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땅을 밟던날

일본체험수기 · #22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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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부댈 · 2004-10-05 14:49:48 · 조회 788
     10월3일 ,내가 일본온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럿다,,,,,두눈이 어지러울 정도록 빙빙도는  생활절주에 숨차게도 헐레벌떡 달려온 4년이다,,,주위의 경치를 흔상할 겨를조차 없이 분주하게 지내온 시간들이다,,,그래서인지 4년전의 일본땅을 밟던 그날의 정경이 자꾸만 어제일같이 느껴진다,

     2000년 10월3일,이날 내가 일본을 오게된 이유는 딱 하나뿐이엿다,,,,대학시절에 4년 사귀여온 남친을 따라서엿다,,,(와우~ ㅎㅎㅎㅎ놀라지말라 ,,,,,쉼터에서랑 까불이고 장난이 심한 쑈부댈도 정이깊은  여자란다,,,ㅋㅋㅋ)대학교때 전공이 일본어엿지만,,,,또한 어릴적부터 일본에 유학을 하셧던 할아버지처럼 꼭 일본유학을 보내주신다는 아버지와의 약속도 잇엇지만은 ,,,갑자기 뇌출혈로 누워앓게 된  어머님이 계시기에 ,도움을 주지 못할지언정 딸로서 도저히 아버지에게 부담을 더해줄수가 없엇다,,,,그래서 일본유학은 내가 안타깝지만 정녕 포기해버린 꿈이엿다,
  
    그런데 이날은, 나보다 일년먼저 일본에 오게된 남칭으로 인해, 일본땅을 밟게 된다,남친이 일본을 가게되면서 나몰래 나의 아버지를 찾아 뵙고 하던 말이다 (제가 경화를 꼭 일본에 데려갈것입니다,,,,,어머님이 앓어서 곁에서 보살펴 드리지 못하게 해서 정말 죄송하지만,., 수속이 되면 경화를 꼭 일본에 보내주십시오,,.,) ,,,그래서 모든 수속은 남친의 어머님이 아들의 부탁을 받고 맡아서 해주셧다,9월31일 회사사직을 하고, 10월3일 일본으로 오게 되엿다,,,,

    남친 어머님이 챙겨주신 산더미같은 짐들이 근심되여서 아버지는 가지말라고 그렇게 몇번이고 애원하는 앓는 엄마(,,,,지금 생각하면 엄마가 아버지를 가지말라고 이유를 알것같다,따라나서는 아버지를 막지않은 내가 너무나도 불효하다,,,,,)도 마다하고 대련공항까지 따라나섯다,,,언제나 이딸을  그렇게 보배처럼 아끼시는 아버지시다,공항에서 모든 수속을 끝마치고,짐이 무거워서 벌금 천원을 하고나니 호주머니에는 인민페 1500원이 남앗다,,,그돈을 모조리 아버지에게 손에 넣어드리고 나니 난 일전한푼 없는 빈털터리가 되엿다,,그래도 꿈을 찾아 일본을 온다니 맘은 든든햇다,,,,그런데,비행기에 오르면서 저도몰래 자꾸만 눈물이 솟구치는것을 막을수 없엇다,,,, 머리가 히슥히슥해진 아버지를 뒤돌아 보면서  처음으로 아버지도 이젠 많이 늙으셧구나하는 느낌이 들엇다,,,그래서 눈물이 더욱 울컥울컥 솟아올랏다,,,
  
    비행기에 앉아서소리내서 엉엉 울엇다,,옆에앉은 일본남자애가 자꾸 쳐다보다가 티슈를 넘겨줫다,,,(칫,내가 불쌍해 보여?)티슈를 받어서 눈물을 딱고나니 울음이 더 나오지 않앗다,,,,일본이 대체 어떨가? 남칭이 어떻게 변햇을까하는 생각을 굴리고 잇는 사이에 기분이 조금은 좋아졋다,,,,비행기가  얼마 날지도 않앗는데  날이 어두워 졋다,,, 비행기가 해가 지는 반대방향으로 날고잇는것이 틀림없는것이다,,,,

    나리다 공항이란다,,,통관수속을 밟을적에  발견햇는데 일본으로 오는 중국사람들이 그렇게 많앗다,조선족은 또 절반이상을 차지하는듯 싶엇다,,, 통관수속을 마치고 물건을 찾다가 옆에 앉앗던 그 일본남자애를 또  만낫다,,,,말없는 눈인사에 배배하고 손을 흔들고는 제갈길을 가는것이다,재밋는 일본 사람이다,,,나도 출구를 찾아 나왓다,,,

    붐비는 사람들 속을 비집고 나는 남친의 모습을 찾아헤매엿다,,,, 밀차에 산더미같이 짐을 쌓아올리고 난 로비 여기저기를 남친 찾아 헤매돌앗다,,,그날 동경은 대련에 비해 훨씬 더운 날씨엿다,   웃옷은 어느새 땀에 푹 젖어들엇고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배여나왓다,,,나는 아예  출구로 돌아가서 밀차를 세워놓고 앉아서  기다렷다,,,지나가고 지나오고 하는 사람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기다리고 기다려도 남친이란 사람은 도저히 나타나지 않앗다,,,,

    시간은 흐르고 또 흘럿다,,,,비행기에 내려서 세시간도 넘어 되는데 남친이 나타나지 않는다,,,,, 먼가 두려워낫다,,,일어를 좀 한다는 신심에서 옆에 서잇는 일본사람한테 물엇다,,,<미안합니다만,여기 중국에서 오는 비행기 출구 몇개에요?> <출구요?글세 똑똑히는 잘 모르겟는데 여러개일거에요,,,,,,> 그제야 알고보니 내가 일본사람들이 나오는 출구를 따라 나온것이다,,,,이젠 어쩐담??? 그때에야 이곳이 일본이라는 생각이 머리를 쳣다,,,남친 핸드폰 번호를 알고 잇으니 공중전화를 치려 해도 일전한푼 없이 일본땅을 밟은 나로서 어찌할 방도가 없엇다,,,,머리가 윙해낫다,,,,,

    아나운서가 물건을 잃어버린 손님이 물건을 찾아가라고 방송을 하고 잇엇다,,, 그제야 생각이 번쩍 들엇다,,,정신없이 사비스 카운터로 달려갓다,,,먼저 사업인원에게 무료로 사람을 찾아줄수잇냐구 확인부터 햇다,,,일본서비스 하나만은 따를데가 없다,,,세번 방송을 해주고  기다려 봐서 오지않으면 다시 보자고 한다,,,,,휴~~~ 원래 성격이 급한지라 온몸의 피가 꺼구로 흐르는것만 같앗다,,,

     바로 이때 누군가 뒤에서 두손으로 내눈을 막엇다,,,따스한 손길에 난 확신햇다, 틀림없이 남친이라고,,,,울먹이며 되돌아서는 순간,나는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앗다,,,,그리고 그립던 얼굴,,,떨어져 잇던 일년동안 그려오던 얼굴과 달리  넘나도 생소한 얼굴이엿다,덥숙한 머리에,바싹  여위고 창백한 얼굴,꺼칠한 수염,,,,,언제나 깔끔하고 사치하던 남친 그전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가 없엇다,,,<이 뻐꾹아,,,어느 출구로 나왓어?,,찾지못해서 애나서 죽는줄 알앗다....> 그래,그목소리 하나,,그리고  힘잇게 내손을 잡아끄는 그 따스한 손길 하나만은 변함이 없엇다,바보처럼 울어버렷다,,,엉엉 소리내서 울어버렷다,,,웬지 비행기에 앉어서  울던것보다 더 세게 울음이 터졋다,,,,

    남친이 데리고 들어선 곳은 그날 낮에 이사한 우리집이란다,차멀미를 하는 나를 위해서 학교부근에서 찾은 집이다,,,남친이 낮에 이사를 하고 마중을 나오느라 청소할 사이도 없엇단다 ,살풋이 들어앉은 방안의 먼지,카텐도 없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창문, 아무것도 없이 텅텅 빈 방인데도 작어서 숨막힐것 같은 방은 나를 너무나도 서운하게 만들엇다,,,,,

   무사히 도착햇다는 소식을 전하려고 집에 전화를 걸엇다,,,이상하게도 집에  전화받는 사람이 없엇다, 오빠의 핸드폰에 전화를 걸엇더니,엄마가 두번째로 뇌출혈을 하셔서 병원에 실려갓단다,,,,,,나는 기절해 버렷다,,,,,,,,

  이렇게 나의 일본생활은 시작되엿다,,,,,

  어언간 4년이 흘럿다,,,4년후의 10월3일인 그저께,칭구들과 모여앉아 오손도손 술도 마이고, 고향에 다녀온 칭구 덕분에 맛잇는 개고기도 먹으면서 즐거운 4주년기념일을 보냇다,,,,,,,,


질서없이 늘여놓은 글 끝까지 읽어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꾸벅 ^^

요즘 날씨도 추워지는데 다들 몸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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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0)

タンポポ · 2004-10-05 14:59:4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저의 일본생활 4년이네요 ...
님보다 꼭 이틀늦었죠 ㅎㅎ
님의 첫날을 읽으니 저의 4년전의 오늘이 생각나네요..
앞으로도 많은 글 기대할게요 ~~~
Erica · 2004-10-05 15:17:5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다가도 언젠가는 습관이 되여
즐겁기도 한 우리들의 유학생활이 아닌가 싶군요.
저도 일본에 온지 만 4년하고 한달이예요.
이러고보니 님하고,단뽀뽀님하고,
우리 모두 비슷한 시간에 일본에 왔군요.
이후에도 항상 즐겁기를 바랍니다.
홀로서기 · 2004-10-05 15:31:01
웬지 읽노라니 코마루가 찡해나 ......

이년전의 내모습 그려져서일가 ?

앞으로도 존글 많이 올려줘 ㅎㅎ
?????? · 2004-10-05 15:42:43
쑈뿌댈아재뚜 애를 떼꾸마이.....

처음 올때 다그랬쓰꾸마..그래뚜 아재는 남자친구마중와서 행복하지...

난 게구 해관을 통과되어 나오니 가방낀이 딱 끊어져서 영 애를 먹엇스꾸마...

난 와서 아르바이트 해서 첫달 로임타구 사이다마 놀라 간다는게 JR을 잘못타구 군마까지

갓쓰구마..차 안에서 자다나니 종점까지 가서ㅎㅎㅎㅎ

10월말 차거운 밤에 호텔비 절약하느라구 역전앞에서 밤을 꼬박 새웟스꾸마..

난 올해 6월이 4년이 되는 해이꾸마..

어전 일본 생활이 새나서 중국돌아가자구 그래꾸마...

좀 더있쓰무 오히려 중국돌아가서 적응되지 못할까바 무섭쓰꾸마...
쑈부댈 · 2004-10-05 15:46:18
단뽀뽀님하고 에리카님도 저하고 비슷한 시기에 왓네요,,4년 지나니 칭구도 많이 사귀고 일본생활도 많이 다채롭고 여유로워 졋어요,,,다같이 일본에 잇는 시간들을 보람잇게 보내도록 합시다,,,

홀로서기야,,오늘이 네가 일본온지 딱 2년 되는 날이구나,너도 이 2년동안 고생이 많엇엇지,,,그래도 지금은 많이 행복해하는 네모습 보기좋아,,,,남은 시간들두 즐겁게 보람잇게 보내길 바랄게,,,항상 건강하고 행복해~~
쑈부댈 · 2004-10-05 16:00:48
우야~~~ 물음표 아쪼시두 고생이 많으셧구나,,고생은 하나두 안하게 생겻던데,,,,ㅍㅍㅍㅍ,,,,지송^^* 아는척을 해서,,,ㅋㅋㅋ중국 돌아갈 생각이라면 계획을 잘 세우시고 남은 시간을 아껴보세요,보람잇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랄게요,,,,
아쪼시,화이팅! ,,,
?????? · 2004-10-05 16:10:51
ㅉㅉㅉ

내 라구어째 고생아이했겠소..고이즈미 내 삼춘가하재.

내 실한게 기실은 붇겨서 그럿쓰구마..영양부족이 되어서..

지금 이래저래 세기 탄일이 많아서 담배랑 떼지 못하구 있스꾸마..

일본에서 새 출발한다는건 불가능한 일이구...

일본에서 여기까지 훈해 왔쓰무 중국에가서도 훈할수 있따고 생각하고 잇쏘..

중국에 공백시간을 너무 많이 맨드는것또 나브다고 생각하오...

지금 이상태로 일본에 잇쓰면 그렇게 고생스럽게 일본땅을

디딘게 의의없다고 생각되어서................................
ㄴΓㅁΓ · 2004-10-05 16:38:04
음....................


어딘가 찡해나는 감각 .......................


다들 힐들게 출발했군요


저 래년이면 삼년이돼요


휴~~~ 길다면길고 짧다면짧구

...................................

일본이 뭐서워요

빨리 중국갈려요

점점 변하고있는 내 모습

언젠가 거울에 비친 모습

내 자신만저 못알아볼뜻하네요
TSTM · 2004-10-05 16:44:09
난 2002년 10월3일인데..
딱 2년지났넹..크..
쑈부댈 · 2004-10-05 17:11:58
TO:나마님

일본온지 3년이 되여간다구요?,,,,그러면 많이 변햇겟죠,,저도 때론 자신이 많이 변햇다는 느낌이 들어요,,,중국갈려는 결단을 내렷으면 이제는 더는 방황을 하지말고 돌아가는 날까지 힘내세요,,,,저도 2006년이면 중국에 돌아가거든요,,,돌아갈까 어쩔까 하면서 방황하는 시기가 제일 힘들다고 저는 생각해요,,,방황하는 사이에 시간낭비도 많이하고 허무한거죠,,저도 결단을 내리고 보니 아주아주 홀가분한 기분이에요,,,나마님도 올바른 결단을 내리시게 굳세게 앞으로 전진하세요,,,,

TO: TSTM님

저하고 같은날,10월3일이엿군요,,,우~~ ,,,언어학교때 입관에 신청서류 낼적에 선생님이 일본국 상륙일자례문을 적어주셧는데 언제나 10월3일을 례를 들엇거든요,,,제가 낸 서류에 일자를 보시고 자꾸만 그건 례를 든거니까 따라 베끼지 말라고 자꾸 말해서 귀찮어 죽을번 햇어요,,,ㅎㅎㅎㅎ
10월의 밤 · 2004-10-05 17:13:38
한번 들은 얘긴데 두번 다시 들어두 감명깊다.

일본오면서 엄마곁을 떠나면서두 눈물 안 흘린 난데

어쩐지 눈시울이 쬐끔...


사떼 개고기는 잘 먹었냐?

내 왁스느 갖구 왔데? ㅎㅎㅎ
쑈부댈 · 2004-10-05 17:18:08
10월의 밤:

니가 글케 천금같은 눈물을 쬐끔이라도 흘린다니,내가 신심이 북돋아 오르는구나....오~~ ㅎㅎㅎ 왁스는 나하구 물어볼거 아니지무,,,네가 직접 물어보렴아,,,^&- ,
10월의 밤 · 2004-10-05 17:26:05
쑈부댈:

찾아야 물어보지... 후유~

아직 퇴근 안했네.

난 개장국 보다 그날 된장국 먹구 싶은디...ㅎㅎㅎ
쑈부댈 · 2004-10-05 17:36:22
놀러 오너라,,,된장찌개 맛잇게 끓여줄게,,,
슷덴덴 · 2004-10-05 17:52:15
타향(국)살이 몇년이더라~~~

무뎌버린 마음을 이 체험게시판에서 들려오는 숨소리에 나의 장벽을 두드리며...

무뎌버린 마음을 살궈주네~~

쑈부댈님, 좋은 글이고 감동글이었어요. 부모님들 건강하시길 빌께요~~~
이쁜천사 · 2004-10-05 18:08:17
좋은글 읽고갑니다.
이글을 읽고나니,저가 일본오던날일이 어제일처럼,떠오르네요.
전,일본온지3년반이 돼였어요
많은것을 배웠고,또 많은것을얻고,또 많은것을 잃었지만,
이렇게 평행을 이러지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어요

암튼,일본에있는 여러분,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나물 · 2004-10-05 18:08:59
쑈부댈 님 좋은 남친 만났네요.비행기장에 마중까지 나오고 ...오기전에 믿을만한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다는것만으로도 아주 행운스러웠다고 생각해요.

부모님들 건강하기를 기원해요.
서현 · 2004-10-05 19:59:37
난 떠나는날 눈물 한방울도 흘리지 못하고...

휴~~~

글구 공항에서 마중은 커녕 갖고온 큰 가방도 잃어버려서..

에구~~~

어느 얼반한 눔이 글쎄 자기가방은 두고 나의 가방을 가져갔대요...

후에 닥뀨빈으로 부쳐줘서 짐을 들고 다니지 않아서 많이 훨씨를 받짐...ㅎㅎㅎ

나뚜 이젠 삼년은 지났어여....

이제 일년이면 돌아갈거예여....

방금 일본에 오신분들 힘내세여....

글구 쑈부댈 아재 후에 너구리를 꼭 부탁드립니다...ㅋㅋㅋ
련정 · 2004-10-05 20:16:55
쑈부댈언니....언니의 첫날도 참 고생많았네요....
부모님들의 정다운 눈길을 중국에 뿌려치우고 온 언니의 마음도 많이 아팠겟고
자식홀로 외국떠나보낸 부모님들 심정도 리해할것 같네요....

나의 첫날도 마치 꿈만 같앗어요...일본에와서 수많은 날을 흘려보냈어도 첫날이
가장 잊혀지지가 않네요....
쑈부댈 · 2004-10-05 20:36:41
슷덴뎅님, 생각나는대로 질서없이 적은글 칭찬해줘서 고맙습니다,,거칠은 글에서도 저의 기분을 읽을수 잇엇다면, 슷덴뎅님의 따뜻한 마음도 분명히 살어잇는겁니다,행복하세요,

이쁜천사님,, 아이띠 그대로 착하시네요,,님도 행복하세요,,

나물님,,,글세요,,,남친이 먼저와 잇엇기에 다행이라 생각해요,,,후에도 궂은일,힘든일 잇어도 옆에서 하소연을 들어주는 사람이 잇어서 큰힘이 되엿던건 사실이에요,,,일어 한글자도 모르고 혼자와서 세집맡고 고생하던 사람들에 비해선 전 넘나도 행복햇엇죠,,,
서현님,,,눈물을 흘리지 않앗다니 ,,,남자는 다르긴 다르네요,,,견강한 의지로 일본 떠나는 날까지,강밧데~~~화이또!
그리고 너구리는 ,,,ㅎㅎ 알써요,,,ㅎㅎ

련정아,그래 너의 첫날을 나도 읽엇엇다,,정마 다 드라마같은 이야기지,,,그래도 다 참고 견디면서 지나온 날이여서 오늘은 이렇게 스스럼 없이 웃으면서 이야기할수 잇는거 같애,,,
꼬부니 · 2004-10-05 22:29:36
어머님 건강 회복하셨는지요,

될수록 어머님한테 얼굴 보여드리세요,

그런 병에는 자식들 얼굴이 제일 좋은 약으로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쵸쵸 · 2004-10-06 02:30:42
좋은글 읽구 갑니다..
전 2000년 9월 29일 일본에 왔어요,,,어언간 4년,,
눈 깝빡할사이에,,,4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요,,!
돌이켜 보면 울기두 만이 울었는데,,
일본에 온것이 어제 같은데ㅡㅡ벌써 4년!!
축하해요,,일본온지 4년이란 기념일,,,
잃은것두 많은 시간들이지만 그게 전부 마이나스가 아니라는것이라구
믿어요! 우리 계속 힘내서 살자요~~~
&^*하루*^& · 2004-10-06 02:34:45
남자와 여자란,,, 어쩔수 없는 모양이죠?
작은바다 · 2004-10-06 03:03:40
울적해있는데 니글읽구 나두 일본땅을 밟은 날이 생각나서
더 울먹울먹해난다ㅜㅜ 그날을 기억하면 행복하기두하구 슬프기두하구.....

너도 고생이 많았구나, 이렇게 누구나 첫날만은 꼬옥 기억하는가보다^^
근데 어머님은 지금 괜찮어?

너두 일본수기를 연재로 써봐,그럼 다음기를 기대할께^^
hime · 2004-10-06 04:11:47
첫날부터 고생 마니 햇네요..
아프신 어머님을 돌봐드리지 못한다는 죄송함에
더욱 마음이 아프셧겟네요
4년동안 이를 악물고 견뎌낸만큼
꼭 건강하게 성공해서 돌아가세요^^
쑈부댈님...화이팅!^^
쑈부댈 · 2004-10-06 11:03:25
꼬부니님,,,에~~ 저의 어머님은 두차례 뇌출혈로 지금 그냥 침상에 누워잇어요,,,,그래도 무던하신 아버지의 정성지극한 보살핌으로 정신상태는 아주 좋아요,,,에~많이 보구싶어요,,,울 엄마가,,,될수잇으면 자주자주 가보고 싶은데요,,,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쵸쵸님,,,글게요,,,일본에서 겪은 일들이 절대 마이나스가 되지않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작은바다야,,,,오래간만이구나,그래 ,어제는 비가 억수로 쏟아져서 나두 기분이 울적햇어,,,울엄마 그냥 그런대루야,,,이젠 누운지 8년되니까 그냥 더 하지 않으면 다행으로 생각하구 잇어,,,약도 드시고 잇고,,엊저녁 집에 전화를 쳣는데 울엄마 머라는지 알어? ㅎㅎㅎ 일본에 입쌀이 맛잇냐구?맛없으면 쌀한마대 부쳐줄게,,이러시더랑,,,그전에 내가 남방에서 학교다닐적에 학교 밥이 알량미여서 모래알같앗엇지,,,그 기억이나셔서 그러시는가봐,,,ㅎㅎㅎㅎ

히메님두 정말 오래간만이네요,,,다 사라졋나 햇더니 ,,,다들 빠금히 심터문을 열구 들여다는 보는거구만요,,,ㅎㅎㅎ 히메님도 일본을 떠나게 되는 날까지 홧팅!!!!
다모클리스 · 2004-10-06 11:29:59
휴....쑈부댈이 일본와서 무지 고생했구나
어린것이 와서 많이 수고했다.
인젠 무럭무럭자라서 일케 어엿한 회사원이 되구
앞날이 창창한데 계속 노력하여라
사업이 성공하구 남편을 잘 공대하는 귀여운 여인이 되기를 축원한다.
일케 달면 될가??
쑈부댈 · 2004-10-06 11:52:16
ㅎㅎㅎ,,,,따모오빠 ,,,이런,,,심술쟁이구나ㅎㅎㅎ 일케달면 될까만 뺀다면 오빠심은 풀 100점이요,,,지금은 80점,ㅎㅎㅎㅎ
다모클리스 · 2004-10-06 12:48:54
휴....내 아이 고치겟다
애 나징?!........
하미 · 2004-10-06 13:58:26
좋은글 잘 봣어요.......전 눈물 글썽 봣어요,,,그래.....쏘부댈 어머니는 건강하세요?
저두 우리 어머니 아버지 보고파요/```555
류경 · 2004-10-06 17:14:35
휴,,,일년만에 남친과 만나서 좋앗겠는데 어머님이 또 뇌출혈...??
첫시작부터 눈물겹네요......!!인제야 봤어요...
행복하세요..아니..지금도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ㅎㅎ
영원히..남친과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고,,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되길 바랄께요..!
요정 · 2004-10-06 17:47:54
쑈부댈님 ...ㅎㅎ 내 이글 보면서리 눈물나네요...ㅎㅎ
감정객이대서 그런가..아니겠지....
다 일본올때 그런 서러움이 있었겠지요....
꼬~~옥 행복하세요.... 나두 도문이대서....왠지 맘이 가네요...
워-매!졸려! · 2004-10-07 12:28:18
후==========이글 보니까 일본올떄 생각난다
일본온지 6년이 되엿다 올때는 애기같은게 왓는데 이젠 세월이 흘러서
아즈바이 되엿다 고생끝에 낙이 온다구 열심히 하면은 다 잘될거요
행복하게 사오
화려한싱글 · 2004-10-07 13:25:55
이러구 보니 래일이 내가 일본온지 1년이네~~~그러니 일본에 대해선 애숭이죠.고생 많으셨어두 이젠 개고기 드시며 4주년 축하할 여유도 생기고 참 부럽네요.나두 4년 뒤엔 그럴 여유가 생길가?ㅜㅜㅜ
쑈부댈 · 2004-10-07 13:42:42
하미님,,,울 어머니 괜찮아요,,,그래요,,,저도 집가구 싶어요,,,

류경아,그래,많이 행복하단다,,,너두 건강하고 행복해~~

요정님,,,도문이죠,,,도문사람 특히 정에 약한거 같아요,,,,저도 다른때는 사무럽다가도 감동만 먹으면 빌빌 울기도 잘한답니다,,,,

워-매! 졸려!님,,,와우~~~6년 되셧어요?에,,,정말 청춘을 다 일본에 바치는구만요,,,다 같이 고생한 만큼 잘 삽시다,,

화려한 싱글님,일년됏어요? 그럼 지금이때가 제일 적응되여가는 시기구먼요,,,,4년쯤 지나면 지금보다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길거라 믿어요,,,그때까지 힘들더라도 힘내세요!!!!
미새얼 · 2004-10-07 14:28:53
나뚜 이글 보니 눈물이 나오...

언니가 고생한것두 있고 또 제 설음두 있구,,,

사람 산다는게 다 이런건가보지?

고생을 해야 그 뒤에 행복함을 더 많이 느낄수가 있는거겠지...
영원한 커플 · 2004-10-08 21:22:42
정말 뜨거운 액체가 볼을 적시네요~
아무리 힘들어두 든든한 남친이 있으니깐 용케 이겨냈겟죠?
ㅎㅎ
이젠 결혼두 했으니라 믿는데.....
행복하세요....
항상 비온뒤에 해뜨는 법이라니깐요....
럭키@LUCKY · 2004-10-12 02:12:19
쑈부댈님 같은 여자 얻어야 하는데 ........님이 쓴글 보구 감격이 넘칩니다....
앞으로두 열심히 뛰세요 .그게다 부모님께 효도 하는 거랍니다.
검은천사 · 2004-10-24 08:01:47
휴 그러니 나도4년인가 그런데 어머님은 어떻게 됬어요? 4년 이라 나는 독한놈이라 4년에 한번도 집안같어요 끝을 봐야가거등 근데 보니 이마음 쓸쓸하네요 어머님일이 힘내세요
雲 · 2004-10-25 06:29:22
おもしろかったです。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올해~일본,자연재해가 어찌두 많은지........럭키$LUCKY2004-10-23 22:066695
또 흔들리네....탕로야2004-10-23 18:396726
발전하는 중국잠자리2004-10-22 15:5690716
남녀사이 친구와 오빠동생으로 아뭇일없이 지속될수있나여..???바보쨘^^2004-10-22 15:23152537
운명??*슈렉*2004-10-22 15:0966912
오늘은........(감기)새리2004-10-21 18:4166910
재동경조선족운동대회에서phone2004-10-18 00:18150724
나의 일본은 꿈이였다!!(7)-햇빛은 따스했다련정2004-10-16 22:3991233
나도 모르게 쓰는 문장---왜서일까??? ???알레즙소견지하기2004-10-15 15:4684812
나의 하루서현2004-10-15 00:0883416
가이야노 요아께명랑펭긴2004-10-14 21:516768
일본사람들은 참...레이2004-10-14 19:066949
우사기명랑펭긴2004-10-13 21:1090426
휴~~~~뭐라고 말했으면 좋을지사는리유2004-10-12 23:0696623
외국생활 참으로 서러우네요가을달님2004-10-12 11:10104628
이상한 친구레이2004-10-09 03:5589025
나의 일본유학생활(3)Microsoft2004-10-08 00:027724
지진이 무섭다!!!연정2004-10-07 16:3072012
차이점2표류호 털보선장2004-10-07 12:0466912
나의 일본유학생활(2)Microsoft2004-10-07 00:316705
나 자신이 무섭다 ㄴΓㅁΓ2004-10-06 23:4766914
국민겅강보험과 시민세.회계사2004-10-06 21:166692
나물의 일본에서의 성장기나물2004-10-06 20:5567316
언니쑈부댈2004-10-06 15:4866917
일본생활~좋아요!?진선미2004-10-06 08:5668711
나의 일본유학생활(1)Microsoft2004-10-06 00:466684
아르바이트 총결산하늘친구2004-10-05 20:4878410
차이점 (1)표류호 털보선장2004-10-05 17:2867013
▶ 일본땅을 밟던날쑈부댈2004-10-05 14:4978840
나의 일본은 꿈이였다!!(6)-오래간만에 올립니다...련정2004-10-04 22:108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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