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해주세요

일본체험수기 · #23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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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2005-01-29 08:08:31 · 조회 668
저는요 작년 4월에 일본 왔어요.

지금은 언어학교 다니고 있구요.

대학을 갈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정작 와서보니깐 생각이 많이 틀려 지는데요 .

일어도 별로 못하면서 학교 그만 둘까 생각해요 .

학교에 학비 낼 돈두 못모았어요 ㅠ.ㅠ

그래서 자꾸 학교에서는 학비 내라지

집에서 올때 빚도 지고 왔지 ...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예요.

요즘은 잠도 못자요.

학교 다니면서 빚 갚자면 내년까지 죽기 살기로 노력해야 될꺼고 ㅠ.ㅠ

학교 포기하면 않될까?

불법 되면 어떨까요? 불편한 점들이 많을까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것이 다르고

자기가 선택 하기에 달렸다 하지만 도무지 답안이 않나오네요.

정말 결정 나면 편하게 잠들고 싶어요.

요즘은 맨날 심야 일하고 아침에 미세 걸상에 쪼그리고 한두시간 자다가

그냥 세수만하고 학교 가요.

그리고  학교 끊나면 와서 밥 먹고 두시간 자면 또 일하러 가고 .

첨 와서 일이 무척 않풀려서 힘들었었는데

지금 좀 살만 하니깐 또 고민이 생기네요 ...

선배님들 조언 주세요.....다스꼐데.....^ㅆ^

(참고로 본인 여자예요..남녀에 의해서도 결론이 흔들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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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왜? · 2005-01-29 10:44:23
그 어떤 힘든 일이 있더라도 학업만은 포기하지마세요,수면,사랑,그 모든것을 포기할지언정 학업만은 절대 포기하지마세요,절대로 후회할것입니다,
혹시 잠시 학교를 떠나 돈이나 좀 벌고 다시 학교다니겠다는 그런생각도 걷어치우구요,
힘들 땐 일본 오기전의 마음가짐을 생각해보세요,
그럼 의의있는 유학생활을 보내시길!
하늘나리 · 2005-01-29 10:45:48
안녕하세요.많이 힘드셨죠.일본이 쉽지않죠.처음엔 누구나 다 겪게되는 고비인가바요.
저도 한때 많이 힘들었으니까요.
<정작 와서보니깐 생각이 많이 틀려 지는데요 .일어도 별로 못하면서 학교 그만 둘까 생각해요 >학업은 절대 포기하지마세요.일어못하면 더욱더 열심히 학교다녀야죠.그러고 진학도 하시고요.
견뎌내느라면 자신심도 생겨날거구요.힘드면 친구들과 하소연도 하고 힘들어 죽겠다고요^^ 훗날 생각하면 큰일도 아닌걸.지금은 생각도 않나요.ㅎㅎ
아르바이트하면서도 배울거도 터득할거도 많던데요.재미있던일들도,친구도 만나게되고.
가령 불법체류하신다면 이후에 어떻게 하느냐고 생각해보셨어요?지금 일본에서 불법으로 더 힘드실텐데.일생에 후회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바입니다.
니가좋아 · 2005-01-29 13:52:28
안녕하세요?일본와서 댁같은 심정 누구나 다 있었다구 생각합니다,

낯선나라에 와서 이렇게 학비내고 생활비까지 다 저절로 장만할려니 숨막힐때가 많았다구

생각해요,이렇게 곤난에 부디쳤을때 사람은 두갈래로 나뉜다구 생각해요,

곤난을 이겨내는가 아니면 그자리에 주저앉는가,,,,

지금 댁은 갈림길에 있어요,,,,

이번의 선택이 댁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구 말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그러니 전 백번을 물어도 백번을 학교다리라구 하겠어요,,

저두 힘든 생활끝에 지금 대학 졸업하게 되였어요,,

그리구 일본회사에 취직두 결정되구요,,,,

그러니 지금 생각해보면 나의 노력이 헛된거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니 댁두 꼭 노력하세요!!!

쉼터의 모든 가족이 지지해 줄꺼니까,,,

화이팅!!!
스팟 · 2005-01-29 15:09:30
나 자신보다 더 많은 고생을 겪은 사람들은 어떻게 험난한 고비를 이겨냈을가
생각해 보세여..
디자이너 · 2005-01-29 16:39:20
나님 힘내세요...!
지금은 여러가지로 무척 힘들겠지만
자기의 장래를 위해서라면 어떻게 하는것이
제일 현명한 선택일가를 잘 생각해보세요...
화려한싱글 · 2005-01-29 17:13:32
지금껏 학업포기하구 <포기하기 잘했다>구 말하는 사람 못만나봤습니다...

걸구 제일 현실적인 문제...
요즘 불법체류자를 아주 심하게 잡구있는거 아시죠?
잡히는 날엔 빚을 내년이아니라 내내년이라두 힘들겟죠???

힘내세요!!!
PASIFIC렉시 · 2005-01-29 19:01:20
학비문제라면 학교 유학생상담실에서 문의해보세요,,학교도 수수방관하면 오오사카나 도꾜에 유학생고용센터에 문의하면 돈을빌리는식으로 하는곳도 가르켜줄거예요 ,,잡지에서도 밧엇는데 무슨잡지인지생각이안나서 미안하네요,,어쨋든 유학생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기관이 잇어요..절때 오버같은건하지 않는게 좋아요... 내칭구도 한명잇는데 여러모로 마음졸이며 보내고잇거든요...그럼 힘내고 여러곳에 문의해보길바랍니다
눈이 좋아 · 2005-01-29 23:48:55
당신 몇살이요,
그리고 머리는 좋아요,?
만일 머리좋고 나이어리면 공부하는게 상책이죠.

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그냥 일만 죽게 하다가 인민페 한 백만정도 벌어가지고

집에가는게 나을걸.이건 중책.

하책은.....
천리마 · 2005-01-30 01:29:59
님과 같은 사정을 여기있는 분들은 아마 다 잘 알고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학업포기는 하책중에 하책이라고 봐요.

대부분 유학생들이 님처럼 그런 바쁜 고비를 견뎌내고 일본땅에 발을 붙였기때문에

대단하다고 생각되요. 다른 사람들이 다 견뎌낼수 잇으니 님도 아마 견뎌낼수 있다고 봅니다.

학비같은것은 먼저 다른 방법을 생각해서 잠시 해결하고나서 후에 보충할수 있지만

일단 학업을 포기하고 비자가 끝기면 새로 찾아오기가 거의 불가능해요.

될수록 신변에 친구들과 상담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요.

어쨌든 힘내세여~

글속에서 지금 님의 생활을 보니까 그대로 견지만 하면 희망이 아주 큰것 같은데요~
captain · 2005-01-30 02:11:56
천리마님의 말이 옳으니깐 .
잘 생각해보세요.
来了不久就想黑,有没有志气???
나 · 2005-01-30 14:03:13
단순했던 내 생각이 부끄러운데요.

선배님들 감사해요

힘들어도 공부는 꼭 견지 하렵니다..

아자아자 홧팅
영 · 2005-01-30 14:36:37
우에분들 정말로 좋은글들 남겻는데요

저도 꼭 견지하시기바람니다,,

물론 혹시 4년후에라도 나 학교다니고 학비만내고

배운것없다는 생각이 들지도 몰겟지만

그속에서 지식보다도 더 중요한것들을

많이 얻으실겁니다,,꼭 견지하세요,,

그리고 한번 도전해보세요,,님과 같은 형편의

사람들 여기 적지않을겁니다,,힘드시면 옆에

친구들과 상담하시면서 꼭 힘내세요,,

응원드림니다,,,화이팅!!
눈이 좋아 · 2005-01-30 22:13:40
아 참 ,혹시 학비 모자라므 낸데 오게.

내가 다는 못대줘드 얼마만큼은 보태주지.ㅎㅎㅎ
創學 · 2005-01-31 09:44:12
아직 고생을 못해본 ㅇ얘기를 하는건아닌지 ???
사람이 살라면 하나는 버려야 지
여자를 버리는가 인간을 버리는가의 갈림길이라
생각하는데 부디 판단을 옳이 내리십시유
불법체류자 · 2005-01-31 11:52:05
아까운 청춘 힘들게 살필요 없다는...불법으로 갈길이있으면 퍼뜩벌고 가는기 좋다고 생각됩니다.그냥 개인적인 생각..
나 · 2005-01-31 14:22:05
영이님도 감사함다..

눈이 좋아님..학비 보태주겠다고?
딱 100원 쥐여주면서 보태써라사 아이 하겠짐..

창학이님 너무 심각하신 말씀
잘 포캐해 못들었음다 ㅠ.ㅠ 지송함다

불법체류자님.. 퍼뜩벌고 가고싶은데
그게 생각대로 일이라는게 다 됐음 좋겠음다
그램 이렇게 구루시이 하지도 않지 ㅠ.ㅠ


위에 모든 쉼터에 분들 응원 눈물나게 고맙슴다.
이제는 망설이지 않고 갈 길을 선택했으니
곧게 곧게 나아갈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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