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일기 8 - 즐거운 만남
우리는 인생에서 수많은 만남을 경험한다.
만남은 즐겁다. 즐거운 이유는 그 속에 미래의 희망과 기대가 싹트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지금만을 생각하며 살고 있는게 아니라 미래도 생각하며 산다. \"미래\"란것은
바로 앞으로 겪게 될 \"지금\"이며, 그래서 미래를 열어가는 만남은 항상 아름답기만 하다.
[ 즐거운 만남 ]
5월 17일 월요일, 이번에도 나는 20분 앞당겨 도착했으며 정확히 6시 50분에 노크를 했다.
물론 \"똑 똑\" 하고 두번만 노크했다. ^^ 세주전만 해도 낯선회사였던 TASC, 지금은 나의
회사가 되었다. 나는 감동을 금치 못했다. 회사는 여전히 3주전의 그 회사였지만, 나는
이미 3주전의 내가 아니었다. 이제는 회사의 주인의 마음으로 두차례의 면접을 받으며
걸어다녔던 익숙한 복도를 걷게 되었다. 나도 이렇게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날을
경험하게 되는구나... 자그마한 기쁨속이었지만 나는 감동했다.
인사과의 간므라씨가 친절하게 맞이해 주었고 사장실로 안내되었다. 사장실에는 이미
2차면접에서 만난적이 있던 사업부장과 다른 한명의 젊고 생기가 얼굴에 파릇파릇한 사람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간단히 인사하고 명단을 받아보니깐 중국인이었는데 성은 류씨였고,
할빈출신이라고 한다. 알고보니 중국측 회사의 부사장이었는데 놀라울 정도로 일본어를 아주
능숙하게 하고 있었다.
간단히 중국어로 인사도 하고, 고향에 대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도 했다. 회사면담에 왔는데
우연하게 로썅을 만나고 이렇게 고향이야기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너무 신기했다.
^^
[ 짧은 면담 ]
좋은 만남이었지만 우선은 언제부터 출근하고, 언제 이사가는가를 정해야만 했다.
가장 근심되는 것은 바로 집을 찾는 일이었는데, 다행히도 회사에서 도와준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사하는 비용과 교통비 역시 모두 회사에서 부담을 해 준다는 것이었다. 한숨이
놓였다. ^^ 그리고 예상대로 출근은 6월 1일부터였다. 아직 두주간이 있었다.
면담은 불과 15분도 되나마나해서 끝났다. 아무런 계약도 맺지 않았고, 아무런 서류도
제시하지 않았다. 면담이 끝나기 바쁘게 부장과 중국측부사장이 같이 술먹으로 가자고 요청을 해왔다.
[ 술좌석에서 ]
사업부장, 인사과주임, 중국측부사장 그리고 동경본사에 있는 중국인 임시사원, 그리고 나
이렇게 다섯명은 중국요리점으로 발을 옮겼다.
술상에 앉으니깐 모두들 자유방탕한 모습이 드러났다. 모두들 아무런 부담없이 술을 마음껏
마셨으나, 나는 신입사원인 관계로 마시고 싶은것도 약간 절제했다. 실수하고 싶지 않아서였다.
생각밖으로 사업부장은 중국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컸다. 그리고 그의 말을 들어보면
중국인의 사고방식에 대한 요해가 상당히 깊은것을 알 수가 있었다. 2년동안 중국회사와
합작을 하는 가운데서 고생을 많이 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가 있었다. 그러한 고생속에서
부닥치고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가운데서 지금의 마음상태를 가지지 않았을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측의 부사장 류씨는 아주 활발했다. 돌아가며 네사람에게 연신 건배를 권했으며,
인사과주임을 인차 인사불성으로 만들어버렸다. 부장은 술을 한잔만 하고 견결히 차를 마셨으나,
동경본사의 류씨와 나는 건배공격에 못이겨 인사불성 직전에 이르렀다. 물론 술을 권하던
류씨 자신도 역시 대취했다.
5월 17일의 면담은 말이 면담이었지 사실은 술을 마시는 모임이었다. 하지만 같이 술을 마시켜
취하며 벼라별 이야기들을 다 했던 탓인지 헤어질 때는 더이상 서먹서먹함이 없어졌다. 우리의
만남은 이미 옛날전에 정해졌던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날은 약 7시 반까지 마시기 시작해서
밤 11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다. 모두 흡족해서 동서남북을 모를 정도였다.
알딸딸한 기분으로 비칠비칠 하마마쯔죠역으로 걸어가면서 생각했다. 아... 앞으로는 이제
이분들과 같이 일하게 되겠지...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 기쁜 만남의 뒤에는 ... ]
첫 만남이었지만 상당히 기분이 좋았다. 여러가지 대화를 하는 가운데서 앞으로도 즐거운
합작이 있게 될거라는 예감에 기대로 가득했다. 모두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이 하고 있는 중국 <-> 일본의 업무에 크다란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말하는
자세속에서 대방의 기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태도를 엿볼수가 있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슬거머니 마음속에 그늘이 지게 되었다. 이제는 확실히 뭔가를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만남\"의 뒤에 숨어있는 \"이별\"의 그림자 였다. 그렇다....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만남이 가져다주는 즐거움과 흥분은 좋았지만 그 뒤에는 무서운 그림자가
따르고 있었다. 새로운 만남이 있음은 곧 새로운 이별을 의미한다는 것....
만남과 이별은 쌍둥이 형제였다. 우리가 새로운 만남의 품속에 안겨 마음껏 즐기고 있을 때,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멀지 않은 곳에서 \"이별\"은 이미 기다리고 있다....
니이가다라는 낯선 환경에서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출발을 시작하게 됨은 곧 3년동안 살아왔던
익숙한 동경의 환경과 그동안 사귀어왔던 동경의 친구들과 이별을 의미했다.
[ 너무나 급히 찾아온 이별 ]
나는 너무나 뒤늦게야 이 도리를 깨달았다. 5월이 다 지나가고 이제는 니이가다로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야 나는 좋은 친구들과의 이별의 아픔을 새삼스레 느끼게 되었다. 새로운
만남이 가져다 준 기쁨이 가셔지기도 전에 나는 또 좋은 친구들과의 이별의 아픔을 겪게 되었다....
--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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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취직일기 8 - 즐거운 만남
# 작성자: 배상봉
# 작성일: 2004년 7월 23일 (금요일)
#
# 본문의 이야기가 발생한 기간: 2004년 3월말 ~ 2004년 6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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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에서 수많은 만남을 경험한다.
만남은 즐겁다. 즐거운 이유는 그 속에 미래의 희망과 기대가 싹트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지금만을 생각하며 살고 있는게 아니라 미래도 생각하며 산다. \"미래\"란것은
바로 앞으로 겪게 될 \"지금\"이며, 그래서 미래를 열어가는 만남은 항상 아름답기만 하다.
[ 즐거운 만남 ]
5월 17일 월요일, 이번에도 나는 20분 앞당겨 도착했으며 정확히 6시 50분에 노크를 했다.
물론 \"똑 똑\" 하고 두번만 노크했다. ^^ 세주전만 해도 낯선회사였던 TASC, 지금은 나의
회사가 되었다. 나는 감동을 금치 못했다. 회사는 여전히 3주전의 그 회사였지만, 나는
이미 3주전의 내가 아니었다. 이제는 회사의 주인의 마음으로 두차례의 면접을 받으며
걸어다녔던 익숙한 복도를 걷게 되었다. 나도 이렇게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날을
경험하게 되는구나... 자그마한 기쁨속이었지만 나는 감동했다.
인사과의 간므라씨가 친절하게 맞이해 주었고 사장실로 안내되었다. 사장실에는 이미
2차면접에서 만난적이 있던 사업부장과 다른 한명의 젊고 생기가 얼굴에 파릇파릇한 사람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간단히 인사하고 명단을 받아보니깐 중국인이었는데 성은 류씨였고,
할빈출신이라고 한다. 알고보니 중국측 회사의 부사장이었는데 놀라울 정도로 일본어를 아주
능숙하게 하고 있었다.
간단히 중국어로 인사도 하고, 고향에 대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도 했다. 회사면담에 왔는데
우연하게 로썅을 만나고 이렇게 고향이야기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너무 신기했다.
^^
[ 짧은 면담 ]
좋은 만남이었지만 우선은 언제부터 출근하고, 언제 이사가는가를 정해야만 했다.
가장 근심되는 것은 바로 집을 찾는 일이었는데, 다행히도 회사에서 도와준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사하는 비용과 교통비 역시 모두 회사에서 부담을 해 준다는 것이었다. 한숨이
놓였다. ^^ 그리고 예상대로 출근은 6월 1일부터였다. 아직 두주간이 있었다.
면담은 불과 15분도 되나마나해서 끝났다. 아무런 계약도 맺지 않았고, 아무런 서류도
제시하지 않았다. 면담이 끝나기 바쁘게 부장과 중국측부사장이 같이 술먹으로 가자고 요청을 해왔다.
[ 술좌석에서 ]
사업부장, 인사과주임, 중국측부사장 그리고 동경본사에 있는 중국인 임시사원, 그리고 나
이렇게 다섯명은 중국요리점으로 발을 옮겼다.
술상에 앉으니깐 모두들 자유방탕한 모습이 드러났다. 모두들 아무런 부담없이 술을 마음껏
마셨으나, 나는 신입사원인 관계로 마시고 싶은것도 약간 절제했다. 실수하고 싶지 않아서였다.
생각밖으로 사업부장은 중국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컸다. 그리고 그의 말을 들어보면
중국인의 사고방식에 대한 요해가 상당히 깊은것을 알 수가 있었다. 2년동안 중국회사와
합작을 하는 가운데서 고생을 많이 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가 있었다. 그러한 고생속에서
부닥치고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가운데서 지금의 마음상태를 가지지 않았을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측의 부사장 류씨는 아주 활발했다. 돌아가며 네사람에게 연신 건배를 권했으며,
인사과주임을 인차 인사불성으로 만들어버렸다. 부장은 술을 한잔만 하고 견결히 차를 마셨으나,
동경본사의 류씨와 나는 건배공격에 못이겨 인사불성 직전에 이르렀다. 물론 술을 권하던
류씨 자신도 역시 대취했다.
5월 17일의 면담은 말이 면담이었지 사실은 술을 마시는 모임이었다. 하지만 같이 술을 마시켜
취하며 벼라별 이야기들을 다 했던 탓인지 헤어질 때는 더이상 서먹서먹함이 없어졌다. 우리의
만남은 이미 옛날전에 정해졌던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날은 약 7시 반까지 마시기 시작해서
밤 11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다. 모두 흡족해서 동서남북을 모를 정도였다.
알딸딸한 기분으로 비칠비칠 하마마쯔죠역으로 걸어가면서 생각했다. 아... 앞으로는 이제
이분들과 같이 일하게 되겠지...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 기쁜 만남의 뒤에는 ... ]
첫 만남이었지만 상당히 기분이 좋았다. 여러가지 대화를 하는 가운데서 앞으로도 즐거운
합작이 있게 될거라는 예감에 기대로 가득했다. 모두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이 하고 있는 중국 <-> 일본의 업무에 크다란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말하는
자세속에서 대방의 기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태도를 엿볼수가 있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슬거머니 마음속에 그늘이 지게 되었다. 이제는 확실히 뭔가를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만남\"의 뒤에 숨어있는 \"이별\"의 그림자 였다. 그렇다....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만남이 가져다주는 즐거움과 흥분은 좋았지만 그 뒤에는 무서운 그림자가
따르고 있었다. 새로운 만남이 있음은 곧 새로운 이별을 의미한다는 것....
만남과 이별은 쌍둥이 형제였다. 우리가 새로운 만남의 품속에 안겨 마음껏 즐기고 있을 때,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멀지 않은 곳에서 \"이별\"은 이미 기다리고 있다....
니이가다라는 낯선 환경에서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출발을 시작하게 됨은 곧 3년동안 살아왔던
익숙한 동경의 환경과 그동안 사귀어왔던 동경의 친구들과 이별을 의미했다.
[ 너무나 급히 찾아온 이별 ]
나는 너무나 뒤늦게야 이 도리를 깨달았다. 5월이 다 지나가고 이제는 니이가다로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야 나는 좋은 친구들과의 이별의 아픔을 새삼스레 느끼게 되었다. 새로운
만남이 가져다 준 기쁨이 가셔지기도 전에 나는 또 좋은 친구들과의 이별의 아픔을 겪게 되었다....
--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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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취직일기 8 - 즐거운 만남
# 작성자: 배상봉
# 작성일: 2004년 7월 23일 (금요일)
#
# 본문의 이야기가 발생한 기간: 2004년 3월말 ~ 2004년 6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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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
그렇군요 ㅋㅋㅋ^^ 그래도 나중에 또 다시 동경에 가게 되겠죠 모....ㅋ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님 화이팅요~ ㅋ
상봉아.
잘 해봐라.할빈일중에 동창들은 다들 너를자랑으러 느끼고 있다.
전번 동창모임에 오고싶어 했다며?
그 심정 이해할수 있다.우리들의 마음은 너와 영원히 함께 있다.
자랑스럽다. 친구야.
잘 해봐라.할빈일중에 동창들은 다들 너를자랑으러 느끼고 있다.
전번 동창모임에 오고싶어 했다며?
그 심정 이해할수 있다.우리들의 마음은 너와 영원히 함께 있다.
자랑스럽다. 친구야.
나더 친구들한테 자랑스런 친구가 되여야 할텐데 ^^
글발이 좋오타..
마음에 다가오네 글이가 .
잼잇어요..
좋은글 마니 마니 올려주세요..
마음에 다가오네 글이가 .
잼잇어요..
좋은글 마니 마니 올려주세요..
TIAM님, 감사합니다. ^^ 떠나는 것은 새로운 만남을 위해서죠.
지금까지 노력해왔던것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시즌님, 열심이 읽어주시고 리플 달아주시고 또 같이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는 인정이 흘러넘치는게 아닌가 싶네요. ㅋㅋ
불나비야, 지난번 동창모임에 참석하지 못해서 참 아쉽다.
이국타향에 와서 별란 고생을 다 하면서도 항상 열심히 그 변치않는 우정을 지켜가는
우리들의 동창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하늘이 무너지는 그 날까지 우리들의
우정이 영원하기를 ... 그리고 한명한명이 모두 행복하기를...
상큼한 레몬님, 도투바이님, 감사합니다. ^^
좋은 친구는 무의식간에 생기게 되죠. 첨에는 모두가 낯선 사람이었지만
점차 서로를 요해해가면서 좋은 친구가 되는게 아닐가요.
즐거운 주말이 지나고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쉼터 식구 여러분
모두 씩씩한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노력해왔던것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시즌님, 열심이 읽어주시고 리플 달아주시고 또 같이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는 인정이 흘러넘치는게 아닌가 싶네요. ㅋㅋ
불나비야, 지난번 동창모임에 참석하지 못해서 참 아쉽다.
이국타향에 와서 별란 고생을 다 하면서도 항상 열심히 그 변치않는 우정을 지켜가는
우리들의 동창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하늘이 무너지는 그 날까지 우리들의
우정이 영원하기를 ... 그리고 한명한명이 모두 행복하기를...
상큼한 레몬님, 도투바이님, 감사합니다. ^^
좋은 친구는 무의식간에 생기게 되죠. 첨에는 모두가 낯선 사람이었지만
점차 서로를 요해해가면서 좋은 친구가 되는게 아닐가요.
즐거운 주말이 지나고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쉼터 식구 여러분
모두 씩씩한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그러하네요...
저도 2년만에 집으로 놀러 갈 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2년만에 집으로 간다는 기쁨에 마음은 부풀어올랐지만.
마지막 알바 끝내고 알바사끼의 칭구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면서...
눈엔 눈물이 핑~~~
그때 만남의 기쁨뒤에는 항상 이별의 슬픔이 따른다는 걸 느끼게 되였어요...ㅜㅜ
저도 2년만에 집으로 놀러 갈 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2년만에 집으로 간다는 기쁨에 마음은 부풀어올랐지만.
마지막 알바 끝내고 알바사끼의 칭구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면서...
눈엔 눈물이 핑~~~
그때 만남의 기쁨뒤에는 항상 이별의 슬픔이 따른다는 걸 느끼게 되였어요...ㅜㅜ

만남순간부터 헤여지기 위함이 아니고 헤여짐은 만나기위함이에요.
우리가 엄마 배속에 엄마와 하나가 되어 있다가 세상에 태여나는 헤여짐이 있음은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기 위함이고.....
따듯한 부모의 곁을떠나는것은 사랑하는 아내나 남편을 만나기 위함이고.....
아내와 남편이 이세상과 헤여 지는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을만나기 위함이에요...
동경에서 좋은 친구들과의 이별도 니이가다에서 회사동료들과의 만남을 위함이 아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