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는 여자...왜서 이런 거짓말 할가요???

일본체험수기 · #235174

← 일본체험수기

할미꽃 · 2005-01-19 16:11:25 · 조회 848
한 사람이 하루에 동시에 세사람한테 거짓말을 하는건 왜서 일가요?

설명을 간단히 하기위해 등장인물을 간단히 소개할게요 ㅎㅎ
거짓말 하는 여자(란이)
거짓말 들은 대상:나(순),홍이.금이
시간: 작년 그믐전날..



오후수업시간전(선생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란이야.. 내일 저녁 시간있어?>
<오.. 나 내일 약속잇어..뭔데?>
<오.. 좀..>
그때 선생이 들어와서 말을 잇지 못하고 ..
<수업끝난다음에 얘기해..>
수업이 끝난뒤,란이는 선생한테 볼일이 잇다고 해서
나는 또 알바 잇는지라 먼저 나왔다..
이 아래는 이튿날 홍이와 금이한테서 들은 얘기..


수업끝난뒤 연구실문어구에서
란이가 연구실에 도착하자 홍이와 마주쳤다..
<홍이.. 아까 순이가 무슨 할말 잇는것 같은데 무슨 일인지 알아?>
<오.. 내일 저녁에 우리집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너두 올수 잇는가 해서..>
<오.. 그랬구나.. 근데 아직 내일 예정 모르겠어.. 지금까지는 약속없는데...> (???나는 모른다)
<그럼 약속 없으면 언제든지 와도 괜찮으니까..>
<알았어.. 그럼 내일 또 연락할게..>



저녁10시쯤 연구실에서..
금이가 이튿날 발표준비때문에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잇다..
란이는 한 박사생(청--여자 ㅎㅎ)과 얘기하는중이다..
란이: 내일 무슨 약속이랑 있어?
청   :  오.. 내일 친구하고 만나서 같이 지내기로 했어.. 넌?
란이: 난 혼자서 지내야할것 같애..
청   : 혼자서? 누가 모임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란이: 난 모임해도 누구도 불러줄 사람이 없어.. 불쌍한 내 신세...

그때까지 발표준비에 열심하던 금이가 갑자기 생각난듯
<란이야.. 오늘 순이랑 홍이랑 못 만났어?>
<아니.. 왜?>
<걔들이 너 만나면 내일 같이 지내자고 말한다고 했었는데...>
<그래? 내일 모임하니?>
<오.. 걔들 못 만났으니 얘기 못 들었구나.. 내일 우리 같이 홍이네 집에서 물만두 만들기로 했거든.. 너두 예정없다니 같이 와.. 우리 같이 지내자..>
<오... 그래? 근데... 내일 다시 보자 ..>

거기서 끝났으면 모르겠는데..
란이란 애가 글쎄 ...
금방 금이가 내일 같이 지내자고 요청했는데 돌아앉자마자 청보고 말하는것이
<이봐... 내 신세 불쌍하지.. 누구도 날 찾아주지 않아... 혼자서 지낼수밖에 없네...>

헉...!!!
금이는 당시 어리둥절해졌다..
나의 언어표달이 나빠서일가?저 란이가 왜 저러지?
금방 오라고 불러서 내일다시 보자고 얘기해놓구 자기를 부르는 사람 없다구??




이튿날 우리 셋이 모여앉았을때 상황 상상할수 잇겠죠?
우리셋은 입만 딱 벌리고 억이 막혀 한참동안 말이 안나왔어요..
어쩜 이럴수가???
이런 거짓말해서 그애한테 도움이 되는건 뭔데???
도움이 되서 거짓말한다면 정말 리해하겠는데
이런 거짓말은 도저히 알수가 없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29)

이수진 · 2005-01-19 16:16:10
영(?)이라는 친구도,

이해못할 사람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찌나미니, 앞의 알바얘기에서 나오던 영이?...
치이타 · 2005-01-19 16:18:31
등장인물이 헛갈려서 갈피르 못잡겠수다...

좀 X A B C 하구 달아줬으무 더 잘 알아볼껀데..
할미꽃 · 2005-01-19 16:18:33
앞에 알바얘기하고는 다른 얘예요 ㅎㅎ
같은 이름 지어놔서 오해하게 됬네요..
이름 바꿀게요 ㅎㅎㅎ
할미꽃 · 2005-01-19 16:19:24
치이타님 별 다른것도 없을텐데요 ㅎㅎㅎ
유림 · 2005-01-19 16:24:34
와ㅡㅡㅡ 복잡하다 갈래판모르겠다
거짓말하는사람은 나쁜사람임다
수요일 · 2005-01-19 16:25:38
무슨 거짓말을 했다고 그랬소?
그리고 중간에 청은 또 무슨 사람이구,,,,,
두번 읽어봤는데 치이타님하고 같은 감각이네요,,,
내 이해력이 넘 차한가???????
할미꽃 · 2005-01-19 16:26:45
글쎄 한사람이 세사람한테 거짓말하다나니 난장판이 되는거죠?

저의 표달도 차하거니와 ㅎㅎㅎ
이수진 · 2005-01-19 16:28:17
할미꽃님~~수지니 혼자 이 문장을 알아본건감?...ㅋㅋ

이해력이 상당한 수지니~~캬캬^^*

/장난이 심한 수지니를 이해해주세요~/
할미꽃 · 2005-01-19 16:30:01
역시 수진님이 머리가 잘 돌아가네요 ㅎㅎ
근데 이 글은 역시 여자들만 이해하기 쉬운거 아닐가요??
남자들은 원래 와자자한거 싫어하니까 처음부터 반감을 느끼면
이해력이 차해지는건 자연법칙이라고 할가??ㅎㅎㅎ
Saint · 2005-01-19 16:31:54
チョンという人男ですか?そしたらチョンという人好きだから いっしょに いたいからそういう うそついたんじゃないですか?
파란장미 · 2005-01-19 16:33:09
사람마다 자기를 불러줬으면 하겠죠 ...아마 ..
근데 청이와 한말은 거짓말이라기보다 썰렁 개그 ?ㅎㅎ
쥐.*^^*. · 2005-01-19 16:37:51
통머가먼지.ㅎㅎㅎ...^^;;;미안해요....
할미꽃 · 2005-01-19 16:42:30
Saint님
청은 여자예요 ㅎㅎ

파란장미님
그러게요..
얼마나 자신이 인기있나 과시해볼려했나봐요 ㅎㅎ

쥐님
미안해요..
표달능력이 차해서요 ㅎㅎㅎ
미샤 · 2005-01-19 16:44:45
그래 ,,,맞어요,,청이와는 아마 그냥 해본 썰렁 개그가 아닐까요??ㅎㅎㅎ
이쁜천사 · 2005-01-19 16:59:19
별란여자 다있네,,,
ㅎㅎㅎ
요정 · 2005-01-19 17:05:30
고렇게 양짝치기하면서 말나르는 여자들이 젤밉더라...어디가두...

고런거는 그저 사정없이 확~~~~~~~~~~~~~ ㅎㅎㅎㅎ
와신상담 · 2005-01-19 17:34:36
(*방가방가)심심해서 그래께찜_--_
tatata · 2005-01-19 18:35:44
란이.순이,홍이,청이.........
오우 이름 기억하재두 막 정시이 잃어진다
그런 사람 있단걸루 잘 보고 감다
미사 · 2005-01-19 20:58:15
동감임더,,ㅎㅎㅎtatata님~
와자자해서 머가먼지..ㅋㅋ
화려한싱글 · 2005-01-19 21:27:53
헉...!!!
금이는 당시 어리둥절해졌다..
나의 언어표달이 나빠서일가?저 영이가 왜 저러지?

왜 갑자기 영으로 바뀌였죠?란이 아닌가요?
이러니까 남들이 못알아듣지.ㅋㅋㅋ
정 ㅇ ㅏ · 2005-01-19 22:32:32
내 3번읽어보고 할미꽃님이 표달하려는 의미를 리해했습니다.

다들 3번정도는 집중해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거부기 · 2005-01-19 22:38: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세상에 별란 사람들이 다 있으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성진 · 2005-01-19 22:44:01
영이가 왜저러지? 그중 영이가 란이인가?

거짓말보다도 청이를 좋아해서가 아닐가여?

같이 지낼려구?ㅎㅎㅎ 짝사랑아닌가?
創學 · 2005-01-20 05:40:26
거짓말이라기보다는 일종 질투심 아니 배척감을 느낀거 아닌지유 ???
세사람 같이 약속하고 그다음 자기를 부르는 어떻게말할가 즉 자기의 의사를
들어보지도 않았다 하는 세사람한테 돌리웠다는 심리의 반항이 아닌가유
히로시마사나이 · 2005-01-20 07:00:29
진짜루 보구두 왜서 이상해 하는지 몰겟네...ㅎㅎ
하냥 · 2005-01-20 08:55:44
그냥 해본말은 아닐런지~~

근데 그냥 해본 말치고는 3번씩 반복 한다는게~~

내뚜 잘 못 이해 했는가?
小&#29980;&#29980; · 2005-01-20 09:01:29
그게 다 그 란이가 허영심이 강해 그래요,
누구나 다 자기를 중히 여겨 요청했음 하고
또 정작 요청하면 또 틀을 차릴가 하며 시뜩해하고
남한테는 또 자기 인기있으니까 과시하고싶어하구,
그런 여자 다신 친구로 하지 말아요,
결국엔 모두에게 외목나고말죠,그 성격으론,
할미꽃 · 2005-01-20 11:05:34
벌써 이렇게 많은 플이 달릴줄은 ㅎㅎㅎ

정말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예요..

저는 고지식해서 그애의 말을 몇번이나 믿었죠..

근데 번마다 당하는거예요...

휴ㅠㅠ
kuku · 2005-03-05 11:00:30
요며칠 시간 짜내서 님 글을 열띠미 읽는대요.... 넘넘 잼나구 실감나서 좋은 것같아요...
이글을 읽고 리플 발견점...: 왜서 여자들은 이해를 하는데 대부분 남자들 이해 못하시는듯... 꽃님 말씀대루 자연법칙이 절라라하게 표현되네용...ㅋㅋ 다른 더 좋은 글 계속 부탁들려요... 항상 행벅하시구요... 건강하세요.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믿겨지지 않는다,하지만 나는 해냈다 !눈이 좋아2005-01-20 21:1386828
쉼터의 미새얼이 일본에 왓다 --- 6미샤2005-01-20 14:5066815
류학생활을 돌이켜보면서...9할미꽃2005-01-20 12:3866824
자 수 ???불법체류2005-01-20 10:0479634
불효자식(상)이쁜천사2005-01-19 23:2766810
쉼터의 미새얼이 일본에 왓다---5미샤2005-01-19 22:3466814
대학시험결과는 어떻게 됐을까?눈이 좋아2005-01-19 21:086684
▶ 거짓말하는 여자...왜서 이런 거짓말 할가요???할미꽃2005-01-19 16:1184829
후지산에 갔던날...最&#24746;の日요정2005-01-19 14:5966834
쉼터의 미새얼이 일본에 왓다 --- (4 )미샤2005-01-19 14:2366912
일본에서 스키를 배&#50911;다.다모클리스2005-01-19 11:2466824
쉼터의 미새얼이 일본에 왓다 --- 3미샤2005-01-19 10:2171912
부모님의 일본여행수기 3바다옆그녀2005-01-19 09:5667412
류학생활을 돌이켜보면서...8할미꽃2005-01-19 09:0666714
도박과 나바보2005-01-18 23:1266816
부모님의 일본여행수기 2바다옆그녀2005-01-18 22:1467112
부모님의 일본여행수기 1바다옆그녀2005-01-18 17:0473612
쉼터의 미새얼이 일본에 왓다 -- (2)미샤2005-01-18 14:5367010
쉼터의 미새얼이 일본에 왓다 --- (1)미샤2005-01-18 09:5967018
류학생활을 돌이켜보면서...7할미꽃2005-01-18 09:1866918
취직일기-4(경험담)ヒカリ2005-01-18 02:356688
빠칭꼬에 200엔띠운나 그리고 내친구들....꼬마돼지2005-01-17 19:0278913
일본체험...미새얼2005-01-17 12:1280621
나와(다까라쿠지)김양반2005-01-17 10:4266811
류학생활을 돌이켜보면서…6할미꽃2005-01-17 08:0966718
에아콘 마사진 겨울민우2005-01-16 23:136679
5년간 류학생활을 끝마치면서...(1)디자이너2005-01-16 15:4994412
욕심때문일까 아니면 책임감때문일까 아니면...눈이 좋아2005-01-16 15:416675
취직일기-3(경험담)ヒカリ2005-01-16 03:3494419
취직일기-2(경험담)ヒカリ2005-01-16 03:137351
← 이전313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