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는 일본인들

일본체험수기 · #23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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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별 · 2004-12-04 12:06:11 · 조회 756
어제 아침에 알바하는 회사에 나가보니 예전가 달리 사원들이 모여서 웅성거리고 있었다. 왜 그러는가 가서 들어보니 전차역에서 전화가 왔는데 한 사원이 전차 사고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갔는데 상세한 내용은  잘
모르는 상황인것 같았다. 그런데 쇼크는 누구 하나 근심하는 사람이 없고 전차가 그 사원을 치엿는가 아니면 그 사원이 전차를 치였는가(참고로 그 사원은 200근 정도 됨) , 아니면 그 사원이 플래트홈에 빠질수 있을가 하는 등등의  상상의 론쟁을 격렬하게 벌어지는것이엿다. 어쩜 몇년씩이나 같이 일해온 동료끼리 이렇게 차거울수가 있을가 하는 의혹에 쌓인채 일도 별로 손에 잡히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류사한 일들이 이 회사에는 많았었다. 전번에는 영업부장 아버지가 별고하셔서 사원들이 장례식에 갈 일과 돈을 부조하는 일로 간단한 회의가 있었는데 누구 하나 가겠다고 나서는 사람도 없고 모두 무표정하게 침묵만 지키고 있었다. 결국 사장의 제의로 매인당 천엔씩 내서 가져가기로 막부득이하게 결정을 내렸다.
또 한  독신으로 살고 있는  60 거의 되는 사원이 있는데 일하면서 나한테 말하는것이 「자기가 만약에 병으로 죽게 된다면 그 먼저 같이 일하는 사원들을 다 죽이고 죽겟다」는것이다. 첫번째 사장, 번째 영업부장, ........등등 순위를 배렬해놓고 있다고 하는것이다. 내가 롱담이지 하고 물었더니 심각한 얼굴로 진짜라고 하는것이다.그래서 「병으로 죽는거야 자기 탓이지 왜 남을 죽이는가」 하니까 혼자 죽기 싫어서 그런다며 태연하게 말하는것이다. 참 소름이 끼칠 정도로 속을 알수 없는 일본인들이엿다.
평소에는 모두가 그렇게 웃으면서 십년이상 같이 일해왔겠는데........이런걸 일러 ”웃음속에 칼 품었다 ”라고 하는감. 참으로 다시 생각하게 되는 소름끼치는  일본인들이다.또한 이해하기 힘든 민족성이기도 아닐가 하고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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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화려한싱글 · 2004-12-04 12:41:29
그 회사에서 빨리 나오세요.그 할아버지가 병에 걸리기전에...
하늘소망 · 2004-12-04 13:27:39
경제는 발달했지만 감성에는 메말라있는 일본인들이 참 불쌍합니다.
인간은 서로 사랑을 주고받으며 사는건데....
나와 특별한 관계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같은 인간이기때문에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게 정상인데...
사랑이 많은 일본민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해돋이 · 2004-12-04 13:30:01
글쌔요.참무서운 사람들이네요.
김삿갓 · 2004-12-04 14:32:42
말도 모르고 친구부모도 없는 이 무정한사회에서 맨주먹 하나 달랑들고와서 살아남는 우리동포들이 더 강한거죠...열분 더 많이 노력하셔요...이사회는 강한자가 살아남는것이 아니고 살아남는자가 강한것이예요...ㅎㅎㅎ
멋쟁이-绅士 · 2004-12-04 16:50:59
그런데서 그렇게 맘 고새 하지말구 일 바꾸어보세요
할미꽃 · 2004-12-04 17:29:49
일본사람들 차가워요..
근데 그렇게 내놓고 말까지 할줄은 몰랐네요..
휴...
ID생각중 · 2004-12-04 18:35:53
진시황새하는구나,,,,,,,,,,,,
비슬나무 · 2004-12-05 01:03:43
가내는 영 차가운 사람들이요...
클래식 · 2004-12-06 16:49:32
김삿갓님의 말이 맞수... 일본을 중국 조선족들의 땅으로 만들어야지.. 열분 화이팅!
눈이 좋아 · 2004-12-08 17:37:49
나루호도,나르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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