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의 이야기

일본체험수기 · #235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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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펭긴 · 2005-01-25 23:08:43 · 조회 670
아프리카의 어느 호수에서 사는 불사조의 이야기다.

아프리카의 이호수는 변덕스러운 주기를 가지고 잇다.아주 큰호수 같은데..우기만 지나면 이호수가 통채로 말라버린단다.
그러면 불사조는 다른 고기와 물이 잇는 호수를 향해 날아가지...

그럼 날수 잇는 애들은 다 날아가는데 조꼬만 병아리불사조는 날지못해서 걸아간단다...

여기에서 말하고 싶은건 병아리불사조들의 분투란다...참으로 감동되는 장면이지.

병아리불사조는 수백마리의 무리를 지어 대규모로 이동을 시작한다.
마치 홍군의 2만5천리 장정처럼

처음에는 생기발랄 하다가 차츰 가뭄과 기아에 하나둘 쓰러지기 시작하지...
어미 불사조들이 항상 날아와서 먹이를 주지만 병아리 불사조들의 몸은 약해만 진단다.

마지막엔 말라붙은 호수의 소금이 진흙과 석이여서 불사조의 발에 뒤엉켜서 움직이지 못할때도 잇단다.

해는 하냥 뜨겁고 공기는 끝없이 말라있지..

그속을 기진맥진하고 현기증을 간신히 참는 병아리불사조들이 악을 쓰고 앞으로 전진하고 있단다.

꿈에그리는 파아란 호수의 물을 생각하겟지..그밖에 그들에게 힘이 되는것은 하나도 없고.현실을 힘들고 더럽고 아플뿐이지만.....
그들의 마음속의 목표는 변하지 않고 잇지..

걸고 걸어....며칠인지 몇주일인지..땡땡한 해볓을 헤가르며 도착한곳은 꿈에 보던 파아란 호수였단다...

병아리불사조들은 미치다싶이되서 소리치며 호수가로 달려갓단다.
영원히 마를줄 모르는 파랗고 아름다운 호수에서 몸의 진흙을 씻고 물고기 잡아먹으며 ..
잘살앗다는 얘기지..

중대한 성과를 얻기위해서는 분투과 고통이 불가결 하다는 동물세계의 이야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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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설중매 · 2005-01-26 00:38:06
인간세계도 마찬가지겠죠??
어쩜 더 참기힘든 어려움고 고통이 따르겠죠////
世華導報 · 2005-01-26 01:27:29
명랑....
참 좋은 글 올려놓았네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B型남자 · 2005-01-26 20:01:55
덕분에 존글 잘보았습니다.

추천하나 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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