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의 달은 유난히 둥글고 밝다.
낮에 잔잔한 비속에서 나는 챠리를 타고 알바를 갔다.
갈땐 어쩐지 기분이 어중간햇다.
비가 와서일까? 아님 골댄위크에도 일하러 가기 때문일까?
아님 차가 많이 밀려서 길거리의 기분에 막 숨통이 컥컥 막혀서일까.......
회사에 도착했다.
축일이라 사원들은 다 쉬고 바이트만 나왔다.
사원들은 쉬여도 규료가 나오기때문이다.
우리 같은 바이트는 그냥 나올수 밖에 없다.
누가 우리 보고 학생이라 했나.휴 ~~~~
그나저나 저녁에 일이 끝나고 회사를 나섰다.
벌써 10시가 넘었는데 요코하마 중화가는 아직두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녔다.
많은 일본사람들이 놀러 나왔다.
중화가에 와봤자 비싸고 기름냄새만 나고 하는데
뭐가 그리 좋을까.
하여튼 그래두 일본사람들한테는 그렇게 매력이 있는가보다.
지친 몸을 달래며 전철역으로.........
전철.......
전철역..........
챠리..............
챠리를 타는데 배에서 꼬르륵하는 소리가.....
아이구 이제 보니 아직 저녁밥을 안먹고 있었다.
부리나케 내가 제일 잘 가는 라면집을 향해 힘내 발판을 굴렸다.
맛나게 하는 라면점인지라 30여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긴 이 미세는 언제 와도 이렇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깐.
일본사람들은 또 줄서서 기다리기는 무지 좋아하지....
정말 인내성이 깊은 민족이다.
더구나 그렇게 시간을 중히 여기는 이 나라에서
나는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나두 이 라면을 먹는것을 위해서만은 줄서서 기다리는것을 아끼지 않는 편이다.
왜냐구?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입에 맛는 라면점이라 생각하니깐.
기다리는 시간 15분.
한번에 20명씩 들어가니깐 생각보다 빨랐다.
라면 한사발을 게눈감추듯 먹어치우고 미세를 나섰다.
다시 챠리.......
이제야 제목과 관련되는 달이 등장.
챠리를 타면서 문득 휘영청 밝은 달님이 눈에 들어왔다.
낮에 숨이 막히도록 덮여있던 먹장구름은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
대신 흰솜같은 구름이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언제 비가 왔느냐 하고 의심할 정도로 깨끗하게 개인 하늘이였다.
또한 오늘따라 쟁반보다 더 동그랗게 얼굴을 띄운 달님이였다.
오늘이 보름인가?
일본 달력엔 음력이 없으니 언제가 보름인지두 모르겠당.
기차게 밝은 달빛에 어려서 주위의 흰구름에 무지개가 떳다.
정말 난 오늘 처음봤다.
달빛에 뜬 무지개를.
달님하구 제일 가까운 곳의 흰구름에 칠색찬란한 무지개가 떳다.
달빛에두 무지개가 뜨나?
근데 확실히 칠색으로 빛나구 있지 않은가......
아마 흰 송이구름 저쪽엔 비가 왔을까?
달님을 보니 자연히 고향이 그리워난다.
부모님, 동생.
모두가 잘 지내고 있을까.
친구들은 잘 있을까.
난 달님에게 말했다.
난 여기 일본생활에 적응이 되였으니
부모님 저 걱정 말라구
친구들아 잘 지내라구
달님이여 좀 전해주소서.
일본온지 드디여 3개 춘추다.
난 믿는다.
여기서 건강히 유쾌히 잘 지내는것이
부모님한테 대한 위안이라는걸.
그리구 고된 생활에 시달릴가봐 걱정해주는 친구들한테의 생각이란걸.
난 달님을 보면서 다시한번 자신한테 다짐한다.
매일매일을 열심히 살아가리라고.
노력하면 꼭 될꺼라고.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나는 눈부시게 찬란한 햇빛보다는
유난하면서 은은한 달빛을 좋아한다.
왠지 더 친절해 보인다.
휘영청 밝은 달님도 이그러 질때가 있지만
부모님과 친구들한테 대한 그리움은
이그러질때가 없다.
부모님을 위하여 친구를 위하여
그리고 자신을 위하여
열심히 살자.
가슴이 신심으로 북돋아친다.
낮에 잔잔한 비속에서 나는 챠리를 타고 알바를 갔다.
갈땐 어쩐지 기분이 어중간햇다.
비가 와서일까? 아님 골댄위크에도 일하러 가기 때문일까?
아님 차가 많이 밀려서 길거리의 기분에 막 숨통이 컥컥 막혀서일까.......
회사에 도착했다.
축일이라 사원들은 다 쉬고 바이트만 나왔다.
사원들은 쉬여도 규료가 나오기때문이다.
우리 같은 바이트는 그냥 나올수 밖에 없다.
누가 우리 보고 학생이라 했나.휴 ~~~~
그나저나 저녁에 일이 끝나고 회사를 나섰다.
벌써 10시가 넘었는데 요코하마 중화가는 아직두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녔다.
많은 일본사람들이 놀러 나왔다.
중화가에 와봤자 비싸고 기름냄새만 나고 하는데
뭐가 그리 좋을까.
하여튼 그래두 일본사람들한테는 그렇게 매력이 있는가보다.
지친 몸을 달래며 전철역으로.........
전철.......
전철역..........
챠리..............
챠리를 타는데 배에서 꼬르륵하는 소리가.....
아이구 이제 보니 아직 저녁밥을 안먹고 있었다.
부리나케 내가 제일 잘 가는 라면집을 향해 힘내 발판을 굴렸다.
맛나게 하는 라면점인지라 30여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긴 이 미세는 언제 와도 이렇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깐.
일본사람들은 또 줄서서 기다리기는 무지 좋아하지....
정말 인내성이 깊은 민족이다.
더구나 그렇게 시간을 중히 여기는 이 나라에서
나는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나두 이 라면을 먹는것을 위해서만은 줄서서 기다리는것을 아끼지 않는 편이다.
왜냐구?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입에 맛는 라면점이라 생각하니깐.
기다리는 시간 15분.
한번에 20명씩 들어가니깐 생각보다 빨랐다.
라면 한사발을 게눈감추듯 먹어치우고 미세를 나섰다.
다시 챠리.......
이제야 제목과 관련되는 달이 등장.
챠리를 타면서 문득 휘영청 밝은 달님이 눈에 들어왔다.
낮에 숨이 막히도록 덮여있던 먹장구름은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
대신 흰솜같은 구름이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언제 비가 왔느냐 하고 의심할 정도로 깨끗하게 개인 하늘이였다.
또한 오늘따라 쟁반보다 더 동그랗게 얼굴을 띄운 달님이였다.
오늘이 보름인가?
일본 달력엔 음력이 없으니 언제가 보름인지두 모르겠당.
기차게 밝은 달빛에 어려서 주위의 흰구름에 무지개가 떳다.
정말 난 오늘 처음봤다.
달빛에 뜬 무지개를.
달님하구 제일 가까운 곳의 흰구름에 칠색찬란한 무지개가 떳다.
달빛에두 무지개가 뜨나?
근데 확실히 칠색으로 빛나구 있지 않은가......
아마 흰 송이구름 저쪽엔 비가 왔을까?
달님을 보니 자연히 고향이 그리워난다.
부모님, 동생.
모두가 잘 지내고 있을까.
친구들은 잘 있을까.
난 달님에게 말했다.
난 여기 일본생활에 적응이 되였으니
부모님 저 걱정 말라구
친구들아 잘 지내라구
달님이여 좀 전해주소서.
일본온지 드디여 3개 춘추다.
난 믿는다.
여기서 건강히 유쾌히 잘 지내는것이
부모님한테 대한 위안이라는걸.
그리구 고된 생활에 시달릴가봐 걱정해주는 친구들한테의 생각이란걸.
난 달님을 보면서 다시한번 자신한테 다짐한다.
매일매일을 열심히 살아가리라고.
노력하면 꼭 될꺼라고.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나는 눈부시게 찬란한 햇빛보다는
유난하면서 은은한 달빛을 좋아한다.
왠지 더 친절해 보인다.
휘영청 밝은 달님도 이그러 질때가 있지만
부모님과 친구들한테 대한 그리움은
이그러질때가 없다.
부모님을 위하여 친구를 위하여
그리고 자신을 위하여
열심히 살자.
가슴이 신심으로 북돋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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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힘내세여....성공하는 그날까지,,,파이팅
호호 님, 가을 이야기 님, 다같이 힘냅시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举头望明月,低头思故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