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찢어진다,,,4편

일본체험수기 · #23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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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カバカしい · 2005-02-12 11:13:58 · 조회 732
スナック에서 일한다는 것이였다.
조금은 듣어본적 있는 알바의 일종이였다.손님과 말하고 술마시는 곳이였다.하지만 결코 몸을 팔거나 하는곳은 아니다.
<충격이지?너에게만 말한다,좋은 일은 아니지만 다른사람에게 알려지는것이 싫어,하지만 네게는 말하고싶다.지금부터라도 나랑 연락 끊어도 괞찮다.>바보의 말이였다.조금 떨리는 목소리였다.조금은 짐작해왔건만,역시 내겐 충격이였다.<아니,연락은 왜 끊어,믿어줘서 고마워,좀 놀라기는 했다.근데 연락은 왜 끊어?네가 무슨 일을 하든 우린 친구잖아,애인도 아닌데,만약 애인이라면 좀 고려해볼지도 모르지만,괞찮아,네가 알아서 잘해낼거라 믿는다.>난 이렇게 대답할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교회에 다닌다는것이였다.벌써 수년동안 견지해왔다는것이다.항상 들고다니는 그녀의 무거운 가방에는 성경책이 들어있다는 것이다.날더러 같이 다녀보지 않겠느냐고 묻는것이였다.솔직히 국내에 있을때 엄마가 교회다니면서 날 데리고 가려고 무척 애를 썼지만 난 가지않았다.뭔가 부끄러운 느낌이 들기도 했던것이다.하지만 그녀의 말에 나는 성큼 대답했다.좋다고,도세 일요일은 야스미니까.나의 신교생활은 이렇게 시작되였고 교회가 즐거워졌다.고달픈땐 열심히 기도를 드리고나면 마음이 훨씬 편해지는것이였다.그리고 일요일에도 그녀를 만날수 있었기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느날 열심히 기도를 드리고있는 그녀의 뒤모습이 나의 머리에 찍혔다.아주 많이 피곤해보이는 뒷모습이였다.내 어깨를 빌려주고싶은 맘이 싹을 트기 시작했다.
어느덧 한학기가 끝나고 반급을 다시 조정하게 되였다.이젠 나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되여 다행이라고 그녀는 기뻐하는척했다.매일 나와 잔머리를 쓰려다가 지군했기때문이다.그리고 언제부턴가 난 그녀를 バカバカしい라고 부르고있었던것이다.물론 그녀도 날 그렇게 부르고,나도 뭔가 서운한 느낌이 들었다.다행히 우린 다시 한반급이 되였다.Aクラス였다.역시 그녀는 난처해하는척 했다.하지만 좋아하는 그녀의 마음이 그녀의 얼굴에 찍혀있었다.
바로 이때 다른 한 여자애가 우리반급에 들어온것이다.<이하 연이라고 부르겠다>역시 공부를 잘하는 애였다.나보다 석달 늦게 일본에 왔다는것이다.언제부턴가 항상 내 뒤에 앉는것이였다.그리고 내게 아주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난 느껴졌다.남자는 원래 착각을 잘하는 동물일지도 모른다.하지만 그건 착각이 아니였다.연이와의 만남은 나의 인생을 바꾸어버렸다.그리고 나와 바보와의 운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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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2)

이계택 · 2005-02-12 12:12:30
한숨에 읽어 내린 내 상태.근데 많이는 아쉬운 나 기분.
그럼 다음페지를 기다리면서 여게서 글 끊겟다.
물망초 · 2005-02-12 12:35:54
무심결에 님의 글을 클릭햇다가
단숨에 다 읽어내려왔어요...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
어쩌면 님과 바보와의 앞날이 눈앞에 그려지는것처럼요 ...
담편 기대할게요 ...
금붕어 · 2005-02-12 13:37:55
5편 빨리 쓰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화려한싱글 · 2005-02-12 15:54:30
왠지 두근두근해진다...
이 세사람 대체 무슨 일이 생길건가???
츄리푸 · 2005-02-12 17:31:55
4편까지 줄곧 읽어온 충실한 관중-츄리푸예요
오늘에야 겨우 리플 다는 방법 알고 늦으나마 이렇게 찾아 왔어요^^

힘겨운 사랑얘기 엮어 가노라면 아픈 상처자국 하나하나가
다시 되 살아 나겠죠 ...하지만 용기 갖고 거짓없이 진실로 써내려가는
님의 글 너무 매력 있는거 아시죠 ^^
이렇듯 글 재주 있는 분인줄 몰랐어요ㅎㅎㅎ

암튼 누가 뭐라든 써내려 가는 사랑얘기 과정에
오직 님 만의 아름다운 사랑 얘기가 싹트고 꽃이 피고
열매 맺길 바랍니다 ^^*

그럼 오늘은 이만 적으면서 다음편 기대 할게요 !!!
バカバカしい · 2005-02-12 20:03:43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너무 고맙구요,
여러분은 꼭 더욱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엮어 나갈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인생은 지속되듯이 글도 계속 써내려가겠습니다
하나도 남김없이..
그만큼 사랑도 하나도 남김없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말; 있을때 잘해요...
비단 · 2005-02-12 20:52:23
잇을때 잘해요..
다음 편이 무척 기대되네여
허춘영 · 2005-02-12 22:29:10
바까바까시이님의 그 바보의 운명이 근심되네요.
지금 심정 어떠신지 딱히는 모르겠는데 조금은 짐작할것같은..
담편 또 기대합니다.

하여튼 빨리 고통을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추억속의 바다 · 2005-02-13 00:02:38
이야기 구수합니다.
련제소설같군요.5편을 기대합니다
전위정 · 2005-02-13 00:54:21
정말로 재밌습니다.

근데 이거 실화입니까?

물어도 되는건지,...모르지만 그냥 묻습니다.
전위정 · 2005-02-13 01:13:35
미안합니다.
이제 알았습니다.실화라는것을

다음것을 기대하겠습니다.
함박눈 펑펑 · 2005-02-13 01:33:40
잘 읽어보았어.ㅋㅋㅋ

내 얘기는 담번에 메신저에서 나눠줄게..

담편도 무척 기다려진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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