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 끝나고 밖에 나오니 저녁 열시넘었다.
걷기싫어서 나른한 몸 끌고 이리기웃,저리기웃,
주위의 풍경 감상하는셈 천천히 역으로 걸어갔다.
집까지 갈려면 <다밧따>에서 전차갈아타야된다.
언제나 집까지 갈거 생각하믄 싫다.
그냥 일끝나구 한발작앞에 집이있었음 좋겟다 생각한다
그냥 그대루 집안에 들가자마자 누버자게스리......
이런..제좋은 생각하면서 터벅터벅 걸으면
어느샌가 역까지 인차 도착하드라..^^
그러면서 오늘은 어느방향의 차 탈가 생각햇다.
여긴 <신쥬쿠>행과 <다밧따-타바타>행
두 야마노테센밖에 없다.
<타바타>행 타면 이십분도 안돼 도착하지만
항상 이 시간에 붐비고있엇기때문에
역시 고배의 시간 걸리지만 앉을 자리있는
<신쥬쿠>행에 올랐다.
그리고 더 말할것도 없이 자리에 앉자마자
끄덕끄덕 졸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일본에 금방왔을때
전차안에서 고개숙이고 그대로 자고있는
일본사람들을 희한한눈길로 쳐다봤는데
이젠 내가 완전히 그 모양이다^^)
그리고 어느샌가 잠들었다.....
자면 세상모른다...
세상모르고 자다가도 내가내릴 역에
거의도착할무렵이면 나도모르게 깬다.
이것도 무서운 자연반응인가?
꿈나라,꿈나라....................
<쿵!!!!!!!!!!!!!!!!)))))))))))))))))))))))))))))>
갑자기 요란한 소리와함께
내 왼쪽 다리에 먼가 부딛치는 느낌이 들어
눈을 뿌시시 떴다..
시야가 흐릿하다...
하지만 내 발밑에 웬 물체가 있는게 보인다.
눈을 떼꾼..뜨고 찬찬히 보니
웬사람이 너머져서 얼굴을 내 발밑에 두고있다!
또 술주정뱅인가???
일본사람들 술좋아해서
가끔은 전차안에서 이상한사람 다 봤었기에
이 사람도 주정에 전차안에서 자나했다.
주위의 사람들도 나처럼 갑자기일어난일에
멍해서 보기만하는것 같다..
그사람이 금방 내 발밑에 잇었기에
졸리던건 싹 날아났다..
ㅠㅠㅜ........
다시 찬찬히 여겨보니...
그건 술주정뱅이 아니라 이쁜 여자였다.
일에 지쳐서 졸다가 넘어졌다보다..
아니.
넘어진것도 모르고 그냥 그대로 자고있었다.
얼마나 지쳤으면 저럴가?
저 여자도 하루에 몇시간밖에 못자면서
일에 바삐돌아치는 여자인가부다...
일본인마저 이런생활하고잇기에
남의 나라에서 살고있는 우리 유학생들
바이트와 공부에 힘든거 응당한거아닐까 생각됐다.
<저기요.괜찮으셔요?>
어떤 신사처럼 생긴 남자가
허리굽히고 그여자를 부축해일어서는동시에
나두 발딱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여자가 자리에 앉아서 쉬길 바랐다.
그때서야 그 이쁜 여자는
남자의 부축에 어쩔줄몰라하며 일어섰다.
<스미마셍.다이죠부데스>
그여자는 부끄러운지 당황해하는 얼굴에
시선은 아래로 향해있었다.
모든사람들의 눈길을 받으면서.........
<아까 앉음대에 부딛쳤었는데...
괜찮으세요?>
(자던 내가 깨여날정도로 어딘가 부딛쳐는데
그대로잠들수 있을 정도로 피곤했나바ㅉㅉ)
<아뇨.괜찮아요...>
역시 눈길을 떨구고 남자를 쳐다볼용기도없이
조용히...여자는 대답하고있었다..
(그녀는 예뻤다....
생활모습도 상상되여서인지
원래 이쁜 얼굴이 더욱 찬란히 예뻐보인다)
그렇게....
그녀는 고개숙이고 있다가
다음역에서 내렸다...
난 괜히 일어섰다가..
다시 그대로 앉았다...
걷기싫어서 나른한 몸 끌고 이리기웃,저리기웃,
주위의 풍경 감상하는셈 천천히 역으로 걸어갔다.
집까지 갈려면 <다밧따>에서 전차갈아타야된다.
언제나 집까지 갈거 생각하믄 싫다.
그냥 일끝나구 한발작앞에 집이있었음 좋겟다 생각한다
그냥 그대루 집안에 들가자마자 누버자게스리......
이런..제좋은 생각하면서 터벅터벅 걸으면
어느샌가 역까지 인차 도착하드라..^^
그러면서 오늘은 어느방향의 차 탈가 생각햇다.
여긴 <신쥬쿠>행과 <다밧따-타바타>행
두 야마노테센밖에 없다.
<타바타>행 타면 이십분도 안돼 도착하지만
항상 이 시간에 붐비고있엇기때문에
역시 고배의 시간 걸리지만 앉을 자리있는
<신쥬쿠>행에 올랐다.
그리고 더 말할것도 없이 자리에 앉자마자
끄덕끄덕 졸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일본에 금방왔을때
전차안에서 고개숙이고 그대로 자고있는
일본사람들을 희한한눈길로 쳐다봤는데
이젠 내가 완전히 그 모양이다^^)
그리고 어느샌가 잠들었다.....
자면 세상모른다...
세상모르고 자다가도 내가내릴 역에
거의도착할무렵이면 나도모르게 깬다.
이것도 무서운 자연반응인가?
꿈나라,꿈나라....................
<쿵!!!!!!!!!!!!!!!!)))))))))))))))))))))))))))))>
갑자기 요란한 소리와함께
내 왼쪽 다리에 먼가 부딛치는 느낌이 들어
눈을 뿌시시 떴다..
시야가 흐릿하다...
하지만 내 발밑에 웬 물체가 있는게 보인다.
눈을 떼꾼..뜨고 찬찬히 보니
웬사람이 너머져서 얼굴을 내 발밑에 두고있다!
또 술주정뱅인가???
일본사람들 술좋아해서
가끔은 전차안에서 이상한사람 다 봤었기에
이 사람도 주정에 전차안에서 자나했다.
주위의 사람들도 나처럼 갑자기일어난일에
멍해서 보기만하는것 같다..
그사람이 금방 내 발밑에 잇었기에
졸리던건 싹 날아났다..
ㅠㅠㅜ........
다시 찬찬히 여겨보니...
그건 술주정뱅이 아니라 이쁜 여자였다.
일에 지쳐서 졸다가 넘어졌다보다..
아니.
넘어진것도 모르고 그냥 그대로 자고있었다.
얼마나 지쳤으면 저럴가?
저 여자도 하루에 몇시간밖에 못자면서
일에 바삐돌아치는 여자인가부다...
일본인마저 이런생활하고잇기에
남의 나라에서 살고있는 우리 유학생들
바이트와 공부에 힘든거 응당한거아닐까 생각됐다.
<저기요.괜찮으셔요?>
어떤 신사처럼 생긴 남자가
허리굽히고 그여자를 부축해일어서는동시에
나두 발딱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여자가 자리에 앉아서 쉬길 바랐다.
그때서야 그 이쁜 여자는
남자의 부축에 어쩔줄몰라하며 일어섰다.
<스미마셍.다이죠부데스>
그여자는 부끄러운지 당황해하는 얼굴에
시선은 아래로 향해있었다.
모든사람들의 눈길을 받으면서.........
<아까 앉음대에 부딛쳤었는데...
괜찮으세요?>
(자던 내가 깨여날정도로 어딘가 부딛쳐는데
그대로잠들수 있을 정도로 피곤했나바ㅉㅉ)
<아뇨.괜찮아요...>
역시 눈길을 떨구고 남자를 쳐다볼용기도없이
조용히...여자는 대답하고있었다..
(그녀는 예뻤다....
생활모습도 상상되여서인지
원래 이쁜 얼굴이 더욱 찬란히 예뻐보인다)
그렇게....
그녀는 고개숙이고 있다가
다음역에서 내렸다...
난 괜히 일어섰다가..
다시 그대로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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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정말이라고 믿기 어렵씀다, 손받침대에 골을 부딛치구서리 땅바닥에 벌렁~ 나 눕어서 잘수 잇다는게 어디 말이나 됨꺄? 것두 예쁜 여자가~ 딱 지어낸 말 같아서... 진실이라면 먄~~~
님의 말에 두글자 빼버렸어요..
우에 내용은 한마디두 거짓없는사실이구요..
조용한 전차안에서 자다가 들은소리이기에
그여자 넘어지는거<쿵!!>요란하게 들렸는지몰겟지만.
그냥 그대로 여자는 잠들어버렸었댔어요.
손받침대에 부딛쳐ㅅ다는건
그 남자가한말을 들은것뿐이에요...
나두 보지 못햇거든요..
(님의 말에 생각해보니 머리 아닌같아요.먄~~~)
우에 내용은 한마디두 거짓없는사실이구요..
조용한 전차안에서 자다가 들은소리이기에
그여자 넘어지는거<쿵!!>요란하게 들렸는지몰겟지만.
그냥 그대로 여자는 잠들어버렸었댔어요.
손받침대에 부딛쳐ㅅ다는건
그 남자가한말을 들은것뿐이에요...
나두 보지 못햇거든요..
(님의 말에 생각해보니 머리 아닌같아요.먄~~~)
그여자두 참 보통이 아닙니다.
윽;;;불쌍햐~~~~ 정말 보통아니네요;;
댁도 전차에서 조심하세요...
너무 피곤해도 빠른(타바타 행) 차로 집 돌아가 쉬세요..
몸 건강하시고...
일보다 몸 중히 여기시고...
힘내세요!!!
너무 피곤해도 빠른(타바타 행) 차로 집 돌아가 쉬세요..
몸 건강하시고...
일보다 몸 중히 여기시고...
힘내세요!!!
smale81님, 그냥 해본 소리엿는데 넘 정식을루 들으셧군여... 암튼 지도 일본에 그렇게 하루에 몇시간밖에 못 자면서 열심히 인생을 살고잇는 사람들이 잇다는걸 알게 됏어요... 고마워요~
많이 피곤하지?
고달파도 많이 힘내라...
쨔여우...
새해에두 복많이 받구 건강하구...
고달파도 많이 힘내라...
쨔여우...
새해에두 복많이 받구 건강하구...
여러분 리플 고마워여..
다들 몸건강하시구.....
좋은 하루 되세요...^^
깨여나보니.
오랜만이야..잘있었지?
고마워..
너두 새해에 복많이 받구.....씬칭위콰이....^^
다들 몸건강하시구.....
좋은 하루 되세요...^^
깨여나보니.
오랜만이야..잘있었지?
고마워..
너두 새해에 복많이 받구.....씬칭위콰이....^^
일본 온지 2개월만에, 저도 전차에서 smale님과 똑같은 일을 봣어요. 어떤 남학생인데 알바 끝나고 너무 피곤햇나봐요. 전차안에서 무릎 꿇고 잠을 자더라구요. 글구, 그 남학생이 중국유학생인것도 알앗어요...
네.류학생들은 알바몇개씩하구 공부두 할라니 하루에 매일 세시간씩밖에 못자는사람
많아요..내가 이전에 일하던곳에선 일하면서 서서 그대로 잠들어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 일햇다던 애두 있구요..
옆에사람만 큰일났나해서 깜짝 놀라죠.
많아요..내가 이전에 일하던곳에선 일하면서 서서 그대로 잠들어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 일햇다던 애두 있구요..
옆에사람만 큰일났나해서 깜짝 놀라죠.
글구보니 오늘은 빠른<타바타>행차루 집돌아왔어여.
비운의 날개님
아도바이스대루......^^
비운의 날개님
아도바이스대루......^^
제가 미술학교에 다닐적인데,
너무 숙제가 많아서 하루저녁에 다 못하거든요.
그래서 아침까지 자지 않구 해서 그대로 학교에 갔는데...
그런 날이 며칠 이어지고...
전철에서는 물론 역을 두개 지나서 그냥 자구 말았죠.
그리고 학교를 향해 가는 도중 신호들을 기다리면서 졸고, 걸으면서도 졸았어요.
모두 제가 걸으면서 졸았다니 거짖말이라 하던데...정말입니다.
너무 숙제가 많아서 하루저녁에 다 못하거든요.
그래서 아침까지 자지 않구 해서 그대로 학교에 갔는데...
그런 날이 며칠 이어지고...
전철에서는 물론 역을 두개 지나서 그냥 자구 말았죠.
그리고 학교를 향해 가는 도중 신호들을 기다리면서 졸고, 걸으면서도 졸았어요.
모두 제가 걸으면서 졸았다니 거짖말이라 하던데...정말입니다.
휴~~~이런 소릴 들으니 나두 금방 일본 왔을적 생각나네..-_-
그땐 돈이 아까워서 전차두 못타구...흑흑...
맨날 아르바이트 가는게 자전거 타구 한시간반...
저녁에 올때면 가뜨게나 맥없어서 죽자살자하는데...
또 한시간반 자전거 타고 집까지 가야하니...휴~~~
한번은 한심하게두 타면서 자버린게 눈 뜨구 보니까내...
분명히 인행도에서 탔댔는데...
어느샌가 차도까지 끼여들어와...
앞에서 승용차들이 뿡뿡 하재케ㅆ는가...
그번은 참 죽다 살았는줄 알앗지유....
그땐 돈이 아까워서 전차두 못타구...흑흑...
맨날 아르바이트 가는게 자전거 타구 한시간반...
저녁에 올때면 가뜨게나 맥없어서 죽자살자하는데...
또 한시간반 자전거 타고 집까지 가야하니...휴~~~
한번은 한심하게두 타면서 자버린게 눈 뜨구 보니까내...
분명히 인행도에서 탔댔는데...
어느샌가 차도까지 끼여들어와...
앞에서 승용차들이 뿡뿡 하재케ㅆ는가...
그번은 참 죽다 살았는줄 알앗지유....
폰님,걸으면서 졸앗다는거 절대 믿습니다....
걸어가면서도 눈이 자꾸 내려와서 아예 감았다가,다시 쪼금하게 실눈뜨고
앞을 보다가 또 다시 졸려서 수면상태로 걷고.....그쵸??ㅋㅋㅋ
폰님,에라이....밤새가면서까지 숙제했어요??
난 한주일에 한장정도 그려오라는 숙제도 하기싫어서 미술학교다닐적에
딴애들을 졸라서 숙제바치군 햇는데.....
(ㅠ,ㅜ.난 오늘 또 야마노테센에서 두고패 여행하다와서 이재 금방 집에 도착했어요.)
심심하당님,
님두 자부는 정신으루 자전거몰구 차도에 쳐들어갓잼다?
@,@조심하세여.........전차비에 돈아끼기보다
학교근처에서 알바찾구 교통비 다 뽀쑈해주는 바이트하믄
절대 맘이 편하구 몸두 편해요....
음,지금은 (심심하당)할 정도니까
생활두 편해졌구 그렇게 핀밍 안하갯지무....
걸어가면서도 눈이 자꾸 내려와서 아예 감았다가,다시 쪼금하게 실눈뜨고
앞을 보다가 또 다시 졸려서 수면상태로 걷고.....그쵸??ㅋㅋㅋ
폰님,에라이....밤새가면서까지 숙제했어요??
난 한주일에 한장정도 그려오라는 숙제도 하기싫어서 미술학교다닐적에
딴애들을 졸라서 숙제바치군 햇는데.....
(ㅠ,ㅜ.난 오늘 또 야마노테센에서 두고패 여행하다와서 이재 금방 집에 도착했어요.)
심심하당님,
님두 자부는 정신으루 자전거몰구 차도에 쳐들어갓잼다?
@,@조심하세여.........전차비에 돈아끼기보다
학교근처에서 알바찾구 교통비 다 뽀쑈해주는 바이트하믄
절대 맘이 편하구 몸두 편해요....
음,지금은 (심심하당)할 정도니까
생활두 편해졌구 그렇게 핀밍 안하갯지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