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몰랐던 도둑체험..

일본체험수기 · #22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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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 2004-06-29 21:35:57 · 조회 769
펭긴님의 글<盗>를 읽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두달전에 집옮길가 해서 서점에 들어가서 주택죠호책 하나 들고 나왔어요..
(바로 문옆에 진렬되여 있었죠)
근데 옆에 서있던 사람이 날 빤히 쳐다보는 거 있죠..
참,별 사람 다 보네...
생각하며 내 갈길을 가고...
.
.
.
.
며칠이 지난 후 콘비니에 들어가서 그 책을 한번 더 보려구 책 코나앞에 섰는데
글쎄 내가 전에 서점에서 생각지도 않고 들고 나온 책 표지에 100엔 이라고 써있는거 있죠..
그제서야 마음이 덜컹..!!!!!
그 책이 무료가 아니였다는 걸 그제야 알았죠..
그 모르는 사람이 날 쳐다보던 원인도..

이러니깐 내가 책 도적질 한거로 되는거죠???
내 인생에 이런 일도 있다니??.............
휴ㅠ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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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할 말이 없네요......
(치나미니 그 책은 서점을 나와서 전차를 타는 몊분 펼쳐보고
전차를 내리자바람으로 쓰래기통에 넣어버렸죠
아무때나 무료로 볼수 있는 책이라 생각했으니깐요 ㅎㅎㅎ)


지금까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웬지 속에 자꾸 걸리네요.
이렇게 말하고 나니 속이 조금은 편해진것 같기도 하고 ...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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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ROOOR∋ · 2004-06-30 04:31:28
우리 순진한척하기없기@@@
할미꽃 · 2004-06-30 09:03:39
무슨 말 ???
련정 · 2004-06-30 10:49:14
ㅎㅎㅎ,나도 그런일 있었어요..
콘비니밖에 꼽아논 신문이 그저 주는건가 해서 한부 쥐고 나와서 그대로 읽으면서 집까지 왔죠... 카다로그랑,정보지랑 무료로 가질수있으니 같은거라 생각했었어요..
친구한테서 그것이 파는것이라고 들었을때는 이미 한달넘어 지난뒤였어요..
그날 어찌도 불안하던지..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였어요.,..
다모클리스 · 2004-06-30 11:20:42
그런일 많아요. 할수없지.....
나 잘못이 아닌데
서점에서 잘못 헛갈리기 배렬하였기땜이죠.
서점주인 법원에 기소하여 절도유도혐의가 있다구말이요!!
그리구 1000만엔 배상 받아요!!!!!!
할미꽃 · 2004-06-30 14:04:59
나 외에도 이런 일 겪은 사람이 이렇게 있다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그렇죠 ??

나의 잘못이라고만 할수 없는거죠 ?ㅎㅎㅎ

서점사람들이 코나를 잘못 만들어서 사람을 오해하게 만들은 거죠 ..

하지만 알고 또 그러면 그때야말로 용서 못하는 도둑이 되는거니까

우리 이후부터는 표지 잘 보고 가져갑시다..

그렇지 않으면 운 나쁘게 모르고 들고 나갔는데

붙들리면 어느 누구도 신임해주지 않을거예요..

그때야말로 정말로 억울한 마음 어디가서 하소연 할때도 없이

먹물을 뒤집어쓰게 되는거니깐요

ㅎㅎㅎ ㅎㅎㅎ
?????? · 2004-06-30 16:32:21
할미곷님
휴........

님이 쉼터에서 또 저도 몰래 도둑질 하고 있어여....

나의 마음도 또 이름모를 무수한 남자들의 마음이 도적질맞혀지고 있어여...

어쩐담 ...자꾸만 끌려가는걸 ...........
double형제 · 2004-07-01 18:44:45
모르고 한 일은 잘못이 아니라는말 있죠.
다음부턴 주의하쇼.
KGB · 2004-07-03 19:49:22
(치나미니 그 책은 서점을 나와서 전차를 타는 몊분 펼쳐보고
전차를 내리자바람으로 쓰래기통에 넣어버렸죠
아무때나 무료로 볼수 있는 책이라 생각했으니깐요 ㅎㅎㅎ)

만약에 공거라면 이래두 좋을가???
할미꽃 · 2004-07-03 23:59:38
신문/잡지 넣는 전문적인 쓰래기통이니까 재리용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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