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고 싶다.

일본체험수기 · #232600

← 일본체험수기

전위정 · 2004-12-10 17:40:31 · 조회 851
정말로 나 이라이라 한다.
미치겠다.
어제 전화 오는거 하나도 안 받았다.
이메일도 다 바꿨다.
전화를 그냥 바다에 처넣고 싶을 정도다.
왜 항상 시간이 없는지 모르겠다.
왜 항상 気が付いてみたら、련락하며, 살아야 하는 사람들과 몇달씩 련락도 못하고
사는 내 모습을 만나야 하는지 모르겠다.

세상이 터져 버려서 세상에 나 혼자 남았음 좋겠다.
혼자 산다면, 이런 모든거 없어져 버리는지...
해야할거 산더미처럼 많은데,
시간은 그냥, 멋대로 흘러가고...

누구하고 싸웠음 좋겠는데,
일본에는 내가 싸워서 스트레스 풀 사람도 장소도 없다.
참고, 참고, 자기를 누르고 누르고 ..그래야 한다.
나무슾속의 정적과 , 나무들의 소리와 냄새와, 이런것들을  느끼고,
자기를 억누르고 있어야 하는거 같다.

내가 하고 살고 싶은대로,
내가 사랑하고 싶은대로,
내, 세상을 소중히 만들어, 가면서 살고 싶다는데,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와가마마인지 모르겠다.
산다는게 혼자 사는게 아닌데,
환경에 적응하고, 주위인간에게 적응되면서 살아야 되는건데,
내 맘대로 할려니까, 이런가 보다.

울고 싶다.
그러나 여기서 살아야 하는 나에게는 울떼가 없다.
울수도 없다.

지ㄹ ㅏㄹ 을 하면서 사는 내 모습을 보기도 하고,
고독한 자기와 싸워야 하는 내 모습을 보기도 하고,
....
...
...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22)

영 · 2004-12-10 17:48:41
힘내요,,자기를 아끼면서요,,
不死鳥 · 2004-12-10 17:52:27
왜서인지 영문을 잘모르겠는데...
근데 글보면 아주 속상해있는거같은데 힘내오.
이세상에 살아있는사람 그누구나 다 귀찮을때가 있을거요.
...힘내고 랭정하게 미래를 생각하오...
fly with dream · 2004-12-10 18:02:25
마,아무리유도 없이 그럴때가 가끔씩 있을걸.
그럴땐 옥시티우개를 사먹으면서 입이 쉴새없게 해야하지.
애당초 어떤 꿈을 가지고 일본에 왔는간 모르겠지만,젊은시절에 부지런히 자기길을 걷구 자기 인생을 바꿔보려구 하는 지금의 생각으로만으로도 충분히 자기한테 신심을 가져야 할거 아닌가.
뒤돌아보면 이전보다 많은 걸 느끼게 됬고 자신의 크기를 가늠할수 있는것만으로도 많이 성숙된거아닌가.
오이에다 고추장을 팍팍 찍어먹으면서 한번 울어보는게 좋을걸.
雲 · 2004-12-10 18:18:21
아무리 싱경질이 난 일이 있어도 살아야 하길래... 울고 싶을때 콱 울지...
울고 난 다음 또 다시 걸어야지... ..
희망사항 · 2004-12-10 19:02:59
전위정씨...
홀로 외국에 오셔서 많이 힘드시죠..
저도 그런적이 참 많았거든요..
근데.. 나중에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걸 갖고 ..
내가 괜히 신경부릴때가 참 많았어요...

마음을 눅잦히고 지금의 힘든일이 모두 내 자신을 위해
마련된 시련이라 생각해보시죠...
님이 모든 시련을 이겨내신후면 꼭 좋은 날들이 올거에요..
그 희망 하나만 버리시지 않으면 돼요..

참고로.. 저는 예전에 괜히 신경이 날카로워질때면..
집에서 음악을 켜놓고 목청껏 노래부르거나..
손바닥만한 집에서 올리뛰고 내리뛰면서 자신을 다른 세계로 내몰았어요...
지금의 고민.. 번뇌를 다 머리뒤로 하고...
아~참.. 이런거 공개하는거 아닌뎅... 크~~~

근데...저 위의 fly with dream님은 참 재밌는 분이시네~~~
오이에다가 고추장을 찍어 드신대요... 와핫하하하...
저는 고추장에다가 오이를 찍어먹는뎅... ㅋㅋㅋ

암튼.. 전위정님... 지금의 고민은 누구한테나 다 있었던거고..
누구나 다 그런 고민을 겪어온거니까.. 님 혼자만 갇혀있는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꼭 이겨낼수 있다고 함 믿어보시죠.. 네? !
ひまわり · 2004-12-10 20:12:14
스트레스 너무 쌓잇것이아닌가,
일본에서 누구나 다 그런 경력있는데 관건은 자기절로 그 스토레스를 풀줄알아야지,
사람마다 푸는 방법이다르지만,자기절로자기에게 맞는 방법으러 그것을푸오.
간밧데...
송철 · 2004-12-10 20:49:02
모든 인생은 원래 그렇게 다 돼 잇는거라 생각해보세요 그럼 마니 나아질꺼에요..
이 길은 어차피 내가 걸어야 하는 길이니깐,,그렇다고 도망칠수도없구,,
또 이 길을 걸어야 그 뒤의 많은 길을 걸어갈수있잖아요..
이 길 뒤에 아직두 많은길이 나를 기다리구있다고생각해보세요
지금의 고난은 아주 작은고난이다,,그 뒤에는 더 큰 고난이 나를 기다리고있다
나는 이런작은고난때문에 넘어질수없다,,혹시 넘어진대두 넘어지는건 괜찮아도
다시 일어서는게 더 중요해요~ 그러니깐 <까짓거>외치면서 무릎을 탁 치고 다시
일어나세요~
나물 · 2004-12-10 20:58:34
어떻게 말했으면 좋을지 몰르겠네 휴------경험한 심정이지...살수밖에 없지...
丸子 · 2004-12-10 22:47:21
님,어디 살아요?
래일 동경 오세요.제가 술 사드릴게요.
울고싶으면 울어도 괜찮으니까 답답한걸 다 털어놓아봐요.
거짓말 아니예요.정말로 오세요.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때라두 괜찮으니까 오고싶을때 사양말구 쪽지 보내주세요.
서현 · 2004-12-10 22:49:53
하하하

이 고비를 넘으면 모든게 해결될건데무....

화이팅....
화려한싱글 · 2004-12-10 23:47:29
바이트도 다 청가하구 그냥 푹 자던가...
청가 못할 처지면 어디가서 팍팍 먹던가~
아님 자기경제능력 최월하는 물건을 사던가~

세번째 방법이 젤 효과적이에요.
한번 화날때마다 그러면 한동안 힘들게 살아야되니까
나중엔 화가 나두 참구
참다참다 나면 화가 뭔지도 모르고 살아요.ㅎㅎ
거부기 · 2004-12-10 23:47:49
전위정님 그 심정 알만해요
생각해보면 저도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스트레스를 알게 되였어요.
스트레스 많이 싸이니까, 전 집에조차 들어오기 싫더라구요,
세상의 모든것이 다 싫구, 실제로 내가 살아있다는것도 싫어졌어요,
나중엔 사람이 왜서 자살하는지 그 기분마저 알 정도였어요.
근데 어쩔수가 없잖아요. 사람은 그래도 살아야하니까....
마음 넙게 먹으시죠.. 정 안되면 여기에서라도 화풀이 하시던지....
그리고 마루꼬님, 진짜 좋은분이시네요,, 그 성의만으로도 고마운거지...
Microsoft · 2004-12-11 00:16:45
남자친구 하나사귀우~~
스트레스 풀겸 심심풀이두 ....
이수진 · 2004-12-11 00:28:38
남들의 시선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구,

진실한 자신을 잃지 맙니다~~

-------------------------------------------------
한번밖에 없는 인생, 멋잇게 삽시다^^*
-------------------------------------------------
홀로서기 · 2004-12-11 00:58:35
울고싶으면 맘껏 우세요.
맘이 후련할때까지 ......

약자냐 강자냐는 눈물로 판단하는것이 아니니깐!

그리고 힘내세요.
다들 지켜보고 지지해주니깐!

건투를 빌게요!!!
pak · 2004-12-11 02:01:23
少しは我儘にしてもいいんじゃないですか? 

日本に来た最初は、違う環境に適用されるためにも、どうしてもだまってしまったときが多かったでしょう。

しかし、あるほど、日本の状況もわかってきたら、こっちで通用するやり方で、自分の意志を主張するのは問題がないと思いますよ、 
중앙수술실 · 2004-12-11 03:41:41
환경을 바꾸어 보십시오.
windows · 2004-12-11 04:25:05
친구랑 같이 여행다녀오면 어떨련지....
하냥 · 2004-12-11 16:39:49
너두 참~~~
그렇게 힘들면서 어제는 날 위로한다면서 전화한다구 설쳤니?

너 나없이 다 고민인데~~~ 사실은 ~~ 그치~~~

힘내라 ~~
너 원래 그런거 잘 하잖어~~~
우리 같이 스트레스 풀던 방법있잖어~~~
아자 아자~~~ 화이팅~~~
kent2 · 2004-12-12 02:07:39
울지마.. 울문 엉덩이에 뿔이 난다...
Coffee · 2004-12-12 10:21:37
그렇게 속이 미여지도록 답답할 때가 있죠...
난 스트레스 쌓이면 맛있는 걸 많이 먹고, 조용한 거리를 산책한답니다...
그럴 땐 운동이 제일 좋다나요...~~
희망사항님처럼 노래들으면서 춤추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구요...~~
지나가면 아무 일도 아닐꺼에요...~~
화잇팅...
전위정 · 2004-12-13 09:39:28
열분, 너무, 고마워요,

열심히 할게요,

저 밥을 3공기 먹었어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렇게 먹고 나면, 조금 홋또 할때가 있죠,

글구 쵸콜렛을 한봉지,

후---

다들 이런데, 나만 이런것처럼 짜증내고, 그래서, ...

미안해요,

글구 넘 고마워요.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일본식 간빠이 ...중국식 깐뻬이파란장미2004-12-14 10:2693119
핸드폰하고 저는 상극이에요.전위정2004-12-13 15:0066918
나의 일기항공2004-12-13 01:1366818
참 기막혀서........j123452004-12-12 08:51109038
여관비가 3만5천엔.....國際貿易2004-12-12 01:45131111
내가 만난 일본인 사장- 그건 사기였다 (2)하얀 눈2004-12-11 18:3770110
내가 만난 일본인 사장-그건 사기였다(1)하얀 눈2004-12-11 18:326680
우리 어머니가 많이 울었답니다...레이2004-12-11 16:5271920
졸업을 앞두고 한마디 쓰고 싶구나fly with dream2004-12-11 12:3466914
일본 자위대에서 사흘간 훈련받다.,,,,중앙수술실2004-12-11 03:1996112
▶ 오늘은 울고 싶다.전위정2004-12-10 17:4085122
지친뒤의 욕망비오는거리2004-12-10 15:5181217
한심한 일본오야지복숭아2004-12-10 15:0674310
au에서 학교에 전화비 물어라고 전화왔어요전위정2004-12-09 23:2876916
중국경제는 급속히 발전하지만 ....내자신은 안타깝기만하다........マユミちゃん32004-12-09 18:5977615
일본대학에서의 수업시간...오아시스2004-12-09 16:0467012
한심한 일본인?일본놈?10월의 밤2004-12-09 12:1995827
쇼핑의 지혜소라2004-12-09 10:0566914
날아다니는 강가의 작은돌.명랑펭긴2004-12-08 20:226756
때론 얄미워진다.golden2004-12-08 17:506847
사랑과 우정사이진선미2004-12-08 16:476707
인생을 사노라면...신쥬꾸깡패2004-12-07 23:176688
부모맘화려한싱글2004-12-06 16:0270429
동경조선족망년회를 마치고phone2004-12-05 23:53120921
일본은 아니지만~~~또다른 타국에서~~~아마츄어2004-12-05 15:3891822
첫날가을바람2004-12-05 11:406745
항상 느끼는 행복한 순간하늘친구2004-12-05 06:566695
알바할때 만났던 한국 여자애....중앙수술실2004-12-04 23:46167012
믿든지 말던지...서현2004-12-04 22:1873812
크레므견지중2004-12-04 13:4366817
← 이전319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