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훗..한주일후인 10일이면 일본온지 딱 3년째되는 날임니돠...-_-;...
지나온 3년동안 나름대로 충실하게 살아본다고 빠득빠득 애써오긴했지만..또 구질구질 힘겨운적도 적질 않았쑴니다...
또 사람도 마니 망가진것 같씀니다... 일본올때는 정마 빠릿빠릿했는데 이제는 대략 누크데해졌쑴니다..-_-;..
몸도 마찬가짐돠... 제가요...운동체질은 아니지만...그래두 학교때랑 운동 진짜 마니 했었쑴니다...
아침이면 운동장 5바퀴 뛰고... 땅깡.쐉깡에 다함돠... 또 거의 매일 오후마다 뽈도 차고...ㅡ.,ㅠ...
그래서인지 몸뚱아리도 근육질이였는데-_-y... 배때기도 일본금방 왔을쩌게만 해두 王자 무늬가 씌여져있었땀니다..정말임돠!
근데 일본와서 운동부족으로 ..언제부터인가 배에 곱덩어리가 미질미질 들어붙더니 똥배도 나오기 시작해서....
요넘의 王자가 차츰 三 이되고 .. 二 이 되고... 一이 되고...지금은 완저니 민둥산이 됬버렸쑴니돠....ㅠ.ㅠ...
그래서 요즘은 썅땅낸에 팔팔해떤 그 모습을 되찾고저 부지런히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도 하고 그런답니다....
아하.. 또 포우티 했구만요...-_-;...
===== 일본인친구들 ======
오널은 일본에 와서 사귄 일본인친구들에 대해서 적고 저 합니돠....
지나온 3년동안 일본인친구도 적지 않게 사귀었쑴니다...
제가...일본오기전엔 일본인들에 대한 인상 나쁘지는 않았지만..그렇다구 또 좋지두 않었숨니다....^^...
일본와서 첫번째아르바이트 불쾌하게 끝장본 뒤에 심지어 ...일본인을 따 똑가튼 쪽발이시키들이라고 욕하기도 했쑴니다...
저런늠들과 어떻게 몇년동안 한하늘아래서 살겠는가..땅이꺼지게스리 한탄도 적지 않게 해봤쑴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일본인들가운데도 쨩이치를 눈물나게 잘하는 애들이 적지 않게 있음을 알게되어 친구도 마니 생겼씀니다...
사실 사람사는 곳이면 어느곳이나 다 마찬가지가 아니겠씀니꺄....-_-;...
젤 처음으로 사귄 일본인친구(하시바미츠오)는 두번째 알바 출근첫날에 알게 되었쑴니다....
당시 센다이에서 상경(上京)한지 얼마 안되였는데 경제적으로 잠시 자립이 안되어서...
어쩔수 없이 와세다 다니는 여동생과 가치 한방 쓰고 있는 신세였담니다...
알바첫날 .퇴근할 무렵에 화장실갔다가 ..복도서 이넘과 마주쳤는데 ..이넘이 제한테 먼저 말을 걸어오더군요...후후...
처음엔 마니 사래기를 못펴고 있었던 제게 있어서는 정말로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었쑴니다....
두루두루 말하다가 ..저녁에 한잔하러 안가겠냐 그러더군요...-_-;...
그땐 돈두 별로 없어서..호주머니에 껏해야 몇백엔인 신세에..또 술 마이러 가면 얼마나 돈이들지도 전혀 감도 안잡히자나요..-_-;..
그래두 말해보니깐 괜찮은 넘 같고...또 까닥하면 좋은 친구가 될수도 있는 일인데... 마다할 이유가 없쑴니다....
그래서 퇴근전에 ATM에 가서 눈물나는대루 생활비에서 5천엔인가 캐쉬를 빼왔쑴니다...-_-;.
일본사람들은 와리캉(AA제)한다니깐 미리 돈은 챙겨두는게 좋을상싶더라구요...
알바끝나서 부근의 이자카야에 같이 갔쑴니다.... 요리랑 츄나마(맥주)를 시키고 이것저것 말하면서 먹어대기 시작했씀니다...
말하는 사이에 정말로 괜찮은 넘이라는 느낌이 오더군요...제가 다른건 신심이 없어도 사람하나 짐작하는데는 정말 자신있씀다..ㅋㅋ...
어쩔수 없이 여동생과 같이 살고있는데...여동생 남자친구도 자꾸 집에 찾아들지 ..쪽팔려 못살겠다.... 넉두리 하더군요...
또 중국에 관하여 일본에 관하여 이것저것 말하다나니 시간이 흐르는줄도 모르고 있는데......
그러다가 채를 짚으려는 나한테. 이눔이 글쎄 신사틀을 차리더군요...ㅡㅡ;..조아서 먹어대다 상당이 기분이 잡치질 않았씀니다..
일본인은 채를 짚을때 저가락 뒤로 짚어서 자기 접시에 갔다놓는다면서..그러더군요...ㅡ,.ㅠ...
쯧꼬미(突っ込み)가 미묘한 시점이여서인지 ..솔찍히 기분 좀 언짢지 않았지만..... 뭐 습관이 그렇다면 따라주면 되지 하고 ....
돈계산할때 역시 예상한대로 기어코 와리캉을 우김니다...제가 우리습관대로 오늘은 내가 하겠으니 담번에 니 해라는데두 겨코..ㅠ.ㅠ...
밖에 나와서 집 돌아가려가다가 이눔이 글쎄 갑자기 오줌마렵담니다..ㅡ,.ㅜ...일본엔 공공화장실 찾기가 쉽지 않자나요.....
때는 이미 늦은 시간이여서 더구나 찾을길이 없었는데.. 마침 콘비나가 있더군요...그길 달려들어가더니...한참 지나 나옴니다...
이런 맹랑한일이.변기가 마사졌땀다. 또 10분인가 흘렀는가?..화장실찾느라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올리뛰고 내리뛰고 하더니....
글쎄 겁이 없이 인행도 한복판에서 바지내리고 볼일보더군요.ㅡㅡ;...아까 신사틀은 온데간데 대뜸에 사라졌쑴니다....
볼일보고 나서는 씨원하다는듯이 바지춰올리며...쒸~ 취하면 다 오나지한가지라면서 씩 웃더니만...노래방가잡니다..ㅇ.ㅇ
이런 미틴...사내자식 둘이서 노래방 무슨멋으르 간담니꺄...ㅡ,.ㅠ...그래두 안가겠다면 흥을 깨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가티 갔씀니다..
일본에 카라오케 그래서 처음 가봤담니다....ㅡㅡ;...쬐만한 방에 둘이 들어앉아서 술 좀 시키고...마이크는 이눔이 독점임돠..ㅡㅡ;
시간좀 지나서 너두 노래 좀 하라더군요.그땐 일본노래 아는거라곤 동경러브스토리밖에 없는데..그렇다고 중국노래 할순 없고...
그래서 도쿄러브스토리를 한곡 하고...마이크를 두번 다신 잡지 않았던 기억..ㅡ,.ㅜ.......
이눔의 특점이라면 뭘 부탁하면 할수있는 범위내에서 열정스레 정성스레 해주고야 만다는거였씀니다...
제가 일본만화를 좋아한다고 했더니..매일 출근할때마다 집에 있는 만화책을 대여섯권씩 부담스러울 정도로 갖다주더군요..ㅡ,.ㅠ....
이눔이랑은 지금도 연락 자주 취하고 드문드문 만나서 한잔하고 그럼니다...-_-;.....
.....
또 한넘 (와타나베 타쿠) 나이 둬살 어리고....같은 알바생이였는데 밴드조직해가지고 음악하는 애였슴니다....
머리 물감들이고 생긴것도 무섭게 생겨서..첫인상은 불량애 같았는데... 겁나게 착하더군요....-_-;.....
전형적인 일본의 와카모노(젊은애들)였고....이 애한테선 주요하게 와카모노들이 쓰는 ..일본어(타메고)를 마니 배웠씀니다...-_-;..
이넘의 특점이라면 알바해서 번 월급에서 3분의 2정도는 음악하는데 집어넣는담니다..악기 사고..스타지오렌탈요금 같은데요....
또 드문드문 라이브랑 자주 했는데...그때마다 저에게 공짜 티켓을 갖다주군 함니다..덕분에 공짜 라이브구경 적잔케 했씀돠...
일본애들 취미생활엔 돈 안 아끼더군요...얘랑 접촉하면서 느낀점임니다...음악외에도 차를 좋아했는데....
롱(대콴?)으로 차를 사서는 ...,방세 만오천엔짜리 방에 들면서..한달에 몇만엔씩이나 드는 차를 먹여살리는 유별한 넘임니다.....
....
또 한넘 (미나미 타카시)... 나랑 동갑이고 ..알바시기에 같은 학생바이트였씀니다....
특점이라면 여자친구가 9살인가 이상이라는것과-_-...그리고 엣취나 하나시(야한말)하기 좋아한다는 검니다....
언젠가 노미카이(술연회)에서 ... 술이 차분히 되고 분위기도 한창 뜬가운데 ..
한 애가 여자친구 자랑하면서.. 지 여자친구 가슴둘레가 G카프이고 뭐고 자랑할때....
이눔이 건넨 한마디 말때문에 모두가 배꼽이 세간날번했다는 기억...-_-;...
이눔 왈~ <우와 스고이네...으치노 요메와 오하라가 G카프난데스요....>(우와 좋겠다..우리 색시는 배가 G카프인데...)
....
또 한넘(모리시타 켄)...동갑....이넘은 지금 출근하는 회사에서 젤 딱친구임니다...
교토대학 졸업하고 지금 회사의 창사시절의 원로나 다름없는 존재이며 개인적으로 정말루 숭배하는 넘임니다....ㅡ,.ㅠ...
키도 작고 빼빼마르고..먹길 좋아하는데 왜 안 늘어났는지...안경 걸고... 근데 디따 귀엽게 생겼땀니다..
제가 탄복이 가는것은 머리가 아주 비상하다는 점임니다..-_-;...뭐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지금은 스승이나 다름없는 존재임니다...
...
또 한넘(이토 유스케) ... 한살 이하이며...우에 모리시타란애의 교토대학때 같은 연구실의 후배되는 넘임니다.....
이넘도 뒤따 재밌는 넘임니다... 특점이라면 여자친구 없고...여자친구 없다고 다른사람들이 놀려주면 정식으로 삐진다는..-_-;...
...
친구들 가운데 여자들도 수두룩이 있슴니다...-_-;...없으면 이상하죠..큭..
오오하시아야코. 나랑 두살 아래고..알바시기에 알았고....여자들가운데서 제일 가깝게 지냈던 애임니다...
제가 일본어 잘 못해서..가끔 자기도 모르게 우스운 말이 나가고 그러는데 그게 잼있다고 깔깔 웃어대고 그랬땀니다..ㅡㅡ;..
이쁘지느 않았지만... 마치 인형처럼 귀엽게 생겼쑴니다....-_-;...전번에 피뜩 얘기드렸겠지만.....
언젠가 18살짜리 남자애랑 사귀다가 튕겨가지고 풀이 죽어다닌적이있었씀니다......
휴일인데 갑자기 제한테 전화 걸어왔더군요.... 어디어디에 있는데 술친구 없어서 그러는데 나오람니다..ㅡㅡ;......
별수없이 나갔는데 이미 술에 만취된 상태였쑴니다...ㅡ,.ㅜ..
그 남자애랑 사귀게된 경위부터 시작해서 끝이 날때까지 장편소설 이야기를 다 들려줌다...아노네..소레데네..하면서...-_-;...
내가 뭘 안다고 내한테 어쩌면 좋냐고 그러길래...서트룬 일본어로 좀 카이또우 해줬쑴니다...-_-;....
아무튼 그날 장편소설에 하소연 다 들어주고 .. 쪽팔릴정도로 술주정 다 받아주고..마감에 택시에 겨우 구겨넣어서 집보냈쑴다..ㅡ,.ㅜ...
이튼날에 회사에서 만났는데 부끄러워서 어쩔줄 몰라하더군요..-_-;....
지금도 드문드문 전화연락 갖고 그럼니다...
...
또 한명(고토 르미)... 두살아래고...건방지고 오만하기 그지없는 여자애임니다....
정사원이였는데 아르바이트애들을 무참하게 이지메하고 그랬는데..저도 처음에 좀 이지메당했씀니다...ㅡ,.ㅜ....
이지메라기보다는...다른애들이 뭐라 말하면 미내 맨즈안주구 툭툭 쏘아주는 그런게 있잼다...ㅡㅡ;..
위에 오오하시란 애와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그애가 타일러서ㅡㅡ;..그랬는지 언제부터인가 제한테만은 잘 대해주더군요...
처음엔 인상이 별루였는데... 지내보니 참 재밌고 좋은애더군요..... 지금두 가끔 전화나 멜같은거로 연락가지고 그럼니다..
....
그외에도 여러명 있는데 편폭상의 관계로 이만 적겠쑴돠...-_-;....
와 글고 보니 요즘 제가 지내 쌀개메 다니는거 같쑴돠..전번에 금방 알게된 형님 한분이 그러시더군요..
요눔시키 요즘 지내 쌀개메 다닌다고.-_-;..
근데 그런대루 쫌만 참아주세요...좀 지나면 잠수탈껌돠..-_-;.. 할일도 좀 많고 해서...ㅋㅋ....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함당....
지나온 3년동안 나름대로 충실하게 살아본다고 빠득빠득 애써오긴했지만..또 구질구질 힘겨운적도 적질 않았쑴니다...
또 사람도 마니 망가진것 같씀니다... 일본올때는 정마 빠릿빠릿했는데 이제는 대략 누크데해졌쑴니다..-_-;..
몸도 마찬가짐돠... 제가요...운동체질은 아니지만...그래두 학교때랑 운동 진짜 마니 했었쑴니다...
아침이면 운동장 5바퀴 뛰고... 땅깡.쐉깡에 다함돠... 또 거의 매일 오후마다 뽈도 차고...ㅡ.,ㅠ...
그래서인지 몸뚱아리도 근육질이였는데-_-y... 배때기도 일본금방 왔을쩌게만 해두 王자 무늬가 씌여져있었땀니다..정말임돠!
근데 일본와서 운동부족으로 ..언제부터인가 배에 곱덩어리가 미질미질 들어붙더니 똥배도 나오기 시작해서....
요넘의 王자가 차츰 三 이되고 .. 二 이 되고... 一이 되고...지금은 완저니 민둥산이 됬버렸쑴니돠....ㅠ.ㅠ...
그래서 요즘은 썅땅낸에 팔팔해떤 그 모습을 되찾고저 부지런히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도 하고 그런답니다....
아하.. 또 포우티 했구만요...-_-;...
===== 일본인친구들 ======
오널은 일본에 와서 사귄 일본인친구들에 대해서 적고 저 합니돠....
지나온 3년동안 일본인친구도 적지 않게 사귀었쑴니다...
제가...일본오기전엔 일본인들에 대한 인상 나쁘지는 않았지만..그렇다구 또 좋지두 않었숨니다....^^...
일본와서 첫번째아르바이트 불쾌하게 끝장본 뒤에 심지어 ...일본인을 따 똑가튼 쪽발이시키들이라고 욕하기도 했쑴니다...
저런늠들과 어떻게 몇년동안 한하늘아래서 살겠는가..땅이꺼지게스리 한탄도 적지 않게 해봤쑴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일본인들가운데도 쨩이치를 눈물나게 잘하는 애들이 적지 않게 있음을 알게되어 친구도 마니 생겼씀니다...
사실 사람사는 곳이면 어느곳이나 다 마찬가지가 아니겠씀니꺄....-_-;...
젤 처음으로 사귄 일본인친구(하시바미츠오)는 두번째 알바 출근첫날에 알게 되었쑴니다....
당시 센다이에서 상경(上京)한지 얼마 안되였는데 경제적으로 잠시 자립이 안되어서...
어쩔수 없이 와세다 다니는 여동생과 가치 한방 쓰고 있는 신세였담니다...
알바첫날 .퇴근할 무렵에 화장실갔다가 ..복도서 이넘과 마주쳤는데 ..이넘이 제한테 먼저 말을 걸어오더군요...후후...
처음엔 마니 사래기를 못펴고 있었던 제게 있어서는 정말로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었쑴니다....
두루두루 말하다가 ..저녁에 한잔하러 안가겠냐 그러더군요...-_-;...
그땐 돈두 별로 없어서..호주머니에 껏해야 몇백엔인 신세에..또 술 마이러 가면 얼마나 돈이들지도 전혀 감도 안잡히자나요..-_-;..
그래두 말해보니깐 괜찮은 넘 같고...또 까닥하면 좋은 친구가 될수도 있는 일인데... 마다할 이유가 없쑴니다....
그래서 퇴근전에 ATM에 가서 눈물나는대루 생활비에서 5천엔인가 캐쉬를 빼왔쑴니다...-_-;.
일본사람들은 와리캉(AA제)한다니깐 미리 돈은 챙겨두는게 좋을상싶더라구요...
알바끝나서 부근의 이자카야에 같이 갔쑴니다.... 요리랑 츄나마(맥주)를 시키고 이것저것 말하면서 먹어대기 시작했씀니다...
말하는 사이에 정말로 괜찮은 넘이라는 느낌이 오더군요...제가 다른건 신심이 없어도 사람하나 짐작하는데는 정말 자신있씀다..ㅋㅋ...
어쩔수 없이 여동생과 같이 살고있는데...여동생 남자친구도 자꾸 집에 찾아들지 ..쪽팔려 못살겠다.... 넉두리 하더군요...
또 중국에 관하여 일본에 관하여 이것저것 말하다나니 시간이 흐르는줄도 모르고 있는데......
그러다가 채를 짚으려는 나한테. 이눔이 글쎄 신사틀을 차리더군요...ㅡㅡ;..조아서 먹어대다 상당이 기분이 잡치질 않았씀니다..
일본인은 채를 짚을때 저가락 뒤로 짚어서 자기 접시에 갔다놓는다면서..그러더군요...ㅡ,.ㅠ...
쯧꼬미(突っ込み)가 미묘한 시점이여서인지 ..솔찍히 기분 좀 언짢지 않았지만..... 뭐 습관이 그렇다면 따라주면 되지 하고 ....
돈계산할때 역시 예상한대로 기어코 와리캉을 우김니다...제가 우리습관대로 오늘은 내가 하겠으니 담번에 니 해라는데두 겨코..ㅠ.ㅠ...
밖에 나와서 집 돌아가려가다가 이눔이 글쎄 갑자기 오줌마렵담니다..ㅡ,.ㅜ...일본엔 공공화장실 찾기가 쉽지 않자나요.....
때는 이미 늦은 시간이여서 더구나 찾을길이 없었는데.. 마침 콘비나가 있더군요...그길 달려들어가더니...한참 지나 나옴니다...
이런 맹랑한일이.변기가 마사졌땀다. 또 10분인가 흘렀는가?..화장실찾느라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올리뛰고 내리뛰고 하더니....
글쎄 겁이 없이 인행도 한복판에서 바지내리고 볼일보더군요.ㅡㅡ;...아까 신사틀은 온데간데 대뜸에 사라졌쑴니다....
볼일보고 나서는 씨원하다는듯이 바지춰올리며...쒸~ 취하면 다 오나지한가지라면서 씩 웃더니만...노래방가잡니다..ㅇ.ㅇ
이런 미틴...사내자식 둘이서 노래방 무슨멋으르 간담니꺄...ㅡ,.ㅠ...그래두 안가겠다면 흥을 깨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가티 갔씀니다..
일본에 카라오케 그래서 처음 가봤담니다....ㅡㅡ;...쬐만한 방에 둘이 들어앉아서 술 좀 시키고...마이크는 이눔이 독점임돠..ㅡㅡ;
시간좀 지나서 너두 노래 좀 하라더군요.그땐 일본노래 아는거라곤 동경러브스토리밖에 없는데..그렇다고 중국노래 할순 없고...
그래서 도쿄러브스토리를 한곡 하고...마이크를 두번 다신 잡지 않았던 기억..ㅡ,.ㅜ.......
이눔의 특점이라면 뭘 부탁하면 할수있는 범위내에서 열정스레 정성스레 해주고야 만다는거였씀니다...
제가 일본만화를 좋아한다고 했더니..매일 출근할때마다 집에 있는 만화책을 대여섯권씩 부담스러울 정도로 갖다주더군요..ㅡ,.ㅠ....
이눔이랑은 지금도 연락 자주 취하고 드문드문 만나서 한잔하고 그럼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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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넘 (와타나베 타쿠) 나이 둬살 어리고....같은 알바생이였는데 밴드조직해가지고 음악하는 애였슴니다....
머리 물감들이고 생긴것도 무섭게 생겨서..첫인상은 불량애 같았는데... 겁나게 착하더군요....-_-;.....
전형적인 일본의 와카모노(젊은애들)였고....이 애한테선 주요하게 와카모노들이 쓰는 ..일본어(타메고)를 마니 배웠씀니다...-_-;..
이넘의 특점이라면 알바해서 번 월급에서 3분의 2정도는 음악하는데 집어넣는담니다..악기 사고..스타지오렌탈요금 같은데요....
또 드문드문 라이브랑 자주 했는데...그때마다 저에게 공짜 티켓을 갖다주군 함니다..덕분에 공짜 라이브구경 적잔케 했씀돠...
일본애들 취미생활엔 돈 안 아끼더군요...얘랑 접촉하면서 느낀점임니다...음악외에도 차를 좋아했는데....
롱(대콴?)으로 차를 사서는 ...,방세 만오천엔짜리 방에 들면서..한달에 몇만엔씩이나 드는 차를 먹여살리는 유별한 넘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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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넘 (미나미 타카시)... 나랑 동갑이고 ..알바시기에 같은 학생바이트였씀니다....
특점이라면 여자친구가 9살인가 이상이라는것과-_-...그리고 엣취나 하나시(야한말)하기 좋아한다는 검니다....
언젠가 노미카이(술연회)에서 ... 술이 차분히 되고 분위기도 한창 뜬가운데 ..
한 애가 여자친구 자랑하면서.. 지 여자친구 가슴둘레가 G카프이고 뭐고 자랑할때....
이눔이 건넨 한마디 말때문에 모두가 배꼽이 세간날번했다는 기억...-_-;...
이눔 왈~ <우와 스고이네...으치노 요메와 오하라가 G카프난데스요....>(우와 좋겠다..우리 색시는 배가 G카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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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넘(모리시타 켄)...동갑....이넘은 지금 출근하는 회사에서 젤 딱친구임니다...
교토대학 졸업하고 지금 회사의 창사시절의 원로나 다름없는 존재이며 개인적으로 정말루 숭배하는 넘임니다....ㅡ,.ㅠ...
키도 작고 빼빼마르고..먹길 좋아하는데 왜 안 늘어났는지...안경 걸고... 근데 디따 귀엽게 생겼땀니다..
제가 탄복이 가는것은 머리가 아주 비상하다는 점임니다..-_-;...뭐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지금은 스승이나 다름없는 존재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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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넘(이토 유스케) ... 한살 이하이며...우에 모리시타란애의 교토대학때 같은 연구실의 후배되는 넘임니다.....
이넘도 뒤따 재밌는 넘임니다... 특점이라면 여자친구 없고...여자친구 없다고 다른사람들이 놀려주면 정식으로 삐진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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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가운데 여자들도 수두룩이 있슴니다...-_-;...없으면 이상하죠..큭..
오오하시아야코. 나랑 두살 아래고..알바시기에 알았고....여자들가운데서 제일 가깝게 지냈던 애임니다...
제가 일본어 잘 못해서..가끔 자기도 모르게 우스운 말이 나가고 그러는데 그게 잼있다고 깔깔 웃어대고 그랬땀니다..ㅡㅡ;..
이쁘지느 않았지만... 마치 인형처럼 귀엽게 생겼쑴니다....-_-;...전번에 피뜩 얘기드렸겠지만.....
언젠가 18살짜리 남자애랑 사귀다가 튕겨가지고 풀이 죽어다닌적이있었씀니다......
휴일인데 갑자기 제한테 전화 걸어왔더군요.... 어디어디에 있는데 술친구 없어서 그러는데 나오람니다..ㅡㅡ;......
별수없이 나갔는데 이미 술에 만취된 상태였쑴니다...ㅡ,.ㅜ..
그 남자애랑 사귀게된 경위부터 시작해서 끝이 날때까지 장편소설 이야기를 다 들려줌다...아노네..소레데네..하면서...-_-;...
내가 뭘 안다고 내한테 어쩌면 좋냐고 그러길래...서트룬 일본어로 좀 카이또우 해줬쑴니다...-_-;....
아무튼 그날 장편소설에 하소연 다 들어주고 .. 쪽팔릴정도로 술주정 다 받아주고..마감에 택시에 겨우 구겨넣어서 집보냈쑴다..ㅡ,.ㅜ...
이튼날에 회사에서 만났는데 부끄러워서 어쩔줄 몰라하더군요..-_-;....
지금도 드문드문 전화연락 갖고 그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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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고토 르미)... 두살아래고...건방지고 오만하기 그지없는 여자애임니다....
정사원이였는데 아르바이트애들을 무참하게 이지메하고 그랬는데..저도 처음에 좀 이지메당했씀니다...ㅡ,.ㅜ....
이지메라기보다는...다른애들이 뭐라 말하면 미내 맨즈안주구 툭툭 쏘아주는 그런게 있잼다...ㅡㅡ;..
위에 오오하시란 애와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그애가 타일러서ㅡㅡ;..그랬는지 언제부터인가 제한테만은 잘 대해주더군요...
처음엔 인상이 별루였는데... 지내보니 참 재밌고 좋은애더군요..... 지금두 가끔 전화나 멜같은거로 연락가지고 그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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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여러명 있는데 편폭상의 관계로 이만 적겠쑴돠...-_-;....
와 글고 보니 요즘 제가 지내 쌀개메 다니는거 같쑴돠..전번에 금방 알게된 형님 한분이 그러시더군요..
요눔시키 요즘 지내 쌀개메 다닌다고.-_-;..
근데 그런대루 쫌만 참아주세요...좀 지나면 잠수탈껌돠..-_-;.. 할일도 좀 많고 해서...ㅋㅋ....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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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ㅎㅎ 정말 재미나게 잘 읽었슴다.
ㅋ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서 님 글부터 읽었어요,..ㅋ
역시...넘....잼있어요^^ 호호
좋은 하루 되세요^^ ㅋ
역시...넘....잼있어요^^ 호호
좋은 하루 되세요^^ ㅋ
ㅎㅎ 재밋게 봣슴다,,,얏빠리 참부터 마지막까지 유머로 들어찬 글이엿슴다
근데 왜 잠수타져???????이것도 심터 통병인감??전번에도 누군가
잘나갈때 잠수 타던만,,,,연가님도 그러실건가요??ㅠ,ㅠ
이후엔 어디가서 배꼽이 세간이 날 정도로 잼잇는 문장을 읽어보징 ,우우
근데 왜 잠수타져???????이것도 심터 통병인감??전번에도 누군가
잘나갈때 잠수 타던만,,,,연가님도 그러실건가요??ㅠ,ㅠ
이후엔 어디가서 배꼽이 세간이 날 정도로 잼잇는 문장을 읽어보징 ,우우
아~ 모두들 문체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ㅎㅎㅎ
어디서 잠수 타는지 알려주쇼..
가서 붙잡아 오겟음더..ㅋㅋㅋ
잼께 읽어보구 감더../.
가서 붙잡아 오겟음더..ㅋㅋㅋ
잼께 읽어보구 감더../.
面白かったよ。これからもいいものよろしくね
ㅋㅋㅋ..재미있음다...문장에 유머가 가득 찼네요~~
스낫그랑 만이 댕겻지요
그라브는 가밧서요 ㅎ ㅎ ㅎ 제댈루 말해~~!!!!
그라브는 가밧서요 ㅎ ㅎ ㅎ 제댈루 말해~~!!!!
하하하.....
성격이 참 좋으신분 같으네요..
행복하세요...
성격이 참 좋으신분 같으네요..
행복하세요...
하하~~~~~~~~웃고 갑니다 !
젤 인상적인 한마디 => 제가 다른건 신심이 없어도 사람하나 짐작하는데는 정말 자신있씀다..ㅋㅋ..
호호^^*...잘 읽었습니다...
수지니두 힘내야쥐...헤헤...아자아자!!...
호호^^*...잘 읽었습니다...
수지니두 힘내야쥐...헤헤...아자아자!!...
후훗..한주일후인 10일이면 일본온지 딱 3년째되는 날임니돠...-_-;...
그러니까 바로 오늘이군요.
겨울연가님 잠수중에서 이말 들리세요?ㅎㅎ
새로운 한해에는 새로운 몸가짐?맘가짐?으로 더욱 이쁜 글들을 올려주세요 .
그러니까 바로 오늘이군요.
겨울연가님 잠수중에서 이말 들리세요?ㅎㅎ
새로운 한해에는 새로운 몸가짐?맘가짐?으로 더욱 이쁜 글들을 올려주세요 .
ㅎㅎㅎㅎ
일본애들 웃기는 애들 많더라구.
일본애들 웃기는 애들 많더라구.
ㅋ...리플남겨주신 분들 감사함당...
크리스티님 - 커멘트감사함다.. 이후에도 아껴주세요..
시즌님 - 에궁..글케 말씀해주니 너무 기쁨다.....
몰카야 - 글 감사하당..이미 물속 탔다..드문드문 숨이차서 물속에서 나와그렇징.ㅋㅋ
아동밍님 - 문체요?..ㅋㅋ..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함돠...
류겨이아재 - 요새는 어데서 훈함둥?..심터에 따찡서는 사래미 없어지잰가.....
나나님 - 아링아또우..
영혼님 - 재밌게 봐주셔서서 저도 기쁨당...-_-;...
방법있다님 - 에궁..그렇게 바람두이대보임꺄...ㅡ,ㅜ
깨여보니님 - ㅋㅋ..커맨트 감사함당...성격 좋다는 소릴 드문드문 듣슴돠..-_-;..
해쭉이 - 담번에도 또 웃으로 들어오세요..ㅋ...
쓔전동무 - 그 말뜻 이제비로서 뭔가 알듯도 함돠.근데 요즘 또 잠수타셨나..보이질않네요...
내사랑내곁에 - 에궁 감사함다...오널에야 발견해서...ㅡ,.ㅠ.....옙..가치 힘냅시다..
손목시계 - 커맨트 감사함당...어데가나 웃기는애들 꼭 있죠..ㅋㅋ
리플남겨주신 모든분들 감사함당....-_-;
크리스티님 - 커멘트감사함다.. 이후에도 아껴주세요..
시즌님 - 에궁..글케 말씀해주니 너무 기쁨다.....
몰카야 - 글 감사하당..이미 물속 탔다..드문드문 숨이차서 물속에서 나와그렇징.ㅋㅋ
아동밍님 - 문체요?..ㅋㅋ..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함돠...
류겨이아재 - 요새는 어데서 훈함둥?..심터에 따찡서는 사래미 없어지잰가.....
나나님 - 아링아또우..
영혼님 - 재밌게 봐주셔서서 저도 기쁨당...-_-;...
방법있다님 - 에궁..그렇게 바람두이대보임꺄...ㅡ,ㅜ
깨여보니님 - ㅋㅋ..커맨트 감사함당...성격 좋다는 소릴 드문드문 듣슴돠..-_-;..
해쭉이 - 담번에도 또 웃으로 들어오세요..ㅋ...
쓔전동무 - 그 말뜻 이제비로서 뭔가 알듯도 함돠.근데 요즘 또 잠수타셨나..보이질않네요...
내사랑내곁에 - 에궁 감사함다...오널에야 발견해서...ㅡ,.ㅠ.....옙..가치 힘냅시다..
손목시계 - 커맨트 감사함당...어데가나 웃기는애들 꼭 있죠..ㅋㅋ
리플남겨주신 모든분들 감사함당....-_-;
너무 재밌었어요..겨울연가님은 참..유머도 잘하고..성질두 좋구..여자분들한테 인기 엄청 많으신것같은데요...앞으로도 마니 힘내세요 그리고 또 재밌는 얘기들 부탁드려요^^
그리구요..운동 마니 하셔요..ㅎㅎㅎ 매일매일 좋은하루 되길 바래요~
그리구요..운동 마니 하셔요..ㅎㅎㅎ 매일매일 좋은하루 되길 바래요~
일본에서 재민는생활을 하며 사시는것같은데 나도 같은 친구해씀 좋겠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