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님 301번 글 잘 읽었음다. 저도 동감도 되고 감동도 됩니다.
일본에 금방 왔을때 채소가 엄청나게 비싸 밥에다 간장만 찍어먹던 기억이 나고 세탁기도 없고
돈내고 빨기도 아까워 손 빨래 하던 일도 기억이 나며, 쓰레기장에 자주 드나든 기억이 납니다.
쥬스 마시고 싶은데 돈 아까워 더운 여름에 찬물만 마시던 기억납니다. 겨울에는 돈이 아까워 전기장판
사지 않았더니 너무 추워서 창문에다 문풍질 한 생각도 납니다. 1년반이 지나서도 창문에 문풍질
하였더니 친구가 와서 처음엔 알뜰하다 했는데 후에는 정신나갔다 하면서 돈 아끼지 말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옆집에서 사는 한국친구가 와서 처음본다며 희구해 하는 모습도 기억나구요.
열심히 아라이바 하고 아끼며 살아서 10달만에 100만엔 저축을 하여 집에서 빌린돈 몽땅 갚았을때
부모님들과 누나가 기뻐하는 모습이 기억납니다. 친구들 앞에서나 , 남들앞에서 칭찬받을때 더욱
열심히 살자고 결심하였고 , 그 어떤 역경속에서 이길수 잇다는 신심도 가지게 되였습니다.
일본에 와서 한달만에 천지회에 갔을때 전자통신대학에 있는 조선족선생을 뵙고, 도움도 많이
받았을때 이후 꼭 갚겠다 하니 나보고 신세갚기보다 금후에 오는 후배들을 많이 관심해주면
그것으로 만족이다 라고 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도움을 받던 많은 일들이 잊혀지지 않슴니다.
이제는 3년반동안 갈라져있었던 사랑하는 사람과 일본에서 신혼생활을 하고 있슴니다. 비록
안착되지 못한 생활을 하지만은 신혼생활이라 열정만은 높아서 환상은 많슴니다. 길지 않은
부부 생활하면서 사랑이란 두 사람한테서만 존재하는것은 아니다라는것을 한층 더 느끼게
되였으며 사랑의 전제는 마음이라는것도 느끼게 되였습니다.
우리가 서로 도우며 , 열심히 산다면 꼭 잘되리라 생각합니다. 려나일에서 많은 분들이 나서길
바랍니다. 힘든 일본생활을 하지만은 돈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모금의 중요성보다
려나에게 따뜻한 고무격려말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호학생을 따라배웁시다. 천엔이
많지 않지만 거기에 담긴 려나에 대한 사랑은 그 누구보다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사랑의 손길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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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신보다 늦게 온 후배들이랑 시골친구들이랑에게 자연적으로 손길이 나갈거구요...
주위의 사람에게 마음을 주고나면 자신도 그만큼 가슴뿌듯이 장한 일을 한것처럼 느껴지는거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우리는 충족한, 풍부한 삶-생활을 하지못한다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