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장 반지
누나가 선을 본이후로 우린 눈에 띄게 연락이 없엇다
단지 가끔씩 저녁에 전화로 그리움을 달랠뿐이엿다
서로가 앞에서 뭐가 기다리고 잇는지를 잘 알고잇는것 같다
(힘들겟지...힘든줄 알면서도 애써 웃음을 짓고 아닌척을 하는것이 어찌 힘들지 않으랴?)
<띠리링>
<여보세요?>
<왜 그렇게 힘이없냐?자슥..뭐 좋지않은 일이라도 잇어?>
친구엿다 참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전화...
누나랑 사귀여서 많이 멀어진 친구들이 엿다
<오...오랜만이네..왠일이야?>
<자슥..말하는 꼬라지하곤..일없으면 너 한테 전화못하냐?>
<아니...그건 아니구...>
<나와...술이나 한잔 하자...>
<오..그래 ...뭐 오랜만인데...왕창 취하자..허허>
옷을 챙겨입고...집을 나섯다
유유작작 거리를 거늴엇다..복잡한 버스보다 걸는것이 무척 좋왓다
문뜩 백화점유리사이로 반짝반짝 빛나는 커플반지를 발견햇다
언젠가 누나가 맘에 들어서 한참을 끼여본 반지엿다
(아직도 않팔리고 잇엇네...)
한참을 멍하니 반지만 바라보앗다
자꾸 나한테 손짓하는 느낌이 든다
마음을 다짐고 들어 섯다
반지는 아름답지만 값은 엄청햇다
내 재산을 모두 털면 비슷햇다
<저기 ..이거 좀 보여주실래요?>
팔려고 수다를 떠는 판매원아가씨를 무시한채 한참을 쥐고 잇엇다
그리고...
드디여...
<이거 포장해 주세요>
호주머니 카드 다 털어서 삿다
마음이 후련하다..마치 뭔가 정말 잘난 일을 해치운둣한 기분...
흥얼거리며 친구와의 약속장소로 갓다
(자랑해야지..ㅎㅎ 나 이거 프로포즈할때 줄꺼야...)
날것 같다...
반지를 보면서 행복해 눈물흘리는 누나얼굴이 눈앞에 선히 떠오른다 ...
소중히 소중히 가방속에 챙겨넣엇다
그래 ......................
어차피 얽히여진 두 인생아니야...
나 절로 행복을 만들자.....................
전화를 때렷다
<여보세요>
지친 누나의 목소리
<어..왜 그렇게 힘이 없어?>
친구한테 전화왓던 말이 생각난다
<오...그래..금방 자구일어낫어..어제 밤늦께까지 일햇거든...>
<그래..밥은?>
<아직..좀잇다...씻고 먹을려구..너 어디야?>
<오..친구랑 약속하구...지금 가는길이야..>
<또 술마이러?>
<응...ㅎㅎ>
<신체돌보며 술마셔..참...>
<알써..내가 뭐 애도 아니구...>
<그래...다녀와...>
<응~밥 챙겨먹구..래일 우리 만나..>
<그래...알써..래일봐..사랑해!>
<나도..사랑해!>
흠...........................................
래일이 기대된다...
오고가는 사람들이 오늘따라 무척 다정해 보인다.....
우리 서로 행복합시다...
ㅎㅎ~~~~~~~~~~~~~~~~~~~~~~~~~~~~~~~~~~~~~~~~~~~~~~~~~~~~~~~~~~~~~
누나가 선을 본이후로 우린 눈에 띄게 연락이 없엇다
단지 가끔씩 저녁에 전화로 그리움을 달랠뿐이엿다
서로가 앞에서 뭐가 기다리고 잇는지를 잘 알고잇는것 같다
(힘들겟지...힘든줄 알면서도 애써 웃음을 짓고 아닌척을 하는것이 어찌 힘들지 않으랴?)
<띠리링>
<여보세요?>
<왜 그렇게 힘이없냐?자슥..뭐 좋지않은 일이라도 잇어?>
친구엿다 참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전화...
누나랑 사귀여서 많이 멀어진 친구들이 엿다
<오...오랜만이네..왠일이야?>
<자슥..말하는 꼬라지하곤..일없으면 너 한테 전화못하냐?>
<아니...그건 아니구...>
<나와...술이나 한잔 하자...>
<오..그래 ...뭐 오랜만인데...왕창 취하자..허허>
옷을 챙겨입고...집을 나섯다
유유작작 거리를 거늴엇다..복잡한 버스보다 걸는것이 무척 좋왓다
문뜩 백화점유리사이로 반짝반짝 빛나는 커플반지를 발견햇다
언젠가 누나가 맘에 들어서 한참을 끼여본 반지엿다
(아직도 않팔리고 잇엇네...)
한참을 멍하니 반지만 바라보앗다
자꾸 나한테 손짓하는 느낌이 든다
마음을 다짐고 들어 섯다
반지는 아름답지만 값은 엄청햇다
내 재산을 모두 털면 비슷햇다
<저기 ..이거 좀 보여주실래요?>
팔려고 수다를 떠는 판매원아가씨를 무시한채 한참을 쥐고 잇엇다
그리고...
드디여...
<이거 포장해 주세요>
호주머니 카드 다 털어서 삿다
마음이 후련하다..마치 뭔가 정말 잘난 일을 해치운둣한 기분...
흥얼거리며 친구와의 약속장소로 갓다
(자랑해야지..ㅎㅎ 나 이거 프로포즈할때 줄꺼야...)
날것 같다...
반지를 보면서 행복해 눈물흘리는 누나얼굴이 눈앞에 선히 떠오른다 ...
소중히 소중히 가방속에 챙겨넣엇다
그래 ......................
어차피 얽히여진 두 인생아니야...
나 절로 행복을 만들자.....................
전화를 때렷다
<여보세요>
지친 누나의 목소리
<어..왜 그렇게 힘이 없어?>
친구한테 전화왓던 말이 생각난다
<오...그래..금방 자구일어낫어..어제 밤늦께까지 일햇거든...>
<그래..밥은?>
<아직..좀잇다...씻고 먹을려구..너 어디야?>
<오..친구랑 약속하구...지금 가는길이야..>
<또 술마이러?>
<응...ㅎㅎ>
<신체돌보며 술마셔..참...>
<알써..내가 뭐 애도 아니구...>
<그래...다녀와...>
<응~밥 챙겨먹구..래일 우리 만나..>
<그래...알써..래일봐..사랑해!>
<나도..사랑해!>
흠...........................................
래일이 기대된다...
오고가는 사람들이 오늘따라 무척 다정해 보인다.....
우리 서로 행복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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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엉?나 또 리플 일등이네!
사랑의 반지?보석반진가?
참~나한텐 언제 차려질련지?
그 언니가 참 부럽다야...
참~나한텐 언제 차려질련지?
그 언니가 참 부럽다야...
햇살아...ㅋㅋ 많이 부러워 해라
진짜 부럽네;;;ㅋ
누군가가 내한테도 커플링 선물해줄사람 없낭?? ㅋ
누군가가 내한테도 커플링 선물해줄사람 없낭??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