도 땐짱이라던가
……

일본 사람들한테 우리가 누굴 말하고 있고 어떤 내용을 말하고 있다는걸

될수록 모르게 대화를 나누는거…

그 덕에 대화가 아주 우습게 될때가 많다.

실례를 쓴다.

갑: 땐짱 취나리라?
을:땐짱 취 한뉴(搬入)러
갑:니 뿌요 쒀 르위.쵄 융 한위쨩
을:땐짱 취 창쿠 빤 뚱씨러 ㅎㅎㅎ


듣는것도 이상하고 말하는것도 어색하고 ㅎㅎㅎ

이런 일 내가 있는 가게에선 줄창 있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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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캔디 · 2005-03-07 18:40:11
나물감자님, 넘 잼있어보인다.ㅋㅋ

나는 교또에 있을때 유학생이 적어서 같이 일할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ㅠㅠ
진주 · 2005-03-07 20:52:06
ㅋㅋㅋ 재밌다. 제친구가 알바하는 이자까야는 주말에 손님들이 많을때면 주방에서 일하는 중국애들끼리 와이맨 쑈르번 하이 둬뿌둬?하구 물어본담다.ㅎㅎ 웃기지.그말듣구 항일전쟁 영화가 생각나여
cuikuanyi · 2005-03-07 21:20:13
우리회사에도 한족애있는데 한어로말하면일본애들부러워서눈이똥그래진다
내가선배이여서 회사의일들을말해줄때는한어로말해준다 그리고 항상주의를준다
너만알고있으라고 일본애들은 쩍하면 나이쇼 해도 믿을바가못된다
콩깍지 · 2005-03-08 00:05:53
솔직히,,
수업 끝나면 뿔뿔이 흩어지는 학교에서보다 ..
웃고 떠들며 하는 바이트 사끼에서
서로 친구가 대는거 아닌가,,싶습니닷..
정 ㅇ ㅏ · 2005-03-08 00:25:04
우리 미세에선 조선족둘에다 한국애 한명 있어서

그냥 일본말 쓰지않고 우리말로 얘기하니.

요즘 땐장 ㄱㄴㄷㄹ..배우려하더라..ㅋㅋ

땐장 농담이겠지만.
앨리스 · 2005-03-08 12:24:30
대학교때는 한족애들 못 알아듣게 하겠느라구 그랬구 지금은 일본애들 못 알아듣게 하겠

다구 그래구.ㅋㅋㅋ.재밌슴다.
나물감자 · 2005-03-08 12:36:23
캔디............나는 어디가나 주위에 류학생들이 있어서... 그래두 있는게 좋은가싶슴다.

진주............그정도까지는 안 말하지만 차뿌뛈다.ㅎㅎ

cuikuanyi...........실은 한어로 말할땐 옆에 있는 일본애들한테 미안한 느낌도 있기두 한데요 --;;

콩깍지..............맞습니다.

정ㅇ ㅏ..............우리네 땐장은 해야할 일이 많은지 전혀 중국어 배울 생각이 없는것 같던데--;배울거지 ^^

앨리스...............하여튼 조선족은 태여날때부터 두가지 언어를 알아가지구 ㅎㅎㅎ
일편단심 · 2005-03-09 22:02:10
우리 땐장 그눔은 머리가 좋아가지고 땐장이 어떻고 저떻고 하면 자기를 말하는거 알던데요.그리고 중국말로 우리들끼리 말하면 (아~~~소으??)하면서 맞장구를 칩데다.그럴때도 재미있습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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