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원래는 우에노공원에 꽃귀경하러 가려했는데...
날씨가 흐려서 못가고.. 집에서 빈들빈들 놀다가 오랜만에 글 한편 올림니닷..... -_-;...
========= 두번째 알바 - 면접 =========
그나마 편안하고 안일했던 한달반가량의 생활은.. 돈이 꽝이남으로 하여-_-;..또다시 종지부를 찍게되었쑴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제가 그 당시에 어지간히 절망을 느끼지 않은것같쑴니다...
늘 입으론..까짓꺼.극복하면 되지머..그랬지만...솔찍히 마음 한구석으로 동요가 없지 않았쑴니돠..
내가 일본 온 일이 정말루 정확한 선택이였을까... 지금부터 어떻게 헤쳐나가야만 될것인쥐......
또 ..아예 짐 꿍져매고 이 일본땅을 뒤로하고 다시 귀국해뻐릴 생각도 여러번 해봤쑴니돠.....
그런데 그게 아니었쑴니다...가끔가끔 원치않는 어긋난 방향으로 어쩔수 없이 걸어가야할때까 있는것 같쑴니다..
편편치 않는 살림에 유학의 뒤바라지를 해준 가족들 생각해봐도 그렇고...
또 자기꿈을 한바탕 자랑해뻐리고..두고보라고 큰소리 탕탕 쳐놓고..악을 쓰고 일본나왔다가...
결국엔 아무런 성과도 없이 돌아간다는것... 그만큼 쪽팔릴 일이 어데도 없을껏 같았쑴니돠.......ㅠ.ㅠ
귀국한다 해도 절대 지금은 아니라고..자기절로 꼴통을 쥐여박으면서 생각 접어버리곤 하였쑴니다...
저뿐 아니라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가운데 아마 열에 아홉동무는.. 한번쯤은 제와 비적한 생각을 해봤으리라 확신할만합니다....
그래서 꿋꿋하게 ...뻐틸수 있을 곳까정 뻐텨버기로 맘먹었쑴니돠.....-_-;...
먼저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다시 알바찾기에 나섰쑴니돠....
불쾌하게 끝났던 첫알바 때문에 두려운 한구석도 있었쑴니다...아니 두렵다기보다는...
눈에 띄이는 혹은 안띄이는 그런 차별시가.. 또 서투른 일어때문에 묵묵히 당하고? 말아야 하는 그런것들이 싫었쑴니다...
뭐 모든 아르바이트가 다 그렇게 살벌한 분위기는 아니겠지만...
알바경험이 별로 없었던 제한테는 대면하기가 자못 두려운 현실들이였쑴니다...
미친개ㅡㅡ;.도 몽둥이찜질 당했던 골목은 다신 안간다는 속담도 있질 않쑴니꺄...후..표현하고 나니 이상하넹..ㅠ.ㅠ...
...
어느날인가 학교 수업끝나서 학교정문을 나오는데... 학교문앞에서 찌라시를 발포하던 한 학생이 무리야리 제한테 한장 쥐어주더군요...
(후훗..이재사 전번글 이어지네요..ㅋㅋㅋ)
주위에 찌라시를 뿌리는 알바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사정 잘 알고....
또 내가 한손 내밀면 쪼금이나마 도움이 되는일인데 왜 안받겠쑴니꺄..-_-;..
평시엔..받아서는 몇발자국 가서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곤 했었는데 그날은 그대루 넣어두었쑴니다...
아마도 뒤에 있을 아르바이트와의 인연이 아니나 싶쑴니다...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에 올라탔쑴니다... 사람이 적어서 스산한 가운데 자릴 찾아 걸터 앉었쑴니다...
집까지 갈려면 20분걸림니돠.. 맨날 전차안에서 시간땡기느라 놀던 핸폰게임도 이젠 실증났고...
문득 찌라시 생각나서 그냥 대충 훑어보았쑴니다. ..대부분 데스크워크의 알바모집사항들이였쑴니다...
일본어수평이 개발바닥인 저로서는 아예 엄두가 가질 않쑴니다....
(평시에 알바찾기에서 많이 퇴짜맞아서 풀이 죽은 탓인지.. 아마도 마니 주눅이 든 모양입니다...ㅠ.ㅠ..)
그러다 찌라시의 어느한 모퉁이에 눈길이 멎었쑴니다...프로그래머/서버관리 알바생 모집이었는데...
제가 학교때 쫌 해본 일이였고.. 또 흥미가 가는일이여서 채용만 되면 잘 할수 있을것같았쑴니다...
결과가 어떻든간에 한번은 부딪혀보고야 마는 승질입니다...
전차서 내리자 마자 전활 걸었쑴니다... 책임자인듯한 일본인이 전활 받더군요...
모시모시~서둘 떼고 간신히 전활하게된 경위를 얘기하니깐...상대방쪽에서도 알아들었는지 이것저것 묻더군요...
어느어느학꾜 다니고 어디서 살고 언제 일본왔고..그정도는 이젠 습관이 돼서 입만 열면 좔좔 나옴니다....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도 있지 않쑴니꺄...쒸..오늘은 왜 개얘기만 나온담니꺄...ㅠ.ㅠ...
일단은 한번 면접 와보랍니다... 면접시간같은걸 약속하고 전화끊고 나니.. 벌써부터 뒤일이 신경쓰임니다.....
바로 면접그날..또 사건이 터져버렸쑴니돠....ㅠ.ㅠ...
10시쯤에 시간이 약속되어 있어서 그전날에 알람맞춰놓는다.. 일찍잔다 하며 소동피웠는데....끝내는 늦잠.ㅠ.ㅠ...
9시쯤 돼서 바빠라고 집을 나와서 전차를 탄 후에야 알아챈 사실이였는뒈.....
찾아갈곳의 주소와 액세스맵같은것만 딸랑 들고나오고...핸드폰은 집에 두고나왔던것임니돠...ㅠ.ㅠ
이대로면 쪼금은 약속시간에 늦을것 같고... 그렇다고 연락할 방법이 없었쑴니다..핸폰에 전화번호있으니깐여...
아무튼 지도같은걸 갖고 나오기 다행임니다... 빨리 서둘러서 찾아가는게 상책일듯 싶쑴니다...
9시30분쯔음 되여 ..목적지인 젤 붐비는 시부야에 도착하였쑴니다... 일본와서 처음으로 와보는 곳임니다...
시간 30분남고 역전에서 도보로 7분들어가면 된다고 했으니 시간은 기리기리 될듯해서 잠시나마 안도의 숨이 나갔는데...
그뒤에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된검니다.... 완전히 정반대쪽으로 향하여 걸어갔다는 그 사실...ㅠ.ㅠ
나는 웬일인지... 사람많은 흥성흥성한 곳이기만 하면 웬일인지 동서남북을 못가리군 합니다..
지금두 신쥬쿠역전에서 가끔씩 방향 잘 못가려서 망설일때 많쑴니돠...ㅠ.ㅠ
아닌것같은데 아닌것 같은데 하면서..거의 30분 걸어갔쑴니닷....-_-;...나중엔 그래두 물어봐야지하고...
코반(교통경찰아저씨)에 가서 길 물어서야 완전히 길 잘못들어선걸 알게 되고 .비로서 울상이 돼버렸쑴니돠...ㅠ.ㅠ...
다시 반대쪽으로 달려서...겨우 지점을 찾았을때에는 이미 약속시간 한시간이나 지나버린 뒤었쑴니돠...ㅠ.ㅠ..
첫날 면접부터 이게 뭔 일이람니까..전화만 가져왔어도 늦는다는 연락 해놓아두 이해할만한 일인뒈...
문앞에서 들어갈까 어쩔가 망설이다.. 이까정 왔는데 안 들어가고 그대로 돌아가는것도 달통이 안감니다..
심호흡 한번 하고 접대홀에 있는 인터폰을 과감하게 들었쑴니다... 10시에 면접약속을 가진 자인데 그만 길 잃어먹었다고..
책임자인듯한 일본인이 나와서 절 안내하더군요... 례절바른 인사속엔 썩 안 좋아하는 기색도 적지않게 보였쑴니다....
회의실쪽으로 이동해서... 10시약속인데 늦으면 전화연락이라도 하는게 예의아니냐고 가볍게 말하더군요...
내 잘못이니깐..그냥 <모우시와케고자이마셍~~>(죄송함니다) 그럴수 박에 없었쑴니돠..ㅠ.ㅠ
그래두 지각한 원인쯤은 확실하게 설명해야지 하고...서투른 일어에 영어로 설명보태가면서...일찍 떠나긴 햇는데..
전화를 두고 온데다가 마요이코(길읽어먹은 어린이) 돼서 늦게왔다고 원인을 설명했지만..
첫인상은 꽝이난건 의심할바없었던거였쑴니돠...
면접책임졌던 사람이 한참 기다렸다고 오질않으니 본부로 돌아갔다는것임니다...
회사본부가 200메터떨어진곳에 있었는데...인츰 면접관한테 전활 넣어주더군요... 후...
그대로 밀려나와서 돌아가야하는줄로 알었는데..아무튼 일이 그쯤 되니 얼굴은 뜨거웠지만 한숨은 나오더군요...-_-;...
10분쯤 지나서 면접관이 투덜거리면서 다시 들어오더군요...삼십대중반되는 남자였는데... 썩 안내키는 기색이었쑴니다...
면접이 시작돼서 주소며 재류자격같은걸 물어보고... 또 경력같은것도 물어보더니....시험지 한장 주더군요...
테스트 한댐니다.. 봤는데 뭐 어려운것은 없었고...그냥 히쭉 웃으면서 번개같이 해치웠쑴니다....-_-;...
시험지답안 보더니.. 기색이 바뀌고.. 또 이것저것 물어보는걸 대답하고...알바시급이며 시간같은걸 말하고...
그담엔 그냥 잡담으로 넘어감니다... 중국에 관한거랑..일본와서 힘들지 않냐...음식 입에 맞냐....
그렇게 한시간예정이었던 면접이 세시간 걸려서 끝났쑴니다... 며칠후에 전화로 연락주겠땀니다...
그곳을 나오니 조마조마했던것들이 확 풀리면서 안도의 한숨이 나오더군요...-_-;...
아무튼 처음에는 지각해서 일이 엉키고 그랬지만...면접은 그래도 잘된듯해서 예감은 좋았쑴니다.....
아니나다를가 이튿날 오전쯤해서 알바채용되었다는 통지전화가 받았숨니다.....ㅠ.ㅠ...
그전활 받고 얼마나 기뻤던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함니다...
중국이면 몰라도 ..목을 죄이는듯한 일본생활에 마니 주눅이 들었던 저에겐 엄두도 못낼일이었던거 사실이었쑴니다...
그렇게 저의 두번째 알바는 무사히 통과되고...그 뒤에 그곳에서 거의 2년동안 일하게 됨니다...
그 곳에서 일하면서 많은걸 배웠쑴니다..KDDI연구소에 파견되어 연수도 받고..또 여러가지 세미나에 참가할 기회도 가지게됨니다...
그러나 또 그렇게 순조롭지만 않고 후에도 많은 우유곡절들을 겪어여만 했쑴니돠..ㅠ.ㅠ.........
.....................
후...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함돠...
담글에 계속 이어쓰겠쑴돠...ㅠ.ㅠ.....
날씨가 흐려서 못가고.. 집에서 빈들빈들 놀다가 오랜만에 글 한편 올림니닷..... -_-;...
========= 두번째 알바 - 면접 =========
그나마 편안하고 안일했던 한달반가량의 생활은.. 돈이 꽝이남으로 하여-_-;..또다시 종지부를 찍게되었쑴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제가 그 당시에 어지간히 절망을 느끼지 않은것같쑴니다...
늘 입으론..까짓꺼.극복하면 되지머..그랬지만...솔찍히 마음 한구석으로 동요가 없지 않았쑴니돠..
내가 일본 온 일이 정말루 정확한 선택이였을까... 지금부터 어떻게 헤쳐나가야만 될것인쥐......
또 ..아예 짐 꿍져매고 이 일본땅을 뒤로하고 다시 귀국해뻐릴 생각도 여러번 해봤쑴니돠.....
그런데 그게 아니었쑴니다...가끔가끔 원치않는 어긋난 방향으로 어쩔수 없이 걸어가야할때까 있는것 같쑴니다..
편편치 않는 살림에 유학의 뒤바라지를 해준 가족들 생각해봐도 그렇고...
또 자기꿈을 한바탕 자랑해뻐리고..두고보라고 큰소리 탕탕 쳐놓고..악을 쓰고 일본나왔다가...
결국엔 아무런 성과도 없이 돌아간다는것... 그만큼 쪽팔릴 일이 어데도 없을껏 같았쑴니돠.......ㅠ.ㅠ
귀국한다 해도 절대 지금은 아니라고..자기절로 꼴통을 쥐여박으면서 생각 접어버리곤 하였쑴니다...
저뿐 아니라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가운데 아마 열에 아홉동무는.. 한번쯤은 제와 비적한 생각을 해봤으리라 확신할만합니다....
그래서 꿋꿋하게 ...뻐틸수 있을 곳까정 뻐텨버기로 맘먹었쑴니돠.....-_-;...
먼저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다시 알바찾기에 나섰쑴니돠....
불쾌하게 끝났던 첫알바 때문에 두려운 한구석도 있었쑴니다...아니 두렵다기보다는...
눈에 띄이는 혹은 안띄이는 그런 차별시가.. 또 서투른 일어때문에 묵묵히 당하고? 말아야 하는 그런것들이 싫었쑴니다...
뭐 모든 아르바이트가 다 그렇게 살벌한 분위기는 아니겠지만...
알바경험이 별로 없었던 제한테는 대면하기가 자못 두려운 현실들이였쑴니다...
미친개ㅡㅡ;.도 몽둥이찜질 당했던 골목은 다신 안간다는 속담도 있질 않쑴니꺄...후..표현하고 나니 이상하넹..ㅠ.ㅠ...
...
어느날인가 학교 수업끝나서 학교정문을 나오는데... 학교문앞에서 찌라시를 발포하던 한 학생이 무리야리 제한테 한장 쥐어주더군요...
(후훗..이재사 전번글 이어지네요..ㅋㅋㅋ)
주위에 찌라시를 뿌리는 알바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사정 잘 알고....
또 내가 한손 내밀면 쪼금이나마 도움이 되는일인데 왜 안받겠쑴니꺄..-_-;..
평시엔..받아서는 몇발자국 가서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곤 했었는데 그날은 그대루 넣어두었쑴니다...
아마도 뒤에 있을 아르바이트와의 인연이 아니나 싶쑴니다...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에 올라탔쑴니다... 사람이 적어서 스산한 가운데 자릴 찾아 걸터 앉었쑴니다...
집까지 갈려면 20분걸림니돠.. 맨날 전차안에서 시간땡기느라 놀던 핸폰게임도 이젠 실증났고...
문득 찌라시 생각나서 그냥 대충 훑어보았쑴니다. ..대부분 데스크워크의 알바모집사항들이였쑴니다...
일본어수평이 개발바닥인 저로서는 아예 엄두가 가질 않쑴니다....
(평시에 알바찾기에서 많이 퇴짜맞아서 풀이 죽은 탓인지.. 아마도 마니 주눅이 든 모양입니다...ㅠ.ㅠ..)
그러다 찌라시의 어느한 모퉁이에 눈길이 멎었쑴니다...프로그래머/서버관리 알바생 모집이었는데...
제가 학교때 쫌 해본 일이였고.. 또 흥미가 가는일이여서 채용만 되면 잘 할수 있을것같았쑴니다...
결과가 어떻든간에 한번은 부딪혀보고야 마는 승질입니다...
전차서 내리자 마자 전활 걸었쑴니다... 책임자인듯한 일본인이 전활 받더군요...
모시모시~서둘 떼고 간신히 전활하게된 경위를 얘기하니깐...상대방쪽에서도 알아들었는지 이것저것 묻더군요...
어느어느학꾜 다니고 어디서 살고 언제 일본왔고..그정도는 이젠 습관이 돼서 입만 열면 좔좔 나옴니다....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도 있지 않쑴니꺄...쒸..오늘은 왜 개얘기만 나온담니꺄...ㅠ.ㅠ...
일단은 한번 면접 와보랍니다... 면접시간같은걸 약속하고 전화끊고 나니.. 벌써부터 뒤일이 신경쓰임니다.....
바로 면접그날..또 사건이 터져버렸쑴니돠....ㅠ.ㅠ...
10시쯤에 시간이 약속되어 있어서 그전날에 알람맞춰놓는다.. 일찍잔다 하며 소동피웠는데....끝내는 늦잠.ㅠ.ㅠ...
9시쯤 돼서 바빠라고 집을 나와서 전차를 탄 후에야 알아챈 사실이였는뒈.....
찾아갈곳의 주소와 액세스맵같은것만 딸랑 들고나오고...핸드폰은 집에 두고나왔던것임니돠...ㅠ.ㅠ
이대로면 쪼금은 약속시간에 늦을것 같고... 그렇다고 연락할 방법이 없었쑴니다..핸폰에 전화번호있으니깐여...
아무튼 지도같은걸 갖고 나오기 다행임니다... 빨리 서둘러서 찾아가는게 상책일듯 싶쑴니다...
9시30분쯔음 되여 ..목적지인 젤 붐비는 시부야에 도착하였쑴니다... 일본와서 처음으로 와보는 곳임니다...
시간 30분남고 역전에서 도보로 7분들어가면 된다고 했으니 시간은 기리기리 될듯해서 잠시나마 안도의 숨이 나갔는데...
그뒤에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된검니다.... 완전히 정반대쪽으로 향하여 걸어갔다는 그 사실...ㅠ.ㅠ
나는 웬일인지... 사람많은 흥성흥성한 곳이기만 하면 웬일인지 동서남북을 못가리군 합니다..
지금두 신쥬쿠역전에서 가끔씩 방향 잘 못가려서 망설일때 많쑴니돠...ㅠ.ㅠ
아닌것같은데 아닌것 같은데 하면서..거의 30분 걸어갔쑴니닷....-_-;...나중엔 그래두 물어봐야지하고...
코반(교통경찰아저씨)에 가서 길 물어서야 완전히 길 잘못들어선걸 알게 되고 .비로서 울상이 돼버렸쑴니돠...ㅠ.ㅠ...
다시 반대쪽으로 달려서...겨우 지점을 찾았을때에는 이미 약속시간 한시간이나 지나버린 뒤었쑴니돠...ㅠ.ㅠ..
첫날 면접부터 이게 뭔 일이람니까..전화만 가져왔어도 늦는다는 연락 해놓아두 이해할만한 일인뒈...
문앞에서 들어갈까 어쩔가 망설이다.. 이까정 왔는데 안 들어가고 그대로 돌아가는것도 달통이 안감니다..
심호흡 한번 하고 접대홀에 있는 인터폰을 과감하게 들었쑴니다... 10시에 면접약속을 가진 자인데 그만 길 잃어먹었다고..
책임자인듯한 일본인이 나와서 절 안내하더군요... 례절바른 인사속엔 썩 안 좋아하는 기색도 적지않게 보였쑴니다....
회의실쪽으로 이동해서... 10시약속인데 늦으면 전화연락이라도 하는게 예의아니냐고 가볍게 말하더군요...
내 잘못이니깐..그냥 <모우시와케고자이마셍~~>(죄송함니다) 그럴수 박에 없었쑴니돠..ㅠ.ㅠ
그래두 지각한 원인쯤은 확실하게 설명해야지 하고...서투른 일어에 영어로 설명보태가면서...일찍 떠나긴 햇는데..
전화를 두고 온데다가 마요이코(길읽어먹은 어린이) 돼서 늦게왔다고 원인을 설명했지만..
첫인상은 꽝이난건 의심할바없었던거였쑴니돠...
면접책임졌던 사람이 한참 기다렸다고 오질않으니 본부로 돌아갔다는것임니다...
회사본부가 200메터떨어진곳에 있었는데...인츰 면접관한테 전활 넣어주더군요... 후...
그대로 밀려나와서 돌아가야하는줄로 알었는데..아무튼 일이 그쯤 되니 얼굴은 뜨거웠지만 한숨은 나오더군요...-_-;...
10분쯤 지나서 면접관이 투덜거리면서 다시 들어오더군요...삼십대중반되는 남자였는데... 썩 안내키는 기색이었쑴니다...
면접이 시작돼서 주소며 재류자격같은걸 물어보고... 또 경력같은것도 물어보더니....시험지 한장 주더군요...
테스트 한댐니다.. 봤는데 뭐 어려운것은 없었고...그냥 히쭉 웃으면서 번개같이 해치웠쑴니다....-_-;...
시험지답안 보더니.. 기색이 바뀌고.. 또 이것저것 물어보는걸 대답하고...알바시급이며 시간같은걸 말하고...
그담엔 그냥 잡담으로 넘어감니다... 중국에 관한거랑..일본와서 힘들지 않냐...음식 입에 맞냐....
그렇게 한시간예정이었던 면접이 세시간 걸려서 끝났쑴니다... 며칠후에 전화로 연락주겠땀니다...
그곳을 나오니 조마조마했던것들이 확 풀리면서 안도의 한숨이 나오더군요...-_-;...
아무튼 처음에는 지각해서 일이 엉키고 그랬지만...면접은 그래도 잘된듯해서 예감은 좋았쑴니다.....
아니나다를가 이튿날 오전쯤해서 알바채용되었다는 통지전화가 받았숨니다.....ㅠ.ㅠ...
그전활 받고 얼마나 기뻤던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함니다...
중국이면 몰라도 ..목을 죄이는듯한 일본생활에 마니 주눅이 들었던 저에겐 엄두도 못낼일이었던거 사실이었쑴니다...
그렇게 저의 두번째 알바는 무사히 통과되고...그 뒤에 그곳에서 거의 2년동안 일하게 됨니다...
그 곳에서 일하면서 많은걸 배웠쑴니다..KDDI연구소에 파견되어 연수도 받고..또 여러가지 세미나에 참가할 기회도 가지게됨니다...
그러나 또 그렇게 순조롭지만 않고 후에도 많은 우유곡절들을 겪어여만 했쑴니돠..ㅠ.ㅠ.........
.....................
후...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함돠...
담글에 계속 이어쓰겠쑴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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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잼나게 읽고 갑니다....
빨리 뒤글읽고싶습니다.겨울연가님 일기보니까 어떠한 험악한 곳에 있더라두,열심히 공부하며는 꼬옥 성공할거라는 신념이 생깁니다,계속노력하세요,,,찬란한 매일이 계속될겁니다.겨울연가님 부럽구요,,,,화이팅하세요
오쯔까레사마데--쓰^^
저도 첨에 알바찾느라 여간 애를 먹이지 않앗슴다 -.-;
암튼 맘에 드는 알바찾앗다니 그만큼 부러운게 없네욤
저도 첨에 알바찾느라 여간 애를 먹이지 않앗슴다 -.-;
암튼 맘에 드는 알바찾앗다니 그만큼 부러운게 없네욤
그냥 노력하세요. 성공할날 올겁니다..
알바 면접 통과네...추카추카!!!
넘 재밌게 쓰네요...길어두 새나지 않슴더..ㅋㅋ
담글도 기대함다..
넘 재밌게 쓰네요...길어두 새나지 않슴더..ㅋㅋ
담글도 기대함다..
겨울연가님,보는듯이 목소리를 들은 것처럼 생생하게 알바면접이야기 잘 쓰네요.잘보구감니더. 연가님, 다음편 기대할께요.
꽃구경 다녀오길 은근히 바랬는데잉...
혹여 연가님 사진이 쉼터에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캬캬...
맬 홧띵^^*...
혹여 연가님 사진이 쉼터에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캬캬...
맬 홧띵^^*...
리플 남겨주신 여러분 감사함니다..^^...
CANLAN님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솨함돠..이후에도 아껴주세용..
녹색장미님 - ㅋㅋㅋ..글케 말쑴해주시닝 황공스러바서 몸둘바를 모르겠쑴돠...
몰카야 - 리플 감사당... 요즘또 보이질 않는구나...어디메서 방방대고 다니니..ㅋㅋ
샘물님 - 감사함덩..이후에도 응원해주세용..^^.
류겨이까불이 - 감사하꼬마..담뻔에도 응원주소..
야옹님 - 헤헤..그렇게 평가해주시니 부끄럽쑴돠..-_-;...이후에도 아껴주세용..
쓔전덩무 - 케헤..사진 올릴까 하다가 부끄러바서 안올렸쑴돠... 요즘 몸이날까해서 부지러이 쨴페이중인데 다시 묘툐우해지면 사진올리겠쑴돠...-_-;...
CANLAN님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솨함돠..이후에도 아껴주세용..
녹색장미님 - ㅋㅋㅋ..글케 말쑴해주시닝 황공스러바서 몸둘바를 모르겠쑴돠...
몰카야 - 리플 감사당... 요즘또 보이질 않는구나...어디메서 방방대고 다니니..ㅋㅋ
샘물님 - 감사함덩..이후에도 응원해주세용..^^.
류겨이까불이 - 감사하꼬마..담뻔에도 응원주소..
야옹님 - 헤헤..그렇게 평가해주시니 부끄럽쑴돠..-_-;...이후에도 아껴주세용..
쓔전덩무 - 케헤..사진 올릴까 하다가 부끄러바서 안올렸쑴돠... 요즘 몸이날까해서 부지러이 쨴페이중인데 다시 묘툐우해지면 사진올리겠쑴돠...-_-;...
이룬! 이리긴 글 쓰느라 오쯔까레사마! 하여튼 재간두 잇네요...ㅋㅋㅋ...너무 생동하고 구체적이엿습니다....잘 벅 감당
크크..제로님 코멘트 감사함돠...-_-;..
에긍. 글케 춰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사옴니돠..ㅠ.ㅠ...
에긍. 글케 춰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사옴니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