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가는게 맞는건지...틀린건지..

일본체험수기 · #228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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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 · 2004-08-22 20:52:50 · 조회 764
다음달초에 일본으로 가게 되여잇읍니다.
남친따라 간다구 반년전부터 준비를 햇거든요.
근데...정작 당장 떠나게 되니까 어쩐지 느낌이 참 이상해요.
비록 나를 사랑해주구 내가 사랑하는 남친이지만 여기 모든걸 버리구 일본으로 가자구 하니까....
중국에서 손꼽히는 대학나오구,,,,취직두 괜찬은걸 할수잇엇지만 1년전 일본간 남친을 따라간다구 이렇게 나서는 저입니다.
그리구 여러분들의 일본체험수기두 보구나니까 좀 무서워요.
남친은 일본에 누가하구 친척들이잇어서 보살펴 주지만 저는 아니에요..단지 남친 하나만 믿구 떠나는거예요.
괜히 이상한 생각을 하는지 모르겟지만 어쩐지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그냥 말을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여기 적엇으니 여러분 아무것두 좋으니까 리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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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월청진 · 2004-08-22 20:59:54
일류가쓸데없음니다.개인적인생각인데 와보는것이바람직함니다.일본은언제까지나일본임니다.힘내세요!!!!!!!!!!
메론 · 2004-08-22 21:06:49
일본에 안 와본 사람들은 꼭 한번은 와보구 싶어하구...
정작에 와보면 고생이 끝이 없구....그렇네요 ㅎㅎ
연호님과 달리 저는 지금 매일마다 중국에 돌아가구 싶어서
헤매구 있어요.
일본 온지두 오래됐구해서 그런지 아니면 이젠 일본 생활이
지겨워져서인지 잘 모르겟지만.........
남친따라 온다고 하니 그래도 많이 괜찮을것 같네요.
하지만 넘 기대하지 말기를 바래요...기대가 넘 크면 그만큼
실망도 클수 있으니....!! 모든일이 잘 되길 바래요!!!
토마토 · 2004-08-22 21:17:46
님은 그래두 나보다야 났겠져~
저두 괜찮은 대학나오구 좋은 취직두 되는데
모든걸 포기하구 연길에 남아야되여~
남친이 연길에 있으니..쥐꼬리 만한 월급으로 어케 살아나갈지 근심이져~
근데,멀리 취직하러가면 헤여질껏같구,,,
남친이 일본에 있어서 참 부럽습니다...제 남친은 연길에 있어여..ㅠ.ㅠ
sally · 2004-08-22 22:33:40
물론 일본나오면 고생이지만 ㅡ그래도 젊을때 고생은 천금주고 못 산다잖아요.
그리구 일본와서 석사공부도 더하구 하면 앞으로 취직은
더 좋은 기회가 차려질수도 있지않을가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남친이 일본 있다고 하니까 너무 망설일 필요는 없다구 봅니다.
갓 고중 졸업하구 홀로 일본유학온 애들도 험한 고생 잘 이겨내더라구요,
든든한 남친곁에 온다니까 연호님 화이팅입니다!!
할미꽃 · 2004-08-22 23:32:17
이왕 나오게 된것이라면 마음굳게 먹고 오세요..
그리고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이라면 위의 레몬님말처럼
남친이 일본에 잇다지만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일본에 있으면 누군가에게 의지하며 산다는것보다
자신의 능력으로 살아나가야한다는 마음이 잇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서 남친한테 많이 의지하게 되겠지만
될수록 빨리 일본에 적응되도록 노력하세요 ...
화이팅 !!!
다이샤 · 2004-08-22 23:49:04
그러하네요, 다들 한 말이 다 맞아요...
특히는 남친에게는 너무나 기대하지 말라는 말 맞네요...
이상한 생각이 드는것도 당연한거지요...
확실이 일본에선 누구에거 의지한다는것이 그리 명석한 결정이아니고...
댁도 일본오는것이 그래도 고생할건 준비있고 그로시겠는데...
이후에 더 잘살고 남친과 같이 있고싶은 마음이겠죠...
근데 남친이 어떨땐 중국처럼 잘해주지 못한다고해도 다 리해해주어야하는거나깐요..
일본에 온 남친도 여러면에서 더 많은 압력을 가지고 또 중국과는 다른 생활을
하고 지치니깐 그만큼은 관심이 줄어들거고...
와서 뭔가가 중국과 다르다는것으로 남친을 다르게 생각하지도 말고요...
결정인이상 이심없이 끝까지 뛰여보세요...
화이팅...
rose · 2004-08-23 13:39:56
이왕에 수속까지 내렷으면 망설이지말구 오시는게 바람직하다구 생각해요!
고향에 잇기보다 많이 힘들겟지만 정작 오시게되면 후회는 없을꺼예요
힘든것만큼 노력한것만큼 꼭 보답받을수잇으니......
더우기 남친이 일본에 잇으니 다소나마 힘이 되실꺼구요
일본말 한마다디도 제대로 번지지못하면서 일본에 와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지금 남부럽지않게 보내는 친구들이 얼마나 많다구요.
말로 형용할수 없는 고생도 잇엇을꺼라구 생각하지만 고비를 넘으면 꼭
아름다운 미래가 기다리구 잇을꺼예요!
기회가 생겻을때 한번쯤 신심가지구 오셔서 힘내보세요!
화이팅!!!
김청 · 2004-08-23 16:26:25
한번 일본와 도전해보는게 좋잖을가요?
중국에서 돈주고 배울수없는 많은것들 여기서 배울수 있는데
잠꾸러기 · 2004-08-23 20:06:35
나오면 고생이죠!
뭐일본에서 꼭 잘된다는 보장두없구....
요즘 중국엔 경기가 좋다그러던데!
웬만하면있지....
또다시호산으로 · 2004-08-23 20:54:59
글면 가지 말게지...

중국이 얼마나 좋은데...고생찾아하면스리...

ㅋㅋㅋㅋ
신기루 · 2004-08-23 21:03:32
일본엔 친구가 필요없어요....

모두 자기 두손으로 시작해야 돼요...

글구 남친만 있어도 그것으로도 충분한 동력으로 되구요...

이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수 잇다는것도 아마 제일 행복한 일일거예요....

일본와서 힘내세요...생각처럼 너무 어려운것도 아니니깐...
명태 · 2004-08-24 01:32:40
저두 작년 대학졸업하구 금년 4월달에 일본에 왔는데요...
직접 와보니 중국서 생각하던것과 다르네요..
공부하러 왔는데 생각보다 전업도 안 맞구...
연호님. 단지 남친이 일본에 있다해서 온다구 생각말구
확실한 목표를 지금부터라두 잘 생각하구 준비하세요.
일본에 와보니까 빨리 변하는게 생각이더라구요.
공부하러 왔는데 공부하기 싫어지구...
그러니까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오면 방향을 잃지않을꺼예요.
뭐 와서 나쁜건 아닝예요.
가끔가다 중국서 회사출근하는게 좋지 하구 생각하다가도
중국서 특히 이때까지 교문안에서
공부만하던 우리가 여기서 자기를 많이 단련할수 있다는 생각 많이 들어요
중국서 못해보던 일 여기와서 해본다구요
암튼 정확한 목표를 가지구 온다면 젊었을때 류학생활체험두 아주 좋은 경력이라구 생각돼요.
일본행이 순조롬기를....힘내세요.
홀로서기 · 2004-08-24 15:44:23
연호님 ..

이미 오기로 되여있는이상 더 망설이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얘요.
친인친지들이 없이도 홀로와서도 모두 잘 견뎌내요. 힘들긴하지만 ......
그런 사람들에 비해선 연호님은 무척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좋을상싶네요.

하지만 시작은 어떻게 되였든지 이제부턴 자신을 위해서 일본에 간다고 생각했으면 좋겟
네요.
남친땜에 무작정 일본에 온거고 남친땜에 자신을 희생하고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대방에 대한 의뢰성과 기대만 커갈뿐 ......
따라서 힘든 일본이라서 아무리 님을 사랑하는 남친이라도 더 힘들어만 질거얘요......

일본이 힘든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자신이 성장할수 있어요.

모든게 다 생각나름이얘요 .......

그럼 잘해나가시길 기대하면서 ........
연호 · 2004-08-30 19:51:06
여러분들이 저의 글에 리플 달아주셔서 넘 고마워요.
당분간 흔들리던 마음도 이제는 굳게 결심을 내렷어요.
내디딘 길인것 만큼 열심히 걸어갈려구요...
여러분들두 힘들일 이겨내면서 매일 매일이 행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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