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선물
드디여 결심을 내렷다
친구랑도 얘기를 해봣고 전폭적인 지지를 받앗다
그리고 휴가신청을 냇다
누나가 결혼한다고..........
오늘은 선물사러 거리에 나왓다
같이 오겟다는 친구를 뿌리치고 홀로 나왓다
내 성의를 담은 선물을 준비하려는 마음에...............
여기저기 둘러봣지만 도무지 맘에 드는 선물이 눈에 띄질 않는다
뭐로 할까?뭐가 제일 좋을까?
아까부터 생각하는 질문..........
돌연 사람만큼이나 큰 곰인형이 눈에 띄엿다
언젠가 누나랑 둘이서 오락터에 갓을때 내가 사준 그 곰인형이랑 많이 닮앗다는 느낌이 들엇다
누나가 곰인형을 봣고 깡총깡총 뛰던 그때..
<나 매일 이걸 안고 잘꺼야...그러면 니가 생각나니깐..>라고 말하던 그 행복한 표정
그래..
저걸로 하자.............................
너무커서 도무지 들고갈수는 없을것 같앗다
우편으로 부탁을 하고 ...
축하카드사러 서점에 들렷다
그리고 장미한송이가 그려져잇는 카드한장을 고려중에 택햇다
집에 들어오자 바람으로 ..........
카드에 정성들여 글발을 날렷다
누나 행복하세요!
이 세상 누구보다 더 행복하세요!
그리고 곰인형이 도착하기를 목빠지게 기다렷다
그 옛날 하루하루가 새삼스럽게 오늘은 다시 떠오른다
첫만남...
술먹던날...
고백하던날...
힘들엇던날...
그 곳을 떠나던날...........
모든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 머리에 떠오른다
지난간일이엿다고 생각은 햇엇는데...........이젠 어쩔수없는 추억이 되엿다
휴...........
나도 이젠 바보가 아닌 남자가 되여야겟구나.....
이때..
<띵똥..>초인종소리에 추억에서 깨낫다
문을여니...곰인형배달해주는 사람이다
사인을 하고 문을 닫으려는 찰나.........
<야..>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렷다
친구엿다 ..
차에서 내리는 친구...
<오...왓니?>
<응..니가 부탁한 비행기표...겨우 얻엇어..요즘은 공항편이 몹시 붐빈대..>
<오............그래 수고햇어..>
<말만 하지말고..밥이나 사줘...니가 가면 몇일은 혼자 잔을 기울려야할텐데...>
<응..그래..ㅎㅎ 자슥...밝히기는..>
<가자..옷입고 와라...옛사랑찾아가는 니가 기특해서 ..이 형이 오늘은 술 쏘마..>
<아니..됏어...내가 할께...너한테 부탁도 햇잖아..수고비로..>
<그래..암튼 누가 쏘던 빨랑 가자..배고파죽겟다 ..온하루 차에서 헤맷어..>
<응...그래..들어와라...내 잠깐 옷 갈아입구..>
<오........>휘죽거리며 들어오는 친구를 뒤로하고 옷가지챙기러 방에 들어갓다
침대위에 인형을 놓고 ...테이블에 티켓하고 카드를 놓앗다
흠...래일이면 다시보는구나...
누나...보구싶엇어요...
택시에 앉아잇는 내내 창밖을 바라보며 옛생각을 햇다.
래일.......
래일이 결혼식이라.........
래일.............................................................................................................................................
드디여 결심을 내렷다
친구랑도 얘기를 해봣고 전폭적인 지지를 받앗다
그리고 휴가신청을 냇다
누나가 결혼한다고..........
오늘은 선물사러 거리에 나왓다
같이 오겟다는 친구를 뿌리치고 홀로 나왓다
내 성의를 담은 선물을 준비하려는 마음에...............
여기저기 둘러봣지만 도무지 맘에 드는 선물이 눈에 띄질 않는다
뭐로 할까?뭐가 제일 좋을까?
아까부터 생각하는 질문..........
돌연 사람만큼이나 큰 곰인형이 눈에 띄엿다
언젠가 누나랑 둘이서 오락터에 갓을때 내가 사준 그 곰인형이랑 많이 닮앗다는 느낌이 들엇다
누나가 곰인형을 봣고 깡총깡총 뛰던 그때..
<나 매일 이걸 안고 잘꺼야...그러면 니가 생각나니깐..>라고 말하던 그 행복한 표정
그래..
저걸로 하자.............................
너무커서 도무지 들고갈수는 없을것 같앗다
우편으로 부탁을 하고 ...
축하카드사러 서점에 들렷다
그리고 장미한송이가 그려져잇는 카드한장을 고려중에 택햇다
집에 들어오자 바람으로 ..........
카드에 정성들여 글발을 날렷다
누나 행복하세요!
이 세상 누구보다 더 행복하세요!
그리고 곰인형이 도착하기를 목빠지게 기다렷다
그 옛날 하루하루가 새삼스럽게 오늘은 다시 떠오른다
첫만남...
술먹던날...
고백하던날...
힘들엇던날...
그 곳을 떠나던날...........
모든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 머리에 떠오른다
지난간일이엿다고 생각은 햇엇는데...........이젠 어쩔수없는 추억이 되엿다
휴...........
나도 이젠 바보가 아닌 남자가 되여야겟구나.....
이때..
<띵똥..>초인종소리에 추억에서 깨낫다
문을여니...곰인형배달해주는 사람이다
사인을 하고 문을 닫으려는 찰나.........
<야..>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렷다
친구엿다 ..
차에서 내리는 친구...
<오...왓니?>
<응..니가 부탁한 비행기표...겨우 얻엇어..요즘은 공항편이 몹시 붐빈대..>
<오............그래 수고햇어..>
<말만 하지말고..밥이나 사줘...니가 가면 몇일은 혼자 잔을 기울려야할텐데...>
<응..그래..ㅎㅎ 자슥...밝히기는..>
<가자..옷입고 와라...옛사랑찾아가는 니가 기특해서 ..이 형이 오늘은 술 쏘마..>
<아니..됏어...내가 할께...너한테 부탁도 햇잖아..수고비로..>
<그래..암튼 누가 쏘던 빨랑 가자..배고파죽겟다 ..온하루 차에서 헤맷어..>
<응...그래..들어와라...내 잠깐 옷 갈아입구..>
<오........>휘죽거리며 들어오는 친구를 뒤로하고 옷가지챙기러 방에 들어갓다
침대위에 인형을 놓고 ...테이블에 티켓하고 카드를 놓앗다
흠...래일이면 다시보는구나...
누나...보구싶엇어요...
택시에 앉아잇는 내내 창밖을 바라보며 옛생각을 햇다.
래일.......
래일이 결혼식이라.........
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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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허허 ...잘 봣다 ..일기 참 잘 쓰네...
그 솜씨 언제한번 구경해야겟는데 ..............
그 솜씨 언제한번 구경해야겟는데 ..............

수진이가 재미로...
웅이 누나 대신 쓴 일기...
(장난이 심한 수진이를 욕하지 말아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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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고래고래 소리도 질러보고
그 못마시는 술을 밤을 새워 마시기도 했습니다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끝없는 원망의 말로 밤을 지새우고
서러운 눈물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정말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먼저 이별의 이야기를 꺼낸 당신은 아무렇지도 않고
그렇게 초라하게 버려진 나만 아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당신을 미워하고 또 미워했습니다
당신 앞길에 먹구름이 드리워
그 쏟아지는 폭풍우안에서 간절히 부르는 이름이
나이기를 바래고 또 바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야
당신 역시도 나처럼이나 아팠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다가
다시 두개로 갈라서는 일 앞에서
아파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당신에게 미안해집니다
아픈 내색 하나 하지 않고 떠나가신 당신이
얼마나 나를 사랑했었는지를...
그 시절 바보처럼 나는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이제서야 당신의 깊은 사랑 앞에서 무릎꿇고
당신을 미치도록 그리워하며
간절히 당신의 행복만을 소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 유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