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을 시조로

일본체험수기 · #22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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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펭긴 · 2004-05-26 15:52:13 · 조회 991
침대우에 올라서서

침대우에 올라서서 내 방을 둘러보니
다다미 여섯개가 먼지속에 잠겻에라.
어디서 먹다남은 닭다리가 썩어가고 있는지.

이른아침

핸드폰의 노래소리 비칠대는 다리에
여덥시의 전차를 내가 어찌 노치리라
눈을 겨우뜨고 십자거리 지나노라.

빨래

입엇던지 안 입엇던지 그걸 내가 어찌 알랴.
와락와락 집어서 세탁기에 넣는다.
그러고나면 입을 옷이 없구나.

빨래

씻었던지 안씻었던지 그걸내가 어찌알랴
빨래줄에도 옷장에도 내 바지가 없구나
그러고 보면 요 며칠 세탁기를 안봤구나.


일이년 전까지 이렇게 살았어요.지금 생각하면 감개무량할뿐인데요.여러분은 이러지 않았겟지.
                                
                                                                 명랑펭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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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haru · 2004-05-26 17:11:42
캬캬캬 !!!...불쌍불쌍 ㅋㅋ 그래두 수평으느 있어가지구 ㅋㅋ 시조르 막 답세기메...
펭긴님 우째 그램까 ㅋㅋ 요지간에 일이 넘 잘 되더만은 1~2년전의 일은 벌써 추억의 때가 묻엇다능겜까 ㅎㅎ 하여간 짐까지 잘 삐체왓으므 다 잘 훤한게짐 ㅎㅎ^^
호~호 · 2004-05-26 17:25:00
명랑펭김님 바지 많앗구나...
입엇던지 안입엇든지 .씻엇던지 안씻엇던지 모를 정돌루...
바지 한나므 언제 가릴새 잇겟슴까?ㅎㅎ
테로 · 2004-05-28 10:07:37
イチバン苦しかった時期.....
mikann · 2004-05-28 12:26:17
さすが、、、あなたの文を読むと疲れが取れる。ふふふ^^
명랑펭긴 · 2004-05-29 04:10:30
하르--요샌 이따금씩 시도 써보면서 고상하게 놀아보려고 그래요.
호호--바지는 세개 밖에 없었어요.상상해보세요..어떤 삶이 엿는가 ㅋㅋㅋ
테로--어쩐지 동감이드는 모양이시네
미깐--좋아하세요.딸링이라는 회원이 있는데 그의 글을 읽으면 더욱더 스트레스가 풀릴건데.
호~호 · 2004-05-29 12:50:03
바지 세개므 만타...ㅎㅎ
ㅕㅛㅠ · 2004-05-29 16:22:50
문학을 즐기시나보시네요.

생활의 진실한 모습을
유머를 넣어서 잘 표현을 하시네요.

좀 더 습득을 해서 다듬으면
좋은 작품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명랑펭긴 · 2004-06-09 04:11:08
감사
ちぉい · 2004-06-09 09:41:47
뒤 돌이 킬때가 오능구려


ㅋ


잠~시 쉬였다 다시 박차고 나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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