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행과 아쉬움의 중간선에서서.....!!!????

일본체험수기 · #23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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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orian · 2005-02-09 23:03:14 · 조회 667
      
아쉬웠다- 조선팀이 마지막 연장시간을 3분을두고 무릎꿇고 말았다. 오늘은 음력설,우리들로말하면 이중의미를 가지고있는거다.그래서 저녁일찍 집까지 거둬놓고 맥주한병 땅콩한접시를 준비하고 텔레비에 마주 앉았다. 뽈에 대해 너무 생소하지않은 나라서 뭐 조선이 이기리라고 믿지는 않았지만 행여를 바라고싶은 마음이였다. 뽈은 둥근거라서 90분에 어떤 전개와 희극이 펼쳐질지 모른다는 말이있지않는가? 결국 예상대로 졌다 ! ! 그것도 너무나도 많은 아쉬움뿐이다.
가령 우리의 선수들의 국제경기 경험이 더 풍부했더라면,,, 가령 권투가 아니라 롱구에 특장있는 키퍼였다면,,, 가령 ,,, 수많은 가령 그 프리킥이 면바로 명중했더라면,,,  
  경과는 어떠하던간에 결과가 일체를 좌우지한다. 헌데 왜서 이렇게 많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남을가? 축구를 통해서 우의를 축진한다? 알아듣기 바쁜 미국말이다. 적어도 뽈을 차는 90분동안많은 나는 그러한 느낌이 없었다. 아니 그렇게 느끼고 싶지 않았다.
  뽈도 끝나고 밤도 깊어가는데 평상심리를 회복하고 랭정한 사색을 굴려본다.일본에 온지도 이젠 7년째를 잡아든 나이다. 쉼터에선 일본놈을 욕하는 문장들을 흔히 보게된다. 그럴때마다 나는 자신의 평상심리를 배양하기에 다짐하군했었다. 절대 감정적으로 충동하지말고 랭정하게 주위를 관찰하는 사색하는 사람이 되자고,,,
  일본에 와서 전업상의 관계로 나는 수많은 서민층들과 접촉하게 되였다 덕분에 죄꼼한 상점회의 개인영업자들로부더 여려가지 시민단체며,NPO단체와 교류도하게 되였고, 나아가서는 친교도 맺게 되였다. 구야쿠쇼에도 시야쿠쇼에도 들랑거리며 째여진 그들의 행정시스템을 부럽게생각도 해보고 역시 일본인들이 대단하다는 느낌도 들고, 친교를 맺은 일본인한테서 온 여름한해 채소를 공짜로 날라다먹으며 일본사람들이 참 소질좋다는 생각도 했었다,…
오늘은 2005년 음력초하루날, 그리고 조선이 아쉽게도 일본에 무릎꿇었다. 약간 흐린날씨리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연장전을두고 먹장구름이 뒤덮일줄이야. 그리고 우뢰, 소나기, 일순 시각의 멈춤이였다. 이겨도 당당하게이기고 져도 당당하게 지면 역시 짱이라는 생각이든다, 일본과 오만선처럼 한창차던 꼴문을 트집잡고 이쪽꼴문에서 저쪽꼴문으로 왔다갔다하는 추태를 벌리기보다는 장하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아쉬움이다. 혹시 그애들에게 쇠고기라도 실컷먹였더라면, 별별 생각이 다든다.,,,,
  밤은 점점 깊어가는데 사위는 조용하다. 몇해전에 유엔대학의 현관에서 본 사진한장이 련상된다.사진에는 정기없는 눈을 한 흑인녀성이 겨릅대처럼 여윈 어린애를 안고 찍은 사진이였다. 헌데 그 어린애가 쥐고있는 놀이감 ,,,,,,, 그건 살쥔 쥐였다. 되룩거리는 눈알을굴리는 쥐는 당금이라도 뛰쳐나올듯 생생한데 화면의 어린애와 너무나도 대비적이였다.,,,제목은 [당신에게 환경오염이란 무엇을 의미한는가?] 였다. 영화 [슈리]에서 나오던 구절이지만 함바가먹구자란 애들이 풀뿌리뽑아먹는 배고픈 고통이 리해될리 만무하다는거다.역시,발달국가의 지구온단화요,환경오염이, 어린애에거 펄펄뛰는 쥐를 놀이감을 쥐여주는 그들에게 얼마마한 의의가 있는걸가.
역시 평상심리가 소중하다는 느낌이다. 선진국가에와서 그들을 침흘리며 바라볼때 이러한 리해못할 세계도 있다는것을 명기해두어야할가부다.역시 사색하는 남자가 되고 지적인 여자가되자. 우리가 외국에 류학와서 무엇을 어떻게 보고  무엇을 어떻게 느껴야 할것인가, 류학생활의 총결을짓기 좋아하는이들에게 올리고싶은 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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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0)

제2수술실 · 2005-02-09 23:33:23
한국팀은 잘 나간다고 하는데...
이제 기회가 있으면 일본팀을 한국팀이 이겨버리십시오.
등대 · 2005-02-10 05:09:12
참 좋은 문장을 읽어보게 되여서 감사합니다.

<<사색하는 남자가 되고 지적인 여자가 되자>>라는 말이 정말 마음에 와 닿습니다.

새로운 한해에도 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기를 기원합니다.
아리정 · 2005-02-10 08:57:09
좋은 글 올려주셔서 잘 봤습니다.
그 정권은 사악하여도 그 아들딸들은 그런 여건에서 잘 싸웠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상의 미숙이 큰 문제였고....그러나 중도포기하지 말고 축구팀을 견지해나간다면 빠른 장래에 이름을 떨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여론의 곱지 않은 시선을 무릅쓰고 나가서 선수들과 그 순간을 같이했던 총련계 응원팀의 용기에도 삼삼칠 박수를 보내주고싶었습니다.
gracie · 2005-02-10 09:19:34
첫 뽈을 넣었을때 눈물이 났습니다..시합이 끝나서도 눈물이 났어요..
그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쩐지 그들도, 그리고 집에서 경기를 보는 나도 너무 외롭게 느껴왔어요..
외롭고 서글픈 감정, 뭐라 똑똑히 밝히기 어려운 심리였습니다..

chcorian님의 글처럼 평정을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도 봅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 2005-02-10 09:54:53
아리정

축구는 축구로 끋나야지..ㅉㅉㅉ

로백성들이 무슨 잘못이있쏘?

세상이 복잡해지는게..

제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마내서 그렇지....
미샤 · 2005-02-10 10:01:57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경험이 더 풍부했더라면,,, 가령 권투가 아니라 롱구에 특장있는 키퍼였다면,,, 가령 ,,, 수많은 가령 그 프리킥이 면바로 명중했더라면,,, 혹시 그애들에게 쇠고기라도 실컷먹였더라면, 별별 생각이 다든다.,,,,> 요행과 아쉬움의 넘넘 절실한 감정이엿습니다,,,

이후에도 좋은글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와신상담 · 2005-02-10 10:43:40
아마도 주제는

평소에 땀을 많이 흘려서 부지런히 실력을 증강하여

전시에 피를 아니 눈물을 적게 흘리자 인감...........


사람은 감정적인 동물이지만 너무나도 감정에 억매이면

역시 감정에 울고마는것이다..

자기의 진지한 감정을 끝까지 밀고나가려면 역시 실력이 있어야 하고

사람을 움직일수 있는 도리가 있어야 하는것이다..


일시의 감정충동을 억제할수 있는 평상심리는 매개인에 있어서

더우기는 성숙된 민족에 있어서 필수적인 인소인것이다.............

(*노력)
hana · 2005-02-10 10:48:18
そうですね。同感します。
역시 사색하는 남자가 되고 지적인 여자가되자. 우리가 외국에 류학와서 무엇을 어떻게 보고 무엇을 어떻게 느껴야 할것인가?

少なくとも素質の向上は一朝一夕に達するものではあるまいし、普段からの心の構えによって奥深く知的になれるものでしょう。
chcorian · 2005-02-10 12:12:15
글은 조일축구시합으로 시작해서 일본에 대해 조선에 대해 우리 류학생들의 주의에 대해 평상심리로 살펴가자는 마음이였었구요. 헌데 역시 감정섞인 두서없는 잡기가 되고 말았구요.
끝까지 내심히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그리고 열심히 리플달아주신 여러분들께도 너무 고마운 마음이구요.
한차례의 뽈을보고 이렇게 많은 이들의 공명을 얻는다는건 쉼터로선 너무나 소중한 시각이였구요. 그런 의미에선 아마 우리도 드믄드믄 평상심리보다 어린애들의 순진한 감정충돌도 필요한가보군요.
chcorian · 2005-02-10 12:21:31
아마 92년도 였던가,, 일본이 이라크와의 전에서 마지막3분을 앞두고 슛을 허락한 [흑색 3분간] - 그리고 미우라가 ,라모스가 잔디에 코를박고 눈물을 흘리던 그 정경,
어제는 연장전 3분을 앞두고 오오구라의 헛총질에 뽈은 무릎에 맟쳐 들어가구, 환호하는 일본인들, 땅을치는 키퍼, 눈물 흘리는 선수들을 다독이던 감독,
역시 뽈은 둥근가보군요. 어느 멀지않은 장래 조선도 [흑마]가 나타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그리고 평양전에서도 좋은 성적 따내기를 ,, 다시한번 뽈은 둥글다는 원리를 실천으로 증명해 줬으면 ,,또 요행과 행운을 바라는 마음이지만 역시 그마음은 우리 민족이 잘되기를 성장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라는것만은 틀림없다고 확신한다. 아니 증명받고 싶다.
이계택 · 2005-02-10 12:34:26
일종 다른 각도로 운동을 흠상하면 어떨까?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하고 그 하나의 정채로운 예술 이렇게 생각하고 화면을 흠상하면 결과가 드를껜데.....넘 민족심을 넣지 말고..그럼 본인의 마음도 편안하게 될거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gracie · 2005-02-10 12:49:33
민족심을 넣고 감상하는것은 자연적인 현상인 같읍니다.

민족심없이 예술로만 감상하라,,
저는 북조선과 한국이 시합의 주인공인한 그렇게 할수 없을같니다..

그래서 피가 진하다고 말하나 봅니다.
casa · 2005-02-10 13:35:44
조선팀이 비록 졌지만 장하다고 봄
행복 · 2005-02-10 14:56:52
자신의 평상심리를 배양하기에 다짐하군했었다. 절대 감정적으로 충동하지말고 랭정하게 주위를 관찰하는 사색하는 사람이 되자고,,,

역시 사색하는 남자가 되고 지적인 여자가되자.

心に伝わる一言でした!
련정 · 2005-02-10 16:01:42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나도 어제 일초도 빠짐없이 다 봤거든요..그래도 성사치 않아서 록화까지 해놓구요.....조선팀 어제 너무 잘 찼습니다...그만큼 국제경험도 없고 원정에서 차는데도 열심히 차더군요....경험상부족으로 많은 실패도 했었지만,,,그래도 희망이 보이잖습니까....차츰차츰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우리민족의 축구건아들의 모습이 안겨옵니다...
추천한표하고 갑니다..
나는 나대로 · 2005-02-10 18:27:33
어제 나도 축구를 보면서 힘들어 하는 북조선 선수들을 보며 연장시간에 얼마나 긴장한 기분이였다구요.
아쉽게도 지는걸로 끝났지만 ......
기분이 찹찹하더군요.우리의 선조가 있었던 곳이여서 그럴가 ?아니면 지금 어두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조선백성들의 앞날이 걱정이여서일가 ?
평양경기에서 이기기를 속으로 빌고 있어요!
나물감자 · 2005-02-10 19:33:02
평상심리로 살도록 하고 있느 저지만 어제의 시합으로부터 오늘의 일본 메디아의 방송은 도저히 평상심리로 볼수 없었습니다. 이것도 일본류학에서의 소중한 한 체험이겟죠.
홀로서기 · 2005-02-12 22:32:02
축구시합을 보지못한 그아쉬움 지금도 남아있어요......

비록 이기지는 못했지만
보도매체에서만 들려오던 무시무시한 북조선의 이미지에
새로운 형상을 부여한듯했어요.
제가 가르치고있는 일본사람들중 대부분 사람들이 많이 감동받았대요.
북조선선수들의 훌륭한 매너에, 완강한 정신력에......
이정도면 북조선가도 시름놓을수있다하네요......

한피줄기를 타고난 민족으로서 정말 잘되였으면 하는 바램밖에!
chcorian · 2005-02-13 09:13:11
난 내글이 이젠 다 역사의 흐름결에 뒤밀려간 쓰레기요, 물거품인줄 알았는데 역시 열심히 살펴주시고 고맙게 르플까지 달아주시는 분들 계시는군요.
이번 리플들에서 축구라는 한가지 주제로 그것도 한민족이 활약하고있단 사실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의견이 의론되였구요. 그래서 나도 느낌이 많았어요.
그 다음글은 축구와 민족성이란 주제로 내의견을 한번 털어볼가 합니다. 축구를 즐기듯 우리 민족을 애착하듯 즐거운 독서가 돼 주셨믐.,,, 바랩입니다.
lan · 2005-02-13 17:30:15
ほんまに残念でした、、、私もずっと応援したのに、、、昼間からずっとその試合をまってたのに、、、でも、大丈夫、、、絶対勝つ日が尋ねくると信じ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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