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탄 --- 전번엔 추웠다.

일본체험수기 · #22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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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기 · 2004-07-10 01:55:18 · 조회 783
일본사람은 아무튼 개성은 뛰여났다.
우리학과선생을 짚어한 말이다.

어쩜 그렇게 차이가 날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갈때도 많았었다.
헐한 선생도 있다.
누워 자도 되니  출석만 하면 A 는 땡땡 굳은거다.
그러나 그런 선생이 아주 드물다.
XX학과의 킬러라구 부르면 모를 사람없이 소문이 짜자한 선생 세분이 있다.
그 선생세분이 있어 우리 점심식사는 따분할때 없었고 소화도 잘됐다.
그런 의미에선 고맙다구 해야겠지만 , 너무 짧은 한순에 불과했다.
식사가 끝나면 완전히 천당에서 지옥에 떨어진 기분이다.
하느님맙소서, 오늘은 제발 그 선생이 아니기를 ……………
세 선생은 담당과목이 다 다르다.
그러나 다 죽든 살든 건너야 하는 필수과목이였구 또 하나뿐이 아니였다.  
재시는 일체 없구 떨어지면 이듬해 다시 배워야 한다 .
그래두 떨어지면 넌 끝짱이다.
졸업은 생각두 말라. 사학년으로 올라못간다. 묵은 돼지되여야 했다.
그렇게 우린 그  선생들한테 딱 목덜미를 잡힌채  지겨운 반학기 또 반학기를 보내왔다.
시험합격률은 좋아 오십프로. 나쁘면 헉!  삼분의 일이다 !
매학기마다 그 선생들한테 짤리워 풀 죽은 고양이 신세되는 학생이 수두룩했다.
역시 킬러다.  
이름에 손색이 없다.
킬러 --------- 영원한 세 선생의 대명사 !  
그 이름은 우리학과력사의 한페지. 한페지를 새겼고. 그 공적은 당연히 지속될것이다.
그 선생들은 래일두 허리에 메모장만 달랑 차고 발엔 스리빠를 신은채 삼분 지각해 전쟁마당에 들어선다.

아래학년애들을 생각하면 우습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하여간 머리가 착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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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할미꽃 · 2004-07-10 02:24:48
우리 전업에도 수업만 나가면 A를 주는 선생이 있는데 ...
다들 그 선생수업이라면 평판이 좋죠 ...
출석밖에 없으니깐요..
레포트마저 없으니깐요 ㅎㅎㅎ
계속하기 · 2004-07-10 12:36:49
할미꽃님 고맙구여.
그런 선생은 참 반갑죠 !
떨어지지못해 따라가는 우리 신세에 그런 선생아니면 언제 A 를 가져보겠어요? ㅠㅠㅠㅠ
은하철도999 · 2004-07-10 17:07:22
제목을 보고 들어왔는데, 내용은 완전히 딴거네요, 해석좀 해주세요 ^^
계속하기 · 2004-07-10 22:32:55
은하철도999님 !
우선 글 읽어줘 고맙구요.
천만에 .............. ! 제목잘못단건 아니예요.
정말 미안하지만,
그건 저의 아픈 과거하구 련관되는것이여서 + _ +
더 이상 해석못하겠어요.
널리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
모카커피 · 2004-07-10 23:48:22
잼나네요

허리에 메모장 달랑 차고 발에 슬리퍼 신고 삼분 지각한 선생에 올인 !!

시간을 목숨처럼 지키는 일본사회에

선생들이 제시간에 교실 들어서는 경우가 정말 북극에 평긴처럼 드물더라구요 -.-

지각하구두 사과두 안하구 횡성수설 ..........
계속하기 · 2004-07-11 02:05:20
님, 여기까지 와서 .......
내 정말 ...........
감동많이 했습다.
이따 무슨 가마 쓸 일이 있으면 부르쇼 ! 내 인차 끓는 가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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