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초대
아침일찍 전화소리에 눈을 떳다
<여보세요?>
<오..나야..ㅎㅎ 잘잣어?>
<응~지금 몇신데...................>
<잠꾸러기 빨랑 일어나..오늘 휴일이잖아 ...나랑 어디 모임에 가자..>
정신이 번쩍들엇다 ..놀라서..
<모임?므슨 모임인데..>
<내 친구들이 모임한대..커플모임..>
<어..그래?같이 가지고?>
<오..왜 않돼?>
<아..아니...그래 그럼...시간은?>
전화를 끄고나니 왠지 불안햇다
기껏 주위사람한테 속이자고 하던 사람이 갑자기 왜 모임에 나랑 가지?
(흠...뭔가가 잇어............)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도시에 울려퍼진다
<땡!땡!>
나타나야할 사람은 언제나 그랫듯이 지각이다
부지런히 시계를 들여다 보앗고..시간은 거침없이 흘러가고잇다
<미안..>소리치며 달려오는 누나
<ㅉㅉ 왜서 약속시간은 이렇게 지키질 못하는지 참..>
<미안..미안..호호 많이 기다렷지?>
휴..한숨을 내 쉬엿다
<어머 ..오늘은 정장이네..역시 우리웅이 정장입으니 멋잇다...>
<또 ..띄우지 말구...본론부터 말해요..날 데리고 가는 이유..그리고 해야할일...>
<머리는 총명해가지고..ㅋㅋ 알써..오늘은 커플모임 ..그래서 울 앤이랑 동반하는거지뭐..>
<체..내가 바보야?>
<왜?진짜라니깐...>
<그럼 내가 가서 사촌동생질 해요..아니면 다른역할을 해요?>
<ㅎㅎ 미안해..너한테는 항상 이래서...전번날 그 친구도 오거든 그래서 그냥 사촌동생이라 하면 않될까?>
<알써요..뭐 한두번인가..참..가요 그럼..>
말해놓고 씨엉~씨엉 ~앞서 걸엇다
<어디가..이쪽이야..>ㅡ.ㅡ;;
옆에서 팔끼고 걷는 누나..뭐가 그렇게 좋은지 ...조그마한 입이 쉴새가 없엇다
(나 이런거 정말 싫은데....................)
드디어 약속장소에 도착햇다
반갑다고 수다를 떠는 여자들...그중에 날 힐끔힐끔 쳐다보며 웃고잇는 모습도 여럿이다
내키지않지만 그래도 마주향해 고개를 조금숙엿다
<어머..##사촌동생이잖아...또 만낫네..>수다쟁이 친구
<네..누나도 잘 지내셧어요?>
<응..그래...##가 오늘 또 널 애인대신 끌고 왓나 보네..>
<네..허허>서글픈 웃음을 지엇다
<이궁..쟤도 빨리 앤을 찾아야겟는데....왜서 쟤는 일이 이렇게 않풀리는지...>혀를차는 친구
속으로 뭔가 울컥 치밀어 올랏다
<저기..나 잠깐..>자리를 피햇다
그리고 멀리 외딴곳에 홀로 앉아 잇엇다
커플모임이라 남자들이 꽤나 많앗다 ..같은 정장이지만 자꾸 남보다 초라한 느낌이 들엇다
서로 명함을 교환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잇는 남자들..
난 외계인 취급을 당햇다 ..정장을 입고나온것을 죽도록 후회를 햇다
누군가가 마이크로 모임시작을 알렷고...너도나도 자기 앤곁으로 찾아가는 남자들...
난 갈떼가 없엇다...누나 옆자리는 친구들로 둘러졋고...
살며시 자리에서 일어낫다
조용히 문을 열고 나왓다
그리고 폰을 끄고...혼자서 거리를 활보햇다
따스한 해빛아래...오고가는 사람들...
오늘만은 혼자이고 싶엇다 .......................................................................................................
아침일찍 전화소리에 눈을 떳다
<여보세요?>
<오..나야..ㅎㅎ 잘잣어?>
<응~지금 몇신데...................>
<잠꾸러기 빨랑 일어나..오늘 휴일이잖아 ...나랑 어디 모임에 가자..>
정신이 번쩍들엇다 ..놀라서..
<모임?므슨 모임인데..>
<내 친구들이 모임한대..커플모임..>
<어..그래?같이 가지고?>
<오..왜 않돼?>
<아..아니...그래 그럼...시간은?>
전화를 끄고나니 왠지 불안햇다
기껏 주위사람한테 속이자고 하던 사람이 갑자기 왜 모임에 나랑 가지?
(흠...뭔가가 잇어............)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도시에 울려퍼진다
<땡!땡!>
나타나야할 사람은 언제나 그랫듯이 지각이다
부지런히 시계를 들여다 보앗고..시간은 거침없이 흘러가고잇다
<미안..>소리치며 달려오는 누나
<ㅉㅉ 왜서 약속시간은 이렇게 지키질 못하는지 참..>
<미안..미안..호호 많이 기다렷지?>
휴..한숨을 내 쉬엿다
<어머 ..오늘은 정장이네..역시 우리웅이 정장입으니 멋잇다...>
<또 ..띄우지 말구...본론부터 말해요..날 데리고 가는 이유..그리고 해야할일...>
<머리는 총명해가지고..ㅋㅋ 알써..오늘은 커플모임 ..그래서 울 앤이랑 동반하는거지뭐..>
<체..내가 바보야?>
<왜?진짜라니깐...>
<그럼 내가 가서 사촌동생질 해요..아니면 다른역할을 해요?>
<ㅎㅎ 미안해..너한테는 항상 이래서...전번날 그 친구도 오거든 그래서 그냥 사촌동생이라 하면 않될까?>
<알써요..뭐 한두번인가..참..가요 그럼..>
말해놓고 씨엉~씨엉 ~앞서 걸엇다
<어디가..이쪽이야..>ㅡ.ㅡ;;
옆에서 팔끼고 걷는 누나..뭐가 그렇게 좋은지 ...조그마한 입이 쉴새가 없엇다
(나 이런거 정말 싫은데....................)
드디어 약속장소에 도착햇다
반갑다고 수다를 떠는 여자들...그중에 날 힐끔힐끔 쳐다보며 웃고잇는 모습도 여럿이다
내키지않지만 그래도 마주향해 고개를 조금숙엿다
<어머..##사촌동생이잖아...또 만낫네..>수다쟁이 친구
<네..누나도 잘 지내셧어요?>
<응..그래...##가 오늘 또 널 애인대신 끌고 왓나 보네..>
<네..허허>서글픈 웃음을 지엇다
<이궁..쟤도 빨리 앤을 찾아야겟는데....왜서 쟤는 일이 이렇게 않풀리는지...>혀를차는 친구
속으로 뭔가 울컥 치밀어 올랏다
<저기..나 잠깐..>자리를 피햇다
그리고 멀리 외딴곳에 홀로 앉아 잇엇다
커플모임이라 남자들이 꽤나 많앗다 ..같은 정장이지만 자꾸 남보다 초라한 느낌이 들엇다
서로 명함을 교환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잇는 남자들..
난 외계인 취급을 당햇다 ..정장을 입고나온것을 죽도록 후회를 햇다
누군가가 마이크로 모임시작을 알렷고...너도나도 자기 앤곁으로 찾아가는 남자들...
난 갈떼가 없엇다...누나 옆자리는 친구들로 둘러졋고...
살며시 자리에서 일어낫다
조용히 문을 열고 나왓다
그리고 폰을 끄고...혼자서 거리를 활보햇다
따스한 해빛아래...오고가는 사람들...
오늘만은 혼자이고 싶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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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9)
흠---별로 좋지 않는 결과 나올듯한데...
하니님..ㅋㅋ 그렇게 보여요?허허
이것두 행복?
참~~~~할말이 없수~
참~~~~할말이 없수~
앙마야 ㅋㅋ 그래 억수로 억울해해라 ㅋㅋ
나 같으면 안가겟네 열만받구...ㅉㅉㅉ 당당하게 주위사람들한테 인정받아요 화이팅!!
혼자뜨는달님..ㅋㅋ ㅎㅎ 할말잃음...
좋은 방법있다 ㅋㅋ 아침님두 친구들 모임에 데리구가서 우리사촌누나 라구 소개시켜봐요
하하 맞아요 그거 참 좋은 방법이네 ㅋㅋ 역시 우리 뱀들은 머리가 좋다니깐 ㅋㅋ
ㅎㅎㅎ 난 뱀이 아닌데....,
그럼?뱀이 아니면?범?캬캬
여기 뱀이올시다.근데 저는요, 그래두 남자가 년상이여야 리상적이라구 생각되는데 . 남자가 년하면 동생같은 기분이네.....
하니님두 뱀이구먼,,,휴..독사유?난 같은 뱀이래도 독사면 겁나는데?케케
지 컴이 쪽지 보낼수없거든요 메신저는 chenghao977@hotmail.com
사랑은 아름다운것이다.
하지만 가끔씩 그늘이 비치는 사랑 또한 더욱 아름다운것이다.
너무나 순리로운 사랑은 그의 소중함을 모를것이다.
아침아, 단련을 많이 받고 돌쇠가 되리라.
그때가 되면 아픔은 없고 기쁨만 있으리라.
-추억의 술주정-
하지만 가끔씩 그늘이 비치는 사랑 또한 더욱 아름다운것이다.
너무나 순리로운 사랑은 그의 소중함을 모를것이다.
아침아, 단련을 많이 받고 돌쇠가 되리라.
그때가 되면 아픔은 없고 기쁨만 있으리라.
-추억의 술주정-
이거 다 진짜 사실인가유??
왜 한번도 안빼고 계속읽는데,....
님 글을 너무 잘 써서 그런건지.....
자꾸 거짓말 같은(?) 일인것 같애요.;;;;지송 -_-;;
^^*
발렌타인데이 사랑하는 사람이랑 좋은시간 보내세요^^
왜 한번도 안빼고 계속읽는데,....
님 글을 너무 잘 써서 그런건지.....
자꾸 거짓말 같은(?) 일인것 같애요.;;;;지송 -_-;;
^^*
발렌타인데이 사랑하는 사람이랑 좋은시간 보내세요^^
언제까지 사촌동생 역을 맡을껀지...
괜히 우려되네욤...
아침님...화이띵^^*...
괜히 우려되네욤...
아침님...화이띵^^*...
아침님~ 항의제출함다~ 낼이 발레타인데이인데, 행복일기라구 써놓구 이럴내기 이씀까~
쪼~까 행복한 쪽을루 고쳇으므 더 멋잇겟는디~ ^_^
쪼~까 행복한 쪽을루 고쳇으므 더 멋잇겟는디~ ^_^
추억이..ㅉㅉ 어느 남자 또 널 술먹엿구나..참..병원가야 되는데...환자를 자꾸 술먹이면서...정말....
시즌님...흠...고마워요
수진아..화이띵?띵?띵?
진짜띵?
새벽이슬남...ㅎㅎ 미안해요...
시즌님...흠...고마워요
수진아..화이띵?띵?띵?
진짜띵?
새벽이슬남...ㅎㅎ 미안해요...
엉? 모임이 햇살이 눈부셧을때 하셧어여?~...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