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유학생들이 알바 찾을 때 나와 같은 경험을 하였으리라 생각된다.여기서 내가 겪은 에피소
드 하나 이야기하려한다.
일본와서 처음 한달은 남의 집에 얹혀살다가 첫달 번 알바돈으로 학교가 있는 시내에 이사하게 되였다.
집을 잡고 전기가마같은 필요한 가장집물을 조금 사고 나니 첫달에 번 15만엔이 거의 날아났다.두달반후
에는 대학원시험쳐야했고 석달후에는 후반년학비를(첫해에는 연구생으로 왔음)물어야했다.갖고 온 돈
도 없고...빨리 알바 찾아야 시름놓고 시험준비도 하겠는데...발등에 불이 떨어진격이였다.아침부터 구인
잡지를 뒤지며 전화를 해댄다.아침알바는 사흘만에 찾았지만 저녁알바는 잘 안된다.마침 한 喫茶店에 전
화하니 영 좋아하는 눈치다.아마 일손이 딸렸던 모양이다.내일 당장 면접오라며 이름과 전화번호 남겨란
다.이름을 대니 이상해하며 다시 물어온다.다시 말하고 모모대학 중국유학생이라고 내가 해석했다.그랬던
니 태도가 돌변,성을 버럭내며 모집이 끝났다며 전화를 탕##놓아버린다.난생처음으로 피가 거꾸로 흐른다
는 말을 실감했다.너무 분하여 반나절 정신도 추지 못했다.
이튿날이되여 냉정해지니 내가 처한 정황을 생각하고 언제까지 상처받은 마음을 달랠수는 없었다.몇곳
에 전화했지만 이름을 대면 튀여버린다.중국사람이란 이유로...휴...어쩔까??이젠 가릴곳이 없다.지뀨가
낮은곳이라도 ...한 이자까야에 전화하니 이름도 물어보지 않고 저녁5시에 그냥 면접오란다.영업준비에
정신이 없은 모양이다.좋아라고 가봤다.그런데 시내중심 복판에 위치한 빌딩의 지하 2층이다.워낙 창고였
을것 같은 곳에 대수 차려놓은 물고기료리만 하는 이자까야다.마스타가 이름이 뭐냐 물어본다.얼떨결에
요시오까라고 대답했다.(아니 얼떨결에 아니라 중국이름대여 자꾸 튀니 이젠 오기가 생겼을것이다.거짓일
본이름대서라도 꼭 알바는 찾아야한다고...휴---)똥담도 크지...일어는 대수 구부렸지만 일본온지 한달
좀 더 된지라 모를 말도 많았고 더우기 여기 토배기말은 알아듣기 힘들다.내가 다니는 대학이 국립대학인
지라 지방대학이라지만 대부분이 외지학생들이 많았다.나는 그냥 겐外에서 올해 입학해온 대학생이라며
여름방학에 알바하려한다고 둘러댔다.(찌나미니 요시오까란 이름은 내가 그때 살던 아빠트이름이였다.집
주인이 요시오까였다.^--^막다른 골목에 이른 *가 담장을 뛰여넘은 식인가??)
마스타가 요시오까상,보다싶이 우리 미세는 이렇게 조건이 별로 좋지 않으니 오늘 하루 일해보고 그냥
할 생각이 있으면 내일부터 계속 오란다.존건이???그래 지하 창고같은 곳에 차려논 미세---바닥은 콩크리
트 바닥도 아니다.주방은 흙바닥인지 돌바닥인지 울퉁불퉁하고 일본식 테블 두개밖에 없는 어둑시그레한
곳에 지하2층인데 주방에 換き扇(배연기)마저 없어 미세안에 연기가 새뽀얗다.이런 미세가 다 있다니...
그후에도 이런 곳은 본적이 없다.같이 일하게될 일본여자애가 요시오까상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하
며 살갑게 굴며 배워준다.그런데 영업시간이 되여 한 일본아줌마가 오더니 주방에 들어와 같이 일하며
요시오까상, 마스타를 어떻게 알게됐냐?자꾸 물어온다.가뜩이나 일어가 탄로날까봐 될수록 적게 말하려
하는데 이 아줌마가 생뚱같이 나를 뭐 마스타가 새로 친한 젊은 情적으로 오해한 모양이다.구인잡지보고
왔는데도 -&-; 아마 마스타가 광고를 낸 눈치는 전혀 모르는 모양이였다.마스타가 이 아줌마가 싫어나니
구비주면서 떼여버릴 심산이였나...ㅋㅋ 세상에... 나 그냥 알바해서 공부해야할 거러지 외국여자요~~
소리질러 보고싶었지만 나 자신이 한 거짓말에 목이 꺽 막혀있었다.
결국 요시오까로서의 알바는 그날 두시간의 보란티아로 끝나고 말았다.미세의 조건도 차했지만 내 이름
이 아닌 나 자신도 모르는 존재로 있는것이 힘겨웠나???지금도 일본에서는 내 이름을 댈 때는 아주 조심
스럽다.휴---언제면 부모가 물려준 이름을 떳떳이 큰소리로 말할런지...
드 하나 이야기하려한다.
일본와서 처음 한달은 남의 집에 얹혀살다가 첫달 번 알바돈으로 학교가 있는 시내에 이사하게 되였다.
집을 잡고 전기가마같은 필요한 가장집물을 조금 사고 나니 첫달에 번 15만엔이 거의 날아났다.두달반후
에는 대학원시험쳐야했고 석달후에는 후반년학비를(첫해에는 연구생으로 왔음)물어야했다.갖고 온 돈
도 없고...빨리 알바 찾아야 시름놓고 시험준비도 하겠는데...발등에 불이 떨어진격이였다.아침부터 구인
잡지를 뒤지며 전화를 해댄다.아침알바는 사흘만에 찾았지만 저녁알바는 잘 안된다.마침 한 喫茶店에 전
화하니 영 좋아하는 눈치다.아마 일손이 딸렸던 모양이다.내일 당장 면접오라며 이름과 전화번호 남겨란
다.이름을 대니 이상해하며 다시 물어온다.다시 말하고 모모대학 중국유학생이라고 내가 해석했다.그랬던
니 태도가 돌변,성을 버럭내며 모집이 끝났다며 전화를 탕##놓아버린다.난생처음으로 피가 거꾸로 흐른다
는 말을 실감했다.너무 분하여 반나절 정신도 추지 못했다.
이튿날이되여 냉정해지니 내가 처한 정황을 생각하고 언제까지 상처받은 마음을 달랠수는 없었다.몇곳
에 전화했지만 이름을 대면 튀여버린다.중국사람이란 이유로...휴...어쩔까??이젠 가릴곳이 없다.지뀨가
낮은곳이라도 ...한 이자까야에 전화하니 이름도 물어보지 않고 저녁5시에 그냥 면접오란다.영업준비에
정신이 없은 모양이다.좋아라고 가봤다.그런데 시내중심 복판에 위치한 빌딩의 지하 2층이다.워낙 창고였
을것 같은 곳에 대수 차려놓은 물고기료리만 하는 이자까야다.마스타가 이름이 뭐냐 물어본다.얼떨결에
요시오까라고 대답했다.(아니 얼떨결에 아니라 중국이름대여 자꾸 튀니 이젠 오기가 생겼을것이다.거짓일
본이름대서라도 꼭 알바는 찾아야한다고...휴---)똥담도 크지...일어는 대수 구부렸지만 일본온지 한달
좀 더 된지라 모를 말도 많았고 더우기 여기 토배기말은 알아듣기 힘들다.내가 다니는 대학이 국립대학인
지라 지방대학이라지만 대부분이 외지학생들이 많았다.나는 그냥 겐外에서 올해 입학해온 대학생이라며
여름방학에 알바하려한다고 둘러댔다.(찌나미니 요시오까란 이름은 내가 그때 살던 아빠트이름이였다.집
주인이 요시오까였다.^--^막다른 골목에 이른 *가 담장을 뛰여넘은 식인가??)
마스타가 요시오까상,보다싶이 우리 미세는 이렇게 조건이 별로 좋지 않으니 오늘 하루 일해보고 그냥
할 생각이 있으면 내일부터 계속 오란다.존건이???그래 지하 창고같은 곳에 차려논 미세---바닥은 콩크리
트 바닥도 아니다.주방은 흙바닥인지 돌바닥인지 울퉁불퉁하고 일본식 테블 두개밖에 없는 어둑시그레한
곳에 지하2층인데 주방에 換き扇(배연기)마저 없어 미세안에 연기가 새뽀얗다.이런 미세가 다 있다니...
그후에도 이런 곳은 본적이 없다.같이 일하게될 일본여자애가 요시오까상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하
며 살갑게 굴며 배워준다.그런데 영업시간이 되여 한 일본아줌마가 오더니 주방에 들어와 같이 일하며
요시오까상, 마스타를 어떻게 알게됐냐?자꾸 물어온다.가뜩이나 일어가 탄로날까봐 될수록 적게 말하려
하는데 이 아줌마가 생뚱같이 나를 뭐 마스타가 새로 친한 젊은 情적으로 오해한 모양이다.구인잡지보고
왔는데도 -&-; 아마 마스타가 광고를 낸 눈치는 전혀 모르는 모양이였다.마스타가 이 아줌마가 싫어나니
구비주면서 떼여버릴 심산이였나...ㅋㅋ 세상에... 나 그냥 알바해서 공부해야할 거러지 외국여자요~~
소리질러 보고싶었지만 나 자신이 한 거짓말에 목이 꺽 막혀있었다.
결국 요시오까로서의 알바는 그날 두시간의 보란티아로 끝나고 말았다.미세의 조건도 차했지만 내 이름
이 아닌 나 자신도 모르는 존재로 있는것이 힘겨웠나???지금도 일본에서는 내 이름을 댈 때는 아주 조심
스럽다.휴---언제면 부모가 물려준 이름을 떳떳이 큰소리로 말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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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취직했는데 파스포드때문에 신경나요???
남 보다 못하는것이 없으면 큰소리 칠수 있을텐네...
남 보다 못하는것이 없으면 큰소리 칠수 있을텐네...
꼬부니님
휴...........
어느 나라가나 거의다 비자 맞아야 되니깐요..
이제 취직해보면 알아여..
휴...........
어느 나라가나 거의다 비자 맞아야 되니깐요..
이제 취직해보면 알아여..
하하하 꼬부니님 대단하시네!!!아무리 발등에 불이 떨어진다해도 그런 도깨비 우소는 어지간한 담량이 없으면 안되는거예요. 저도 몇번 이름을 말하고 당한후부턴 아예 처음부터 <중국류학생인데 괜찮니?>라고 물어봤어요.그럼 공중전화비도 절약할수있었거든요.
나물님 저하구 같네요 ㅎㅎ
번마다 면접하러 오라 말 다해놓구 이름 들으면 유학생은 안된다고 하기에
후에는 먼저 유학생인데 될수 있냐구 먼저 물어보고
다음에 내용에 들어가는데요 ㅎㅎ
그럼 그렇게 까지는 기분상하지 않을걸요 ㅎㅎㅎ
번마다 면접하러 오라 말 다해놓구 이름 들으면 유학생은 안된다고 하기에
후에는 먼저 유학생인데 될수 있냐구 먼저 물어보고
다음에 내용에 들어가는데요 ㅎㅎ
그럼 그렇게 까지는 기분상하지 않을걸요 ㅎㅎㅎ
ㅋㅋ,나물님 글쎄요...지가 도깨비짓 한것같아요^^이젠 웃음거리지만 그때는 정말
하루 알바 못하면 가슴이 조여들어...그후부턴 다시 그런짓 않함니다ㅋㅋㅋ...
단뽀뽀님,글쎄 유학생이라면 다 안받겠다니 전화비,시간 아까워서...
하루 알바 못하면 가슴이 조여들어...그후부턴 다시 그런짓 않함니다ㅋㅋㅋ...
단뽀뽀님,글쎄 유학생이라면 다 안받겠다니 전화비,시간 아까워서...
애르 똇으꾸마 ㅋㅋ
참 금방와서고사햇구마.
지금은 인터넷이잇어서 일찾기사 좋지무
한번에 같은멜으 쫙 여러곳에 보내무 그중에서 몇개는 걸리니깐
이마 튕기며서 골르지유 ~~~ㅎㅎㅎ
지금은 인터넷이잇어서 일찾기사 좋지무
한번에 같은멜으 쫙 여러곳에 보내무 그중에서 몇개는 걸리니깐
이마 튕기며서 골르지유 ~~~ㅎㅎㅎ
참고생이 막심했겠소,근데 그런게 있어야 사람이라는게 악이 생기우,악이 절반 능력절반이라고 생각되오,다들 악으로 뻐티는게 아니겠소,근데 이악이라는게 뭔지,
유학생은 사람인 아니냐?
미세측에서는 일만잘하는 사람 찾으면 되는건데
이 나라는 왜 국적을 이렇게 따지는지 모르겠네요.그죠?
미세측에서는 일만잘하는 사람 찾으면 되는건데
이 나라는 왜 국적을 이렇게 따지는지 모르겠네요.그죠?
버채님,선생 님,신용님,나리타님,리플 감사함니다^^
처음 왔을때는 죽느냐 사느냐하는 문제여서 그런 <악>도 있었을까요?전 정말 처음왔
을때 학교도 학기중도에 입학하여 뭘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었고 아는 사람도 없고
연구실가도 서로 자기일만하지 한달후 방학이되니 학교에 나오는 사람도 별로 없어
혼자 고군작전했음니다.지금 생각하면 등골이 서늘해납니다......-,-
처음 왔을때는 죽느냐 사느냐하는 문제여서 그런 <악>도 있었을까요?전 정말 처음왔
을때 학교도 학기중도에 입학하여 뭘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었고 아는 사람도 없고
연구실가도 서로 자기일만하지 한달후 방학이되니 학교에 나오는 사람도 별로 없어
혼자 고군작전했음니다.지금 생각하면 등골이 서늘해납니다......-,-
인새에서 좋은 웃음거리 많지도 않는데 꼬부님도 저처럼 생활의 감수성이 엄청 풍부한가보네요.ㅎㅎ
나도 사이또란 이름 4년째 쓰고 있네요
크하핫...모리쓰 대단함다...
나와 비슷한 사람 있네요......
아니 꼬부니 찜쪄먹었구나*^--^*
나와 비슷한 사람 있네요......
아니 꼬부니 찜쪄먹었구나*^--^*
열분덜, 일본 이름 써본 사람 좀 여기 집합해보쇼^^
이글 읽으니 유학생활 참 힘들구나 하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구 이런 힘든 생활 이겨내는 님들이 부럽기도
하구요. 아무튼 모두 힘내세요.
그리구 이런 힘든 생활 이겨내는 님들이 부럽기도
하구요. 아무튼 모두 힘내세요.
푸른 초원님 감사함니다^^
쉼터에 들어와 많은 분들 열씸이 살고 있는 모습 볼때마다
저도 가슴이 벅차오름니다.
쉼터에 들어와 많은 분들 열씸이 살고 있는 모습 볼때마다
저도 가슴이 벅차오름니다.
저는 일본 이름 사용한적은 없었구요,
일본사람들한테서 몇번 고향이 북해도 +++가고 질문당한적이 있어가지고
ㅣㅣㅔ ,츄고쿠데스, 라고 대답하니 일본사람들 입만 벌린치로 머리 떨구던데요.
일본사람들한테서 몇번 고향이 북해도 +++가고 질문당한적이 있어가지고
ㅣㅣㅔ ,츄고쿠데스, 라고 대답하니 일본사람들 입만 벌린치로 머리 떨구던데요.

국적 때문에 당한 설음이구만요.
이제 취직해보아여.
손에 지고있는 중국파스포드 때문에 더 신경나는 일이 많아여.
남 보다 못하는게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