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보낸 엽기편지....

일본체험수기 · #22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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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정 · 2004-02-29 02:11:06 · 조회 1425
오늘 집을 대청소하다가 4년전에 금방 일본에 왔을때 어머니,아버지,여동생이
나한테 공동으로 보내온 편지를 발견했습니다...(합 석장)
그때 저에게 웃음과 눈물,그리고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가져다준 편지를
지금 다시 보니 가슴에 또 그무언가 착잡히 젖어드네요..

그중에서 동생이 보낸 편지가 너무나 우스워서 이렇게 여기에 올립니다...
그 당시 초중2학년을 다녔던 동생이 영어를 금방 배운지 얼마안되지만
영어에,한어에 ,조선말을 한꺼번에 답새긴 짜그배편지랍니다..
틀린 영어단어도 헬수없이 많고 문법도 틀린곳이 수두룩하지만
너무 우스운지라 그때 보내왔던 편지 그대로 올립니다..

많이 웃어주세요..
-*-*---------------**------------------**-------

To sister: Hello! Thank  you for your last letter!  (뭐 결별한다고 마지막 편지냐?전번 편지가..)

언니의 편지를 읽어보니까 그 편지를 가지고 신문사에 <투고>할 생각이
막 들던데...난 이번 기중시험을 그저그렇게 쳤어..등수는 전번기말만큼,
점수는 전번보다 좀 많이 떨어졌습니다.
근데 근심하지 마시오.이번 기말시험에 노력+노력할테니까

Do you miss me?  I miss you very...very much. But I feel very good.

Because I have many (자리)of bed.            (전에 동생하구 한 침대에서 잤는데 내가 없으니 편안하다네요)
 
Do you like football?  I think you like it !

It doesn\'t metter.  Please 계속 football을 연구.        (전에 축구를 무지 좋아했어요)


You\'re very, oh!not very fat.                                 (전에 약한 동생에 비해 조금 실한편이여서 놀리워댔죠)

so you can do some sports. Sister!  나한테서 꾼 물건 언제 돌려줄래?

first, 冷面一碗  second, tape. Third pen (ball pen)  Ha! Ha! (볼펜과 록음테프는 일본올때 동생이 준거예요)
(대문자,소문자,표점부호 완전히 란장판이네..ㅎㅎ)
Don\'t worry! After five years, 再還 ! I believe you can!             (놈,ㅎㅎ 5년후에 그냥 받아가겟다네)


Do you like Japan?

How do you like Japan? That country is cleaner and more beautiful ?

By the way, are the people very friendly? Do you know hou do you

speak Japanese ? Don\'t worry and it doen\'t matter, slowly ! slowly !       (나더러 천천히 일어배우라나)


Please tell me about the weather there in Japan ,and what\'s food is very delicous?

I like bread and milk best ,  I felt worried.

Because I don\'t like very  fat.  Do you like music?  I like it.

I hope I can do a singer. But don\'t now!!               (노래가수 되면 언니한테 싸인 줘!!)


Did you go to place of interest? 후지산?  I think you don\'t.

At holiday what do you do?

After five yeras. Please give me much money.        (돈에 눈이 어두운 넘!!)    

I think you can. I hope after five years,I can see a thin sister.


I belive you can give me a letter,


The address:  yan ji City No.xx middle school, class5  grade2.

Please quickly 減 fat! Good bye!     (내 곰이냐?여기서 더 약하면 모델 내보내게?!!)


What about my English letter??ㅎㅎ                (어물쯕하다!!그렇지만 영어공부 더 해!!!ㅋㅋ)




            from   Judy    (네가 쥬디야?ㅋㅋㅋ그럼 나는 쥴리에다!!ㅎㅎ)

주:1.괄호안의것은 저의 해석임...

    2.혹시 단어가 틀린것이 있으면 저의 오타인것이 아니라 동생편지 원문에 그렇게 씌여있었어요..ㅎㅎ
       례를 들면 be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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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불사신 · 2004-02-29 02:29:56
Please quickly 減 fat!

충격이 very big네염...ㅋㅋㅋ(잠다 깻다...)
영웅 · 2004-02-29 04:13:29
잘썼구먼 !! 나두 학교때 배운 영어루 대충 이해는 했는데
그만하문 잘썼지 ......엽기두 엽기구 천재구먼 동생이!!
언니가 돌아가면 돈만이 줘야 겠넹!!
달나라 · 2004-02-29 06:05:19
ㅎㅎ잘썼네용...근데 나두 덕분에 잘 잤당ㅋㅋㅋ
밝은 별 · 2004-02-29 10:05:12
초중 2학년이면 이정도로 잘 쓸수 있는가요? 영어를 모르는 나로서는 부럽기만 한데 ......... 초중정도라도 빨리 배워야지 ㅎㅎ
유키 · 2004-02-29 10:19:43
ㅋㅋ 재밋당~
엽기적인 동생를 둔 련정님 넘
행복해 보인다^^
홀로서기 · 2004-02-29 10:34:51
동생 넘 기여버 ㅋㅋ
류경 · 2004-02-29 12:26:31
ㅋㅌㅋㅌ

지금쯤은 영어 더 죽이겠네요...
작은바다 · 2004-03-01 00:30:23
quickly 減 fat! 찡댄ㅋㅋ잰페이 보다 듣기좋네염^^
글구,초중생 영어편지치고는 재밋게 잘 썻네용^^
안녕 · 2004-03-01 11:37:31
영어단어 last는 마지막이라는 뜻뿐만 아니라.... 지난번이라는 뜻두 있습니다.
그러기에 내가 보기에는 님의 동생이 쓴 편지가 지난번이라는 뜻이라구 생각됩니다.^*^
련정 · 2004-03-01 16:32:44
불사신님..잠을 깨워눠서 미안해요..ㅎㅎㅎ죄송죄송..쏘뤠
영웅님....돈 많이 줘야지..하나밖에 없는 동생인데...근데 학비내고 생활비대고 남는게 없네요..그저 꾼거나 갚아줄까??ㅋㅋ
달나라님...동생 편지 청량제 작용도 수면작용도 하는가 보네용^_^
밝은 별님..빨리 배워서 나한테 엽기편지 띄우세요..그럼 내가 쉼터에 내드릴께요.ㅎㅎ
유키님...나 행복해요...어릴적엔 동생과 합작해서 아버지손에서 곧잘 텔레비 리모콘 빼앗았죠..ㅋㅋ내가 아버지를 간지럽히고 동생이 아버지손에서 빼앗고..좋은 파트너랍니다.
홀로서기님...언니한테도 귀여운 동생 있잖아!!!ㅎㅎㅎ It\'s me...
류경님..글쎄요..4년지났으니 어진간히는 하겠죠..반대로 제가 다 까먹구 지금은 머리에 영어지식이 텅 볐네요...
작은바다님.,..증말 찡댄이지..잘 배워두세요..근데 나하구는 써먹지 마세요..정말 성내니까...ㅎㅎㅎ
안녕님...예..그런것 같네요..별루 배운 기억 나는것 같습니다...부끄러워 어쩌지..-_-
동생보다두 못하니...
파이어 · 2004-03-07 00:01:57
중학생치곤 진짜.... 잘 썼네요....
전에 쫌 배운 영어실력을루.... 겨우겨우.... 뜻을 이해하면서... 봤어여...

암튼 잼께 잘 봄 감다....!!! ^^*
키티 · 2004-03-13 00:58:10
련아,향금이,공부아주열심히잘했내뭐.초중영얼내가제대로이해못할정도로,ㅋㅋㅋ.4년전엔참귀여웠는데,이젠,처녀가댔갰네.2번이나귀국하면서,니동생은한번도못봣네.미안하다전해줘용
란이 · 2004-03-20 20:32:06
안녕^_^
이제야 이거 봤구나..참 영여 죽인다...난 웬지 영어하고는 인연이 없나봐.
근데 포기할수도 없고...이제부터 열심히 배워야지ㅣ....ㅎㅎㅎㅎㅎ
잘 보고 간다..배배....
련정 · 2004-03-20 21:22:10
파이어님,,글 읽어줘서 고마워요...^&^...재밋게 봤다니 기쁘네요..
키티야...향금이 지금도 애기지... 스무살 먹었다는게 아직도 셈이 못들어서..ㅎㅎ니말은 전할께....
란이야...그래 같이 영어공부하자...같이 일하면서 중얼중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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