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장 고백-남자편
2월10일
몇일밤을 새면서 우리의 만남을 정성껏 일기장에 적엇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고백을 결심햇다
아침일찍..뜬눈으로 새운 밤이지만 마음은 설레인다
<뚜..뚜..>신호음이 간다
<네...>들뜬 누나의 목소리가 선을 타고 들려온다 (뭔가좋은일이 잇나보네)
<저기..누나 난데...오늘 시간잇어요?>
<왜?누나랑 술한잔하려구?>
<아니요..나 누나랑 할얘기잇는데...>
<오..그래?그럼 누나 일끝나고봐..어디서 만날려구?>
<저기 역앞 공원잇잖아요?>
<응..거기?추운데....>
<아니..그냥 잠깐이면 돼요..>
<알앗어..이따봐..>
휴...전화를 끊고 저도모르게 한숨을 쉬엿다
(잘돼야 할텐데....)
컴방에서 시간이 되길 기다렷다 메신저도 꺼논상태로 ...
일분..이분...십분..반시간..한시간..
시간은 왜 이렇게 않가는거야?
흠...빨리 ..빨리 ....
정확히 7시
겨울밤이라 빨리도 어두워진다 구름낀 밤하늘은 어두컴컴햇다
컴컴한 공원에 조그마한 가로등이 빛을 낸다
저쪽에 허리구부정한 로인네가 쓰레기통을 뒤지고잇다
<얍..>누군가 내 어깨를 툭~친다
<오..누나 왓어요?>
<응..므슨일인데..아까 전화에서 심각하던데?>
<네..우리좀 걸어요..>
<그래?그럼 ..누나 팔껴줄까?호호>
<아니...>
<그래 ..도대체 므슨일이야?>
<나..한가지 알고싶은 것이 잇어요...>
<뭘?오늘은 왜 이래?사람궁금하게 만들며...>
<누나..저기 ..흠...나랑 사귈래요?>
<ㅎㅎ 지금 너랑 팔끼고 잇잖아?>
<장난아니예요..나 누나랑 사귀고 싶어요..누나가 아닌 애인으로 말이예요..>
<너..정말이야?>
<네..받아주실래요?>
<미안해..내가 무심햇구나...난 단지니가 동생처럼 보여서 농담도 하고 그런건데...그리고 나 연하랑은 않사겨...>
<누나...>
<이러지마..괜히 서로가 힘들게 하지말고..>
뚜러지게 누나를 쳐자보앗다
내 눈길을 피하면서 고개를 떨군다
<누나..실망햇어요..>그리고 돌아섯다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만 무작정 뛰엿다
한참을 뛰고 보니 길옆에 조그마한 술집이 보인다 ..창문너머로 속사이는 연인들의 뒤모습이 보인다
문을떼고 소주한병을 시켯다 ..눈물 한방울이 술잔에 똑~떨어진다
얼마나 지낫을까?거슴츠레 눈을 뜨니 나뿐이다 ..저쪽에선 주인아줌마가 미운눈길로 날 바라본다
결산을 하고 밖에 나왓다 차거운 바람을 들이켯다...갈곳이 없다
택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곁을 지나간다...네온등이 두개씩 보인다
하늘이 금방 머리위에 잇는 느낌이다...걷는다..무작정 걷는다 ..
여기가 어디지?눈을 잡아뜯는다 익숙한 건물..누나집이잖아?내가 왜 여기왓지?
위를 올려본다 불이 꺼졋다 (잠들엇나 본다 )
호주머니에 두손을 넣고 돌아섯다
손에 뭔가가 잡힌다 꺼내보니..일기장이다..우리의 사연들이 적힌....
던질까?아니야~잊더라도 던지면 않돼......
살며시 누나방앞에 놓앗다
그리고 ..돌아서서 어디인지 모를 어딘가를 향해 걷기시작햇다 ......................................
밤은 지나고 잇다...
2월10일
몇일밤을 새면서 우리의 만남을 정성껏 일기장에 적엇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고백을 결심햇다
아침일찍..뜬눈으로 새운 밤이지만 마음은 설레인다
<뚜..뚜..>신호음이 간다
<네...>들뜬 누나의 목소리가 선을 타고 들려온다 (뭔가좋은일이 잇나보네)
<저기..누나 난데...오늘 시간잇어요?>
<왜?누나랑 술한잔하려구?>
<아니요..나 누나랑 할얘기잇는데...>
<오..그래?그럼 누나 일끝나고봐..어디서 만날려구?>
<저기 역앞 공원잇잖아요?>
<응..거기?추운데....>
<아니..그냥 잠깐이면 돼요..>
<알앗어..이따봐..>
휴...전화를 끊고 저도모르게 한숨을 쉬엿다
(잘돼야 할텐데....)
컴방에서 시간이 되길 기다렷다 메신저도 꺼논상태로 ...
일분..이분...십분..반시간..한시간..
시간은 왜 이렇게 않가는거야?
흠...빨리 ..빨리 ....
정확히 7시
겨울밤이라 빨리도 어두워진다 구름낀 밤하늘은 어두컴컴햇다
컴컴한 공원에 조그마한 가로등이 빛을 낸다
저쪽에 허리구부정한 로인네가 쓰레기통을 뒤지고잇다
<얍..>누군가 내 어깨를 툭~친다
<오..누나 왓어요?>
<응..므슨일인데..아까 전화에서 심각하던데?>
<네..우리좀 걸어요..>
<그래?그럼 ..누나 팔껴줄까?호호>
<아니...>
<그래 ..도대체 므슨일이야?>
<나..한가지 알고싶은 것이 잇어요...>
<뭘?오늘은 왜 이래?사람궁금하게 만들며...>
<누나..저기 ..흠...나랑 사귈래요?>
<ㅎㅎ 지금 너랑 팔끼고 잇잖아?>
<장난아니예요..나 누나랑 사귀고 싶어요..누나가 아닌 애인으로 말이예요..>
<너..정말이야?>
<네..받아주실래요?>
<미안해..내가 무심햇구나...난 단지니가 동생처럼 보여서 농담도 하고 그런건데...그리고 나 연하랑은 않사겨...>
<누나...>
<이러지마..괜히 서로가 힘들게 하지말고..>
뚜러지게 누나를 쳐자보앗다
내 눈길을 피하면서 고개를 떨군다
<누나..실망햇어요..>그리고 돌아섯다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만 무작정 뛰엿다
한참을 뛰고 보니 길옆에 조그마한 술집이 보인다 ..창문너머로 속사이는 연인들의 뒤모습이 보인다
문을떼고 소주한병을 시켯다 ..눈물 한방울이 술잔에 똑~떨어진다
얼마나 지낫을까?거슴츠레 눈을 뜨니 나뿐이다 ..저쪽에선 주인아줌마가 미운눈길로 날 바라본다
결산을 하고 밖에 나왓다 차거운 바람을 들이켯다...갈곳이 없다
택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곁을 지나간다...네온등이 두개씩 보인다
하늘이 금방 머리위에 잇는 느낌이다...걷는다..무작정 걷는다 ..
여기가 어디지?눈을 잡아뜯는다 익숙한 건물..누나집이잖아?내가 왜 여기왓지?
위를 올려본다 불이 꺼졋다 (잠들엇나 본다 )
호주머니에 두손을 넣고 돌아섯다
손에 뭔가가 잡힌다 꺼내보니..일기장이다..우리의 사연들이 적힌....
던질까?아니야~잊더라도 던지면 않돼......
살며시 누나방앞에 놓앗다
그리고 ..돌아서서 어디인지 모를 어딘가를 향해 걷기시작햇다 ......................................
밤은 지나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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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2)
큭..일등이닷;;;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아쉽네..
이게 끝인가???
휴~
그 일기장을 잘 보관했다가 늙은후에 보면 재밌을걸요...
그 일기장을 잘 보관했다가 늙은후에 보면 재밌을걸요...
시즌님..ㅎㅎ 일등 축하
커피야..왜 끝낫음 좋겟니?
경아...그래 늙으면 널 읽어줄께~!
커피야..왜 끝낫음 좋겟니?
경아...그래 늙으면 널 읽어줄께~!
불쌍한 아침님...많이 속상했겠다....
내게로 와여...내가 안위해줄게...ㅋㅋㅋ
내게로 와여...내가 안위해줄게...ㅋㅋㅋ
글 읽는 제가 이렇게 안타까운 맘인데..
아침님 맘 알거 같아요.. ㅠㅠ 힘내세요..
아침님 맘 알거 같아요.. ㅠㅠ 힘내세요..
햇살아..고마워~
쌈바의 여인님,,네 힘낼게요 ㅋㅋ 웃기는가?
쌈바의 여인님,,네 힘낼게요 ㅋㅋ 웃기는가?
ㅋㅋ 오빠~고백이 약했구만!!!좀 찐하게 고백했어야지!!캬캬 내가 갈켜줘??????????ㅋㅋㅋㅋㅋㅋㅋㅋ
학비들고 찾아와!!
남자들의 고백은 스찬란다,,,렌군따이파해야되는뎅,,,흐흫..추억의 늑대웃음,,ㅋㅋ
하미야..ㅋㅋ 여기서두?
추억아...니느 바보냐?
추억아...니느 바보냐?
