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본 일본녀자들

일본체험수기 · #233142

← 일본체험수기

령이 · 2004-12-16 18:44:24 · 조회 1125
내가본 일본녀자들

난 2년전에 일본왔어요.
첫인상은 좋았구요.
허리를 갑삭하면서 친절한 일본사람들에대해 마냥 탄복하였다구요.
일본녀자들은 큰소리로 웃거나 떠들지도 않지요.
해바라기를 탁탁까며 공중장소에가면 소리가 더 높아지는 중국녀자들은 센스가 참 없다고 생각하기까지.

근데  이제 좀 달라졌어요.
왜냐구요?
속엔 영 능구렁이들이 들어차구 겉과 속이 다르더군요.
늘쌍 함께 앉아 얘기해보면 알아요.
남편을 자기몸처럼 아끼지 않아요.
죽어서 보험료나 받았으면 하는 녀자 많아요.
자식을 자기 살점처럼 아끼지도 않더라구요.
너는너.나는나. 키워주었으면 이젠 각자 만세 물론 누구나 그런게아니고 좋은점도 있긴하지만 일본에선 효라는 말이 적어요
90세되는 자기엄마 생일두 모르더라구요.
엄마가 자기집에 오면 자기대신 엄마가 한턱쏜대요.

무엇보다도 난 남 흉만 지껄이는 그들이 너무 싫어요.
얼굴이 카멜레온처럼 잘도 바뀌데요.
해시시웃으며 칭찬하다가도 그사람 돌아섰나싶으면 또 흉이 나오더라구요.
손들었어요.
그리고 고자바치는건 어쩜
미주알 고주알 별 같잖은 일도 다 일러바쳐요.
이런 사람들속에서 나 많이 참으며 그리구 나나름대로 2년 뻩쳤어요.
난 중국에서 자란 그대로 어릴때부터의 성격그대로 바른말을 잘 해요.
그리고 내가 옳은 일이라면 막대들기도 하구요.
처음엔 떽 하더니 이제 많이 곰상곰상해졌어요.
나 나름대로 화이팅이지 뭐에요?

이제 말괄량이 중국녀자가 그리워요.
그리고 가끔은 일본녀자들을 따라배워 새침도 적당히 떼면서말에요.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1)

spring · 2004-12-16 19:03:12
일본 녀자뿐만 아니라 저는 일본이 이런 환경이 되여 있다고 생각해요.
비록 그속에는 다른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은 적지요.

하루는 저의 재미에 있는 남자애하고 이야기 하다가 학비말이 나왔지요.
우리 유학생은 쥬교료캔멘이 있어 65만쯤인데
너희들은 일년에 얼마냐하고 물어보니
나는 부모가 학비를 내주고 있으니 일년의 학비 얼만지 몰라 하는거에요.
기가 막히여 말이 나가지 않더라구요.ㅉㅉ
包公 · 2004-12-16 19:18:45
그게 자본주의 사회의 약점입니다.
모든것이 돈으로 부터 오니까..........
인간관계도 금전관계로서 부부사이도............
まさる · 2004-12-16 19:59:14
그건 우리들의 부모가 너무 좋아서 그런겁니다
ㅋㅋㅋ
한평생 자식한테 바라는것 없이 살오오신 우리 부모님들이
참 대단하시다구 새
생각합니다
야생개죽이 · 2004-12-17 00:08:08
인간은 항상 자신과 비슷한 인간이랑 만나기 마련입니다.....댁이 그런 여자들만 만났다는것은 댁도 그 생각이 있기때문이 아닐까요? 댁이 일본여자 몇명이나 만나봤다고 이런 글이나 올리는지.....
LUCKY SEVEN · 2004-12-17 00:52:17
일본과 중국 사람들이 사라가는 환경이 다르다 보니 생활방식과 사유방식 많이 틀리다고
생각합니다.편견이라고 하는것은 자신의 사유방식에 대한 지나친 고집과 상대방에 대한
리해의 부족으로 오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國際貿易 · 2004-12-17 04:57:37
근데 다른 애들보면 높이 떠들어대는 10~20대들이 길거리에서 한없이 봤어요,,,,
雲 · 2004-12-17 09:59:15
스프링풀에 억이 막힘...
포공과마사르의 풀에 감탄...
령이 · 2004-12-17 10:23:17
야생개죽님:글쎼내가 그런인간인지도 몰라요.자기가 고상하지못한때문에 역시고상하고 포지션이높은 녀자들과 놀아못봐 모를수도 있구요. 하다면 님은 포지션이 아주높은 녀인들과 많이 접촉해본같은데 그네들의 담도 들려주실래요?

난 내사유방식 생활방식은 고집해요. 발달한 일본에왔대서 자신을 개변하는것도 달갑지않구요. 그러나 일에열심하고 공중도덕을 지키는 미덕만은 배울거예요.
나물 · 2004-12-17 15:14:33
다른 사람의 착오,아님 자신이 납득안되는 일을 접수하는것도 하나의 미덕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한테도 그 미덕이 결핍해서 고민중인데...

님의 제목을 <내가 본 일본의 일부녀자들>이라하면 더욱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
전위정 · 2004-12-17 16:53:12
어쩌면,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요,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했어요,

거기에 더 보충한다면,
말은 많고 실속이 없다는거에요,
그리고 인사치례말을 절대로 믿지 말라는거,
말은 그냥 말이지, 아무런, 현실적 의미를 느끼지 말라는거,

그런 사람하구는 우리식을 가르쳐 줘야 해요.
난 그들하고 말했어요,
무식한 사람이 때로는 유식한 사람을 초월한다는게,
너들을 두고 한 말이라구요.
유식한척 하고,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항상 자기가 제일 일을 많이 하는것척하고,
소리 없이 수걱수걱 일하는 사람은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너들을 두고 한말이라고.

잘 했어요, 령이님
중앙수술실 · 2004-12-18 16:58:00
그건 일본 문화라고 생각하오.
우리들 문화로 일본 문화를 평가하는건 .....
우리들이사 유교사상이 머리끝까지 박혀있지만
그네들이야 다르지.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떤 계획들이세요?!forever2004-12-19 17:566683
크리아했다 !!!나물2004-12-19 17:2566912
오늘의 내 기분雲2004-12-19 15:216688
어떡하믄 스트레스 풀수 있을가요?forever2004-12-18 21:1672525
○화장실에서..●ㅑ●ㅑ2004-12-18 16:078259
Re:일본에서 돈번 사람들우러러2004-12-17 23:21108616
내가 확 죽어버릴가요?아님 확 죽여버릴가요?화려한싱글2004-12-17 17:2895125
불안... 불신...은 어데서?행복2004-12-17 13:006704
내가 본 일본남자ㅎㅎlawson2004-12-17 09:568329
나 데뷰했어요.아이도루로...ㅋㅋㅋ화려한싱글2004-12-16 22:5176724
즐겁게 시간에서 도망치는 마음들..명랑펭긴2004-12-16 20:386699
▶ 내가본 일본녀자들령이2004-12-16 18:44112511
정지할수 없는 나나물2004-12-16 18:2166913
비판 받을지 모르지만まさる2004-12-16 17:476687
속이 한줌만해서 일하기 싫다...삶2004-12-16 14:1177211
일본에서의 첫 통역heny2004-12-16 13:0274026
일본체험기에서동해물2004-12-16 12:49110847
私の手羽先についてのエピソ&#12540;ド、、、spring2004-12-16 03:026699
手羽先の骨로 인해 웃었어요..항공2004-12-16 01:2467010
連&#32154;放火huaito2004-12-16 00:586683
이 시가 생각이 납니다.전위정2004-12-15 23:536686
요즘 여러분들의 글을 보고まさる2004-12-15 21:129878
일본에 온지 6년8개월령2004-12-15 18:54108640
오랜만에...changbai2004-12-15 17:1966912
お金か勉&#24375;か不死鳥2004-12-15 16:4571632
여자에게 합당한 전업은 ???jinmeiling2004-12-15 15:2692717
공부?돈?어느쪽을 선택하세요??マユミちゃん32004-12-15 13:0379432
일본에서 돈번 사람들동해물2004-12-15 01:22257236
소비가 점점 올라가서..하늘친구2004-12-14 23:0672212
한 점장의 이야기항공2004-12-14 16:0666710
← 이전318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