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만질때....

일본체험수기 · #22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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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 2004-03-27 04:02:42 · 조회 2981
날자 3월18일 금요일
지점 동경 지하철
사건현장 전차 안


오늘은 웬지 각별히 몸뚱아리가 지쳐 있었슴다. 저녁 아르바이트 끝나고 숙사로 향하는 전차에 몸을 실었슴다.일본은 12시 마지막전차는 항상 술에 흠뻑취한 사라리만들로 꽉 차있었슴다.오늘도 코에 달린 신경을 될수있는한 마비시키고 전차에 비집고 들어갓슴다.술에취한 사람들 ,통풍이 전혀 않되는 전차안 ,살판을 만났다는듯이 고동을 치는 역겨운 냄새... 이마살은 무조건 반사로 찌푸러져 있었슴다.

헌데 이상 했슴다.원래 비좁은 전차안이건만 뒤에 사람이 정상이 아닐정도로 저한테 몸을 밀착시키는거...술에 취한 사람이거니 하고 지가 몸을 피했었죠..

하지만 다음은 몸이 아니고 땅땅한 무엇인가 지 엉뎅이에 썩썩 비벼대는 그 순간.여자의 제 8감으로 그것이 무엇인지를 지금 내 뒤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구 있는지를 알수가 있었슴다. 집에까진 아직도 30분정도는 걸려야 했슴다.

헌데 갑자기 왜 그렇게 화가 나던지....

비좁은 공간에서 그것이 또 밀착해 옴다.

20여년 참았던 열불이 터졌슴다.무슨용기 였었던지,전 안깐힘을 써가며 몸을 돌려 그놈과 맞대면이 되였슴다.진짜 얼굴과 얼굴 사이가 5센치도 않될정도로.전차않에 사람들의 시선이 동시에 쏴아 하고 나한테 쏠려 옴을 느꼇지만 그것을 신경쓸 사이가 아님을...

아까 지껄이던것처럼 너 한번 또 해봐봐.하는식으로 그놈을 뚫어지게 훑어 보았슴다.원래 지하철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누구나 지가 취한 행동에 그자식이 무슨짓을 했는지 알고들 있었슴다.그 다음역에서 그놈은 이글거리는 제 시선을 뒤에 둔채 걸음아 날 살려라고 사라졌슴다.


이젠 홀로서기를 배워야 하는 우리들에게 가끔은 황당하고 기막힌 일들과 맞부디칠때가 많슴다.엄마품에 않긴 응석둥이가 아님을 스스로 느끼면서 인생을 걷고 있슴다.화가나도 참아야하고 억울해도 누구한테 마음 털어놓을수 없고 또알또알 적혀있는 전화번호책을 보면서 다이얄을 돌리지 못할때.....엄마생각이 나고 동년이 그리워나고 남 몰래 짝사랑 했던.아름다웠던 모든것들이 서서히 떠오름다.

많은 쓰라린 실패속에서 짜릿한 성공을 맞이할때 자신에게 \'수고했어\'라고 할검다.

다들 힘을 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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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4)

홀로서기 · 2004-03-27 12:25:02
래일은 아름다울것입니다.
같이 힘냅시다!
kk · 2004-03-27 15:27:19
그래요.고마와유 ㅠㅠ. 아이디처럼 하시는 말씀도 시원시원하시네요.
잘 부탁드립니덩 **
날라리 · 2004-03-27 18:10:19
그래 수고 했어요 ㅎㅎㅎ 워낙 일본은 변태들의 세상이라 ,,,,,
스누우피이 · 2004-03-27 18:19:09
그냥 확~~~ 거기를 올리 받을것이지.쯧...
구름뒤에 숨은별 · 2004-03-27 18:21:58
그사람 마음은 좋은데 술 마시니 그래요.제 정신돌아오게 한번 확........?......
김 윤걸 · 2004-03-27 22:42:57
잘했어요.원래 일본놈들은 가만 있으면 더 달려드는 성질이거든요. 이쪽이 무서워하지않고 맞서 나가면 걔들은 무서워하는 담없는 놈들입니다.댁의 용기에 탄복합니다.부디 행복하기를!!!
kk · 2004-03-28 06:37:14
ㅎㅎㅎㅎ열분 감사.

당하구 지금까지 분이 안삭앗는뎅...여기 징말 좋은데야. 자주 들릴게요.

근데 다음엔 진짜.한번 콱 차놓는게 좋겟죠?!

tv에서 밧는데 그 여자도 열받어 가지구 차기는 찻는데.여자 헬*뾰족구두*이 거기에 꽂힌거 잇죠..으하ㅏㅏ
후애 · 2004-03-28 21:59:58
여자분치구는 대담하네여...전 용기 없어 전차에서 먼저내렸버렸는데...ㅍㅍㅍ
kk · 2004-03-28 23:27:52
글쎄요.그런생각두 햇엇는데...그날은 그렇게 용기가 저도몰래 생기더라구요..**
뚱깐초우런 · 2004-03-29 15:51:01
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
kk · 2004-03-29 16:06:06
염소 ㅡㅛㅡ
타마쨩. · 2004-03-29 17:05:23
송곳을 갖고 다니셔여..일본 변태들은 그런ㅅ곳을 확 !!!@@##확 찔러 벼려여 험니더...
다시는 못하게스리.............ㅎㅎㅎㅎㅎㅎㅎㅎ
kk · 2004-03-29 17:08:27
ha ha ha
olylo · 2004-03-29 19:47:48
다음에 혹시 또 그런 경우가 있을땐 아예 목덜미를 끌어 역사무실로 가자하해요,그러면 그 놈 그자리에서 텁썩 꿇어앉아서 누님 누님 할꺼예요.
kk · 2004-03-30 01:15:39
ㅎㅎㅎ 다들 만만치 않네요.전 그래두 지가 넘 햇다고 생각햇는데 알고보니 나 만서 다행이엿네....**
피리부는사내 · 2004-03-30 09:57:35
이후 부터는 고무줄을 가지고 다니세요.
다시 그런 일이 잇으면 고무줄 그 부위
를 해줘요.영원히 일어 못나게 ㅎㅎㅎ
피리부는사내 · 2004-03-30 09:58:26
이후 부터는 고무줄을 가지고 다니세요.
다시 그런 일이 잇으면 고무줄로그 부위
를 해줘요.영원히 일어 못나게 ㅎㅎㅎ
영혼 · 2004-03-30 12:32:42
색슥시공 보셨어요..하지원처럼 한번 하시죠....ㅋㅋㅋㅋㅋ
제 같으면 ....후대가 없게 만들텐데.....
꼭방법잇다 · 2004-04-05 14:03:12
참 느라구 수고 햇서요 ㅎ ㅎ ㅎ ㅎ ㅎ
제6의훼멸 · 2004-04-05 23:49:44
대단하십니다. 엄중히 탄복합니다!!
엔쥰 · 2004-04-07 00:20:52
진짜 용감하시네요...같은 여자로서 탄복이 갑니다...
도투바이 · 2004-04-07 12:50:51
푸하하하 우추새비구나 ㅈㅈㅈ

여자는 못말려 ㅈㅈㅈ

인기짱...ㅋㅋㅋ

래일이며 ..앞에서 몽두이 날이 다녀 ㅋㅋㅋ

잼잇게 읽구 갑니다...^_*
kk · 2004-04-08 01:01:39
ㅎㅎㅎ
고무줄루 한번 해놓으란 소리는 듣다 첫 소리네요.넘 웃겻어요.

도투바이님은 진짜인지 가짜인지...?
손목시계 · 2004-04-17 03:00:22
색즉시공에 하지원 처럼 해놓으쇼.

정당방위 에 속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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