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

일본체험수기 · #23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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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2004-12-13 01:13:36 · 조회 668
    일본에서 오랜만에 적는 일기이다.

    야끼니꾸에서 6시간의 알바를 끝내고 지하철안에서 일기 적어본다.
    야끼니꾸알바를 금방 3날밖에 안 했는데 지금까지 해본 여러가지 알바가운데서 제일 힘든것같다. <나의 경우에는…>

    그래도 야끼니꾸에는 한주일에 두번만 들어가고 미세에 가면 주방안의 같은 연변사람 둘이 반갑게 맞아주어 많은 위로가 된다. 낯선 이국타향에서 쉼터로 인해 만난 분들인데 너무나 감사한 분들이다.
…………………………………………………………………………………
    오늘 야끼니꾸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5人組가 들어와서 고기를 굽어먹다가 豚バラ塩를 追加했는데 미세주방안에서 하는 말이 딱 그 고기가 우리기레란다. 그래서 내가 손님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드렸는데도 야끼니꾸를 먹는데 부다바라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가 하면서 미세의 마마를 그냥 불러 오라고 야단치는것이였다. 그래서 마마가 와서 또 사죄를 해드려 일이 순리롭게 풀리기는 했지만 어쩐지 나는 그 손님들 테불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다. 없다고 하면 먹지 말거지 왜 시비거리를 만들어서 부산하게 만드는지? 물론 미세에서 고기를 충분히 준비해두지 않은것도 원인이 되겠지만……
   일본에서 3년반동안 알바하면서 우리기레로 인해서 처음 이런 일 겪었다 .

   그냥 생각나는것을 그대로 적었슴다...
   재미없는거 읽어줘서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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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할미꽃 · 2004-12-13 01:35:43
야끼니꾸야에서 알바해요?

근데 저두 한번은 언니가 와서 어쩌다 남편이랑 셋이서 야끼니꾸먹으러 갔댔는데
豚バラ가 우리끼레해서 많이 서운했는데요..
손님 입장에서는 정말 섭섭하거든요..
야끼니꾸야에 기본이 豚バラ가 아닐가 싶은데
제일 기본인 豚バラ도 충분히 준비해놓지 않으면 좀 그렇잖아요..
그날 더 한것은 하나 주문하면 하나 우리끼레라고 하니까 도저히 주문할 고기가 없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정말 열나더라구요..
그래도 아무말은 안했어요..
그냥 우리절로 불평을 토로하며 다시는 이런 미세 안들어온다구 맹세했죠 ㅎㅎ

휴...
장사가 잘 되면 잘 되는만큼 많이 준비해두어야 할텐데...
그것도 일본에서 꽤나 많은 챈땐에 주문하는 고기마다 우리끼레했다고 하면 손님들이 다시 찾아줄가요?
그렇게 손님중시하는 일본에서 ...
항공 · 2004-12-13 01:46:50
할미꽃님의 말이 맞네요.....
제가 너무 간단하게 생각한 같네요....
하지만 저의 미세 한번 오면 다시 오고 싶은 그런 미세얘요...ㅎㅎ
서비스랑 분위기랑 죽인다구요...ㅎㅎ
그리구 오늘은 그냥 부다바라만 우리기레했어요.
저두 우리기레하는 이런일 다시는 없었음 하는 바램이구요......
할미꽃 · 2004-12-13 01:52:04
ㅎㅎ
항공님
미안해요..
그냥 저의 그때섭섭함을 님한테 붓고 말았네요 ㅎㅎ
어떤 미센데요?
정말 가보고싶네요..
원래 야끼니꾸 정신없이 좋아하는 저니깐요 ㅎㅎ
항공 · 2004-12-13 01:58:03
여기는 동경이거든요...
근데 할미꽃님은 동경 아니죠?
할미꽃 · 2004-12-13 10:32:37
저는 나고야예요..
언제 동경가면 한번 가보고싶네요 ㅎㅎ
國際貿易 · 2004-12-13 13:51:39
장사하다보면 그럴수도 잇는거죠...다음부터 많이 준비해두세요...
앨리스 · 2004-12-13 14:09:28
저두 야끼니꾸 좋아해요.분위기 좋은 미세라 하니까 더욱더 가보고 싶어지네요.항공님 쉼터 올라와서 미세 선전 잘하구 가시네요.
모카커피 · 2004-12-13 17:02:20
재고관리를 완벽하게 할 수는 없는게 사실이죠

기상청에서 매일의 천기예보도 엉터리로 맞추는데

불고기집의 매상이 어떻게 될지 누구도 예상하기 어렵잔아요

재고에 빵크 났으면 서비스쪽으로 손님이 섭섭하지 않게 해드리는게 기본이구요

근데 어떤때는 야지를 부리는 손님들이 가끔씩 잇어요 -_- ,,,, 무즈까시이나 ,,,,
不死鳥 · 2004-12-13 20:20:34
焼肉屋で豚バラを食べたことありませんが、それ美味しいですか?
雲 · 2004-12-14 08:35:03
잘 보고 감.
한개 일본생활경험이군....
항공 · 2004-12-14 11:36:26
국제무역님,리해해줘 감사....
앨리스님,제가 정말 미세선전까지 하구 말았네요..ㅎㅎㅎ 우리 미세 분위기는 진짜 좋다구요...
모카님,그날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데자또를 드렸거든요.....
불사조님,고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꼭 <부다바라>를 자셔보세요..맛있으니간요..ㅎㅎ
운님,잘 보고 가주셔서 감솨.
쉼터의 열분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マユミちゃん3 · 2004-12-14 12:21:49
고기의 「으리기레」로 고객의 「니-즈」에 만족시키지못했다면 서비스로 만족해드리는
게 최고가 아닌가 싶어요....
서비스란 단지「타다」로 주는것만 서비스가 아닌가싶은데여...즉,,다시말하면 눈에 보이지않는 「서비스」....어차피 고기는「 으리기레」니까 그자리에서 만들어 낼수는 없는거구......
고기대신 다른걸 사비스하는것도 좋지만 ....「브따바라」가없으면 다른 메뉴를 「오스스
메」한다든가...거기다 .님의 「언어 서비스」즉 ,고객으로 하여금 다른메뉴도 드시고 싶
어하는 그런 「서비스」 를 말이죠 .
ㅎㅎ.사실 나도 이런일을 당한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고기를 드시러 온 손님이 고기를 드시지못하고 가는건 ,그건 경영하는측으로 말해서 넘 큰「미스」라고 전생각해요....분위기도 좋고 한번가면 또 가고 싶은 가게란건 넘 훌륭한 일이네요 ....더많은 손님들이 오시게끔 항공님의 화이팅하세요.......그중에느 막무가내로 시비를거는 자식들도 있겠지만 ,,어쩔수없잔아요....「오갸끄사마와 카미사마」이런 말있잖아요.....
어우...내가 말이 길어졌네요...죄송해요....잘난척해서...그냥 제 경험을 얘기했을뿐이니까...기분나쁘게 생각하지마세요..네??
근데......저도 기회가 있으면 꼭 가고싶네요....ㅎㅎ환영해 주실거죠??
pak · 2004-12-14 15:03:07
항공님이 미세 자랑하는걸보니 부러워서 글 남계요. 이 후도 열심히 살아가셔요.
小草 · 2004-12-14 18:04:10
그러세요 그럼 잔넨이네
저는 지금 야끼 니꾸 미세에서
고기에 다레를 섞는 일을 하거든요
하여튼 야끼니꾸에서 하는고기일은 제가
다해요 ㅎㅎㅎ
근데 정말 힘들어요
재미 있기는 한데 이제 까지 주방일을 못해본 내가 매일 할려니까
막 짜증이 나는거 있ㄷ지
그래도 참고 해야지
근데 그긴 어디시죠 여긴 경도 인데요
항공 · 2004-12-15 00:37:39
마유미님 ,저는 기분 안 나쁘구요..그냥 마유미님 리플 재미있어요..ㅎㅎ
언제 한번 오세요..물론 환영해주시죠....

pak님, 저 항상 열심히 살고 있구요...이후에도 님의 말씀처럼 열심히 살아갈게요...

쑈초님,힘들어도 참고한다니 대견스럽네요...ㅎㅎ
여기는 동경이얘요..
쑈초님과 함께 일하면 더 재미있겠는데.....
캔디 · 2004-12-15 17:36:30
私も よく焼肉食べに 行くけど,豚バラ注文した事ない。

おいしいですか?

それより 日本はお客さんを わがままにさせ過ぎだよ。
kuku · 2004-12-15 23:23:04
항공님 일기 잘 봤어요... 서루서루의 입장을 바꿔생각하면 기분이 달라 질거욤. 그쵸?
님 홧팅...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래요.. 저두 일본생활 빨리 체험했으면 좋겠어요
항공 · 2004-12-16 00:47:13
캔디님.부다바라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일본은 손님에대한 복무태도가 정말 너무 좋네요..그래서 일본에 왔다가 중국에 놀러간 사람들 대부분이 중국의 복무태도에 너무 실망하는거죠...

kuku님도 일본에 오려하나 보네요...온다면 일본말 잘 배우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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