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아침 바쁜 출근길 시간도 한참 지난...10시경...
내가 오른 것은 여성전용차량이었다. 금방 일본에 왔을 때, 나는 여성전용차량이 있다는
자체에 약간의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다..그런데....그 차량에 한 50대남성이 오른 것이
아닌가??? 모든 여자들은 그냥 본체 만체...하지만 약간은 불편스러운 표정들이었다. 근데,
그 앞에 있던 한 60대후반의 여성이..글쎄..그 앞으로 다가가더니...<여기는 여성전용차량>
이라고 알려주었다. 순간..모든 시선이 그 남자에게로 집중이 되었고, 또 그 순간에, 그 남자
의 얼굴이 지지벌개났다..하지만,,아주 태연하게 <알고 있었다>는 뜻 손을 젓더니...1분은
그대로 앉아있었다.........하지만,,1분뒤에...황급히 일어나서,,그나마 태연자약한 걸음으로
다른 차량을 향하는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나는 저절로 웃음이 피어오르는 것을 금치 못했다.
----------근데 일본에도 그 할머니처럼 남의 실수를 그대로 꼬집어 얘기하는 사람이 있었구나...휴.....
(2)
오늘은 분망한 하루였다....오전 10시에 출근하여, 저녁 10까지...휴....
열차가 도착하자 난 급급히 들어가 자리부터 찾았다...자그마한 체구가 앉을 자리가 비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냉큼 앉아버렸다..앉으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려는 순간,,내 숙여진 눈길은, 내
앞에 와 있는 구두에 닿았다..순간 반사적으로 얼굴을 들었다. 거의 70에 가까운 할아버지가
서있는것이었다..순간적으로 나는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그리고 자리를 권했다. 구두를 보
고 얼굴을 들고 자리를 권하면서 그 할아버지가 섰던 자리에 서는 시간은 불과 30초도 안되었
다. 할아버지는 재삼 감사의 말을 하면서 그 자리에 앉았다.........................내가 내리려던
목적지에 도착해서 내가 내리려는 순간,,할아버지는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다시 한번 내게
인사하면서, 두 손을 무릎에 놓고 머리를 숙이는 것이었다..나는 웃음으로 인사를 건네고 도
망치듯 그 자리를 피해 문가로 다가섰다.
전철에서 나이드신 분들한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흔히 생기는 일이다. 웬지
그 사람들을 보면 나의 할머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물론 우리 할머니는 어릴 적에 배우셨
던 일어 몇마디밖에 모르는 ,,평생을 연변에서 살아오신 조선사람이지만....내가 수없이 자리를
양보했고, 그때마다 나는 감사하다는 <오오끼니>를 들었지만, 머리숙여 정식으로 인사를 받아
보기에는 이번이 처음이었다...순간...가슴이 찡해왔다. 웬지 모르게..................
*후기: 근데 글케 뿌듯하던 나의 맘이...개찰구를 빠져나오던 순간 천길로 떨어졌다. 그 자리에
응당 있어야 할 나의 자전거가 보이질 않았다............ㅠㅠ
도적맞혔는지,,,,아니면,,,위법주차로 끌려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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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바쁜 출근길 시간도 한참 지난...10시경...
내가 오른 것은 여성전용차량이었다. 금방 일본에 왔을 때, 나는 여성전용차량이 있다는
자체에 약간의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다..그런데....그 차량에 한 50대남성이 오른 것이
아닌가??? 모든 여자들은 그냥 본체 만체...하지만 약간은 불편스러운 표정들이었다. 근데,
그 앞에 있던 한 60대후반의 여성이..글쎄..그 앞으로 다가가더니...<여기는 여성전용차량>
이라고 알려주었다. 순간..모든 시선이 그 남자에게로 집중이 되었고, 또 그 순간에, 그 남자
의 얼굴이 지지벌개났다..하지만,,아주 태연하게 <알고 있었다>는 뜻 손을 젓더니...1분은
그대로 앉아있었다.........하지만,,1분뒤에...황급히 일어나서,,그나마 태연자약한 걸음으로
다른 차량을 향하는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나는 저절로 웃음이 피어오르는 것을 금치 못했다.
----------근데 일본에도 그 할머니처럼 남의 실수를 그대로 꼬집어 얘기하는 사람이 있었구나...휴.....
(2)
오늘은 분망한 하루였다....오전 10시에 출근하여, 저녁 10까지...휴....
열차가 도착하자 난 급급히 들어가 자리부터 찾았다...자그마한 체구가 앉을 자리가 비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냉큼 앉아버렸다..앉으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려는 순간,,내 숙여진 눈길은, 내
앞에 와 있는 구두에 닿았다..순간 반사적으로 얼굴을 들었다. 거의 70에 가까운 할아버지가
서있는것이었다..순간적으로 나는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그리고 자리를 권했다. 구두를 보
고 얼굴을 들고 자리를 권하면서 그 할아버지가 섰던 자리에 서는 시간은 불과 30초도 안되었
다. 할아버지는 재삼 감사의 말을 하면서 그 자리에 앉았다.........................내가 내리려던
목적지에 도착해서 내가 내리려는 순간,,할아버지는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다시 한번 내게
인사하면서, 두 손을 무릎에 놓고 머리를 숙이는 것이었다..나는 웃음으로 인사를 건네고 도
망치듯 그 자리를 피해 문가로 다가섰다.
전철에서 나이드신 분들한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흔히 생기는 일이다. 웬지
그 사람들을 보면 나의 할머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물론 우리 할머니는 어릴 적에 배우셨
던 일어 몇마디밖에 모르는 ,,평생을 연변에서 살아오신 조선사람이지만....내가 수없이 자리를
양보했고, 그때마다 나는 감사하다는 <오오끼니>를 들었지만, 머리숙여 정식으로 인사를 받아
보기에는 이번이 처음이었다...순간...가슴이 찡해왔다. 웬지 모르게..................
*후기: 근데 글케 뿌듯하던 나의 맘이...개찰구를 빠져나오던 순간 천길로 떨어졌다. 그 자리에
응당 있어야 할 나의 자전거가 보이질 않았다............ㅠㅠ
도적맞혔는지,,,,아니면,,,위법주차로 끌려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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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랜씨쮠가???????후기두잇음.........
나도 친구집에가 잘놀고오니 자전거가없어져서....기분상한적이 있엇소..
그래서 지금은 달아다니오...
그래서 지금은 달아다니오...
본래 설중매님은 간사이군요...
간사이어디세요????
오오끼니 나쯔까시이네....
시바꾸조 와레 /시바이데 미 고라..............
내 간사이변해라면 죽이짐....
으하하하하
간사이어디세요????
오오끼니 나쯔까시이네....
시바꾸조 와레 /시바이데 미 고라..............
내 간사이변해라면 죽이짐....
으하하하하
프하하ㅏㅏㅏ
아재두 요기메 쌕치기 했구먼....ㅎㅎㅎ
쟁거는 무사함두..?? ㅋㅋ
아재두 요기메 쌕치기 했구먼....ㅎㅎㅎ
쟁거는 무사함두..?? ㅋㅋ
이쁜 마음 계속같고 게속 열심히 살아가세요,가까우면 내자전거 줄려만 .... ㅎㅎㅎ
설중매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미이라님... 언제 칸싸이벤까지 연구했나요? 깜짝 놀랬잖아여...ㅎㅎㅎ
미이라님... 언제 칸싸이벤까지 연구했나요? 깜짝 놀랬잖아여...ㅎㅎㅎ
글쎄 내 어째 저 말이 동경말이 아이라했더만 간사이벤이래서 글쿠나...
잼있는 글 잘 보구 감돠.
잼있는 글 잘 보구 감돠.
점님..일케 고치면 됩니까??
버채님...랜씨쮜는 아닙다...ㅋㅋㅋ근데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펭긴님...달아다니느네...기어디니는것보다 낫죠뭐..ㅋㅋㅋㅋ
미이라님...칸시이변을 해라면 죽인다고??소우난야...ㅋㅋㅋ
슷덴덴....쟁고 후에 보니 무사하긴 무사했더구만..
해란강님...휴.......감사...근데 멀어두 부쳐주쇼..ㅋㅋㅋ
미깐님..이긍...항상 치하만 해주네요....
하루님...글게요..저두 될수록 동경말을 많이 하겠슴다..^^ 사실 제가 칸사이벤하면 사람들이 배꼽쥐고 웃걸랑요...휴...
글구..제 자전거는 후에 보니 조금 떨어진 골목길에 처박혀있더라구요. 원래는 우체국앞에 세워논걸,,경비아저씨가 그리로 끌고갔나봐요...휴............관심해줘서 감사합니다.
버채님...랜씨쮜는 아닙다...ㅋㅋㅋ근데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펭긴님...달아다니느네...기어디니는것보다 낫죠뭐..ㅋㅋㅋㅋ
미이라님...칸시이변을 해라면 죽인다고??소우난야...ㅋㅋㅋ
슷덴덴....쟁고 후에 보니 무사하긴 무사했더구만..
해란강님...휴.......감사...근데 멀어두 부쳐주쇼..ㅋㅋㅋ
미깐님..이긍...항상 치하만 해주네요....
하루님...글게요..저두 될수록 동경말을 많이 하겠슴다..^^ 사실 제가 칸사이벤하면 사람들이 배꼽쥐고 웃걸랑요...휴...
글구..제 자전거는 후에 보니 조금 떨어진 골목길에 처박혀있더라구요. 원래는 우체국앞에 세워논걸,,경비아저씨가 그리로 끌고갔나봐요...휴............관심해줘서 감사합니다.
설둥매님 또 좋은 글 올렸네요 ㅎㅎ
근데 님은 얼굴만큼 맘도 많이 이쁘네요 ...
이제부터는 님도 많이 따라배워야겠어요 ...
ㅎㅎㅎ
근데 님은 얼굴만큼 맘도 많이 이쁘네요 ...
이제부터는 님도 많이 따라배워야겠어요 ...
ㅎㅎㅎ
나두 전차안에서 늙은이하구 애기 없은 엄마들을 보믄 자리 양보했음다.ㅎㅎㅎ
일본사람들은 자리 양보를 잘 안하잖아요.그 리유가 양보받는 사람이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는가?>이렇게 불유쾌하게 생각한대요.진짜 리유인지 핑계인지...
수 필 이 괜찬아요
잼 나게 봡습니다
잼 나게 봡습니다

너무 길게 쓰지마구 양 그저 한주레 40자씩쓰무 보기딱조타오
그리구 한줄쓰구 한줄비우무 시원시원해보이구 ㅋㅋㅋ
감바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