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긴 눈이다. 내렸다 멈췄다 내렸다 멈췄다 하며 지금까지...
따뜻한 날씨라 내린 눈이 금방 녹아 온통 물천지다.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눈이라 기분이 넘 좋았다.
차창밖의 하늘하늘 춤추는 눈을 보며 여느때와 다름없이 40분남짓의
전차를 타고 학교 나갔다.
점심시간 쯤 12월무렵의 1급시험 얘기하다 이제 곧 바뀔 교과서 얘
기가 나왔다.
선생님이 학교에 남은 교과서가 있는데 그거 주겠다며 점심에 들고와서
보여줬다.당근 돈은 지불해야 한다.
근데 내가 오늘 가져온 돈이 모라라니 목요일쯤에 돈 드리겠다고 하니
교과서를 다시 가져가시며 하시는 말씀이 돈을 지불하면 주겠다는것이다.
그래 그럼 그렇게 하지뭐...란 생각을 하며 알았다고 대답했다.
반동급생들과 점심을 먹으며 얘기하다 윗학년 선배들이 졸업하면 중고
교과서를 싸게 살수 있다것이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교과서를 안 사겠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안된
다는것이다.뭐 모두 새 교과서를 쓰니까 나도 따라 새 교과서를 쓰는게
좋지 않나며 말씀하시다가 제가 끝까지 안 사겠다고 하니 그럼 이 학교
다닐수 없다는 말씀까지.충격이다.
여긴 워낙 시골이라 일본어 학교가 두곳 밖에 없는데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가 실력도 좋고 젤로 큰 학교였다.
그래도 그렇지 난 청강생인데 교과서를 어디서 구입하는가는 내 자신의
자유아닌가.
뭐,입학할때부터 교과서는 꼭 이 학교에서 구입해야 된다고 말했음 몰라.
입학할때 교과서는 나 절로 서점가서 구입했는데 말이다.
뚜껑이 열렸다.
하지만 인츰 생각을 바꿨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 같고 열 받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난 꼭 선배들 교과서로 공부할것이다.
선생님한테도 이렇게 대답을 했고 알았다고 말했다.
어쩜 나중에 선생님과 한판 붙을지도 모른다.말로...ㅎㅎㅎ
이 학교를 그만두더라도 아직 일어 표달능력이 변변치 않아도 꼭 내 기분과
이 일의 타당성을 얘기할것이다.학교 관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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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
진짜 아다모끼네...그런사람앞에서는 강하게 나와야해요...
두리뭉실하게 할 필요가 있을때도 있습니다...
하여튼 님 자신이 잘 생각해보고 결단을 내리십시오....
하여튼 님 자신이 잘 생각해보고 결단을 내리십시오....
저도 레이님처럼 강하게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지만...글쎄여...
제2수술실님,두리뭉실하게 어떻게 처리하죠? 저도 정면으로
안 부디치고 처리하고 싶지만...
두분 풀 넘 고맙습니다.
제2수술실님,두리뭉실하게 어떻게 처리하죠? 저도 정면으로
안 부디치고 처리하고 싶지만...
두분 풀 넘 고맙습니다.
일본어학교 는 기업과 한가지라 리윤이 나와야 하지유
학생자체가 학교측으로부터 볼때 단순히 상품에 불과하지유
당신 잘 고려해보시지유 그리고 립장도 바꾸어보고
학생자체가 학교측으로부터 볼때 단순히 상품에 불과하지유
당신 잘 고려해보시지유 그리고 립장도 바꾸어보고
아낄데 가서는 아끼세요 ㅎㅎ
난왜 그런것 새각 못했을가 ?
난왜 그런것 새각 못했을가 ?
아마 훨씬 열이 나구 하시겠지만 참으실 필요가 있다구 느껴요. 필경 교과서 같은거 큰돈두 아니구 리익에 크레 걸리는 일도 아니길래.그리구 다른 땅에서 상쾌찮은 일이라두 생기면 손해아닌가구 생각해요.
돈을 지불해야 교과서 주겠다했다면서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