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랏쌰이마세 - 중독

일본체험수기 · #23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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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핏의행운 · 2005-02-03 15:47:06 · 조회 668
콘비니 알바 거의 반년해오니
이랏쌰이마세가 완전히 입에 뿌리박히고 꽃이 펴 열매까지 맺혀간다.
하루에 수백명 되는 손님이 들어올때 한번 いらっしゃいませ!, 레지에 오면 또 한번..

그러다 어제는 끝내 쪽팔린 꼴 당했다.
12시 알바교체를 하구 옷 갈아 입고 나와
레지생하구  이야기 좀 나누는 중 손님이 들어왔다.

그런데 그 손님이랑 눈이 딱 마주치는 순간
이놈의 입이 대뇌도 거치지 않구 \"이럇쌰이마세 !\"를 외쳐댔고
머리님은 꾸벅 인사를 해버렸다.
그러자 손님이 깜짝 놀란것 같았다.
알바생이 가만히 있는데 웬 손님이 이랏쌰이마세를 마구 웨치며 꾸벅이고 있으니...

그러는 순간 지금은 내가 알바타임이 아님을 알았다.  
손님이 지나가자 레지생은 나를 보구 싱글벙글 거렸다. 쪽팔려 죽을번 했다

정말로 인젠 이랏쌰이마세 중독이 걸려가는것 같다.
다른 콘비니에 물건사러 가서도 문열고 들어오는 손님만 보면 자꾸만 이랏쌰이마세를 외치고 싶어지니..ㅈ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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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5)

은희까꿍 · 2005-02-03 15:53:34
ㅎㅎ 재밌네요.그럴때 많아요.
bizen · 2005-02-03 16:15:13
ㅎㅎ 나는 마쯔야 중독에서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하는데.,
돌개ㅂ ㅏ 람 · 2005-02-03 16:39:27
난 동업자가<이랐쌰이마세> 하고 부르면 마지못해 따라 부릅니다,
할미꽃 · 2005-02-03 18:29:46
알바중독이예요 ㅎㅎ

저두 어제 방금 일 끝내고 나오는데 옆에 미세안에서 손님이
<스미마센~~>하고 부르니
저도 모르게 <하~이!!>하고 대답할뻔했어요 ㅎㅎ
다른 미세안에 손님이 부르는데 내가 밖에서 <하이!!>하면 그야말로 쪽팔리죠 ㅎㅎㅎ

님처럼 미세안에서 그러면 손님도 아마 여기에 알바생이란걸 알겠는데 저처럼 다른 미세제복을 입고 밖에서 대답하면 그야말로 ...ㅎㅎㅎ
이수진 · 2005-02-03 19:07:23
나뚜 이랏샤이마세에 중독돼 버렷습니다^^*
오물꼬물 · 2005-02-03 21:48:51
ㅎㅎㅎ 비슷한 분들이 많구나...

나뚜 전번에 다른 콤비니에서 물건 고르다가 문열고 들어오는 손님 보고
아주 씩씩하게 아주 우렁차게 이랏샤이마세를 웨쳐버렸슴다.
결국 물건도 안사고 점원의 데꾼해 바라보는 눈길을 의식하며 도망치다싶이 나와버렸고...

또 어떤땐 물건 고르다가 마에다시 한적도 있었고... ㅋㅋ
기다림 · 2005-02-03 22:36:29
내가 아는 한 애-(룸메이트)는 밤에 잘때도 꿈결에 <이랏샤이마세-->를 부르던데요..ㅎㅎㅎㅎㅎㅎㅎㅎ
구름 · 2005-02-04 00:40:10
나랑 비슷한 사람두 잇네요~~
이전엔 꿈결에 자주 <이랏샤이마세>를 불럿거든요....
『시즌』ㆀ · 2005-02-04 05:17:29
일을 너무 열심히 하는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재밌네요^^;;
힘든 유학생활 화이또~~~*^^
創學 · 2005-02-04 13:15:22
직업병이라는거죠
직업병 구두솔얘기는 들어보았는지
눈이 좋아 · 2005-02-04 21:20:20
나는 왜서 이럈쌰이마세라는 말을 할수 없을까???
jinfuji · 2005-02-05 15:19:37
ㅎㅎㅎㅎ~~~
제 친구는 머리 깎으러 갔다가 <이랏샤이마세>를 불렀다던데~~
이게 다 류학생들이 열심히 일을 했다는 표징이 아닌가요???
jinfuji · 2005-02-05 15:30:51
ㅎㅎㅎㅎ~~~
제 친구는 머리 깎으러 갔다가 <이랏샤이마세>를 불렀다던데~~
이게 다 류학생들이 열심히 일을 했다는 표징이 아닌가요???ㅎㅎㅎㅎ
천리마 · 2005-02-07 01:28:00
교실에서 선생님이 들어오실때 <이럇샤이마세~>하구 웨치지 않기를 다행이네요.ㅎㅎ
casa · 2005-02-09 14:58:30
そうか、僕もコンビニで3年間バイトやったが、そんなことよくあった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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