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은 좀 다르게 ,,,

일본체험수기 · #23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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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꼴이 · 2005-01-21 13:23:56 · 조회 669
오라지 않으면 음력설이다
요즘따라 설이래도 설같지 않다 ,특이 일본에는 음력설이 없으니깐 명절의 분위기도 맛본지 5년이 돼가고 ,,,어릴때는 그래도 설을기다리고 그랬는데 ,,,
지금은 설이오면 나이먹는것이 두려워 졌다
나는 매년 이때가 되면 한가지 근심이 있다
시집부모한테 어떻게 전화 드렸으면 좋을지 ,,,???
매번 전화 내용은 이렇다
모시모시 나 @@임다  ,    잘있습니까 ?    몸건강하십니까 ?  그곳 날씨는 어떻습까 ?
설에 무슨 좋은걸 했습까 ?  우린 잘있습다 ,    ,
그리고는  할말이 없으면 ----내그집 위대하신 아든님 바꾸어 드릴게요    아니면
아든님이 전화기 막 빼았습다  그럼 설잘쇠쇼
매번 이걸로 끝난다 ㅎㅎㅎㅎ
우리집에 전화 할때는 한시간 이상씩 말하는것이 보통인데 ,,,,,,
5년 계속 같은말 반복하고 있다 ㅎㅎ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분 없으세요 ?
시부모들하고 전화로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세요 ?
우리 함께 토론하여 이번 설에 시부모들한테 색다른  인사 올려보지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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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

나는 나대로 · 2005-01-21 13:33:57
여기 일본에서 어떤 좋은일들이 있었슴다 하고 여러가지 좋았던 말들을 하면 ??????
그리고 원망,자랑비슷하게 남편의 좋은말 하던가 ..........
꼴꼴이 · 2005-01-21 13:39:02
원망 자람비슷하게 남편말하는것 참 좋은 방법이네요
복쥐 · 2005-01-21 13:52:24
글쎄 나도 동감이데 어떤 주제로 재미있게 얘기해야될지

일년 한번뿐인 음력설이데...

골때리네....
바다옆그녀 · 2005-01-21 14:54:53
꼴꼴이님 마음을 이해하는데 시집에도 전화걸면 자기집에 전화하는 내용그대로 말씀해보세요.뭐든지 보고하면 시부모님의 사랑이 몇배도 돌아온답니다.한번만 시험해보세요.
시아버지하구 응석두 부려보구요 ㅎㅎㅎ,넘했나?
꼴꼴이 · 2005-01-21 17:27:40
복쥐-
좋은 의견이랑 알려줄거지 ,나원 ,,,,

바다옆그녀-
글쎄 ,그렇게 해보고 싶은데 ,,,시부모들이라 독이 있네요 ㅎㅎㅎ
결혼 1년도 되나마나해서 우린 일본에 오고 했으니 ,,,
그렇게 해서 시부모 놀리워 볼가 ?ㅎㅎㅎ
바다옆그녀 · 2005-01-21 17:56:48
당연히 그래야죠,그렇게 습관되면 나중에 만나두 자연스레 수다두 떨수 있어요
시아버지들은 며느리 얼굴 그냥 보고만 있어두 그렇게 이쁜가봐요.
사랑받는 이쁜며느리 되세요.
용드레 우물 · 2005-01-21 19:59:10
경험이 없어서 잘 몰라 지송해요.

공동으로 되는 화제를 많이 꺼내면 좋을상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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